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워트피아/통일전망대/송지호/대조영촬영세트장/
백담사/삼척 대금굴,환선동굴 탐사
☞ 언 제 : 2007. 8.4(토) ~ 8.7(화) "3박4일"
☞ 숙 소 : 설악산 한화리조트/콘도
☞ 누구와 : 가족 (9명)☞ 여행코스
- 1일차 : 설악 워트피아
- 2일차 : 설악산 권금성 /
통일전망대 / 송지호/ 송지해수욕장- 3일차 : 백담사 / 대조영 촬영세트장
- 4일차 : 삼척 대금굴 / 환선동굴
새벽 3시 잠에서 깨어나 짐이든 배낭을 챙겨들고 집을나서 장유로 향한다. 고요한 적막이 감돌뿐
세상은 조용하다. 간간히 도로를 질주하는 차량들의 요란한 굉음이 고요를 깨뜨리고 있을뿐이다.
장유에 도착하니 딸아이 부부가 밖에나와 기다리고 있다. 외손주녀석은 잠이들깨 눈을비비며 하품을 하면서도 내 품에 안긴다.
새벽4시 장유를 출발한다.
부산대구간 고속도로를 질주하다 서대구 IC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향에 방향을 바꾸어 내달리다
안동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아침식사를 한후 단양휴게소에서 운전대를 잡는다.
원주를 지나 영동고속도로에 접어들자 장대비가 ?아지기 시작한다.빗줄기를 가르며 강릉에 도착한후 7번국도를 따라 이동한다.12;00분경 속초 숙소에 도착했다.
약 8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속초시내에서 차량이 밀려 1시간을 소비한것을 빼면 7시간만에 도착한 샘이다.
♣ 1일차 : 설악 워트피아 입장
▶ 1일차(8.4/토)
- 03:30 : 창원출발/장유 둘째딸댁으로 이동
- 04:00 : 장유 출발(둘째딸 부부 차량으로 이동)
- 12:00 : 설악산 한화리조트 도착
- 17:00 : 워트피아 입장
- 22:00 : 숙소도착
↑ 숙소
↑ 설악 워트피아
비가오는관계로 해수욕장으로 몰려갈 피서객들이 ? 이곳으로 몰려든것 같다.
표를 사기위한 줄이 끝이안보인다.
스케줄에 많은 차질이 우려된다.
수용인원 5,000명이라는 이 시설에 수용인원을 초과라며 발매를 중지하고 있다.
오후입장권(1인35,600원)을 사기위해 줄을선 끝에 5시에 입장할수 있었다.
↑ 설악 워트피아내 안내이정표
↑ 설악 워트피아 야외풀장과 원통 미끄럼 틀
내부 시설은 아이들 어른들 할것 없이 물놀이 하기엔 적합한 좋은시설들을 갖추고 있었다.
실내.외 풀장을 비롯한 야외 냉/온천탕이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다.
↑ 설악 워트피아 실내풀장
↑ 재원 물놀이
우리 외손주 녀석(재원) 신이났다. 이제30개월 됐는데..겁도없이 풀장을 휘젖는다.
워트피아 간다며 듀브삿다고 자랑하던 녀석인데..
차안에서 지겨워 몸부림을 치더니 이곳에선 너무좋아한다.
↑ 우리 재원 신났네..
↑ 설악 워트피아 야외 온천탕
↑ 설악 워트피아 야외 온천탕
↑ 설악 워트피아 야외 온천탕
온천수에 몸을담구고 파도타기 원통타고 내려오기 등
어른아이 할것없이 모두 즐거워 한다.4~5시간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 설악 워트피아 야외 온천탕
↑ 호수공원 건너편 숙소가 보이네..
↑ 어둠이 깔리면서..
