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침에 읽는 글[07/08/29]

이정숙 / 가을 1 아침에 읽는 글 [군자의 위선은 소인의 악행과 같다] 君子而詐善 無異小人之肆惡 (군자이사선 무리소인지사악) 君子而改節 不及小人之自新 (군자이개절 불급소인지자신) 군자로서 위선 된 것은 소인이 악을 거침없이 행하는 것과 같다. 군자로서 지조를 꺾는 것은 소인이 잘못을 뉘우치는 것만도 못한다. <채근담(菜根譚)> [가을이 오는 길목] 글: 노태웅 바람 찬 들녘 까만 밤을 타고 새벽이 오면 흙 내음 퍼지는 고랑 깊은 언덕에 이슬에 젖은 구절초 한 송이 피어있다 달빛 아래 수줍은 속삭임으로 사랑의 싹틔우며 오염된 마음 이슬로 씻고 하얀 미소로 가을 하늘을 연다. * 노태웅 1996년 ≪우리문학≫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시인님들과 화가분들의 생년월일이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Tornero - I Santo California (I'll Missing You 의 Spanish Ver) (나는 돌아 올겁니다)

출처 : 커피향기 영상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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