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꼭 껴안는 유기견
2015.08.21 by 산과벗
제자들과 함께한 선생님의 사랑
부부로 산다는 것은
난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사랑합니다 아버님
보고 싶은 내 아들
2015.02.17 by 산과벗
과일 이름 맞히기
2015.02.16 by 산과벗
진정한 낮아짐
2015.02.13 by 산과벗
서로를 꼭 껴안는 유기견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과 함께 공개된 사연이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다. 미국 조지아주 'Angels Among U'라는 동물보호소에서 올린 끌어안고 있는 강아지 사진으로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나는 카라에요. 얘는 키이라고요. 우리는 지금 두려움에 떨고 있어요. 키이라..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5. 8. 21. 13:02
제자들과 함께한 선생님의 사랑 2차 대전 당시 독일군의 점령하에 있던 폴란드의 작은 마을 독일군이 들이닥쳐 유대인을 잡아간다는 소문으로 마을 사람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불행한 생각은 곧 현실이 됐습니다. 독일군이 마을에 들이닥친 것..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5. 8. 21. 13:00
부부로 산다는 것은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비치는 비의 양은 내리는 것보다 훨씬 많게 느껴진다. 밤 11시 이은자씨가 운전하는 4.5t 트럭이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여주 부근을 달린다.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여자 트럭운전사. 이씨는 몸이 작아서 트럭운전을 한다기보다 트럭 운전대에 매달..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5. 8. 21. 12:59
난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태어나 보니 내가 태어난 곳은 빈민가였다. 그래서 늘 가난했다. 가난이 싫어 도망치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결국 가난이 다시 내 뒷덜미를 잡아 그 자리에 주저앉혔다. 아버지는 알콜중독자였다. 술에 취한 아버지는 나에게 공포 그 자체였다. 형은 마약중독자였..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5. 8. 21. 12:56
사랑합니다 아버님 쉼 없이 달려온 따뜻한 하루가 숨을 고르기 위해 잠시 휴가를 떠납니다. 휴가 기간인 8월 12일까지 가족님들에게 가장 깊은 감명을 줬던 앙코르 편지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진한 감동과 여운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며칠 후, 더 큰 감동과 힘이 되는 편지..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5. 8. 21. 12:54
보고 싶은 내 아들 20년도 더 됐지만, 그 여운은 지금 이 순간에도 느껴지는 안타깝고 슬픈 이야기입니다. 1995년 10월 5일 오후 5시경 한탄강에서 낚시를 하던 한 남자가 숨져있는 할머니를 발견했습니다. 숨진 할머니의 것으로 보이는 검은색 손가방에는 유서 한 장이 발견되었습니다. 사..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5. 2. 17. 13:14
과일 이름 맞히기 치매는 예방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한 번 가벼운 뇌 훈련은 치매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지난 동물 이름 맞히기에 이어 이번에는 과일입니다. 따뜻한 하루와 함께 치매도 예방하고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세요! 삼성서울병원 뇌신경센터가 개발한 뇌 훈련퀴즈 다..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5. 2. 16. 16:27
진정한 낮아짐 제 나라의 경공이 공자에게 어떻게 하면 정치를 잘하느냐고 묻자 공자의 대답! "군군신신부부자자" (君君臣臣父父子子)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우면 된다고! 즉, 각자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할 때 모든 일..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5. 2. 13.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