♣ 2일차 : 설악산 금권성/통일전망대
▶ 2일차(8.5/일)
- 08:00 : 숙소출발/설악산으로 이동
- 09:00 : 설악산 도착/케이블카로 권금성 도착
- 12:00 : 속초 물치 이동 / 중식
- 13:00 : 둘째딸 부부 귀가
- 14:00 : 통일전망대로 이동
- 15:00 : 통일전망대 탐사
- 17:00 : 송지호 및 송지해수욕장 탐사
- 19:00 : 숙소도착
↑ 숙소앞에서 바라본 설악산의 운무(1)
↑ 숙소앞에서 바라본 설악산의 운무(2)
아침에 숙소에서 눈을뜨니 비가그치면서 설악산에 운무가 드리워져 장관을 이룬다.
시시각각 변하는 이 신비로운 광경을 놓치고 싶지않아 손주녀석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 숙소앞에서 바라본 설악산의 운무(3)
↑ 설악산의 운무를 배경으로/우리 재원..
↑ 설악산 케이블카
우리는 09:00경 설악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앞에 도착했다.
입장료가 2,500원이라 한다. 국립공원 입장료가 없어졌는데..아마 신흥사 문화재 관람료인것 같았다.
산을좋아하는 나로서는 케이블카가 아닌 산행을 하고싶은 충동을 애써 짖누르며
금권성에 도착했다.
↑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서 바라본 설악동 계곡과 병풍바위
↑ 우리 재원이도 함께 오르는 권금성
↑ 케이블카에서 내려 약5분 걸어 권금성에 도착
↑ 권금성의 유래 안내판
↑ 권금성의 기암
↑ 권금성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 손주녀석과 들째딸 부부를 남겨두고 깃대봉으로 오른다.
↑ 권금성 깃대봉에서 바라본 공룡능선과 마등령
↑ 권금성 깃대봉에서 기념촬영
해발 901m의 깃대봉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가히 천하 일품이다.
북쪽으로 울산바위가 위용을 자랑하며 버티고 섰고
서쪽으로는 마등령과 공룡능선의 쭈삣쭈삣한 귀암이 하늘을 찌를듯 빼어난 자태를 뽐내며
우리를 반긴다.
↑ 권금성 깃대봉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 멀리 울산바위
↑ 권금성 깃대봉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 권금성 깃대봉에서 바라본 토왕성 폭포
멀리 토왕성 폭포가 하얀 물줄기를 토해내고 있다. 63빌딩보다 더높은 폭포라나..
↑ 설악산 국립공원 입간판앞에서 가족 기념촬영
통일 전망대
↑ 통일전망대
민간인 출입신고서에서 약 8분간 교육을 받은후 민통선을 지나
북쪽으로 향한다. 올라올수록 도로 곳곳에 장애물을 설치한곳을 발견하면서
남북 대치상황의 현실을 실감한다.
우리는 15:00경 통일전망대에 도착했다
↑ 통일전망대 앞에서 기념촬영
↑ 통일전망대 앞 경비행기
↑ 앞에 보이는 철망이 남방한계선이고 거북등처럼 생긴섬이 송도
통일전망대에 올라서니 감탄이 절로 나온다. 하얀파도가 넘실대는 바다풍경과 모래사장이
남북대치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너무나 한가롭고 아름답게 다가 온다.
남방한계선과 북방한계선도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멀리 북방한계선 가까이 송도와 해금강도 시야에 들어온다.
500원짜리 동전을 주입하고 망원경으로 바라보니 더욱 선명하고 아름답다.
안개가 살짝 겉히면서 금강산도 잠시 머리를 내밀다 감춘다.아쉬움만 남기고서..
↑ 좌측 도로가 금강산 육로이동 도로와 철길
↑ 통일전망대에서 기념촬영
↑ 실향민들이 제를 올리는 통일기원 제단
↑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남쪽방향 해변
↑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남쪽방향 해변/북으로가는 철길
↑ 통일염원 동산
송지호와 송지해수욕장
↑ 송지호 안내판
통일전망대에 갔다 내려오는 길에 송지호에 들렸다. 겨울철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곳인듯 싶다.
