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토픽 포토뉴스
| 2008년3월21일 【음2/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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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오르는 태양을 배경으로 …
★...20일(현지 시간) 이른 아침 인도 뉴델리에서 한 여객기가 떠오르는 태양을 배경으로 날아가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봄맞이 불꽃축제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19일 ‘성 요셉의 날’을 기념하는 ‘팔라스 축제’가 열려 사람들이 불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발렌시아에서는 해마다 이날 자정께 조각상을 태우며 축제를 즐긴다. 발렌시아/AP 연합
▒▒☞[출처]한겨레 |
☞ 강가에서 놀고 있는 어린이
★...19일(현지 시간) 온두라스 산 페드로 술라(San Pedro Sula)를 가로지르는 강에서 온두라스 어린이가 놀고 있다. 지난 1월에 발행된 UNDP 보고서에 따르면 온두라스에는 150만명의 사람들이 식수를 얻을 수 없다고 한다 . 3월 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출처]동아일보 |
☞ 빨래도하고~ 수영도하고~
★...19일(현지 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San Pedro Sula)에서 한 소녀가 물장난을 치고 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지난 1월 보고서에서 150만명의 온두라스 국민이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2일은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이다.
▒▒☞[출처]동아일보 |
☞ 라싸 풍경
★...19일 중국 시짱(西藏=티베트) 자치구 수도 라싸에서 포탈라궁(달라이 라마의 옛 처소) 앞 길의 차량 소통이 원활하다. 이 사진은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제공했다.
▒▒☞[출처]충청일보 |
☞ 티베트 불교 승려
★...한 티베트 출신 불승이 19일(현지 시간) 중국 간쑤성(甘肅省)의 라브랑 수도원(Labrang Monastery) 안을 걷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피르다우스 광장
★...20일(현지 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피르다우스 광장(Firdaus Square) 바닥을 한 남성이 청소하고 있다. 이곳은 2003년 미국이 주도한 전쟁중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동상이 철거된 장소이다.
▒▒☞[출처]동아일보 |
☞ 손은 이렇게
★...중국민항대학의 스튜어디스과 예절 강사가 20일 학생들의 손동작을 교정해 주고 있다.
이 대학은 항공사들과 연계해 500명의 스튜어디스를 양성하는 3년짜리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톈진AP신화통신연합뉴스
▒▒☞[출처]한국경제 |
☞ 십자가앞에 선 한 소년
★...20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 팜팡가 안헬레스 시에서 한 소년이 성 금요일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박힘을 재현하기 위해 세운 십자가 앞에 서있다. 성 목요일(Holy Thursday)은 기독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최후 만찬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출처]동아일보 |
☞ 십자가를 지고 채찍질을 당하는 …
★...20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 팜팡가 안헬레스 시에서 열린 마운디 목요일(Maundy Thursday) 중 한 고해자가 나무 십자가를 지고 다리를 건너고 있다. 이 고행자 등을 다른 한 사람이 채찍질 하고 있다. 마운디 목요일 또는 홀리 목요일(Holy Thursday)은 기독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최후 마찬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출처]동아일보 |
☞ 업데이트 된 스타벅스 상품
★...1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시애틀의 맥카우 홀(McCaw Hall)에서 열린 연례 스타벅스 주주 총회 중 전시된 스타벅스 상품. 업데이트 버전의 스타벅스 오리지널 인어 로고(앞)와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Pike Place Roast)라고 불리는 새로 출시된 커피 로스트의 모습.
▒▒☞[출처]동아일보 |
☞ '얼굴’도 ‘마음’도 아름다운 요르단 왕비
★...어머니의 날을 맞은 19일(현지 시간) 요르단 암만(Amman)에서 라니아 알 압둘라 왕비가 어린이들에게 얘기를 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이라크 전쟁 발발 5주년 반전 시위 ☜┛ |
☞ 이라크전 발발 5주년
★...이라크전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이 19일 마스크를 쓴채 이라크전 발발 5주년을 맞아 워싱턴의 백악관 옆을 행진해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출처]한국일보 |
☞ ‘폭력은 그만!’
★...1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한 사람이 이라크 전쟁 발발 5주년을 맞아 반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손에 손잡고…’
★...19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사람들이 이라크 전쟁 발발 5주년을 맞아 반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전쟁없는 세상에 살고 싶어요…
★...1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 관타나모(Guantanamo) 수용소의 수감자 복장을 한 사람들이 이라크 전쟁 발발 5주년을 맞아 반전시위를 벌이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세계에서 가장 탐나는 지도!!
