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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4일---한국의 불교분화

☞나의 포토갤러리/창원 박물대학

by 산과벗 2009. 10. 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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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4일(목)

 

◯ 주제 : 한국의 불교분화

◯ 강사 : 정영호 교수/문학박사,단국대학박물관장

◯ 내용

 

▶ 탑파(塔婆)

탑파(탑婆)는 탑(塔)이라고도 하고 스투파 라고도 한다.

탑파의 원음은 신골(身骨)을 담고 토석을 쌓아올린 불신골(佛身骨),진신사리

(眞身舍利)를 봉안하기 위한 축조물로서 비롯 되었다 하겠다.

- 석거모니가 죽은후 화장, 수많은(8말4되) 사리(舍利)가 나옴. 8개국이 나누어

각기 탑을 세우니 이를 분사리(分舍利)라고 함. 사리 신앙은 이때부터 시작

되었고 따라서 불탑(佛塔)의 기원 역시 이때부터라 하겠다.

 

▶ 불상(佛像)

불상(佛像)은 1~2세기경 간다라와 마투라지방에서 조성되었다.특히 간다라 불상

양식은 중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옴.

불상(佛像)은 조성된 材料와 形態에 따라 金銅佛,靑銅佛,鐵佛,金製佛,石佛,磨崖

佛,入佛,立像,坐佛,坐像,涅槃象, 등으로 크게 나누고 우리나라는 현재 이와 같은

모든 불상이 남아있음.

- 삼국시대의 불상으로는 금동상이 많으며 대체로 삼존불의 형식을 취함.

- 석불은 통일신라시대에 많이 조성되었으며,그 절정은 경주 토함산의 석굴암,

본존여래좌상 이라 하겠다.

- 경주 남산(南山)은 골짜기 바위바다 마애불이 있고 보망이 좋은곳에 석불이

있으며, 이러한 점에서 경주 남산(南山)을 미술의 보고(寶庫)라 부름.

 

▶ 부도(浮屠)

일반적으로 부도(浮屠)라 함은 승려의 묘탑(墓塔)을 말한다.

부도는 고금을 막론하고 그의 화강암으로 건조하였는데 이 석조물에서는 건축

적인 요소 이외 각종 조각,표면의 장식,문양 등이 있어 조각품이기도 함.

- 진전사,도의국사부도,연거화상탑,쌍봉사철감선사탑 등이 통일신라 시대의 대표

적인 부도이며,

- 부도(浮屠)의 전형 양식은 下台石,중태石,上台石 등의 기단부는 물론이고 탑신

부,옥개석,상륜부재까지 모두 8각형으로 조성.

- 고려 시대에는 팔각원당 형에서 벗어나 평면이 사각형 혹은 원형으로 이루진

것도 간혹 보임. 이러한 부도물을 특수형이라 일컫고 있음.

 

▶ 탑비,부도비(塔碑,浮屠碑)

부도(浮屠)에 부속된 석비(石碑)로 탑비(塔碑)가 있다.

오늘날 유물을 보면 석비가 다수를 차지,그러나 탑비의 유래는 9세기 이후인

신라하대와 고려시대에 속하는 것 들이 대부분임.

- 신라의 9세기 대표적인 탐비로 국보로 지정 보존되고 있는 충남 보령의 성주사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聖住寺朗慧和尙白月葆光塔碑)와 경남 하동 쌍계사의

쌍계사진감선사대공탑비(雙磎寺眞鑑禪師大空塔碑)등이 우수한 대작으로 꼽힘.

 

▶ 석등(石燈)

등불을 장치하기 으ㅟ한 석조등기(石造燈器)를 말한다.

신라 진성여왕에 건립된 개선사 石燈(보물11호), 전남 담양 남면 학선리 명기에

서 건립석등(建立石燈) 이란 명문을 볼 수 있고 고려 선종에 건조한 나주서문석 (羅州西門石燈:보물164호)드이 있으며 밖에도 법주사 연등각 등이 있다.

- 기록으로 보면 통일신라시대이래 석등이 건조 되었으며,현재까지 조사에 의하

면 주로 사찰(寺刹)과 능묘(陵墓),유적지(遺蹟地) 등에서 찾아볼수가 있음.

 

▶ 기타(其他)

- 한국미술의 종류 : 건축,조각,회화,공예,

불교적 목조석탑,석조건축물이 85%차지

- 유학 : 공자, 그리스도교 : 예수, 불교는 석가모니가 교주.

- 석가는 인도어 “샥가”가 중국어로 번역된글이 “석가”이며, “머니”를

“모니”로 번역 “석가모니”가 된 것이다.

- 석탑(石塔)은 한국의 묘탑적 건축물이다. 일본은 목탑(木塔), 중국은 전탑.

- 관불행사 : 부처님 목욕시키는 행살르 말한다.

- 일본은(552년~538년) 백제로부터 불교를 들어옴.

- 인도 녹야원에서 청춘설법(보리수 아래서) 석거모니 돌아가신 자리에 9.2m

불상을 세움.

- 백제가 멸망후 유민들 700여명 일본으로 들어감.민족의 한이서려 7.5m의

석가탑을 세움. 일본은 백제로부터 불교을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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