넓은 호수가 운치가 있어 보이고 멀리 설악산 울산바위도 시야에 들어온다.
↑ 송지호로 가는 길
↑ 송지호 난간
↑ 송지호수
↑ 송지호
↑ 송호정
↑ 송호정 유래
↑ 송지호에서 기념촬영
↑ 송지호 공원 주변에서
송지해수욕장
↑ 송지해수욕장
송지호에 바로 아래 건너편에 송지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어 한번들렸는데
보기보다는 규모가 크고 모래가 좋았고 피서인파들도 많았다.
이곳에서 모래사장을 거닐면서 파도에 발을 적셔보며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본다
♣ 3일차 : 백담사/대조영촬영세트
▶ 3일차(8.6/월)
- 09:00 : 숙소출발/백담사로 이동
- 09:30 : 미시령 휴게소 도착
- 10:20 : 백담사 도착
- 13:00 : 백담사 출발
- 15:00 : 숙소도착 휴식
- 17:00 : 대조영 촬영세트 관람
- 20:00 : 숙소도착
↑ 백담사 입구
미시령을 넘어 백담사 입구 주차창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마을버스로 이동한다.
백담사 까지는 약 6.5km 거리로 버스로 약 15분 소요되는 먼 길이다.
그 당시 백담사를 찾았을시는 절의 규모가 작았는데 지금은 큰 사찰로 변해있다.
↑ 극락보전
↑ 님의 침묵으로 유명한 시인 만해선생 동상
↑ 전두환 대통령이 기거하던 방
백담사 하면 전두환 대통령을 떠올리는 사찰로 유명하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 백담사에서 기념촬영
↑ 백담사 위쪽 계곡미
마을버스로 이동하면서 백담사 계곡미에 시선을 땔수가 없었다.
매끄러운 암반위로 흐르는 맑은물과 울창한 수림이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고 있다.
흐르는 물줄기는 가는 목적지를 아는지 모르는지..
백담사 계곡을 따라 가다보면 오세암과 봉정암이 나오는데..소청을 지나 대청봉으로 이어진다.
등산로를 따라 가고싶은 충동을 억제하며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휴식을 취하다
14:00경 마을버스 편으로 돌아간다.
마눌이 어제부터 좋지않던 몸상태가 아직도 편치않은 모양이다. 이런곳에 오면 누구보다 좋아하고
밝은표정일 텐데..힘없이 걸어가는 발걸음에서 안스러움이 배어난다.
↑ 백담사 계곡
대조영촬영세트
백담사에 들렸다 숙소로 돌아오니 15;30분이였다.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17:00경 대조영 촬영세트 관람을 위해 숙소를 나섰다
↑ 대조영 촬영세트장 배치도
↑ 대조영 촬영세트장 입구
↑ 성(城)
↑ 당나라 황궁
↑ 당나라 황궁 (2)
↑ 당나라 측천무후 후원
↑ 당나라 측천무후 후원 (1)
↑ 당나라 저작거리
↑ 취성루
↑ 고구려 진영(황궁)
↑ 취성루/고구려 보장왕 거처에서
↑ 고구려 황궁
↑ 고구려 저작거리
↑ 고구려 진영/사물놀이 야간공연
♣ 4일차 : 삼척 대금굴/환선동굴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대금굴
▶ 4일차(8.7/화)
- 07:00 : 숙소출발/삼척 대금굴로 이동
- 09:40 : 삼척 대금굴/환선동굴 도착
- 10:00 : 대금굴 관람
- 11:00 : 환선동굴 관람
- 15:00 : 대금굴/환선동굴 출발
- 17:00 : 원주 시외버스터미널 도착
- 17:50 : 원주 시외버스터미널 출발
- 21;30 : 창원도착
대금굴의 현황
♣ 동굴개방 : 2007년 6월 5일
♣ 위 치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산117
♣ 총 연 장 : 1,610m (주굴 730m, 지굴880m)
♣ 생 성 : 5억 3천만전 고생대 생성추정
♣ 개방동굴 : 793m (관람동선 1,356m)
♣ 모노레일카 : 3량1대, 42인승
♣ 모노레일 길이 : 610m, (공원470m, 인공터널140m)
♣ 내부온도 : 10도 ~ 14도
대금굴의 유래
대금굴은 5억3천만전의 신비를 간작한 곳으로 그동안 외부와 차단되어 지하의 물길만이 유유히 동굴속을 흘러 대이천의 발원을 이루고 있었으며,동굴의 존재조차 알수없었던 곳이였다.