★...미카엘 폰 아이칭(Michael von Aitzing)"이란 이름이 붙은 1583년 지도의 모습. 이 사진은 월터 미술관이 제공했다.
사자 모양(레오 벨지쿠스=벨기에 사자)의 저지대 나라들을 그린 이 지도는 미국 볼티모어에서 전시적(全市的) 행사로 치러지는 "볼티모어 지도 축제"중 전시된다.
지난 16일 개막해 오는 6월 8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탐나는 지도 100여점이 전시될 뿐만 아니라 20여 볼티모어 문화예술단체들의 쇼케이스, 강연회, 세미나, 그리고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을 위한 워크숍등이 열린다.(AP=연합뉴스)
★...지난 1851년의 런던 대(大)전시회(1851 Great Exhibition)을 위해 런던의 지도를 그려 넣은 장갑(조지 쇼브의 작품)의 모습. 이 사진은 월터 미술 박물관이 제공했다.
"1851년 대전시회중 런던의 죠지 쇼브"란 제목의 이 장갑은 "볼티모어 지도 축제"에서 전시된다.
▒▒☞[출처]한국일보 |
☞ 실형 선고 받은 살인범
★...20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북쪽으로 600km 떨어진 치앙 마이(Chiang Mai)의 한 법원에 마가렛 크레인(Margaret Crane) 씨가 도착했다. 크레인 씨는 이날 자칭 재림예수라고 주장하고 하와이에서 여러차례 사기 혐의로 기소됐던 한 미국 동료를 살해한 죄목으로 3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출처]동아일보 |
☞ “나, 시위중이야!”
★...한 시위자가 1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이 주도한 이라크 침공 5주년을 맞아 열린 한 시위에 합류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스페인에선 지금 …
★...19일(현지 시간) 스페인 북부지역 페롤에서 열린 홀리 위크 중 고행자들이 ‘크리스토 레덴토르 이 누에스트라 마드레 델 라 메르세드(Cristo Redentor y Nuestra Madre de la Merced)’예배 행렬에 참여하고 있다. 수백만명으로 구성된 부활절 예배 행렬 홀리위크 중 스페인에서 곧 시작될 예정이다. 수천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동아일보 |
☞ “우리 연습 잘하죠?”
★...18일(현지 시간) 중국 쓰촨성(四川省) 쑤이닝 시(遂宁市)의 쑤이닝 주니어 쓰촨 오페라 스쿨(Suining Junior Sichuan Opera School)에서 어린이들이 변검(變瞼) 공연 연습을 하고 있다. 쓰촨 오페라는 변검으로 유명하며 오래된 중국 오페라 형태 중 하나다.
▒▒☞[출처]동아일보 |
☞ 이런 화장실 보셨나요?
★...19일(현지 시간) 포르투갈 북부 상조앙다마데이라(Sao Joao da Madeira)에 위치한 쇼핑센터의 화장실에서 남성들이 소변을 보고 있다. 쇼핑객들은 옷을 반쯤 벗고 도발적인 자세를 취한 마네킹들 때문에 당황하면서도 즐거워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더 크로싱’
★...20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에서 열린 아트 두바이(Art Dubai) 전시회 중 마디나트 주메이라(Madinat Jumeirah) 호수에 금속과 나무로 만든 예술가 나이카 칸( Naiza Khan) 씨의 작품인‘더 크로싱(The Crossing)’이 전시돼 있다. 아트 두바이(Art Dubai) 박람회는 중동, 아시아, 유럽, 북미 그리고 남미 지역에서 약 70개 갤러리를 초빙한다.
▒▒☞[출처]동아일보 |
☞ ‘증인…’
★...20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에서 열린 아트 두바이(Art Dubai) 전시회에 두리야 카지(Durriya Kazi)씨의 2008 진흙 조각상 ‘증인(Witness)’이 전시돼 있다. 아트 두바이(Art Dubai) 박람회는 중동, 아시아, 유럽, 북미 그리고 남미 지역에서 약 70개 갤러리를 초빙한다.
▒▒☞[출처]동아일보 |
☞ 얼음 ‘포르쉐’
★...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2008 뉴욕 국제 오토쇼’를 기념해 만든 포르쉐 얼음 조각품의 모습
▒▒☞[출처]동아일보 |
☞ 2009년형 폰티악 G8 GXP
★...19일(현지 시간) 미국 2008 뉴욕 국제 오토쇼 중 무대에 전시되고 있는 2009년형 폰티악 G8 GXP.
