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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침에 읽는 글[08/06/05]

☞시(詩)·좋은글/아침을 여는글

by 산과벗 2008. 6. 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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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례 / 노란꽃
아침에 읽는 글
    [원한으로 원한을 갚으면 원한은 끝이 없다] 不可怨以怨 終以得休息. 불가원이원 종이득휴식. 行忍得息怨 此名如來法. 행인득식원 차명여래법. 원한으로 원한을 갚으려 하면 원한은 끝내 그치지 않으리 오로지 참음으로 원망은 쉬나니 이 법은 영원히 변치 않으리 <法句經 -雙要品> [메리골드] 글: 無影 홍성수 진노란 봉우리 질기 장마에도 변하지 않는 모습 독한 향기로 벌레 막아주고 제 소임 다하면서 변하는 계절도 아랑곳하지 않는 떳떳한 모습으로 대를 이어가며 품위를 지켜내는 꽃 모양이 사랑스럽다. 6월 5일 메리골드 (Marigold) 꽃 말 : 가련한 애정 원산지 : 멕시코 [꽃점] 애수가 감도는 눈동자,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일편단심입니다. 연인의 겉모습에 속기 쉽고 질투심이 왕성. 뒷전에서 눈물짓는 일이 많은 사람. 사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포기하는 일도 중요한 일입니다. 슬퍼하고만 있으면 새로운 연인과의 만남도 늦어지고 맙니다. [메리골드는] 멕시코 원산의 꽃으로, 꽃 피는 기간이 길어 천일화(天日花)라고도 불리는데 이 꽃은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줄기차게 볼 수 있습니다. 노랑색과 주황색이 어우러진 풍경이 자못 화려하지요. 잎과 꽃이 국화를 닮아서 천수국, 만수국 으로도 불립니다. 꽃이나 잎을 건드리면 특유의 냄새가 나지요. 이 냄새로 인해 해충의 접근을 막기 때문에 화단에 많이 심지요 이 꽃의 이름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금잔화라고 부르는데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봄에 피는 금잔화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지도 않고 잎도 전혀 안 갈라지거든요. 말벌이나 꿀벌에 쏘였을 때 이 꽃을 문지르면 통증이 가신다고 합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Burning Love - Elvis Presley
출처 : 커피향기영상천국
글쓴이 : 아비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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