2002년 삼척시에서 세계동굴엑스포 개최를 준비하면서 동굴의 추가개방이 필요하였고 1999년
부터 집요한 탐문과 현장답사 과정을 거쳐 마침내 2003년 2월25일 대굼굴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동굴의 발견까지 4년, 시설물설치 3년, 무려 7년이란 인고의 세월을 거쳐 오늘의 대금굴이 탄생
하게 되었습니다.
대금굴의 생성과정
이곳의 지형은 약 5억3천만전 캠부리아기에서 오르도비스기에 이르는 하부 고생대의 퇴적암류인 조선누층군의 풍촌층과 대기층의 암석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열대 심해의 바다속에 퇴적된 산호초 등의 지형이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현재의 위치에 이르게 되었고 오랜세월 침식되어 동굴의 형성,현재의 상태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 대금굴로 향하는 나무다리
07:00경 3일간 정 들었던 설악산 숙소를 뒤로하고 삼척을 향해 출발했다.
7번국도를 따라 내려가다 강릉에서 현남IC에서 동해 고속도로로 접어들어 내달리다
동해IC를 빠져나와 태백방향 국도를 따라 내달린 끝에 09:40분경 대금굴 매표소에 도착했다
대금굴 관람을 위해서는 인터넷 예매가 필수적이다. 예매번호를 제시하고 입장권을 받아들고
대금굴을 향해 발길을 옮긴다..
↑ 대금굴 몬레일타는 곳
이곳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모노레일 열차에 승차한다.
이어폰 하나씩을 받아 목에걸고 대금굴을 향해 출발한다. 이어폰 착용이유는 동굴내 물소리가 시끄러워
안내원이 말이 잘안들기 때문이란다.
대금굴은 인터넷 예매 인원에 한해 하루 72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1회40명(열차타승정원 40명)씩 하루 18차례 운행하고 있으며, 모노레일 열차로 동굴 입구까지
소요시간은 약 10분이다.
동굴안 광장에 하차하여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관람한다.
다른동굴과 관람방법이 다른점은 열차 1대에 안내원 1명이 동승 관람이 끝나는 시간까지
설명을 곁들여 동행한다는 점이다.
또한 동굴내에서는 종유석 보존을 위해 사진촬영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따뜻한 광선이 들어가면 종유석 성장에 방해가 되며 동굴내 조명 또한 열이없는 특수조명으로
최소한의 조명만을 설치했다는 안내원의 설명이다.
↑ 대금굴 입구 계곡
↑ 덕항산 줄기/대금굴이 있는 산세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 대금굴에서 ?아지는 폭포수
↑ 대금굴 입구에서 기념촬영
↑ 대금굴 입구 이정표(우측은 환선동굴)
대금굴 내에서 첫번째 만난 폭포는 높이 8M의 거대한 물줄기를 ?아내고 있었다.
신비롭기 그지없는 광경이다.동굴내 폭포와 계곡이 있다니..
종유석이 거대하고 황금색을 띠고있는점이 특이하다. 그래서 이름이
대금굴이란다.크다란 종유석이 황금색을 띠고있기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관람시간은 환선동굴에 비해 절만정도 밖에 안되지만
분명 환선동굴보다는 신비롭고 볼거리가 많다.총길이 1.7km이나 현재 개방 관람가능한 거리가 790m로 관람시간은 약 1시간이다.