▒▒☞[출처]동아일보 |
☞ ‘난 전기로 달린다!’, ‘닛산 덴키 큐브’
★...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2008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선보일 닛산 덴키(電氣) 큐브가 전시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자동차야? 비행기야?
★...19일 뉴욕국제자동차쇼 전시되고 있는 밀너 모터 에어카(AP=연합뉴스)
▒▒☞[출처]매일경제 |
☞ ‘깜찍한’, 사이언 하코 쿠페
★...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2008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선보일 사이언 하코 쿠페가 전시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550대 한정판 ‘벤틀리 브룩랜즈’
★...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2008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선보일 벤틀리 브룩랜즈(Brooklands)가 전시되고 있다. 벤틀리 브룩랜즈는 550대만 한정생산된다.
▒▒☞[출처]동아일보 |
☞ 멋진 야생마와 함께
★...18일(현지 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크레올레 위크(Creole Week) 기념행사 중 한 우루과이 가우초(카우보이)가 야생마를 타고 있다. 크레올레 위크 기간에는 볼리비아 전역에서 온 가우초들이 몬테비데오에 와서 최고 기수로 선정되기 위해 경쟁을 벌인다.
▒▒☞[출처]동아일보 |
☞ 로데오는 위험해...
★...An Uruguayan gaucho, or cowboy, falls from his horse during a rodeo in Montevideo, Wednesday, March 19, 2008. Every year, during Holy Week, hundreds of gauchos show their skills and compete for the title of best rider of the rodeo.
▒▒☞[출처]충청일보 |
☞ 야생마위에 올라탄 가우초
★...18일(현지 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크레올레 위크(Creole Week) 기념행사 중 한 우루과이 가우초(카우보이)가 야생마를 타고 있다. 크레올레 위크 기간에는 볼리비아 전역에서 온 가우초들이 몬테비데오에 와서 최고 기수로 선정되기 위해 경쟁을 벌인다.
▒▒☞[출처]동아일보 |
☞ “금붕어 한마리 사실라우?”
★...19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 북부지역에서 한 상인이 새해맞이를 위해 장을 보러온 한 손님을 위해 금붕어를 떠서 주고 있다. 이란의 새해는 3월 20일이다
▒▒☞[출처]동아일보 |
☞ '나귀야…우린 이제 어디로 가야되니…’
★...19일(현지 시간) 알바니아 티라나(Tirana)에서 16km 떨어진 케르덱 마을에서 무기고 폭발 사고로 집을 잃은 한 남성의 모습. 이번 사고로 18명이 죽고 300명이 다쳤다.
▒▒☞[출처]동아일보 |
┗☞ 코스타리카 과나카스테 카나스의 구조보호소 동물들 ☜┛ |
☞ 나무 위를 걷는 마게이
★...19일(현지 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200km 떨어진 과나카스테 카나스의구조보호소 라스 푸마스(Rescue Shelter Las Pumas)에서 촬영된 마게이의 모습. 이 보호소는 40년 전 베르너 하그나우어(Werner Hagnauer,스위스) 씨와 고인이 된 그의 아내 릴리 보드머(Lilly Bodmer) 씨가 설립했다. 설립 당시 과나카스테 지역에 탈살림화 정도는 매우 심각했다. 하그나우어 씨는 환경부가 압수한 동물들 뿐만 아니라 이웃들이 데려온 부상당한 동물들을 받아들였다. 그 당시 이 보호소는 무려 60종에 아우르는 동물들이 160여 마리를 보호수용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화려한 큰부리새
★...19일(현지 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200km 떨어진 과나카스테 카나스의구조보호소 라스 푸마스(Rescue Shelter Las Pumas)에서 촬영된 큰부리새(Chestnut-mandibled toucan).
