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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혹카이도 여행기(3박4일/2008. 9.27~9.30)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旅行記

by 산과벗 2008. 10. 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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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홋카이도 여행기(3박4일)

 

                      ☞ 1일차(9/27)

                          - 부산 : 김해국제공항 출발(08:30)

                          - 일본 치토세 국제공항 도착(10:50)

                          - 삿포르로 이동

                          - 삿포르 구.북해도청 관광

                          - 삿포르 시계탑 관광

                          - 삿포르 오오도리공원 관광후 오타루로 이동

                          - 오타루 운하 관광

                          - 오타루 오르골 전시장 관광후 삿포르로 이동

                          - 삿포르 번화가 야경관광

                          - 삿포르 프린스호텔 투숙

                      ☞ 2일차(9/28)

                         - 도야로 이동

                         - 도야 용천수(약수) 공원 관광

                         - 도야호 전망대

                         - 도야 곰목장 관광

                         - 도야 쇼화신산 관광

                         - 도야 우수산 관광(케이블카 탑승) 

                         - 도야호 유람선 관광

                         - 고야 썬팔레스 호텔 투숙(온천욕,노천온천욕)

                         - 도야호 야간 불꽃놀이 관광

                     ☞ 3일차(9/29)

                         - 무로란으로 이동

                         - 무로란 지큐미사키 행복의 종 전망대 관광

                         - 무로란 백조대교 관광후 시라오이로 이동

                         - 시라오이 아이누 민속촌 관광후 노브리벳츠로 이동

                         - 노브라벳츠 사무라이 테마파크 관광

                         - 노브리벳츠 지옥곡 관광(유황온천 화산분화구)

                         - 노브리벳츠 그랜드 호텔 투숙

                     ☞ 4일차(9/30)

                         - 치토세 공항으로 이동

                         - 치토세 공항으로 이동중 면세점 관광

                         - 치토세 공항 출발(11:50분) 

                         - 부산 김해국제공항 도착(14:25)

 

1일차(9월27일)

김해공항→일본 치토세공항→삿포르구.북해도청→삿포르시계탑

→오오도리공원→오타루운하→오르골전시장

북해도(홋카이도/北海度)는 인구 일본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한국의

84%정도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전체인구에 불과12%로,인구밀도가

한국의7분의1 수준에 불과합니다.웅대한 대자연의 절경이 펼쳐지는온천

노천온천을 자랑하고 있보기드문 관광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

새벽잠을 설치고 바뀌달린 크다란 가방을 굴리며 집을 나서

05:30분 창원시청 앞을 출발 06:10분경 김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위사진은 김해 국제공항 에서 출국 수속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 하늘에서 바라본 부산 기장 

기내에서 바라본 부산 기장, 아름답고 평화로워 보였다.

 

  ↑ 기 내에서 바라본 구름과 푸른바다(1)

기내에서 바라본 정처없이 떠다니는 흰구름의 아름다운 풍경은

한폭의 그림처럼 감동으로 와 닿았습니다.

 

↑ 기 내에서 바라본 구름과 푸른바다(2) 

 

↑ 기 내에서 바라본 구름과 푸른바다(3)  

 

↑ 기 내에서 바라본 구름과 푸른바다(5) 

 

↑ 기내에서 바라본 일본 치토세  

희미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일본 치토세 시내가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기내에서 바라본 일본 치토세(2)  

비행기가 고도를 낮추자 치토세 시내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옵니다.

 

↑ 기내에서 바라본 일본 치토세(3) 

 

↑ 기내에서 바라본 일본 치토세 시내모습(1)   

해안선 따라 파도가 하얀선을 그리며 길게 늘어선 치토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기내에서 바라본 일본 치토세 시내모습(2) 

디긋자 모양의 부두에는 화물선인듯 한 배가 정착해 있는

모습과 공장들도 많이 보입니다.

 

↑ 기내에서 바라본 일본 치토세 시내모습(2) 

위에서 바라본 치토세 시내는 고층건물은 �아볼수가 없었으며,

수평선을 이루고 있는 산하가 우리나라

산과는 다른 모습이였습니다.

 

↑ 치토세 공항 

08:30분에 김해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10:50분경

치토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 치토세 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끝내고... 

