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가 할퀴고 간 선이네 집
2015.02.03 by 산과벗
사랑 너는 내 운명
고통받는 사람들
날씨를 알려주는 돌멩이
웃기는 의사
재물 없이 베푸는 일곱 가지 방법
식물은 포기하지 않는다
2015.01.21 by 산과벗
아버지의 핸드폰 글귀
2015.01.16 by 산과벗
화마가 할퀴고 간 선이네 집 의정부 아파트 화재사건... 화재가 일어난 며칠 후, 따뜻한 하루에 한 통의 편지가 날아왔습니다. 어디에도 도움을 요청할 길 없는 피해 가족의 사연을 접한 따뜻한 하루 가족님이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묻는 편지였습니다. 어떤 사건이든 그 이면을 들여다 보..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5. 2. 3. 19:22
사랑 너는 내 운명 대학 재학 중 마트 아르바이트를 하던 평범한 여대생 서영란씨와 마트 생선판매 코너에서 일하던 정창원씨는 그렇게 만났습니다. 운명처럼... 9살이란 나이차이도, 학벌도, 부모님의 반대도 그 무엇도 창원씨에 대한 영란씨의 사랑을 막을 순 없었습니다. 무작정 좋았..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5. 2. 3. 19:21
고통받는 사람들 남편의 폭력을 견디지 못해 이혼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염산을 퍼부어 온 얼굴이 녹아 내린 모녀의 사진입니다. 피부가 벗겨지는 고통 속에서도 4살배기 딸은 어머니에게 키스를 합니다. 누가 이 모녀의 상처를 치유해 줄 수 있을까요? 내전에 시달리는 시리아. 매일같이 ..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5. 2. 3. 19:20
날씨를 알려주는 돌멩이 제주도 성산읍 일출랜드에 가면 날씨를 알려주는 신비한 돌멩이가 있다고 합니다. 틀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슈퍼컴퓨터 보다 정확하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신기한 돌멩이가 사람들에게 웃음까지 선사한다고 하니, 과학기술보다 훨씬 더 뛰어나지 않..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5. 2. 3. 19:19
웃기는 의사 버지니아주의 한 정신병원. 우울증과 자살미수로 스스로 입원하길 바라는 한 남자가 찾아왔다. 세상과 격리된 환자들과의 생활이 그렇게 시작된 것이다. 적어도 그들보다 정상적이었던 남자. 거기서 할 수 있는 건, 그들을 즐겁게 해주는 일뿐이었다. 하루, 이틀, 한 달.. 병..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5. 2. 3. 19:18
재물 없이 베푸는 일곱 가지 방법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하였답니다.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누구나 다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5. 2. 3. 19:17
식물은 포기하지 않는다 나는 이 모양인데 저 친구는 왜 저렇게 잘나가는 걸까?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내 환경이 그러니까 절대 나아지지 않을 거야. 환경이 안 좋았어도, 얼굴이 예쁘고 잘생겼으니까 잘 된 거야. 나에겐 희망이 없어. 난 능력도 없고,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도와줄 형편도 ..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5. 1. 21. 10:38
아버지의 핸드폰 글귀 고등학교 무렵 아버지의 연이은 사업실패와 부모님의 별거로 벌써 7년째 아버지와 함께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여자입니다. 하루하루가 힘들고, 지옥 같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 여자이기도 합니다. 아버지 또한 살아보려고 안 해 보신 것이 없을 정도입..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5. 1. 16.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