▒▒☞[출처]동아일보 |
☞ 휴식 취하는 새 한마리
★...19일(현지 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200km 떨어진 과나카스테 카나스의구조보호소 라스 푸마스(Rescue Shelter Las Pumas)에서 해질무렵 새한마리가 나뭇가지 위에서 쉬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목 마른 사슴…’
★...19일(현지 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200km 떨어진 과나카스테 카나스의구조보호소 라스 푸마스(Rescue Shelter Las Pumas)에서 카르멘 에르난데스(Carmen Hernandez, 생물학자) 씨가 사슴 한마리를 먹이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재규어, ‘아 맛있다’
★...19일(현지 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200km 떨어진 과나카스테 카나스의구조보호소 라스 푸마스(Rescue Shelter Las Pumas)에서 재규어 한마리가 먹이를 먹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먹이 먹는 푸마
★...19일(현지 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200km 떨어진 과나카스테 카나스의구조보호소 라스 푸마스(Rescue Shelter Las Pumas)에서 푸마 한마리가 먹이를 먹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자 밥먹어야지…
★...19일(현지 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200km 떨어진 과나카스테 카나스의구조보호소 라스 푸마스(Rescue Shelter Las Pumas)에서 카르멘 에르난데스( Carmen Hernandez, 생물학자) 씨가 흰얼굴꼬리감는원숭이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원숭이 가족
★...19일(현지 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200km 떨어진 과나카스테 카나스의구조보호소 라스 푸마스(Rescue Shelter Las Pumas)에서 원숭이 한마리가 새끼 원숭이를 등에 업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예쁜 앵무새 한마리
★...19일(현지 시간) 코스타리카 산 호세에서 200 km 떨어진 과나카스테 카나스의 구조보호소 라스 푸마스(Rescue Shelter Las Pumas)에 마련된 새장안에서 촬영된 앵무새 한마리
▒▒☞[출처]동아일보 |
☞ 천방지축 말썽장이 망아지, 정화조에 빠졌다 구조
★...지난 화요일(18일), 미국 플로리다의 작은 도시 시트라에서 각종 오물이 가득한 낡은 정화조에 빠진 망아지가 911 소방대원들에게 기적적으로 구조된 사건이 있었다.
태어난 지 3개월 된 망아지 슈터는 툭하면 목장 탈출을 시도하는 엄마를 따라 그 날도 여기저기 뛰어다녔다. 엄마 곁에 있으려면 같이 뛰어다니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목장 담을 뛰어넘은 엄마는 땅 속에 묻혀있는 낡은 정화조를 발견하자 여유있게 뛰어넘었다.
그러나 엄마가 뛰면서 정화조 덮개를 건드렸고, 뒤따르던 슈터가 그만 오물 속으로 빠져버렸다. 목장주인 메리 롤카의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도착한 것은 이미 2시간 뒤, 그들의 눈에 보인 것은 슈터의 등줄기와 꼬리뿐이었다고. 구조 가망이 없어보이자 소방대원들은 잠시 안락사를 고민했지만 그래도 시도해보기로 결심, 결국 한 시간이 넘는 작업 끝에 드디어 슈터가 끌어올려졌다. 원래 눈부신 흰 색을 자랑하던 슈터는 시꺼먼 오물을 온 몸에 뒤집어쓰고 모습을 드러냈다.
놀랍게도 슈터는 찰과상 이외에는 크게 다친 곳이 없었다. 슈터를 살펴 본 수의사는 상처 몇 군데 치료하고 이 날의 무서운 기억을 잊어버릴 수 있게 정신적 안정만 취한다면 아무 문제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슈터가 온 몸에 뒤집어쓰고 있는 오물들을 씻어내는 데는 상당한 양의 비누와 물이 필요하겠지만.한미영 기자
▒▒☞[출처]조선일보 |
☞ 800년전 목조 불상, 145억 원에 팔려
★...뉴욕 크리스티 경매의 ‘아시아 미술품전’에서 일본 대일여래좌상이 1천 4백 3십만 달러(한화 약 145억원)에 낙찰돼, 역대 일본 미술품의 최고 경매가를 기록하였다. <헤럴드 트리뷴>은 이 불상이 1990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1백 76만 달러에 낙찰된 라쿠츠 병풍의 기록을 깼다고 보도하였다.
일본 최고의 조각가 운케이(運慶)가 1183년 가마쿠라 막부 초기에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이 좌상은 편백나무로 만들어져 있고 보존 상태가 상당히 양호하다.
또한 일본 국립 박물관의 감식 결과, 몸통 안에 소형 탑 2점과 수정구슬 한 점이 봉인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불교 미술 관련 경매 시장에 나오기 전에는 그 존재와 출처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 대일여래좌상의 경매전 감정가는 1백 5십만-2백 5십만 달러였다.
그러나 실제 경매에서는 일본 유명 백화점 업체인 미츠코시가 1천 4백 3십만 달러에 낙찰받아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은 것이다. 크리스티의 일본, 한국 미술 담당자 야마구치 카츠라는 이번 경매를 통해 이 대일여래좌상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이 입증되었다고 평가하였다.