입국 수속을 마치고 삿포로로 이동할 버스를 타기전

폼한번 잡아봤습니다.

 

↑ 삿포르에 있는 식당건물

삿포르 변두리에 있는 우리가 점심먹을 식당 건물입니다.

입구에는 도산시장이란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아마 슈퍼마�을 시장으로 표기하는듯 했습니다.

 

↑ 북해도(혹카이도) 지도 

도산시장 건물에 앞에 북해도 관광 지도가

그려져 있어 한컷 했습니다.

 

↑ 점심먹을 식당(1) 

이곳에서 우리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엄청 큰 식당에 예약이

돼 있는듯 자리마다 식사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 점심식사 

우리가 멋은 식사 메뉴는 시원한 된장국 같은 국에 해물 등의

반찬이 주류 였으며 맛이 있었습니다.

 

↑ 식당 1층의 슈퍼마켓  

도산시장이란 이 슈퍼마켓을 두고 한 말인것 같습니다.

우리 동네 주변에 있는 슈퍼와 흡사한 모습이였으며 가격은

우리나라 보다 비싼편 이였습니다.

 

↑ 구.북해도청 앞 말 수레차  

구. 북해도 도청앞 말 수레차가 서 있었습니다.

아마 관광을 태우고 다니는 듯 했습니다.

여자 들 이 수례를 배경으로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 구. 북해도청 

구.북해도 도청 건물입니다. 

홋카이도 개척의 역사가 담겨있는 붉은벽돌의 중후한 건물로

"아카렌가"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는 가이드의 설명이였습니다.

 

↑ 구.북해도청내 전시장  

구.북해도 청 내에는 당시 사용했던 물건 등 많은 자료들을

전시하고 우리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일행은 가이드의 설명을 진지한 모습으로 듣고있는 모습입니다.

 

↑ 구. 북해도청 앞에서

구.북해도청 앞에서 단체사진 한장 남겼습니다. 

이곳에서 모두들 많은 사진들을 카메라에 담기에 바빴습니다.

 

↑ 삿포로 시계탑 건물

구.북해도청을 관광하고 약 10분 거리인 삿포로

시계탑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시계탑은 100년이상 맑고 고운 종소리를 선사한 삿포로의

상징이라고 가이드는 설명 했습니다. 

 

↑ 삿포로 시계탑 앞에서 

삿포로 시계탑 앞에는 사진찍기 좋게 계단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 계단 위에서면 가장 멋진 사진이 연출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마눌과 폼 반한번 잡았습니다.

 

삿포로 시계탑은 삿포로 시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라 합니다.

빨간색과 하얀색이 조화를 이루는 삼각형 지붕의 건물위에

시계탑이 설치된 특징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시계탑이 세워진 건물은 1878년 홋카이도 대학의 전신인 삿포로농학교의

연무장(演武場)으로 세워졌다고 하며,

 

시계탑은 3년뒤인 1881년에 설치되었는데,

현재까지도 맑은 음색으로 매시 정각에 종을 울리고 있다고 합니다.

현존하는 일본 최고(最古)의 시계탑으로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되어 있다고 합니다.

 

↑ 삿포로 시내모습 

삿포로 시내의 거리 풍경입니다. 깨끗하게 잘 정돈돼 있었으며,

차량들은 한산한 편이였습니다.

삿포로는 홋카이도의 관문으로, 일본 5대 도시 중 하나이며,

인구는 1백80만명 이라 합니다.

 메이지 시대 이래 개척의 역사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현대적인 도시로 삿포로라는 이름은 아이누족 말로

"오랫동안 메마른 강바닥" 이라는 뜻이라 합니다.

 

삿포로의 3대 명물 하면 라면, 맥주, 유제품이라고

가이드는 설명했습니다.

삿포로 라면은 종종 하카타의 라면과 비교되는데,

면발이 가늘고 딱딱한 하카타 라면과 달리 면발이 굵고

부드러운게 특징이라 합니다.

 

↑ 삿포로 오오도리 공원 

시계탑 근처에 있는 오오도리 공원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1980년에 개원한 오오도리 공원은 삿포로 시내의 중심가를

관통하는 1.5km의 대형 공원입니다.

