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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스포츠 포토뉴스 ★
비제이 싱, 한국서 12년 만에 우승
★...흑진주' 비제이 싱(피지)이 7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에서 열린 코오롱-하나은행 제50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6언더파 278타를 쳐 우승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천안=연합뉴스)
★...강화도 마니산과 광주 무등산,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각각 채화된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성화가 6일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합화되고 있다. 이날 합화된 성화는 광주시내 88개 구간 총 130㎞를 순회한 뒤 8일 오후 개막식이 열리는 광주 월드컵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성화 봉송 첫 주자는 김정은(15.광주체육중 2년)양이 맡았다. 온라인뉴스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사학의 맞수 고려대와 연세대의 2007 정기 고·연전(연세대 주최) 첫 경기 야구에서 양교 학생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고려대가 야구 5-2, 농구에서 90-75로 이겼다. 아이스하키는 양팀이 심판 배정 문제로 갈등을 빚다 취소됐다. 6일엔 럭비와 축구가 열린다. 김상선 기자
이 유니폼 … 더는 못 본다, “굿바이 현대”… 고별전서 유종의 완봉승
12년간 4번 우승 … 곧 매각되거나 해체
★...팬들은 ‘막강 현대 영원하리라’고 적힌 피켓을 흔들며 마지막 응원을 벌이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아듀, 유니콘스.’
현대 유니폼을 입고 뛴 마지막 경기에서 현대는 2-0 승리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선수단은 그라운드로 내려온 팬들과 어울려 기념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며 아쉬움을 함께했다.
현대는 진행 중인 매각 작업이 완료되면 바뀐 유니폼을 입고 내년 시즌을 시작한다. 만일 매각 작업마저 난관에 부닥친다면 현대 구단이 존속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5일 수원에서 열린 현대-한화 경기에서 현대 팬들이 ‘막강 현대, 영원하리라’는 카드섹션을 하며 응원을 펼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방망이를 거꾸로 잡아도 3할을 친다.”
데뷔 첫해인 1993년부터 9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한 양준혁(38·삼성)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하지만 양준혁에게는 발도 있었다. 양준혁이 5일 롯데와 사직 방문경기에서 최고령(38살 4개월 9일) 20(홈런)-20(도루)을 달성했다.
전날까지 22홈런, 18도루를 기록 중이던 양준혁은 1회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박진만의 타석에서 초구 볼이 들어오는 틈을 타 19번째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어 3회에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2루로 내달려 대기록을 완성했다. 개인 통산 네 번째 기록.
하지만 기아(KIA) 이현곤과의 치열한 타격왕 경쟁에선 역전에 실패했다. 양준혁은 이날 3타수 2안타 이상을 기록할 경우 타율을 0.3386까지 끌어올리면서 타격왕 순위를 뒤엎을 수 있었다. 특히 1회 안타를 추가하면서 막판 대역전극을 내다보게 했지만 6회 2루수 땅볼로 아웃된 데 이어 8회에는 롯데 투수 김이슬에게 볼넷을 골라 출루하면서 이현곤(0.3385)에게 1리4모 차이로 뒤진 채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기아는 7일 한화전 1경기를 남겨두었으나, 타격 관리 차원에서 이현곤의 출장은 불투명하다.
순도 높은 공격수 조재진 `2시즌 연속 득점 최상위권 `조재진, 해트트릭 `폭발`..김정우와 대결서 완승 많지 않은 찬스 살리는 역할도 탁월
★...J리그 진출 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조재진(26·시미즈)이 순도 높은 득점력으로 J리그의 간판 스트라이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지난 6일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리그 28차전에서 3골을 쓸어담은 조재진은 득점랭킹에서 여섯 계단 수직상승, 7위(12골)에 올랐다. 현재 J리그 득점 선두권이 17골로 5골 차이가 나 남은 6경기에서 선두까지 치고올라기가란 쉽지 않다. 하지만 순도면에서는 득점랭킹 상위권 선수 중 최고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선수들이 7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뒤 서로 얼싸안고 기뻐하고 있고(사진 오른쪽), 콜로라도 로키스 선수들도 팀 창단이후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챔프전에 오른 감격을 함께 나누고 있다. AP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패기를 앞세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콜로라도 로키스가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격돌한다.
서부지구 1위 애리조나는 7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계속된 시카고 컵스와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리반 에르난데스의 호투와 솔로포2방을 앞세워 중부지구 1위인 컵스를 5-1로 물리치고 3전 전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애리조나가 리그 챔프전에 오르기는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던 2001년 이후 6년만이다.
한편 시즌 막판부터 돌풍을 일으킨 와일드카드 콜로라도 로키스도 이날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동부지구 챔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2-1로 이기고 3연승으로 1993년 창단 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언젠가 골폭풍이 휘몰아칠 것"이라던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의 예언이 적중했다.
2007-2008프리미어리그 들어 경기당 채 1골도 넣지 못하던 맨유가 6일 오후(한국시간) 홈인 올드트래포드서 열린 위건 어슬레틱과의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서 테베스-호날두-루니의 릴레이골로 4-0으로 대승했다. 지난 8경기서 단 7득점에 그쳤던 맨유는 시즌 초반 2무1패의 부진을 씻고 8월 말 토트넘전 이후 프리미어리그 6연승을 구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