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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상컬럼】 스포츠 포토뉴스[07/11/26]

☞시사·연예·스포츠/스포츠 소식

by 산과벗 2007. 11. 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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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컬럼】 스포츠 포토뉴스

2007년 11월 2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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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스포츠 포토뉴스 ★

최경주, “골프 꿈나무에 희망 주고 싶다”
자신 이름 딴 자선재단 설립


★...최경주 선수가 23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는 모습. [사진=김경빈 기자]

PGA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둔 최경주(나이키골프) 선수가 자신의 이름을 딴 자선재단을 설립했다.
최경주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경주 재단’의 운영 계획을 밝혔다. 재단 이사장에는 ㈜삼정 피홍배(71) 회장이 선임됐고, 윤세영 대한프로골프협회장과 슈페리어 김귀열 회장, 신승남 전 검찰총장 등 저명인사 12명이 이사를 맡았다.

최경주 재단은 앞으로 불우청소년 지원과 장학사업 등의 자선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재단은 또 미국에서도 소수 민족 청소년 센터 지원과 어린이 암환자 돕기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최경주는 “예상했던 것보다 일찍 자선재단을 설립하게 돼 기쁘다. 어려운 청소년들과 골프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PGA투어와 유럽 투어 등에서 벌어들인 수입의 일정 부분을 재단에 출연해 기금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거기 막니? 나는 여기! 한국 배구대표팀, 4패 끝에 첫 승


★...한국 배구대표팀의 문성민이 튀니지 블로커들을 완벽하게 따돌리고 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한국은 23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남자배구 월드컵 5차전에서 튀니지를 3-2로 꺾고 4패 끝에 첫 승을 신고했다. [히로시마 AFP=연합뉴스]

중앙일보


집단 항의


★...수원시청이 1-0으로 앞선 전반 34분 김성호 주심(검정 하의)이 울산 현대미포조선의 페널티킥을 선언하자 수원시청 선수들(빨강 하의)이 집단 항의하고 있다. 주심은 후반 3분까지 수원시청 선수 5명을 잇달아 퇴장시키고 실격패(0-3 패배)를 선언했다.

동아일보


최희섭 약혼녀 “내 사랑 보러 왔어요”


★...‘빅초이’ 최희섭의 약혼녀 야스다 아야가 24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야스다는 최희섭의 퇴소식에 맞춰 비밀리에 입국을 추진했으나 최희섭이 예정일인 26일보다 빨리(23일) 퇴소해 ‘깜짝쇼’는 불발됐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스포츠동아


사인회장에 나타난 '마린보이' 박태환


★... '마린보이'박태환 선수가 24일 가평군 상천면 에덴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3회 가평군 체육회장배 수영대회'에 초청인사로 참가했다. 이날 박 선수의 방문은 가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군 수영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서, 수영 유망주들을 직접 격려하고 앞으로 한국 수영 발전의 밑거름이 될 어린 선수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뉴시스

조선일보


마린보이 박태환, 수영 시범


★...24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에덴 스포츠 타운에서 열린 박태환 선수의 팬 사인회에서 박 선수가 수영 시범을 보이고 있다. (가평=연합뉴스)

매일경제


[FA컵] 전남, 포항에 극적 역전승


★...25일 전남 광양전용구장에서 벌어진 ‘2007 하나은행 FA컵대회’ 전남드래곤즈와 포항 스틸러스의 결승1차전에서 전남 곽태휘(맨 오른쪽)가 결승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

전남 드래곤즈가 '철(鐵)의 전쟁'에서 극적인 명승부를 연출하며 포항 스틸러스의 상승세를 꺾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전남은 25일 전남 광양 전용구장에서 열린 2007 하나은행 FA컵 축구선수권대회 결승 1차전 홈 경기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막판 김승현의 동점골과 곽태휘의 역전 결승골로 K-리그 챔피언 포항에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뒀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울러 국내 축구 최고봉을 가리는 FA컵 결승다운 명장면이 펼쳐졌다.
축구에서 가장 박진감 넘치는 '펠레 스코어'가 나왔고 역전에 재역전을 이어간 드라마에 팬들은 아낌없는 환호를 보냈다.


한겨레


미모의 치어리더, '누가 가장 섹시하나요?'


