【영상컬럼】토픽 포토뉴스
| 2008년3월13일 【음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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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의 해변, 그러나…
★...11일(현지 시간) 인도 고아(Goa)의 바가(Baga)비치에서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올해 27명의 외국인이 사망했지만 경찰은 대부분이 자연재해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관광청은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범죄대책에 관한 회의를 열었다.
★...‘빠지면 안되는데…’ - 11일(현지 시간) 인도 고아(Goa)의 바가(Baga)비치에서 관광객들이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성난’ 바다
★...11일(현지 시간) 스페인 비스케이만 바스크(Basque)항 인근에서 파도가 상선 ‘마로(Maro)’를 덮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폭풍이 얼마나 강력했으면”… 해변으로 떠밀려온 대형 화물선
★...10일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 남쪽의 레사블돌론 해변에 올라앉은 네덜란드 화물선 아르테미스 호 옆을 한 남자가 지나가고 있다. 이 배는 이날 대서양에서 불어 닥친 시속 130km 이상의 폭풍 때문에 해안으로 밀려 올라왔다
▒▒☞[출처]동아일보 |
☞ 공포의 ‘파도’
★...11일(현지 시간) 스페인 비스케이만 바스크(Basque)항 인근에서 파도가 상선 ‘마로(Maro)’를 덮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방파제에 부딪치는 파도
★...10일(현지 시간) 영국 웨일스 남부지역 포스콜(Porthcall)의 방파제에 파도가 부딪치고 있다. 대서양에서 불어온 폭풍은 이날 영국의 남서쪽 지방을 강타했다. 거센 폭풍과 물살로 해안 지역이 홍수에 잠길뻔 했다.
▒▒☞[출처]동아일보 |
☞ 미녀는 □□를 좋아해~
★...10일(현지 시간) 알제리 알제 서쪽으로 55km 떨어진 크리아(Chrea)에서 여성들이 썰매를 타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예루살렘, ‘통곡의벽’
★...11일(현지 시간) 예루살렘 구시가지에 위치한 통곡의 벽(Western Wall)에서 유대인 급진파(ultra-orthodox Jewish) 신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통곡의 벽에 낙서하는 아이
★...한 소년이 10일(현지 시간) 예루살렘 올드시티(Old City)의 통곡의 벽(Western Wall) 틈 사이로 무언가를 적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이란 선거팸플릿’은 어떤모습
★...11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의 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선거유세에서 선거팸플릿이 상자 안에 담겨있다.
▒▒☞[출처]동아일보 |
☞ ‘지금도 녹고 있다구요!’
★...11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 대통령궁 앞에서 얼음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는 환경운동가의 모습. 이날 환경운동가들은 지구온난화를 부추기는 연료세 인하 정책에 반대 시위를 벌였다.
▒▒☞[출처]동아일보 |
☞ 얼마나 오를까?
★...1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한 남성과 여성이 주가지수를 나타내는 스크린 앞을 지나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과 주요 중앙은행들이 유동성 공급을 할 것으로 알려지며 유럽 주식시장 경기가 회복됐다.
▒▒☞[출처]동아일보 |
☞ 니카라과 ‘쓰레기처리장’
★...11일(현지 시간) 니카라과 마나과(Managua)의 쓰레기 처리장에서 한 남성이 재활용 쓰레기를 찾고 있다. 이 쓰레기 처리장에서는 수 백명의 사람들이 생계를 위해 플라스틱병·마분지·고철 등을 수거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코카 잎은 마약 아닌 생필품
★...볼리비아 코카 재배농들과 리노 빌카(왼쪽) 상원의원이 10일 라파즈에서 코카 재배 허용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유엔 국제마약 통제국이 최근 안데스산맥의 코카 사용을 금지시켜야 한다는 연례보고서를 발표한 데 반발해 이날 행사를 열었다. 코카인의 원료인 코카 잎은 수백만 페루 볼리비아 주민들에겐 고도병을 이기기 위한 약제와 차, 요리, 종교의식에 늘리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파즈 로이터 연합뉴스
▒▒☞[출처]국제신문 |
☞ 이거 팔아야 밥먹을 수 있어요
★...11일(현지 시간) 니카라과 마나과(Managua)의 쓰레기 처리장에서 한 남성이 재활용 쓰레기를 운반하고 있다. 이 쓰레기 처리장에서는 수 백명의 사람들이 생계를 위해 플라스틱병·마분지·고철 등을 수거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배꼽 없어진 여배우 패트리샤 히튼 논란
★...인간이라면 누구나 있는 배꼽이 사라진 미국 여배우 패트리샤 히튼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미국 연예 관련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이 여성은 성형 수술 부작용 때문에 배꼽을 잃어버린 것으로 보인다는 전해지고 있다.
