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기회는 온다
2016.09.01 by 산과벗
두려워하지 마, 오빠가 있잖아!
2016.08.31 by 산과벗
고단한 힘을 위한 장치
어느 할머니의 철학
2016.07.25 by 산과벗
진짜 부자
2016.07.22 by 산과벗
따뜻한 말 한마디
2016.07.01 by 산과벗
말 한마디의 힘
2016.06.29 by 산과벗
엄마의 흉터
2016.06.24 by 산과벗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기회는 온다 어릴 때 소아마비를 앓기도 했고, 천식 때문에 숨 쉬는 것조차 힘들어했던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가족은 소년이 열 살을 넘기기 힘들 거로 생각했습니다. 그런 소년에게 열한 번째 생일이 찾아왔습니다. 온 가족의 축하 속에 소년이 케이크의 촛불을..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6. 9. 1. 07:17
두려워하지 마, 오빠가 있잖아! 내전으로 황폐해진 한 마을에 포탄이 떨어지고 어른들은 물론 소중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마을 곳곳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울음소리가 가득합니다. "두려워하지 마, 오빠가 있잖아!" 잔뜩 겁을 집어먹은 동생을 감싸고 있는 오빠의 그 손은 비록 작..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6. 8. 31. 18:00
고단한 삶을 위한 장치 친구를 만들어라 언제든 찾아가 마음 터놓을 편안한 친구를 만들어라 초라한 모습을 보여도 흉보지 않을 친구를 만들어라 취미를 만들어라 스트레스 푸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나이가 들수록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시간을 다스리지 못하면 우울증이 생긴다 아지..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6. 8. 31. 17:58
할머니의 철학 오늘도 어김없이 빈 상자며 빈 병을 현관 앞에 내놓자마자 그 할머니가 다녀가십니다. 이 동네에 이사 와서 바로 오시기 시작했으니까 벌써 수년째 마주치는 할머니입니다. 처리하기 곤란한 재활용품을 치워주니 고맙다는 생각도 들지만 남루한 옷차림의 할머니에게서 지..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6. 7. 25. 09:58
진짜 부자 조선 숙종임금은 밤중에 미복 차림으로 백성의 사는 형편을 살피려 미행을 자주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에 허름한 작은 오두막집 앞을 지나는데 집안에서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양반들이 사는 기와집 동네를 지나면서도 듣지 못했던 웃음소리..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6. 7. 22. 19:02
따뜻한 말 한마디 저녁 식사 준비가 한창인 엄마, 항상 가족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오던 엄마입니다. 그날따라 더 분주한 저녁 식사 준비에 식초병을 참기름병으로 착각하고 찌개에 넣고 만 것입니다. 순간 아차 했지만, 정성스레 만든 음식을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아까운 마음에..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6. 7. 1. 11:11
말 한마디의 힘 1920년대, 뉴욕의 어느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가난한 한 노인이 '나는 시각 장애인입니다'라고 적힌 푯말을 앞에 놓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공원에서 구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가는 사람 한두 명만 적선할 뿐 그를 눈여겨보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또각 또각' 한 남자..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6. 6. 29. 12:59
엄마의 흉터 초등학생 딸을 둔 엄마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엄마의 손에는 심한 화상 자국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딸의 생일을 맞이하여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엄마는 아이들이 좋아할 음식을 만들며 딸의 친구들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런 엄마를 보며 딸이 말했습..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6. 6. 24.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