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한국사회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密雲不雨`(밀운불우)가 선정됐다.
1위 : 密雲不雨`(밀운불우) : 불만,폭발 직전의 답답함.위기감 2위 : 矯角殺牛`(교각살우) : 작은일에 힘쓰다 큰일을 그르침 3위 : 萬事休矣`(만사휴의) : 대책을 세울수 없을정도로 일이틀어짐 4위 : 당랄거철`(螳螂拒轍) : 제 주제를 모르고 안될일에 덤벼듬
밀운불우(密雲不雨)란 먹구름이 겹겹인데 비는 내리지 않는다. 비가 안오면 기압이 내려가고 습도는 높아진다.날씨가 이러면 사람기분이 좋을리 없다."괜찮아" 하며 대범하게 넘길일도 버럭 화를 낸다 올해 한국사회를 표현하는 사자성어가 바로 "밀운불우"다 불만이 터질듯 가득차 있다는 뜻이다. 교수신문은 지난 5일~11일 교수신문 필진과 주요 일간지 칼럼니스트 교수 2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48.6%가 올해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를 풀이할 수 있는 사자성어로 `密雲不雨(밀운불우)`를 1위로 꼽았다고 18일 밝혔다.
`2006년의 기쁜 일`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절반(50%)이 `없다`고 답하거나 답변하지 않았다. `반기문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당선`(21.2%)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수출 3천억 달러 달성(8.7%), WBC 대회에서 한국야구의 선전(3.4%), 한국 영화와 드라마의 약진(1.9%), 하인스 워드 모자(母子) 이야기(1.9%) 등 뒤를 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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