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아침은...
2007.03.14 by 산과벗
외로울 때면 너를 찾는다 / 용헤원 +:+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여기 이 한사람이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이해인
어머니
어느 가슴 아픈날
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서
우리의 아침은... *글:이문주 * 항상 우리의 아침은 밝은 햇살이 쏟아지는 그런 날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우리의 아침은 싱그러운 바람만 불어 오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아침에 내가 곁에 있어주고 나의 아침에 당신이 있어주면 우린 참으로 행복 할것 같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내리도록 창을 열어..
☞시(詩)·좋은글/사랑의 詩 2007. 3. 14. 16:57
+:+ 외로울 때면 너를 찾는다 / 용헤원 +:+ 내 마음에 와닿은 외로움에 미친 듯이 그리움을 더듬어 너를 찾는다 너를 사랑하므로 연이어 다가오는 그리움에 녹슬어버릴 만큼 너를 잊은 적이 없다 지쳐 쓰러질 듯한 외로움 속에 살아가도 너만은 내 마음에서 놓아본 적이 ��다 지울 수 없는 그리움의 두..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이 해 인- 우리가 함께 만나는 카페에서 한잔의 헤즐럿 커피를 마시더라도 서로의 마음이 편하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서로의 마주치는 눈빛속에서 긴 시간 지루한줄 모르고 웃음 날리며 이야기 할수만 있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서로의 마음을 읽..
☞시(詩)·좋은글/사랑의 詩 2007. 3. 14. 16:56
여기 이 한사람이 당신이었으면 합니다<br><br> 전화기를 들면 손가락이 자꾸 쏠리는 전화번호를 가진 한 사람이 있습니다.<br> 지저분한 내 방에 청소했답시고 한번 초대해 보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br><br> 내가 병들어 아파할때 병문안을 와 줬음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
☞시(詩)·좋은글/사랑의 詩 2007. 3. 14. 16:55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이해인 어디에 계시든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어머니 눈부셔 떠지 못하고 안기운 파릇한 내음은 당신 따스한 가슴 이었습니다 보지 못하여도 느낌으로 젖 무덤에 볼 비비며 알았습니다 눈떠 당신의 온화한 미소 보았고 그 미소 일생 내게 주신 아늑한 미소 입니다 내리시는 양수 한입 머금고 가슴팍 깊숙히 잠드는 행복 잊을수 없습니다 버들닢으..
☞시(詩)·좋은글/사랑의 詩 2007. 3. 14. 16:54
어느 가슴 아픈날 기억의 한 순간을 붙잡고 하나 하나에 눈물입니다 보내야 한다고 최면을 걸어 나를 진정시키고 돌아서서 또 눈물입니다 사랑한 만큼 미워하면 한결 쉬울텐데 미워지지 않음은 아직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추억이 묻어 있는 곳에 아픔의 눈물을 뿌리고 흐르는 음악 가사에 그리움 토..
☞시(詩)·좋은글/사랑의 詩 2007. 3. 14. 16:53
**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서** 그윽한 삶의 향기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흐르는 강물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마음 나눌수 있기를 소망하며... 찌든 삶의 여정에 지치고 힘이들 때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우리들에 이야기로 우리 마음에 남겨..
☞시(詩)·좋은글/사랑의 詩 2007. 3. 14.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