★...25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서울삼성 대 안양KT&G의 경기에서 삼성 치어리더가 화려한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뉴시스



조선일보


`거침없이 하이킥!`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대구 오리온스의 경기가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졌다. 하프타임 때 치어리더들이 흥겨운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인천=손용호 기자

일간스포츠


★ 2007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 ★

1만여 건각 통일염원 안고 임진각 질주


★...2007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 풀코스 참가자들이 24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 마련된 출발선을 힘차게 나서고 있다. 안개로 출발선 일대가 희뿌옇다. 파주=구성찬 기자

국민일보


오늘은 내가 손기정


★...10㎞ 코스 완주자들이 대회본부 앞에 설치된 손기정 선생 기념조형물 옆에서 완주메달을 깨물며 즐거워하고 있다. 파주=곽경근 호임수 이동희 구성찬 기자

국민일보


유모차 레이스


★...“우린 유모차를 타고 달려요.” 어린아이를 데리고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5㎞ 부문에서 ‘유모차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파주=곽경근 호임수 이동희 구성찬 기자

국민일보


웃음 가득 건강한 행복… 온 가족이 달린다


★...5㎞ 코스에 출전한 가족들이 환하게 웃으며 통일대교 앞을 지나고 있다. 파주=곽경근 호임수 이동희 구성찬 기자

국민일보


★ 김연아, 시즌 최고점수로 그랑프리 두번째 우승 ★

피겨요정 김연아 환상연기


★...`피겨요정`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24일 러시아 모스크바 아이스팰리스 코딩카 빙상장에서 열린 2007-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가볍게 금메달을 꿰차고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동영상]'세계 최고의 요정' 김연아 금메달!! 클릭!


매일경제


피겨요정 김연아의 백만불짜리 미소


★...'피겨요정'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24일 러시아 모스크바 아이스팰리스 코딩카 빙상장에서 열린 2007-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조선일보


김연아, 시즌 최고점 우승


★...김연아가 모스크바에서 열린 그랑프리컵에서 연기를 보이고 있다. AFP 연합

한겨레


'기립박수' 받은 김연아


★...'피겨요정' 김연아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연합뉴스






조선일보


김연아, 시즌 최고점수로 그랑프리 두번째 우승


★...'피겨요정'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5차 대회 우승과 파이널 진출을 이뤄냈다.
  김연아는 24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메가스포츠 빙상장서 열린 2007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5차대회(컵 오브 러시아) 프리프로그램서 133.70점을 받아내며 전날 쇼트프로그램서 얻은 63.50과 합계 197.20으로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3차대회와 5차대회를 동반 우승하며 '라이벌' 아사다 마오(17·일본)가 기다리고 있는 그랑프리 파이널(이탈리아 토리노·12월 13~16일)에도 진출하게 됐다. 김연아는 지난 시즌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올 시즌 2관왕을 바라보고 있다.
전 날 순위에 따라 맨 마지막에 링크에 등장한 김연아는 3차대회와 마찬가지로 '미스 사이공'에 맞춰 완벽한 연기를 이어갔다. 전날 실패했던 더블 악셀은 물론이고 지난 대회 실수했던 트리플-트리플 콤비네이션도 무난히 성공시킨 그는 트리플 러츠에서 약간 앞 날이 박히긴 했지만 그 외에는 '흠'을 찾아볼 수 없는 무결점 경기를 만들었다.

게다가 다양한 표정과 음악을 타는 유려한 연기까지 곁들이며 지난 대회보다 무려 11.34점을 더 받아내며 본인이 3차대회서 세운 2007 프리프로그램 개인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경기가 끝나자 관중들은 일어나 기립박수로 아름다운 연기에 대한 찬사를 쏟아냈으며 브라이언 오셔코치도 장하다는 듯 밝게 웃어보였다. 김연아 자신도 흡족한지 밝게 웃어 보이며 관중의 환호에 화답했다.

대회 2위는 172.77점을 획득한 나가노 유카리(일본)가, 3위는 169.91의 조안니 로셰트(캐나다)가 차지했다.
  한편 김연아는 이번에는 국내에 들어오지 않고 곧장 훈련을 위해 26일 캐나다로 이동한 뒤 파이널 대회 2~3일 전 경기가 열릴 이탈리아 토리노로 갈 예정이다. 온누리 기자






일간스포츠


`뭐라구요?`


★...'피겨요정’ 김연아가 24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아이스팰리스 코딩카 빙상장에서 펼쳐진 ‘러시아컵’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자신감 가득한 표정으로 우아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연합

한국경제


연아씨,이번엔 뭘 보여줄래?