(사진 : 경매 주관사 홈페이지)한미영 기자
▒▒☞[출처]조선일보 |
☞ 2살 꼬마아이, 응급상황에서 엄마를 구하다
★...아장아장 걷는 수준의 2살 난 사내아이가 엄마의 목숨을 구한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고 맨체스터이브닝 등 영국 언론들이 보도하였다.
영국 긴급전화 999의 상담접수원 폴라 홀은 “엄마가 깨어나지 않아요”란 수화기 속 아이의 목소리를 듣고 당황하였다. 아이가 얼마나 어린지 몰랐던 폴라는 엄마를 흔들어보라고 시켰고, 한참 후 다시 겁먹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흔들어도 안 일어나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폴라는 주소를 알아내기 위해 이름을 물어보았지만 아이는 대답하지 못했다. 경찰은 결국 전화번호 추적을 통해 조슈아 브룩스라는 이 꼬마네 집을 찾아낼 수 있었다. 경찰이 그레이트맨체스터에 있는 그 집에 출동하는 동안 폴라는 조슈아와 계속 통화를 나누며 아이를 진정시키고, 곧 어른들이 도와주러 찾아올 테니 현관문을 열어주라고 시켰다. 경찰들이 당도하였을 때, 조슈아는 상자를 끌고 와 올라서서 현관문을 열어주었다고. 조슈아의 엄마 이소벨은 심장발작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상태였다. 결국 조슈아의 엄마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필요한 조치와 치료를 받고 무사히 깨어날 수 있었다. 이 소식이 신문을 통해 알려지자 사람들은 조슈아의 용기와 침착함에 환호를 보냈다.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았던 이소벨은 아들 조슈아와 6살 난 딸 에이미가 말을 알아들었을 때부터 무슨 일이 생기거든 999에 전화하라고 가르쳐왔다고. 이소벨은 예전에도 에이미 덕분에 목숨을 구한 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누나가 학교에 간 사이 조슈아가 엄마의 목숨을 구하게 된 것이라고. 아이들 덕분에 목숨을 구한 이소벨은 아이들이 무척이나 자랑스럽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미영 기자
▒▒☞[출처]조선일보 |
☞ 텔레파시 전화기, ‘침묵 대화’ 가능.. 생각을 목소리로 변환
★...위는 뉴사이언티스트 등 해외 과학 매체의 주목을 받은 일명 ‘텔레파시 전화기’이다.
최근 미국 댈러스의 앰비언트 코포레이션이 공개한 장치의 이름은 오데오(Audeo).
목 밴드에 부착된 장치는 뇌의 신경학적 신호를 읽고 이 신호는 암호화 및 과정을 거쳐 무선 컴퓨터 장치에서 음성으로 변환된다. 한 IT 회의장에서 있었던 시연 동영상을 보면 변환 시차는 몇 초에 불과했다.
이 장치는 이용하면 입 밖으로 소리를 내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도 통화를 할 수 있는 것이다. 기계로 변환되는 목소리는 실제 목소리와 조금 다르다. 전화기 너머에 있는 사람은 익숙하면서 기괴한 기계 음성에 조금 당황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들키고 싶지 않은 생각까지 전달되는 것은 아닐까. 제작사는 안심하라고 말한다. 모든 생각을 전화기가 옮기는 것은 아니다. 특별한 훈련을 거친 후에야 원하는 생각을 전달하는 ‘텔레파시 통화’가 가능하다.
오데오는 현재 150단어를 인지할 뿐이지만 올 연말까지 음소 기반 해석이 가능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제작사는 밝혔다. 김경훈 기자
▒▒☞[출처]조선일보 |
☞ 전망대 활짝~ 2009년 에펠탑의 변신 계획, 화제와 논란
★...19일 아키텍트 매거진 등 해외 건축 관련 매체들은 에펠탑의 변신 소식을 전했다. 전망대를 두 배로 넓힐 구조물이 상층에 부착된다는 것. 단 일시적인 조처일 뿐 영구적 변형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프랑스 파리의 ‘세레로 건축 설계’사가 언론 인터뷰와 보도 자료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설계안은 에펠탑 운영사 SETE가 주관한 공모전에서 우승작으로 선정되었다.
연간 650만 명이 몰려드는 에펠탑 앞에서 관광객들은 인내심을 발휘해야 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서는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기 때문.
내년 ‘에펠탑 120년’을 맞아 새로운 구조물이 추가되면 전망대는 280 제곱미터에서 580 제곱미터로 늘어나게 된다. 시간 당 1700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고 탁 트인 전망도 제공하리라고 설계 회사는 설명했다.