언론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7일 하와이의 한 해변에서 촬영된 것으로 복부의 배꼽 모습이 희미하게 흉터처럼 남아 있다.
그는 1958년 생으로 우리 나이로 50살인 히튼은 가슴 및 뱃살 제거 수술을 받은 사실을 최근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어 성형수술 흉터가 아물면서 배꼽이 없어진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현재 한 언론에 의해 배꼽없는 여배우의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단순한 인쇄, 인화 오류라는 주장'과 '성형수술 부작용의 결과'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사진 : 미국 언론 보도 화면) [디지털뉴스부 digital@mk.co.kr]
▒▒☞[출처]매일경제 |
☞ 사람? 동상?
★...10일(현지 시간) 그리스 아테네 북서쪽으로 200km 떨어진 갈락시디(Galaxidi) 마을에서 열린 ‘애쉬먼데이(Ash Monday)’ 행사에 참가한 사람의 모습. 카니발 시즌의 끝을 알리는 이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형형색깔의 가루를 상대방에게 뿌리는 대결을 벌인다
▒▒☞[출처]동아일보 |
☞ 모조 페라리
★...한 여성이 10일(현지 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글로벌 안티-카운터핏 서밋(Global Anti-Counterfeit Summit)’ 이 시작될무렵 모조 페라리 자동차 옆을 지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음악에 취하고 술에 취하고
★...11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스트루미차에서 스트루미차 카니발이 열린 가운데 불가리아 전통복장과 마스크를 착용한 여성들이 맥주잔을 들고 있다. 올해 열린 이 스트루미차 카니발에는 3,000여명이 참석했다.(AP)
▒▒☞[출처]중앙일보 |
☞ ‘돌고~돌고~’
★...12일(현지 시간) 마케도니아 스코페(Skopje) 남동쪽으로 150km 떨어진 스트루미차(Strumica)에서 열린 그리스정교 행사인 ‘트리머리(Trimery)’에 참가한 사람들이 가면을 쓰고 춤을 추고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춤을 추는 의식을 통해 악령을 쫓는다.
▒▒☞[출처]동아일보 |
☞ ‘이정도는 마셔야죠!’
★...12일(현지 시간) 마케도니아 스코페(Skopje) 남동쪽으로 150km 떨어진 스트루미차(Strumica)에서 열린 그리스정교 행사 ‘트리머리(Trimery)’에 참가한 사람들의 모습. 이 지역 주민들은 춤을 추는 의식을 통해 악령을 쫓는다.
▒▒☞[출처]동아일보 |
☞ 경주의 생명은 ‘엉덩이 근육’?
★...11일(현지 시간) 영국 글로스터셔(Gloucestershire)에서 열린 첼트넘 페스티벌(Cheltenham Festival) 경마대회 앵글로아이리시뱅크슈프림노비스 허들경기(Anglo Irish Bank Supreme Novices' Hurdle)에 출전한 경주마들의 모습.
