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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스포츠 포토뉴스 ★
“비켜!”
★...LG 현주엽(오른쪽)이 전자랜드 한정원의 마크를 받으며 골밑으로 파고들고 있다. 현주엽은 9득점 1리바운드, 한정원은 12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왼쪽은 LG 조상현.
★...29일 오전 서울시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NH농협 2007-2008 V-리그'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프로배구 남자부 4개 구단 사령탑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한항공 문용관, 삼성화재 신치용, 현대캐피탈 김호철, LIG 손해보험 박기원 감독. (서울=연합뉴스)
★...29일 오전 서울시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NH농협 2007-2008 V-리그'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프로배구 남자부 4개 구단 선수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한항공 이영택, 삼성화재 장병철, LIG 손해보험 이동엽, 현대캐피탈 후인정. (서울=연합뉴스)
★...29일 오전 서울시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NH농협 2007-2008 V-리그'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외국인 용병 삼성 안젤코 추크 , 대한항공 보비(오른쪽)가 파이팅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16일(한국시간) 플로리다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P) 투어 시즌 최종전 ADT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는 김미현 [로이터/동아닷컴특약]
‘슈퍼 땅콩’ 김미현(30·KTF)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코리안 군단’ 중 최고인 상금 랭킹 4위(약 11억8000만 원)를 차지했다. 상금 5위 안의 선수 중 최고령에 최단신(153cm)이다. 적지 않은 나이에 신체 조건까지 떨어져 핸디캡이 많아 보인다.
그런데도 톱클래스를 유지한 비결은 무엇일까.
최근 서울 강남의 한 한복집에서 만난 그는 “솔직히 투어 생활 하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젊은 선수들이 치고 올라오고, 코스는 더욱 길어져서다”라고 말했다.
김미현은 이번 주말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한일대항전 출전을 위해 28일 출국했고 다음 달 3일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 시상식에서 10년 만에 대상을 받는다.
비시즌에도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그에게 “내년이면 한국 나이로 32세가 된다”고 말하자 김미현은 “결혼 얘기를 꺼내려는 것이냐”며 웃는다.
“20대 후반까지는 정말 빨리 결혼하고 싶었어요. 주위에서 보채기도 하고…. 이젠 어차피 늦었고 골프가 너무 재미있어요. 일에 빠졌다고 해야 할까. 아직 결혼은 먼 훗날 얘기랍니다.”김종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