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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침에 읽는 글[08/06/16]

☞시(詩)·좋은글/아침을 여는글

by 산과벗 2008. 6. 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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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 장미화원
아침에 읽는 글
    [선을 행한 자는 죽으나 사나 편안하다] 造喜後喜 行善兩喜 조희후희 행선양희 彼喜惟歡 見福心安 피희유환 견복심안 살아서 기뻐하고 죽어서 기뻐하고 선을 행한 사람은 두 곳에서 기뻐한다 이것도 기쁨이요 저것도 즐거움 자기가 지은 복을 보고 마음이 편안하다. <法句經 -雙要品> [야래향(夜來香)] 글: 이승민 선선한 바람 베란다를 타고 넘어오는 초 가을밤 사뿐사뿐 같이 걸어 들어온 환장하게 잠 못 들게 하는 여인네의 고혹적인 향기. 천리를 뽐내는 천리향보다 향기로 눈멀게 하는 치자향보다 더욱 향기롭게 집안 곳곳 찍어 가는 그녀의 매혹적인 체취를 따라 나도 밤이 새도록 그녀를 넘는다. 아침이 되어 서로의 몸 부대끼던 그녀를 찾아보니 그녀는 간곳없고 밤 깊도록 흔들린 향기만 소담스레 피어 나를 반긴다. 6월16일 튜베 로즈 (Tube Rose) 꽃 말 : 위험한 쾌락 원산지 : 멕시코 [꽃점] 당신은 위험을 좋아합니다. 자극을 추구하고 즐거운 일에 탐닉하는 타입. 청바지를 입으면 가장 섹시합니다. 사람 마음의 움직임에 신경을 쓰고 예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람. 연애에 관해서는 깨끗합니다. 자기 마음에 긍지를 갖고 애인을 선택해 주십시오. 결혼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21세기 지향의 인물이로군요. [튜베로즈는] 수선화과의 구근류로 멕시코가 원산지입니다. 8,9월에 꽃이 피는데, 꽃잎은 조금 두텁고 납세공처럼 유백색을 띠고 있습니다. 이 꽃의 향기는 아주 강하여, 유럽에서는 향수의 재료로 많이 이용합니다. 서리를 싫어하고 건조한 것도 싫어합니다. 비옥한 양지에서 핍니다. 튜베로즈는 여성에게 참 좋은 아로마 향입니다. 남성적인 요소가 강한 여성들에게도 좋습니다. 또한 기분은 업 시켜줌으로 상쾌한 행복함을 가져옵니다. '야래향(夜來香)' '월하향(月下香)' '만옥향(晩玉香)'을 비롯해 우아한 이름도 몇 개 갖고 있습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야래향(夜來香) - 등려군(鄧麗君)
출처 : 커피향기영상천국
글쓴이 : 아비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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