▒▒☞[출처]동아일보 |
☞ 120억원짜리 '무결점' 다이아몬드
★...72.22캐럿짜리 대형 다이아몬드가 10일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공개됐다. 최상급인 ‘D 컬러(무색)’ 다이아몬드로, 테이블 스푼(수프 따위를 떠먹는 큰 숟가락)에 가득 담길 만한 크기다. 다음 달 10일 홍콩으로 무대를 옮겨 경매에 부쳐지며 예상 낙찰가는 1000만~1300만 달러(약 97억~126억원). /블룸버그
▒▒☞[출처]조선일보 |
☞ 집에서 충전~ ‘전기 슈퍼카’ 700마력 전기 스포츠카 모습 공개
★...700마력 이상의 강력한 힘을 뽐내며 시속 96km까지 4초 만에 도달하는 '전기 슈퍼카'의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영국 자동차 전문 제작 업체 LCC가 지난 8일 보도 자료를 통해 모습을 공개한 '라이트닝 GTS'는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스포츠카를 능가하는 출력을 자랑하는 '전기 슈퍼카'.
해외 자동차 관련 전문 매체들은 라이트닝 GTS를 '전기 슈퍼카'로 부르고 있다, 카본 및 케블라 섬유 재질로 만들어진 이 자동차는 시속 60마일(약 96km)까지 단 4초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700마력 이상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회사 측이 밝힌 최고 속도는 시속 210km다.
제조 회사 측이 비교한 전기 슈퍼카의 경쟁 차종은 재규어 4.2 XKR 컨버터블과 도요타 프리어스 하이브리드1.5 T4. 시속 60마일 도달 속도는 물론 엔진의 출력에서도 경쟁 차종에 비해 전기 슈퍼카가 월등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주장이다. 참고로 재규어 4.2 XKR 컨버터블과 도요타 프리어스 하이브리드1.5 T4의 60마일 도달 속도 및 엔진 출력은 각각 5.0초, 10.9초 및 420마력, 76마력에 불과(?)하다.
기존의 전기 자동차에 사용된 리튬 이온 전지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자랑하는 나노-세이프 배터리 기술로 만들어진 전기 슈퍼카를 집에서 간단히 충전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3만 달러(약 3천만 원)를 내면 선 주문할 수 있는데, 정확한 소비자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 : 최고 속도 시속 210km, 700마력 출력을 자랑하는 전기 슈퍼카 / 자동차 회사 홍보 사진)이상범 기자
▒▒☞[출처]조선일보 |
☞ 염소가 폴짝~ 5천년전 인류 최초의 애니메이션
★...크리스 허스트는 뉴욕타임스의 정보 포털 어바웃닷컴의 공식 고고학 블로그를 10년 동안 운영해왔던 인물. 그가 지난 5일 블로그에 대단히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요는 5,200년 전의 가장 오래된 애니메이션의 존재가 확인되었다는 것.
크리스 허스트가 인용한 연구 결과를 4일 내놓은 단체는 이란의 '문화유산, 관광, 수공예품 협회'(CHTHO)이다.
불탄 도시 (Burnt City)(5,200년 전의 유적지)라 불리는 이란 남동쪽 유적지에서 발견된 질그릇 잔의 염소 그림이 연구 대상이었다.
문제의 잔은 한 무덤에서 1970년대에 발견되었다. 잔 위의 염소 그림은 총 다섯 종이다. 나무를 향해 점프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이 염소 그림들의 연관성을 알지 못했었다.
최근 연구에서 밝혀진 바, 염소 그림들을 이어보면 나무를 향해 폴짝 뛰어오르는 애니메이션이 된다. 땅위에 있던 염소는 점프하여 나뭇잎을 입에 넣은 후 다시 착지한다. 컷을 이어 시퀀스를 만들면 영락없는 ‘활동 그림’이다. 이리하여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애니메이션이 발견된 것이다.
잔 위에 묘사된 나무는 ‘아시리아 생명의 나무’이며 염소는 보석이나 그릇 등 고대 유물에 자주 등장했던 ‘페르시아 사막 야생 염소’이다.