★...‘피겨 여왕’ 김연아를 커버스토리로 내세운 미국 피겨 잡지 ‘인터내셔널 피겨스케이팅’(아래 사진). 김연아는 지난 시즌 일본 도쿄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아 피겨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다. 동아일보 자료 사진


동아일보


피겨요정 응원하는 우주인


★...한국 우주인 고산씨와 이소연씨가 러시아 현지에서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응원했다. 과학기술부는 한국 우주인 고산씨와 이소연씨가 24일(러시아 현지 시간) 피켜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대회'가 열린 러시아 모스크바 얼음궁전을 찾아 경기에 출전한 김연아씨를 응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합뉴스

조선일보


대한 민국 새 역사 써 나갈… 최초 우주인·피겨 요정 만나다
고산·이소연 씨, 김연아 선수 응원·우승 축하


★...러시아에서 만난 피겨 요정과 우주인 후보. 왼쪽부터 이소연, 김연아, 고산 씨. 모스크바=연합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겨 요정 김연아와 한국 최초 우주인 정ㆍ부 후보인 고산(31)ㆍ이소연(29) 씨가 24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들의 만남은 ISU 피겨 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가 열린 모스크바 아이스팰리스 코딩카 빙상장에서 이뤄졌다. 두 우주인 후보는 경기 후 도핑 테스트를 마치고 나온 김연아와 만나 악수와 포옹을 하며 우승을 축하했다.

고산 씨는 "정말 아름다웠고 자랑스러웠다. 피겨 역사를 다시 썼으면 좋겠다."고 격려했고, 이소연 씨도 "잘했다. 어디 다친 곳은 없냐?"며 마치 여동생을 걱정하듯 친근하게 말을 건넸다.
러시아 가가린 우주 센터에서 훈련 중인 두 우주인 후보는 "또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꼭 와서 응원하겠다."고 약속한 뒤 사인을 청하기도 했다.

이에 김연아는 "무척이나 반가웠고 응원을 해줘서 고맙다. 오빠, 언니처럼 나도 열심히 훈련을 하겠다."고 화답하며 이국 땅에서의 짧은 만남을 아쉬워했다.
한편, 이 날 경기장에는 두 우주인 후보를 포함해 300여 명의 한국 교민들이 나와 태극기를 흔들며 김연아 선수를 응원했다.


한국일보


★ 해외파 스타 포토뉴스 ★

‘가벼운 부상?’ 이천수 25일 그로닝겐전 결장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페예노르트의 이천수(26)가 가벼운 부상으로 주말 경기에 결장한다.
24일(한국시간) 페예노르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007-2008 에레디비지에 12라운드 FC 그로닝겐과의 원정경기에 이천수의 출장이 힘들게 됐다고 알렸다.
이 기사에서 페예노르트는 아무런 언급 없이 단지 ‘이천수의 건강이 나쁘다(Chun-Soo Lee is ill)’라며 밝혔다. 따라서 이천수가 가벼운 감기나 미미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망된다.

페예노르트는 현재 8승1무2패(승점25)로 아약스에 골득실에 밀려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지만 3위 PSV 에인트호벤(승점 24)과의 격차도 단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승리가 필요한 상황.
그러나 베르트 판 마르빅 감독 주전 공격수들이 부상에 시름 중이여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전 공격수 루이지 브륀스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출전이 불가능한데다 노장 공격수 마이클 몰스도 출장정지로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사진제공 = SBS 미디어넷]


중앙일보


차두리, 분데스리가 2부리그 시즌 ‘첫골’ 작렬


★...독일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두리(27. TuS 코블렌츠)가 마침내 골 맛을 봤다.
차두리는 24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코블렌츠 브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부리그 14라운드 SV 베헨 비스바덴과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32분 교체 투입된 뒤 4분 만에 팀의 두 번째 골을 뽑아냈다.
후반 36분 고란 수칼로가 날카로운 코너킥을 문전으로 올렸고, 달려들던 차두리가 헤딩으로 연결해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차두리의 쐐기골로 2-0으로 승리한 코블렌츠는 5승4무5패(승점 19)를 기록해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뉴스엔 스포츠팀]
(사진출처 = 차두리의 골 소식을 전하는 코블렌츠 공식 홈페이지)


중앙일보


“너를 기다렸다, 지성”… 훈련 복귀에 팬들도 환호


★...한국 사회 전체를 들썩이게 만드는 ‘박지성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하루였다. 무릎 연골 재생 수술로 장시간 재활에 매진하던 박지성(26)이 한국시간으로 23일 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훈련에 합류해 동료들과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되자 국내 포털사이트와 축구 커뮤니티는 일제히 환호하는 모습이었다.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스포탈코리아>가 게재한 사진 아래에 “드디어 돌아왔구나, 지성!”, “중계 때문에 밤잠 설쳐야 할 날이 멀지 않았네”, “다시는 다치지 말라” 등의 뜨거운 반응이 넘쳤다. 특히 1군 주전들과 함께 훈련하며 웃는 모습에서는 “맨유 주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괜히 뿌듯하다”며 세계 최고의 반열에 선 한국인 축구 선수에 대한 자부심도 보였다. 기존의 펌 헤어스타일을 버리고 깔끔하게 정돈한 머리도 큰 화제였다.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얼마나 큰 관심 대상인지를 확인하는 대목이었다.