이 동굴 발견 경위는 7년간의 노력끝에 일궈낸 결실이라 한다.
삼척 동굴엑스포를 준비하면서 전문가로 구성된 탐사팀에 의해 4년간의 탐사끝에 발견되어
3년간 총공사비 150억을 들여 손님맞이를 마치고 개장한지 2개월이 지났다 한다.
그리고 대금굴 입장료에 도장을 받아가면 환선동굴 입장은 무로라고 안내한다.
우리는 환선동굴 까지 관람하기로 하고 환선동굴쪽으로 발길을 옮긴다.
대금굴에서는 환선동굴까지 약 1.2km 거리다.
동양 최대의 동굴 환선굴
환선동굴 현황
♣ 동굴개방 : 1997년 10월 15일
♣ 위 치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산117 해발 500m
♣ 규 모 : 입구폭14m, 높이10m / 내부폭20~100m, 높이20~30m
♣ 총 연 장 : 6.2km, (개방 1.6km)
♣ 생 성 : 5억 3천만전 고생대 생성추정
♣ 개방동굴 : 793m (관람동선 1,356m)
♣ 서식생물 : 39종
♣ 내부온도 : 10도 ~ 14도 / 습도 86%~96%
환선동굴의 유래
옛날 대이리 마을 촛대바위 근처에 있는 폭포와 소에서 아름다운 여인이 멱을 감곤 했는데 마을사람들이 이곳을 ?자 환선굴 부근에서 천둥 번개와 함께 바위더미가 ?아지면서 촛대바위 근처의 폭포와 소가 마르고 환선굴에서 물이넘쳐 현재의 선녀폭포를 이루었다. 그후 사라진 여인을 선녀가 환생한 곳이라 믿고 주민들은 제를 올리고 마을 평안을 기원하였다 한다.
환선동굴의 생성과정
이 지역은 고생대 캠브리아기(약5억3천만전)에 퇴적된 퇴적암으로 환선굴과 관음굴 등 모든석회암 굴들은 이때 형성된 대기층에 발달해 있다.
환선굴 주변에는 삼엽층 극피류의 화석이 나타나며,이런것으로 보아 이곳은 열대지역의 수심이 낮은 바다속에 있었음과 지각변동시 이동되어 해발 500m 위치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게 한다.
↑ 환선동굴 앞 촛대봉
↑ 환선동굴 올라가는 계곡 선녀폭포
↑ 환성동굴 입구
비가 오기시작한다.
동굴입구는 많은사람들로 붐빈다. 대금굴 관람객들은 모두 이곳을 찾은 때문일 것이다.
대금굴을 관람하면 환선동굴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환선동굴 관람시간은 관람방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 2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우리는 1시간 30분이 걸렸다.
여행기를 마치며..
3박 4일간의 여행기간 동안 간간이 비를 뿌렸지만 날씨가 잘 참아 주어 여행에는 큰 지장이 없었던게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아쉬움이 있다면 인천 동서가 함께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작은딸 부부가 직장관계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점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리고 우리나라 최고의 명산 설악산을 지척에 두고 산행한번 못한게 나에겐 아쉬운점일 것이다.
이번 여행을 위해 콘도예약에서 부터 세밀한 스케줄을 잡아 알찬 여행이 될수있도록 애써준 우리큰딸과
정현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아울러 바쁜 와중에도 가족 여행에 동참해준 인천 처제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이번 여행을 통해 찌든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간 화목을 더욱 다지는 뜻깊은 여행으로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슴깊히 오래도록 간직될 것이다.
휴가 2일차/설악산 권금성('07.8.5) (0) | 2007.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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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1일차/설악 워트피아('07.8.4) (0) | 2007.08.10 |
휴가 2일차/울산바위(설악산 미시령에서'07.8.6) (0) | 2007.08.09 |
사월초파일 사찰순례/봉림사와 내원사..(07.5.24) (0) | 2007.05.28 |
김해 수로왕릉 답사 (0) | 2007.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