(사진: ‘고대 이란 연구 서클’ 홈페이지에 소개된 그림)이 나무 기자
▒▒☞[출처]조선일보 |
☞ 엄마 차가워요
★...11일(현지시간) 체코 브르노의 동물원에서 북극곰 가족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AP Photo/CTK, Igor Zehl)
▒▒☞[출처]일간스포츠 |
☞ 진정한 ‘말근육’
★...11일(현지 시간) 영국 글로스터셔(Gloucestershire)에서 열린 첼트넘 페스티벌(Cheltenham Festival) 아클 챌린지 트로피(Arkle Challenge Trophy) 장애물 경마에서 경주마 타이덜 베이(Tidal Bay)가 마지막 장애물을 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수마트라 호랑이, ‘오늘은 뭘 먹을까?’
★...11일(현지 시간)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은 지난 25년간 호랑이의 개체수가 반으로 줄었고 남아있는 5종의 호랑이 중 1종 이상이 멸종위기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06년 7월 20일 미국 워싱턴 국립동물원에서 촬영된 수컷 수마트라 호랑이 ‘로칸(Rokan)’.
▒▒☞[출처]동아일보 |
☞ '살려주세요'
★...호주 환경장관은 캔버러 호주군사기지에서 400마리의 캥거루를 잡으려는 정부계획에 찬성하고있으나 환경보호론자들은 이같은 캥거루 도살행위를 반대할 법정투쟁 또는 시위를 준비중이다
사진은 2005년8월29일 시드니 교외 새끼 캥거루를 품은 어미 캥거루 한마리의 모습이다. (AP=연합)
▒▒☞[출처]한국일보 |
☞ MP3 플레이어 10년, 최초 MP3 플레이어의 추억
★...해외 언론들이 세계 최초 MP3 플레이를 추억하고 있다.
1979년 소니에서 최초의 워크맨 TPS-L2를 발표했을 때 ‘ 걸어 다니며 음악을 들을 필요가 있는가?’ 라는 의문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워크맨에 열광했고, 지루해지기 쉬운 조깅문화에 활력을 제공하며 20년간 시장을 지배했다.
워크맨과 CD 플레이어를 시장에서 몰아내며 등장한 MP3 플레이어는, 1998년 3월 처음으로 세계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모바일 매거진 등 해외 언론 매체들은 탄생 10주년을 맞이해 추억하는 세계 최초의 MP3 플레이어는 우리나라 제품이다. 새한정보시스템에서 개발한 MPMan F10이 그 주인공.
이 제품은 길이 9.1cm 폭 7cm 두께 1.6cm로 32MB까지 저장 가능한 모델이었다. MPMan은 그 해 CEBIT 전시회에서 멀티미디어 부문 베스트상품으로 선정되며 세계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였고, 미국에서 $250(24만원-98년 당시 환율로는 약 50만원)에 판매되었다. 그러나 새한의 독주는 오래가지 못하였는데, 한국을 비롯 세계 각국에서 MP3 플레이어 모델을 발표하며 시장이 혼란을 겪는 사이 Rio의 PMP300이 시장을 장악했다. 강세훈 기자
▒▒☞[출처]조선일보 |
☞ “달에 빨간 오두막 짓겠다” 스웨덴 예술가의 꿈
★...스웨덴 출신 예술가 미카엘 겐베르그(44)의 제안은 언뜻 황당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달에 빨간 색 오두막을 짓겠다는 그의 야심은 수 년 간에 걸친 노력 끝에 현실로 다가오게 되었다.
10일 해외 언론들에 따르면, 스웨덴 우주공사에서는 겐베르그의 프로젝트를 공식 지원한다고 발표하고 2011년을 목표로 오두막 건설의 실현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겐베르그가 구상 중인 계획에 따르면, 무인 우주선이 팽창 가능한 구조물을 달 표면에 떨어뜨림으로써 건설이 시작된다. 이 구조물이 착륙 후 작고 빨간 오두막으로 ‘변신’하게 되는 것이다.
