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그 속에 선 당신
by 산과벗 2008. 6. 12. 09:37
ley080607 유월, 그 속에 선 당신 詩/이응윤 고운 살 오른 잎파랑이 왜바람에 살랑대고 눈길마다 유혹하는 누드 볼륨들 깊고 푸른 유월, 유월, 그 속에 선 당신 내리는 볕살에 더 아름다워 눈부신 당신 내게 더 가까이 탐스러운 유월이다 멀리 있어도 내게 속삭이는 입김 있고 하이 소프라노의 세레나데로 목청 돋우는 당신, 내게는 당신이 깊고 푸른 유월이다 * 멀리 출타지에서 남편 생각하며 전화하는 아내의 아름다운 모습, 대하여 감동하는 부부들이 되었으면 08년 6월 7일 靑草 作 시와사랑의샘터...
시와사랑의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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