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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언제 불러보아도 / 용혜원님

☞시(詩)·좋은글/향기로운 詩

by 산과벗 2007. 9. 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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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불러보아도 너의 이름은 내 마음에 살아 그리움이란 꽃을 피운다. 이제는 사는 곳조차 모르는 너를 어쩌면 영영 만날 수 없다는 것이 한 가슴에 응어리로 남는다. 우리들이 헤어지던 날이 영영 이별이라니 애잔한 삶이 가을날 잎들이 다 떨어진 나목처럼 드러나 보인다. 어린날 그 마음은 아직 남았는데 바람처럼 살아온 세월이 우릴 떼어 놓았구나 친구야! 그리움은 사진으로만 남아 있구나 지금 네 마음도 내 마음 같을 게다. 용혜원님의/ 언제 불러보아도
      출처 : 커피향기 영상천국
      글쓴이 : 큰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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