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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스포츠 포토뉴스 ★
[신한오픈골프]최경주, 우승으로 귀국 인사
★...1년만에 한국을 찾은 한국프로골프의 간판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고국팬들에게 우승컵을 선물했다.
최경주는 14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 남코스(파72.7천544야드)에서 열린 제23회 신한동해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갈기머리' 석종율(39.캘러웨이)과 세계랭킹 3위 짐 퓨릭(미국)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석종율은 11언더파 277타로 2위, 퓨릭은 9언더파 279타로 3위를 차지했다
챔피언조에서 샷대결을 벌였던 강경남은 8언더파 280타로 강성훈(20.신한은행)과 공동 4위에 올랐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만 2승을 거둔 최경주는 이로써 2005년 5월 SK텔레콤오픈 이후 2년5개월 만에 국내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 3년 연속 출전한 이 대회에서 2005년 연장 접전 끝 준우승, 지난 해 3위에 그쳤던 아쉬움도 털어 냈다.
★...14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에서 열린 제23회 신한동해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1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한 탱크 최경주(왼쪽)가 신한금융지주 라응찬 회장으로부터 우승 자켓을 받은 뒤 기뻐하고 있다. (용인=연합뉴스)
★...14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에서 열린 제23회 신한동해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1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한 탱크 최경주가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용인=연합뉴스)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우승을 노리는 2위 수원 삼성과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하는 7위 대전 시티즌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가 14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졌다. 후반 슈바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 대전이 기적적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대전 선수들이 `대전시티즌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이라고 써있는 플래카드를 들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전=황세준 기자
★...이렇게 좋을수가 - 대전 시티즌의 슈바가 14일 수원 삼성전에서 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리자 고종수(왼쪽)와 데닐손(오른쪽)이 얼싸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차범근,`종수야, PO 진출 축하한다!` - 경기 후 수원 차범근 감독이 대전의 고종수를 격려하고 있다.
★...김남일,`종수야 PO 진출 축하해!` - 동기인 대전 고종수와 수원 김남일이 포옹하고 있다
고종수 `마지막 자존심마저 짓밟혔다` 구단이 연봉 공개…지역신문 보도 백의종군 참뜻 훼손…구단 관계자들은 발뺌할 뿐
★...지난 1월 고종수(29·대전시티즌)는 백의종군했다.
2005년 말 전남 드래곤즈서 임의탈퇴된 후 1년간 무적 상태로 헤매다 축구에 대한 일념으로 우여곡절 끝에 대전 유니폼을 입은 것이다.
연봉은 구단에 백지위임했고, 대전은 연봉 2400만원을 제시했다. 그는 말없이 계약서에 사인했다. 대신 구단에 공개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았다. 액수는 문제되지 않았지만 한 때 최고 연봉을 자랑하던 그였기에 200만원의 월급이 알려지기 원치 않았다.
그를 잘아는 몇몇 기자들도 이 사실을 전해들었지만 그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기사화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대전지역의 한 언론이 5일 대전 시티즌 구단 자료를 인용해 고종수의 연봉을 공개했다.
출처가 대전 구단 관계자였던 것으로 알려지자 고종수는 배신감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 3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에다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한창 상승세를 타는 마당에 연봉을 공개해버린 구단의 처사가 야속했다
★...유승민(25·삼성생명·사진)이 그동안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천적’ 마린(중국)을 눌렀다.
세계 9위 유승민은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07 월드컵 남자탁구 단식 8강전에서 세계 2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마린을 4-1(12:10/11:7/6:11/13:11/13:11)로 꺾고 파란을 일으켰다. 유승민이 국제대회에서 마린을 꺾은 것은 이번이 처음.
유승민은 지난 6월 중국오픈 단식 8강에서 1-4로 지는 등 마린에게 11전 전패의 절대적 열세를 보였다. 마린은 지난달까지 1년 남짓 세계 1위 자리를 지켜왔고, 월드컵에서는 지난해 대회를 포함해 4차례 우승했던 강호.
유승민은 2005년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인 세계 3위 왕리친(중국)과 4강전에서 맞붙는다. 왕하오(중국)와 티모 볼(독일)도 4강전에서 격돌한다. 김경무 선임기자
★...수비 대들보 김진규가 부상으로 제외된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연습경기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팀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열린 일본 올림픽 대표팀과의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전반 1골, 후반 2골을 내주며 졌다.
올림픽 대표팀은 17일 밤 10시(한국시간) 다마스커스에서 시리아와 2008 베이징올림픽 최종 예선 4차전을 치른다. 시리아전에서 승리할 경우 한국은 4연승(승점 12)으로 조 선두를 확고히 하면서 6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게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용훈 기자
★...'한국 수영의 대들보'박태환이 제88회 전국 체전 수영 남고부 자유형 100 m에 출전해 한국 신기록을 세운 뒤 손을 번쩍 들며 기뻐하고 있다. 광주=연합
★...수영 자유형 100m에서 `마의 50초' 벽을 넘어선 `마린보이' 박태환(18.경기고.서울)이 제88회 광주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박태환은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 투표에서 19표를 얻어 단 2표에 그친 수영 최혜라(16.서울체고.서울)를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리고 대회를 가장 빛낸 선수로 뽑혔다.
★... ‘마린보이’ 박태환(18.경기고.서울)이 전국체전 5관왕을 달성, MVP를 차지한뒤 14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메달을 선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서 8회까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고 MVP를 차지한 두산투수 리오스가 환호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한 두산 선수들이 경기를 마친뒤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최고투수' 다니엘 리오스를 앞세운 두산 베어스가 `발야구'를 마음껏 펼치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두산은 1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07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리오스의 호투속에 장단 14안타를 몰아쳐 8-0으로 한화를 완파했다.
5전 3선승제의 단기전에서 1차전 승리로 기선을 제압한 두산은 한화와 포스트시즌 상대전적에서 파죽의 6연승을 기록하며 2년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바라보게 됐다.
탤런트 홍수아(21)가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시구자로 나서 또 한번 멋진 투구를 선보였다.
홍수아는 지난 2005년 7월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삼성전에서 선수 못지 않은 역동적인 시구를 선보여 야구팬들로 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형식적으로 공을 던지는 여타 시구자와 차별화에 성공한 홍수아는 이후 메이저리그 특급투수인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이름을 딴 `홍드로'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날도 두산 유니폼 입고 마운드에 모습을 드러낸 홍수아는 두산 포수 채상병의 미트를 향해 왼손으로 힘차게 공을 뿌렸다. 뿐만아니라 홍수아가 던진 공은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해 정확하게 포수 미트로 빨려들어갔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애국가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불러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잠실야구장=정진구 스포츠동아 기자
★...클리블랜드 인디언즈가 연장 혈전 끝에 보스턴을 꺾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4일(한국시간) 보스턴 팬웨이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 보스턴의 시리즈 2차전에서 연장 11회 가공할 집중력으로 7점을 뽑은 클리블랜드가 13-6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