달에 세워질 이 오두막은 스웨덴 전통 가옥의 형태와 색상을 하고 있다. 가벼우면서도 강한 재질을 사용해 천 년 이상 달에서 형태를 보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달 기지가 건설된 다음 이 집을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에 각종 물품을 담아 달에 보낼 계획이다. 스웨덴 우주공사에서는 집을 건설하는 것 외에도 이를 수송할 우주선과, 집이 무사히 달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착륙선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스웨덴 전통 가옥 디자인을 차용한 수중 호텔 등을 이미 제작한 바 있는 미카엘 겐베르그는, 달에 붉은 색 오두막을 건설함으로써 스웨덴이 세 번째로 달을 정복했음을 상징적으로 알리고, 지구에서도 이 집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와 같은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총 예산 4천만 파운드(약 775억)가 소요되는 그의 프로젝트는 이미 기업 후원을 통해 수십억의 자금을 마련한 상태이며 이번 스웨덴우주공사가 공식 지원하기로 함으로써 현실화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강세훈 기자
▒▒☞[출처]조선일보 |
☞ 아들 목욕 시키는 여인, 베트남 고엽제의 ‘악몽’
★...해외 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된 사진이다.
베트남 쾅트리에 거주하는 여성 판 티 호이가 14살 아들을 씻기고 있다. 그녀는 베트남 전쟁에 첨전했다가 고엽제에 노출되었고 아들이 선천적 기형을 갖고 태어나게 되었다.
사진은 유명 전쟁보도 사진작가 제임스 나트웨이가 촬영한 것으로 지난 2006년 잡지 ‘베너티 페어’에 실렸던 것이다.
사진작가는 고엽제 피해자인 부모 혹은 조부모를 둔 베트남의 어린이들이 신경 마비, 골격계 이상, 사지 기형 등을 타고나 고통받는 모습을 촬영했다.
뒤늦게 해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는 사진들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아이를 씻기는 어머니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고엽제는 맹독성 제초제로 베트남전 당시 정글을 파괴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량 살포되었다. 특히 메콩강 유역에 살포된 고엽제는 물과 대지를 오염시키며 이를 식수로 사용한 현지인들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낳게 했다.
사진을 촬영한 제임스 나트웨이는 이라크 전과 아프리카 내전, 체첸 등에서 이미 전쟁의 폭력성과 무기의 사용이 인류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 경고해 왔다. 이번에 화제가 된 베트남전 고엽제 관련 사진들은 전쟁이 끝난 뒤 30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그 악몽은 지속된다는 사실을 웅변한다. 강세훈 기자
▒▒☞[출처]조선일보 |
☞ 11살 소녀, 동생을 위해 ‘ 당뇨병 드레스 ’ 발명
★...11일, 미국 아이다호 지역뉴스인 KPVI에서는 11살 소녀가 자신의 동생을 위해 만든 ‘ 당뇨병 드레스 ’ 에 대해 보도했다.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케일리 칼드웰(11)은 학교 과제로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의복을 발표했는데, 발표장에서 박수갈채를 받은 것은 물론 특허 등록을 하라는 제안까지 받았다.
케일리에게는 당뇨병으로 투병 중인 여동생 휘틀리(5)가 있다. 인슐린 펌프를 사용해 주기적으로 인슐린을 공급해야 하는 동생을 보며 케일리는 그 때마다 옷을 입고 벗는 것이 번거로울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준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인슐린 펌프가 달린 벨트를 차야 하는데 드레스를 입으면 불룩 튀어나오고, 활동도 불편했다.
케일리는 자신의 여동생이 인슐린 펌프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옷에 주머니를 달아 여닫을 수 있게 한 드레스를 만들었다. 펌프는 주머니에 쏙 들어가고, 휘틀리는 활동의 자유를 얻은 것이다.
