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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능산행/기암 괴석의 관악산(冠岳山)을 찾아..

☞산행기·산행정보/山·여름 산행

by 산과벗 2006. 9. 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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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암 괴석을 찾아서 ♣♠♣ 관악산(冠岳山)

 

▼ 왕관바위

 

위     치 : 서울특별시 관악구, 금천구, 경기 과천시, 안양시 [관악산(冠岳山)629m]

산행일자 : 2006년 6월 29일 (목요일) 흐리고 안개 

누 구 와 :  산하가족과 직장후배 

산행코스 : 관악산입구(서울대) -> 호수공원 -> 열녀암 -> 244봉 -> 제4야영장 -> 무너미고개

               -> 팔봉능선 -> 팔봉정상 -> 육봉정상 -> 육봉능선 -> 문원폭포 -> 과천청사역

산행시간 : 10:50 ~ 16:50  (약 6시간 휴식시간포함)

 

산행했던 개념도

 

[ 산 행 기 ]

요즈음은 장마철이라서 인지 산에 올라가도 상쾌함보다는 무덥습니다.

자연과 벗하면서 기분을 찾는것이 좀 웃기는 일이네요.

산하가족 내외분과 남편직장 후배분하고 저희와 5명이 팔봉으로 오릅니다.

세 분은 팔봉코스가 처음이라고 하시네요.

 

오늘은 먼거리 조망은 없어도 암릉길이 아기자기하고 조금씩 릿지를 하는데

가끔씩 시원한 바람이 더위를 식혀줍니다.

팔봉을 거의 오르는데  일행 한분이 컨디션이 안 좋으시다고 하여.

소나무 밑에 넓적한 장소에서 둘러앉아 점심을 먹고 푹 쉬었습니다.

 

오늘 계획되로 못가면 다음에 또 오면 되겠지요.

다시 산행을 하는데 마주오시던 산님께서 절 알아보시네요. 반가웠습니다.

그래도 팔봉 정상까지 찍고  방향을 바꾸어 육봉능선으로 하산을 하기로 하고

우회와 릿지 두편으로 나누어 무사히 육봉능선도 하산 하였습니다. 

 

체면 차리는 것처럼 보인 문원폭포는 가느다란 물줄기가 흐릅니다.

폭포아래 약수물도 맛보고 시원한 계곡물에 씻고

산행을 무사히 맞치고 나니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수 있나요.

주류를 좋아하는 남편만 빼고 다른분들은 가볍게 했습니다.

함께하신 일행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호수공원

 

▼ 열녀암(烈女巖)

“옛날에 아낙이 남편과 아들, 딸을 낳고 잘 살고 있었는데 이를 시기한 악한이

아낙의 주인 남자를 찾아와서 “사냥하러 가자”고 유인하여 먼 곳으로 가서

살해하고 돌아와서 열녀를 유혹하여 보았으나 열녀는 유혹을 완강히 물리쳤다.

 

한편 남편이 살해된 사실을 모르고 아이를 등에 업고 아낙은 관악영산을

근거로 하여 넓죽한 망부대에서 남편이 돌아오기를 기도하였다.

 

이 갸륵한 정성에 감동되어 복두꺼비와 바둑이가 열녀를 다른 짐승으로부터

지켜주는 동안 열녀는 쉬지 않고 기도를 계속하여 지성이면 감천으로 天地人三德이

상응하여 천추에 맺힌 한이 서린 화석으로 변하여 오늘에 이르도록 구전되어 오고 있다.“

 

박용현님 산행기에서 - 펌 -

 

▼ 기 암

 

관악산에는 바위 모양들이 다양해서 이름을 붙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 주먹바위

 

 

 

▼ 볼기바위

 

▼ 두꺼비바위

 

▼ 1봉을 오르면서

 

▼  2봉과 3봉

 

▼ 왕관바위

 

▼ 지나온 능선

 

▼ 고인돌 모습

 

▼ 암 릉

 

▼ 6 봉

 

▼ 7봉을 오르면서

 

▼ 불꽃바위

 

▼ 암 벽

 

▼ 육봉정상

 

▼ 6봉, 5봉, 4봉

 

▼ 기 암 (떨어질것 같아요)

 

▼ 3봉 내림길 

 

▼ 2 봉

 

▼ 5봉과 4봉

 

▼ 3봉 암벽

 

▼ 1 봉

 

▼ 코끼리 바위

 

▼ 1 봉

 

▼ 문원폭포

 

▼ 구름다리

 

▼ 들머리와 날머리에서 촬영한 꽃들..

 

 

부족한 산행기를 끝까지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즐거운 산행 많이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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