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한 실내분위기와 짙푸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인 끝내주는 뷰를 자랑하는 아름답고도
운치있는 찻집
창원 구산면 카페 플라야를 찾았다.
↑ 인상좋은 카페 사장님
건물아래 1층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트를 타고 2층 커피숍에 들어서자 사장님이 날 알아보기라도 하는듯 밝은미소로 반갑게 인사하며 맞이해 준다.
이 찻집은 지난 토요일에도 초등 동창 친구들과 함께 찾은 찻집이다.
이 카페 옆에 찻집이 하나 있지만 시끄러웠다. 두어번 가봤지만 자리배치가 약간 다를뿐 맛,가격,전망 등 "플라야"와 전혀 다른점을 찾지 못했다. 오히러 분위기는 이 찻집이 더 좋다. 해서 나는 구산면 주변에 오면 꼭 이 조용한 이 플라야 찻집을 찾는다.
그래서 오늘도 이곳을 찾은 것이다.
부부인듯한 사장님과 사모님! 또한 인상도 좋으시고 친절해서 넘~넘 좋다.
영업시간
10:50~22:30
전화
0507-1391-1825
주소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장구해안길 3-3 (콰이강을 가는 길목 우측에 있음)
아래링크 클릭
↓
각종 차를 주문받는 매뉴판이다.
찻집이름 "플라야"란 말은 스페인어로 해변가 라는 뜻이라 한다.
↑ 메뉴판
↑ 아늑한 내부 풍경.
울 일행들 창가에 앚아 있는 모습 또한 아름답게 다가온다.
↑ 기다리는 시간도 이야기꽃이 있어 즐겁고~
↑ 차(茶)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정담을 나누고 있는 일행들
↑ 바깥풍경에 시선을 던지며 정담을 나누고~
↑ 탁 트인 멋진 조망 이 보다 더 좋을수가 있을까?
↑ 찻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바라본 풍경이 천하일품이다.
↑ 드디어 차(茶)가 나오고~ 인정넘치는 사장님! 서비스로 빵도 두 접시 푸짐하게 담아 나왔다. 고마운 사장님이시다.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 차(茶) 한잔 마시면서 빵 한조각 곁들이면 그 맛 또한 일품이지.
↑ 황혼길 여정에 함께한 벗님들
어마어마한 전설을 품은 벌바위와 탁 트인 아름다운 조망을 자랑하는 벌바위 둘레길 천둥산 산행..함께해서 넘 즐거웠고 행복한 산행으로 기억 될 것이다.
특히 칠순을 맞은 벗님 덕분에 여름 보양식 장어구이 실컷 맛나게 먹고 운치있는 카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행복 가득채운 하루였다.칠순을 맞이한 벗님께 다시한번 축하를 보내며 아울러,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사진/글 : 산과벗(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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