이 ‘깜찍한’ 발명품을 제작한 케일리는 동생의 불편을 덜어준 것에 큰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세훈 기자
▒▒☞[출처]조선일보 |
☞ 스텔스 전투기로 변신? 이색 모터바이크 화제
★...스텔스 전투기를 떠올리게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삼륜 모터바이크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자동차 관련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이 제품은 미국의 모터바이크 전문 제작 업자가 개발(?)한 것으로, 55,000달러(약 5,500만원)에 정식으로 판매되고 있는 정식 모터바이크다.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스텔스 모터바이크'로 불리는 이 제품에는 시보레 코르벳 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며, 4단 자동 변속 시스템이 부착되어 있다.
다소 비싼 가격이 단점이지만, '스텔스 모터바이크'를 구입한 후 집 앞에 주차해놓기만 해도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한 해외 언론의 촌평.
위 쪽으로 '열 수 있는' 스텔스 모터바이크는 스테인레스 스틸로 만들어졌다.
(사진 : 스텔스 모터바이크의 모습 / 제조 회사 홍보 사진)이상범 기자
▒▒☞[출처]조선일보 |
☞ 영롱한 얼음 크레이터... 가장 아름다운 화성 사진 '인터넷 화제'
★...화성의 북극에서 촬영된 '풍경 사진'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이 사진은, 2년 전 유럽우주기구의 화성 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에 장착된 고해상도 스테레오 카메라(HRSC)를 통해 촬영된 종류.
'가장 아름다운 화성 사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사진을 통해 직경 35km 크기의 크레이터를 볼 수 있는데, 크레이터 중앙에 얼음으로 보이는 물질이 있다는 것이 유럽우주기구의 설명.
대형 분화구 속에 자리잡고 있는 '얼음 물질'이 마치 수정과 같은 신비로운 빛깔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대다수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사진에 포착된 화성 북극 크레이터의 최대 추정 깊이는 약 2km다.
이 사진은 ‘가장 아름다운 화성 사진’으로 평가받으며 해외 인터넷에서 거듭 주목을 받는 화제 거리이다.
(사진 : 가장 아름다운 화성 사진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화성 북극 얼음 크레이터 사진 / 유럽우주기구 자료 사진)이상범 기자
▒▒☞[출처]조선일보 |
☞ 애니 ‘나루토’ 흉내내다 美 어린이 사망
★...한 어린이가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을 흉내내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워싱턴에 살고 있는 코디 포터(Codey Porter·10)는 지난 8일 동네 모래사장에서 평소 좋아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나루토’의 한 캐릭터를 흉내내다 사고를 당했다.
1999년에 제작된 ‘나루토’는 일본 뿐 아니라 한국·미국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미국에서는 TV시리즈 및 비디오·장난감 등으로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다.
포터는 사고당시 친구들과 함께 30cm 깊이의 모래사장에서 놀던 중 ‘나루토’의 한 캐릭터인 ‘가아라’를 흉내내기 위해 모래 속에 머리를 파묻었고 친구들은 이를 도왔다.
머리를 거꾸로 박은 채 가슴 깊이까지 들어간 포터는 곧 호흡곤란으로 발버둥쳤지만 친구들은 그저 장난으로 여기고 이를 방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터는 호흡이 정지돼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포터는 평소 친구들과 자주 이 애니메이션을 시청해왔으며 “만약 나에게도 모래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닌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와 대학(Iowa State University) 심리학과 교수 더글라스 젠틸(Douglas Gentile)은 “비극적인 사고”라고 말한 뒤 “부모들은 많은 아이들이 슈퍼맨·배트맨 등 허구 속 영웅들의 행동을 무엇이든 따라하려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사진=abcnews.go.com(사고 현장과 애니 ‘나루토’ 캐릭터)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출처]서울신문 |
☞ “폐품으로 예술한다”…신문지로 만든 집
★...영국의 한 예술가가 버려진 신문 12만부를 모아 만든 ‘신문 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
BBC방송이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이 집은 조각가 서머 에렉(Sumer Erek)의 작품으로 나무 판자로 만든 골격위에 신문을 말아서 만든 ‘종이 벽돌’을 촘촘히 붙여 만들어졌다.