건축가 데이비드 세레로는 문화적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에펠탑에 이와 같은 전망대를 추가 설치해 변형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비판과 반대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실제 전망대가 설치된다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뿐 아니라, 파리 시민들이 에펠탑의 가치를 깨우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레로에 따르면 파리의 시민들은 무감각해져 에펠탑을 세심히 바라보지 않는다. 전망대 플랫폼의 설치는 원래가 에펠탑이 갖는 미적 가치에 대한 주의를 환기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그는 내다본다.
사회적 논의를 거쳐 계획이 현실화된다면 이 전망대는 내년 3월 경 설치되며 1년가량 유지될 것이라고 한다. 전망대는 가벼운 카본 캐블라 소재로 만들어지며 기존 구조물의 손상 없이 빔과 볼트로 연결된다.
(사진: 건축 설계사의 홈페이지)이나무 기자
▒▒☞[출처]조선일보 |
☞ 다리 한쪽 ‘70kg’…中 남자의 안타까운 사연
★...암에 걸려 18년째 외출하지 못한 한 남자의 사연이 중국 네티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후난(湖南)성의 한 시골에 사는 천종타오(陳宗桃·30)씨는 오른쪽 다리에 종기를 가지고 태어났다.
종기는 두 살 무렵부터 눈에 띄게 색이 변하며 커지기 시작했고 12살이 되자 너무 커져 천씨는 걸을 수 없게 되었다.
종기가 발견된 지 12년 만에 병원을 찾은 천씨는 의사로부터 세포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해 현재 오른쪽 다리의 무게만 무려 70kg에 이르렀다.
천씨의 부모는 “서른밖에 되지 않은 젊은 나이에 너무 안타깝다.”면서 “집안 사정이 어려워 일찍 치료해주지 못한 것이 가장 미안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천씨는 “암세포가 매우 커져있지만 치료가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들었다.”면서 “나는 아직 살고 싶다.”고 힘겹게 말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성 정부와 마을 주민들은 그를 돕기 위한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천씨는 현재 사회 각계의 도움을 받아 최초 수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rednet.cn/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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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창 닦는 스파이더맨 中에 등장
★...유리창 닦는 스파이더맨?
중국에 유리창을 닦는 스파이더맨이 나타나 화제다.
지난 19일 상하이 따닝(大寧)시 쉐라톤 포 포인츠(Sheraton four points)호텔의 외벽에는 두 명의 스파이더맨이 매달려 있는 모습이 목격돼 많은 시민을 놀라게 했다.
두 남자의 정체는 바로 이 호텔의 유리창과 외벽의 청소를 담당하는 직원들.
이 청소 작업은 특성상 고공에 매달려 있어 건물 내부의 사람이 유리벽에 매달려 있는 사람을 보고 놀라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
특히 중요한 국제회의가 주로 진행되는 고층에서는 사람들이 놀라 회의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결국 호텔측은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같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
호텔의 한 담당자는 “이 호텔은 5성급 호텔로서 일반 관광객 뿐 아니라 국제적인 인사도 자주 방문한다.”고 설명한 뒤 “많은 고객들이 건물안에서 창밖을 바라보다 놀라는 모습를 보고 이런 아이디어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 직원들이 건물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보고 스파이더 맨이 떠올랐다.”면서 “익숙하면서도 재미있는 캐릭터를 통해 볼거리도 제공하고 불편도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ic.eastday.com/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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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에서 부메랑 던지니… “돌아오네”
★...부메랑이 돌아오네…”
미국 우주왕복선에 탑승한 한 일본인 우주비행사가 ‘부메랑 우주 던지기’에 도전, 무중력 상태에서도 부메랑이 되돌아 온다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 달 1월 도이 타카오(土井隆雄·53) 우주비행사는 부메랑 던지기 세계 챔피언으로부터 이같은 실험 의뢰를 받아 중력이 거의 없는 공간에서 부메랑을 던지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기로 했다.
지난 18일 도이 비행사는 국제우주스테이션(ISS)의 실험동에서 직경 13cm와 20cm 크기의 종이 부메랑 2개를 던졌는데 그결과 뜻밖에도(?) 부메랑이 되돌아 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메랑 실험을 의뢰한 토가이 야스히로(栂井靖弘·36)는 “꿈이 이루어진 것만 같아서 매우 기쁘다.”며 “지구로 귀환하면 실험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구체적으로 물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도이 비행사와 후쿠다 야스오 총리를 비롯한 정치인들과의 교신이 예정되어 있다.
사진=JAXA·NASA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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