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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침에 읽는 글[08/05/26]

☞시(詩)·좋은글/아침을 여는글

by 산과벗 2008. 5. 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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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 선반위의 꽃과 주전자
아침에 읽는 글
    [즐거운 얼굴 부드러운 말씨로 가족을 대하라] 家庭有個眞佛 日用有種眞道 (가정유개진불 일용유종진도) 人能誠心和氣 愉色婉言 使父母兄弟間 形骸兩釋 意氣交流 (인능성심화기 유색완언 사부모형제간 형해양석 의기교류) 勝於調息觀心萬倍矣 (승어조식관심만배의) 가정에도 하나의 참 부처가 있고 일상 속에도 하나의 참다운 도가 있다. 사람이 성실한 마음과 온화한 기운을 지니고 즐거운 얼굴과 부드러운 말씨로 부모 형제를 한 몸 같이 하여 뜻이 통하게 되면 이는 숨을 고르게 하고 내면을 관조하는 것보다 만 배나 나은 것이다. <채근담(菜根譚)> [올리브나무] 글: 이인미 늘 푸른 열매가 되어 내가 아는 가난들을 먹일수 있다면 넓은 그늘이 되어 행로에 곤한 이들 쉬게 할수 있다면 은혜의 해 아래 어둔 그늘 벗겨지는 세상이 보고 싶다 내 생애를 모아 어디든 발라 아물 수 있는 기름 짜낼 수 있다면 5월26일 올리브 나무 (Olive) 꽃 말 : 평화 원산지 : 남유럽 [꽃점] 고민하고 있는 사람을 보면 도와주고 싶어 하는 상냥한 당신. 때문에 정작 자기에게는 여유가 없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은 한없이 줄 수 있는 것. 조금쯤은 손해를 보는 일이 있더라도 지금 그대로의 모습을 지켜 나가세요. 당신이 사랑을 준만큼 되돌려 받게 될테니까요. [감람나무라고도 불리는 올리브 나무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농작물 중의 하나로, 기원전 3천년 경 청동기 시대부터 경작되기 시작했다고 전해지며, 고대 함무라비 법전, 이집트 파피루스 문서 등 오래된 문서들에서 올리브 나무를 찾을 수 있다. 지중해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올리브 오일을 식용, 치료용, 화장용, 의식(제례)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해 왔다. 이중에서 식용으로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었으며, 특히 산화방지제 성분이 젊음과 건강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리고 올리브 오일은 피부병 환자들의 치료제로 쓰여, 상처를 소독하고 생살을 돋게 하는데 포도주와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올리브 오일은 각종 피부염과 궤양에 효과를 발휘하였고, 올리브 오일로 피부를 관리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샤워 후 올리브 오일을 몸에 바르는 것은 부유층만이 누릴 수 있는 사치였다고 한다. 또한 왕과 성직자들은 올리브 오일을 왕실 행사나 종교행사에 성스러운 기름으로서 정화의식을 치루기도 했다. 아직도 카톨릭에서는 세례 때 올리브 오일을 바르고 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Puff The Magic Dragon - Peter Paul & Mary
출처 : 커피향기영상천국
글쓴이 : 아비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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