사용된 총 12만부의 신문은 승객들이 열차에 두고 내린 신문 2t과 환경운동단체에서 기증받은 1만부 등을 모아 마련됐다.
런던 북부 해크니의 한 광장에 세워진 높이 3.7m의 이 집은 해크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공동 작업을 통해 만들어 졌다. 야외에 전시되는 이 작품은 비를 맞거나 수분을 머금으면 종이 조직이 더욱 단단해져 우천시에도 걱정없다.
제작자 에렉은 “이 집은 뉴스, 종이, 주택 등 우리 시대의 세 가지 모습을 의미한다.” 며 “쓰레기라고 해도 힘을 모으면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문지로 만든 이 작품은 오는 16일까지 전시된 후 다른 용도로 재활용 될 예정이다.
사진=BBC인터넷/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출처]서울신문 |
☞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男의 첫 데이트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를 위해 거리로 나온 한 남자가 세계언론의 주목을 받고있다.
이 남자는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오른바 있는 멕시코의 마누엘 우리베(Manuel Uribe·42).
우리베는 한때 몸무게가 570kg에 달했다가 각고의 노력끝에 230kg을 감량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우리베는 “다이어트 성공과 여자친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외출을 시도했다.” 며 “여자친구와 밖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이 꿈이었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스스로 거동이 불가능한 우리베는 외출을 위해 침대를 이동시킬 기중기와 대형 트레일러를 동원됐고 그의 집 앞은 이를 구경하기 위해 몰린 사람들로 북적였다.
특히 이날 집 앞에서는 우리베의 첫번째 데이트를 취재하기 위해 세계 각지의 매체들이 몰려들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러나 이동중 침대 위의 햇빛 가리개를 지탱하고 있는 구조물이 너무 높아 고가도로의 교각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의 담당의사는 “우리베의 혈당수치가 급격히 떨어져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었지만 그가 간곡히 원해 허락했었다.”며 “마침 사고가 생겨 부득이하게 데이트는 취소됐다.”고 언론에게 전했다.
우리베는 “여자친구의 근사한 저녁식사를 기대했었지만 이렇게 돼 아쉽다.”면서 “다음 기회를 기약하겠다.”고 밝혔다.
사진=the SUN/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출처]서울신문 |
☞ 귀에 난 털이 25cm…‘귓털’ 빗는 남자
★...“내 귓털(耳毛)이 자랑스럽다.”
‘세계에서 가장 긴 귓털’ 부문 기네스 기록을 갖고 있는 한 남자의 ‘털 사랑’ 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도 캄푸르(kanpur) 북부에 사는 라드하칸 바자파이(Radhakant Bajpai)는 길이가 13.2cm나 되는 귓털로 지난 2003년 기네스북에 기록됐다. 5년 가량 지난 현재 그의 귓털은 주인의 정성스러운 관리의 결과로 약 25cm까지 자랐다.
다른 이들은 귓털이 길면 뽑거나 잘라내는 것과 반대로 바자파이는 자신의 털을 애지중지 아낀다. 그는 머리카락에 비해 약한 귓털을 위해 특수한 샴푸로 청결을 유지하고 수시로 빗질을 해 엉키거나 꼬이지 않게 관리한다. 또 혹시라도 털이 빠질까봐 반지나 귀고리, 목걸이 등은 하지 않는다.
영국 ITN 등 해외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바자파이는 “내가 가진 세계기록에 대해 정부가 호의적이지 않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이어 “사람들은 귓털을 기르는 것이 매우 미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정부에서 내 기록을 인정해 준다면 사람들의 시선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네스북에 기록되던 당시 자신의 귓털에 대해 “신이 내려준 선물”이라며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었다.
사진=itn.co.uk/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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