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서랍에 뒹구는 동전 하나
2007.01.30 by 산과벗
무명 시절
2007.01.29 by 산과벗
땅위의 직업
만원의 유혹
2007.01.26 by 산과벗
사랑의 집짓기 답사기(2)
2007.01.25 by 산과벗
사랑의 집짓기 답사기(1)
존경받는 부자들
몸 따로 마음 따로
2007.01.24 by 산과벗
책상서랍에 뒹구는 동전 하나 소중한 것은 저마다 다르다. 우리의 책상서랍에서 뒹굴어 다니는 동전 하나가 어떤 이에게는 절실한 사랑이 될 수도 있다. 아무리 초라한 것이어도 그것을 소중하게 여기면 가장 가치 있는 의미로 태어나는 것이다. - 권미경의《아랫목》중에서 - * 한 번 살펴보십시오. ..
☞시(詩)·좋은글/고도원아침편지 2007. 1. 30. 08:18
무명 시절 누구나 무명 시절이 있다. 코미디의 황제라 불리는 이주일의 무명 시절은 더욱 눈물겹다. 그는 스타로 부상하기까지만 해도 금호동의 판잣집에서 '무능한 가장'으로서 인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강제규 감독은 우리에게 은행나무 침대, 쉬리, 게임의 법칙 등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 또..
☞시(詩)·좋은글/고도원아침편지 2007. 1. 29. 08:37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최지영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땅위의 직업 나는 이런저런 질문 끝에 소원이 있다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그가 이렇게 말했다. "물론 그건 땅 위의 직업을 갖는 거지예. 땅 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의 직업이 얼..
☞시(詩)·좋은글/고도원아침편지 2007. 1. 29. 08:35
만원의 유혹 <당장 줍고 싶은 인생의 만원짜리들> 1) 10분의 달콤한 늦잠 - 잦은 지각으로 신뢰를 잃는다. 2) 연봉 인상을 내세운 이직 제안 - 준비된 비전과 전망을 놓칠 수 있다. 3) 운동 후의 야식 - S라인도, 건강도 날아가버린다. 4) 좋아하는 일보다 안정된 일 찾기 - 보람도 성취감도 없어 모든 일..
☞시(詩)·좋은글/고도원아침편지 2007. 1. 26. 08:21
--> 김종환님, 안녕하세요. 고도원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두번째 이야기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답사기(2)'를 소개합니다. 꼭 한번 읽으시고 맨아래 <느낌 한마디>에 격려, 또는 축하의 글이나 좋은 의견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신 글은 앞으로의 진행에 반영하겠습니다. * 혹시 아침..
☞시(詩)·좋은글/고도원아침편지 2007. 1. 25. 13:02
--> 김종환님, 안녕하세요. 고도원입니다. 아래 글과 사진은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답사기(1)'로 오늘(24일) 아침편지에 소개된 글입니다. 오늘자 아침편지를 받지 못한 일부 가족분들을 위하여, 다시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혹시라도 아직 읽지 못하셨다면 꼭 한번 읽으시고 맨아래 <느낌 한마디>..
☞시(詩)·좋은글/고도원아침편지 2007. 1. 25. 12:59
존경받는 부자들 자신과 가족만을 위할 때 사회는 불안정해지고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 벌어져 결국 자신의 삶도 위협받지만, 사회 전체를 위해 부를 나누고 기부를 하고 봉사를 할 때 모두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명예와 존경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부자로 죽는 것은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다. - ..
☞시(詩)·좋은글/고도원아침편지 2007. 1. 25. 08:22
몸 따로 마음 따로 낮에는 난민촌을 돌아보고 밤이면 호텔로 돌아와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푹신한 침대에 누워 있는 내 자신이 그렇게도 싫고 위선적일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 이런 고통스런 삶이 있다는 걸 모르고 살아온 내가 죄인이라고 울며 괴로워하면서도 지금의 이 푹신한 침대가 편안하게 ..
☞시(詩)·좋은글/고도원아침편지 2007. 1. 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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