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한다’는 말
2008.05.02 by 산과벗
이 아침 당신께 드리는 글
2008.04.30 by 산과벗
모르고 지나쳤던 것들
굽이 돌아가는 길
봄햇살의 사랑을 당신에게
2008.04.28 by 산과벗
인생, 그렇게 사는 겁니다
사오십대의 삶은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후회하지 않는 사랑으로 ★
2008.04.23 by 산과벗
‘사랑한다’는 말 아내를 잃은 홀아버지가 어린 아들 둘을 키웠는데 사고로 그만 큰 아이가 죽고 말았어요. 아버지는 실의에 빠져 매일 술로 살았지요. 사람들은 아버지보다도 남은 둘째 아이를 걱정했습니다. 저런 술주정뱅이 아버지 밑에서 뭘 배우며 크겠냐고요. 세월이 흘러 아이는 장성했고, 아..
☞시(詩)·좋은글/좋은글과 생각 2008. 5. 2. 17:29
이 아침 당신께 드리는 글 좋은 말은 아침 이슬과 같습니다. 이슬은 양은 많지 않지만 식물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사막 같은 지역에서는 이슬이 식물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좋은 말은 많은 말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한 마디의 좋은 말은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때로는..
☞시(詩)·좋은글/좋은글과 생각 2008. 4. 30. 17:51
모르고 지나쳤던 것들 바람도 어지럽게 흔들린다는 것을 모르고 나만 흔들린다고 생각했다 비도 슬픔에 젖는다는 것을 모르고 나만 젖는다고 생각했다 너도 힘겹게 아파한다는 것을 모르고 나만 아프다고 생각했다 이기적인 생각이 새순처럼 자랄 때도 물을 빨아 올리는 햇살이 있었다는 걸 까맣게 ..
☞시(詩)·좋은글/좋은글과 생각 2008. 4. 30. 17:35
★ 굽이 돌아가는 길 ★ 올곧게 뻗은 나무들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 휘청 굽이진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일직선으로 뚫린 빠른 길보다는 산 따라 물 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곧은 길 끊어져 길이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돌아서지 마십시..
☞시(詩)·좋은글/좋은글과 생각 2008. 4. 30. 17:18
★ 봄햇살의 사랑을 당신에게 ★ 이 아침 창문을 열면 푸르름에 쏟아지는 핑크빛 봄 햇살의 사랑 하얀이를 드러내며 환하게 미소짓는 당신의 가슴에 인사하는 봄햇살 사랑이고 싶네요. 당신의 하루가 내 미소로 인해 당신 삶속에 희망으로 떠오를 수 만 있다면 이 봄에 부서져 내리는 봄 햇살의 사랑..
☞시(詩)·좋은글/좋은글과 생각 2008. 4. 28. 13:18
★ 인생, 그렇게 사는 겁니다 ★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 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
☞시(詩)·좋은글/좋은글과 생각 2008. 4. 28. 12:04
사 오십대의 삶은 아름다운 인생 입니다 사 오십대는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인생을 기쁨으로 슬픔으로 걸어 갈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가 불러 준다면 여유를갖고 뒤돌아 볼 수도 있는 인생입니다. 앞만보고 살아온 인생, 참으로 슬프고 힘들었던 안타까운 인생, 불쌍하면서도 눈물나는 인생, 한편으로..
☞시(詩)·좋은글/좋은글과 생각 2008. 4. 28. 11:50
★ 후회하지 않는 사랑으로 ★ 아픔을 같이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말로는 무슨 말을 못 하겠습니까 하늘을 지붕삼아 땅으로 그대 마음을 구름 솜이불로 덮어준다고 한들 마음이 편하지 않는 사랑은 말로만 하는 사랑입니다 보이는 곳에서는 모든 것이 나의 것인양 별까지 달까지 따다 준다하여..
☞시(詩)·좋은글/좋은글과 생각 2008. 4. 23.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