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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침에 읽는 글[07/11/21]

☞시(詩)·좋은글/아침을 여는글

by 산과벗 2007. 11. 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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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희 / 설경
아침에 읽는 글
    [속이는 사람은 감동시켜라] 遇欺詐的人 以誠心感動之 遇暴戾的人 以和氣薰蒸之 (우기사적인 이성심감동지 우폭려적인 이화기훈증지) 遇傾邪私曲的人 以名義氣節激勵之 (우경사사곡적인 이명의기절격려지) 天下無不入我陶冶中矣 (천하무불입아도야중의) 속임수를 쓰는 사람은 성심껏 감동시키고 포악한 사람은 온정으로 감화시켜라. 사악함에 빠져 사리사욕만 꾀하는 사람은 대의명분과 절조로 격려하고 인도하라. 그러면 나의 다스림 속에 들지 않을 사람이 없다. <채근담(菜根譚)> [눈이 내리는데] 글: 황 금 찬 눈이 내리는데 마을이 잠들고 눈이 내리는데 하이얀 촛불의 심지가 타고 눈이 내리는데 늙은 소나무의 가지가 휘고 눈이 내리는데 사랑방에 기침소리가 높고 눈이 내리는데 젊은 날의 추억이 눈속에 묻히고 눈이 내리는데 나는 짧은 시간에 긴 편지를 쓰고 눈이 내리는데 ○○○ 눈이 내리는데 ○○○ * 황금찬 (호는 后白) 1918 강원도 속초 출생 일본 다이도오 학원 중퇴 1956 <현대문학>>에 시 <여운>이 추천되어 등단 1965 시문학상 수상 1973 시집 <<오후의 한강>> 발간하여 월탄문학상 수상 1980 대한민국문학상 수상, 월탄문학상, 한국기독교문학상, 서울시 문화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등 수상 <시단>, <청포도> 동인 홈페이지 : http://www.poet.or.kr/hkc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시인님들과 화가분들의 생년월일이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Tombe La Neige(눈이 내리네) - Adamo 아다모가 1963년에 작사 작곡했으며 눈이오는 밤에 연인의 방문을 기다리는 애절한 마음으로 노래를 합니다
출처 : 커피향기 영상천국
글쓴이 : 아비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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