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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침에 읽는 글[08/06/10]

☞시(詩)·좋은글/아침을 여는글

by 산과벗 2008. 6.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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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실 / 패랭이꽃
아침에 읽는 글
    [독한 마음을 버리고 마음을 다스려라] 能吐毒態 戒意安靜 능토독태 계의안정 降心已調 此應法衣 강심이조 차응법의 마음의 독한 태도 벗어버리고 온갖 덕행 쌓고 계행을 잘 지키어 마음을 굴복시켜 스스로 다스리면 이것이 법의를 입을 수 있는 사람이라네 <法句經 -雙要品> [수염패랭이꽃] 글: 夕塘 김승기 무슨 일로 시커멓게 수염부터 기르느냐 꽃 지우고 난 할미꽃처럼 흰머리 날리기 싫었느냐 화려한 꽃치장 꼭 수염을 달아야만 하느냐 잎보다 먼저 꽃 피는 나무도 있고 벌레 잡아먹는 끈끈이주걱도 사는 세상 그래, 사람의 눈으로 자연을 들여다본다는 건 마음부터 비워야 하는 사랑 공부 내 창을 열어야 보이는 게야 6월10일 수염 패랭이꽃 (Sweet William) 꽃 말 : 의협심 원산지 : 유럽 [꽃점] 투쟁심, 정의감, 미적 센스가 풍부한 당신. 또 가족과 친구도 소중히 여기고 모든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좋고 싫고 가 선명하여 곧 표정에 드러나고 말아 까다로운 사람으로 비쳐서 사랑의 기회를 놓치기 쉽습니다. 자립심이 왕성. 만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꽃 이야기]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중부 이북의 산지 또는 집 근처 길가에 자생합니다. 6~8월에 원줄기 끝에 여러 송이의 꽃이 다양한 색깔로 피는데, 향기가 없고 대개는 적색 바탕에 짙은 무늬의 꽃이 피지요. 꽃받침을 둘러싸고 있는 작은 포가 가늘고 긴 수염 모양으로, 꽃이 피기 전부터 생겨나서 꽃이 지고 난 후에도 계속 열매를 감싸고 있으므로‘수염패랭이꽃’이라고 이름 붙여졌습니다. 패랭이꽃은 우리나라가 원산지여서 자라는 곳이나 모양에 따라 이름도 많습니다. 바닷가에 자라는 ‘갯패랭이꽃’, 구름이 떠 있는 높은 산에서 자라는 ‘구름패랭이꽃’, 백두산에서 자라는 키가 작은 ‘난장이패랭이꽃’, 울릉도에서 자라는 ‘섬패랭이꽃’, 꽃잎이 붉은 ‘각시패랭이꽃’, 꽃잎이 술처럼 잘게 갈라진 ‘술패랭이꽃’, 꽃받침을 둘러싼 부분이 수염처럼 생긴 ‘수염패랭이꽃’ 들이 있습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Gloria - Laura Branigan
출처 : 커피향기영상천국
글쓴이 : 아비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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