볼턴과의 리그 14라운드를 앞두고 맨유의 공식 훈련장인 카링턴에서 열린 1군 훈련에 모습을 드러낸 박지성은 카를로스 테베스, 리오 퍼디낸드, 네먀냐 비디치, 에드빈 판 데르 사르, 파트리스 에브라, 루이 사아 등의 주전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했다. 또 다른 장기부상자인 주장 게리 네빌과 함께 훈련하는 장면이 많이 포착되었다. 발목 부상으로 4주 진단을 받았던 웨인 루니도 훈련에 합류해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아스널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의 훈련 합류와 리그 복귀 시점을 직접 거론하기도 했다. 이날의 훈련 합류로 사실상 재활 훈련을 마치고 경기력과 감각을 끌어올리는 시기에 접어들었음을 인정한 퍼거슨 감독은 “착실하게 훈련을 소화 중이다. 12월경에는 준비가 완료될 것이다. 1월부터는 본격 투입할 예정이다”며 신형 엔진의 복귀를 기다렸다.

박지성이 복귀함으로써 그가 프리미어리그를 휘젓는 중계 방송에 대한 관심도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 프리미어리그를 중계하고 있는 MBC-ESPN은 박지성이 부상으로 빠진 현재도 맨유 중계를 꾸준히 보내고 있다. 하지만 박지성이 존재 유무는 시청자들의 관심 수준의 차이를 180도 다르게 만든다.

특히 사흘 간격으로 치러지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하는 복싱데이 기간부터 신년 경기까지의 4연전 중에 박지성이 복귀한다면 그 관심은 폭발적으로 커질 수 밖에 없다. 지난 시즌에 비슷한 시기에 복귀한 박지성은 짧은 시기에 집중적으로 경기에 나서며 감각을 회복, 부상으로 쓰러진 3월까지 5골 2도움의 최고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깊어가는 겨울 밤에 박지성의 복귀는 팬들에게도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자 신년 선물이다. 올해 한국 축구가 거듭되는 실책으로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마당에 최고 스타인 박지성이 최고 무대에서 뛰는 모습이 그나마 보상이 될 수 있다.

사진=팀 훈련 합류로 복귀가 가시화되고 있는 박지성 ⓒGettyImages/멀티비츠/나비뉴스/스포탈코리아


스포츠서울


★ 해외 스포츠 포토뉴스 ★

‘전설’이 ‘황제’ 눌렀다…샘프라스, 페더러 격침


★...[뉴스엔 정세영 기자]테니스계의 ‘전설’ 피트 샘프라스(36. 미국)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6. 스위스)를 꺾었다.
샘프라스는 24일 오후(한국시간) 마카오 베니션 아레나에서 열린 ‘페더러-샘프라스 아시아투어’ 3차전에서 페더러를 세트스코어 2-0(7-6<8>, 6-4)으로 제압하는 파란을 연출했다.
이로써 샘프라스는 지난 20일 서울대회와 22일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통산 그랜드슬램 14차례 우승에 빛나는 샘프라스는 현역 1위 패더러를 맞아 전혀 뒤지지 않는 경기내용 펼쳤다.
첫 세트를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한 샘프라스는 2세트 마저 6-4로 가져가며 전(前) 세계랭킹 1위의 체면을 세웠다


중앙일보


내가 최고의 인어


★...23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로 호리존토에서 열린 FINA 수영월드컵 여자 100미터 접영 준결승에서 남아공의 리제마리 레티프가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AP Photo/Eraldo Peres)

중앙일보


넘어지는 순간에도..


★...23일(현지시간) 텍사스 칼리스 스테이션에서 열린 텍사스의 쿼터백 콜트 멕코이가 넘어지면서 패스를 하고 있다. (AP Photo/David J. Phillip)

중앙일보


반갑다 스키야


★...잔 허덱(캐나다)이 25일(한국시각) 캐나다 알버타에서 열린 레이크 루이스 월드컵 알파인스키에서 안정된 자세로 슬로프를 질주해 내려오고 있다. 알버타/AP 연합

한겨레



출처 : 커피향기 영상천국
글쓴이 : 하늘위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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