몇시까지 어디로 와 달라는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우리일행은

삼삼오오 흩어져 공원 이곳저곳을 구경 했습니다.

 

↑ 삿포로 오오도리 공원 분수대 

멀리 시계탑 전망대가 보이는 광장에 분수가 물줄기를 내뿜고 있었습니다.

공원 전체가 잘 꾸며져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한듯 

많은 일본인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시계탑 전망대는 입장료가 800엔이나 된다고 합니다.

 

↑ 삿포로 오오도리 공원 꽃동산 

오오도리 공원내  꽃동산에 예쁜꽃들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습니다.

 

↑ 삿포로 오오도리 공원내 

일본인인듯 한 중년의 사람이 비둘기 모이를 한자루 가지고 던져주며

비둘기와 한몸이 되어 우리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했습니다.

 

↑ 삿포로 오오도리 공원내 동상  

오오도리 공원에 세워진 동상입니다.

어머니와 아이의 포근한 사랑의 표현인듯 했습니다.

 

↑ 삿포로 시내 전경/오타루로 이동중 버스안에서  

오오도리 공원 관광을 마치고 우리일행은 오타루로 이동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버스안에서 삿포로 시내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 오타루 운하(1)  

오타루에 있는 "오타루운하"의 모습입니다.

창고 같은 건물은 옛날에는

물류 창고로 사용했하다가 지금은 내부를 개조하여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 오타루 운하 앞에서

오타루 운하 앞에서 마눌과 한컷 했습니다. 

 

↑ 오타루 운하(2)  

옛날에는 바다에 정착한 큰배에서 물건을 내려 작은배에 싣고

이 운하를 통해 육지로 이송했다 합니다.

 

↑ 오타루 운하 입구 상점  

"오타루운하"입구의 이이스 크림 상점입니다.

뒤에 서있는 나무의 빨간 열매가 특이했습니다.

가로수로 많이 심어져 있었습니다.

 

↑ 오타루 키타이치가라스 거리(1)  

 영화 러브레터로 유명한 오타루 시내의 카타이치가라스

거리풍경 입니다.

 

오타루 시(小樽市)는 홋카이도 서부 시리베시 지청 관내에 있는 시로

이시카리 만(石狩湾)에 접해 있으며 예전부터 항만도시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역사적인 건조물들이 많고 전국 유수의 관광도시로도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삿포로 시에서 JR 쾌속열차로 30분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시내의 운하가 유명한데 도시 발전 초기에는 활발히 이용됐으나

현재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합니다.

또한 오르골당이 유명하며, 그 앞에 증기시계가 있습니다.

 

↑ 초코렛을 압에넣고...키타이치가라스 거리(2) 

거리에는 초코렛을 나누어 주고 있었습니다.

아마 자기 상점에 들려달라는 뜻이였습니다.

초콧렛은 맛있었습니다.

우리일행들 모두 입에 넣어 입속이 불룩한 채로 걷고 있습니다.

 

↑ 키타이치가라스 오리골 전시장 

유리공예 마을인 키타이치가라스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흐르는

오르골 전시장의 건물 모습입니다.

 

↑ 키타이치가라스 오리골 전시장앞 증기시계탑

오르골 전시장 입구의 시계탑입니다. 이 시계탑은 15분 간격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증기를 내뿜고 있었습니다.  

 

↑ 오리골 전시장 유리공예품 

오르골 전시장 내에는 각양각색의 공예품들이

아름답게 진열돼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입방객 모두에게 초코렛 한통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 오리골 전시장 공예품  

오르골 전시장 내의 수많은 공예품중 일부 입니다. 

 

↑ 키타이치가라스 거리앞에서

키타이치가라스 거리 전시장 앞에서 폼 한번 잡았습니다.

인본인에게 한장 부탁했는데 잘 찍어주었습니다. 

 

↑ 어둠이 깔리는 키타이치가라스 거리 

키타이치가라스 거리에 어둠이 깔리고 있는 풍경입니다.

 

↑ 키타이치가라스 또다른 공예품 점

가이드가 가볼만한곳 3-4곳에 들리리고 말해주었습니다.

이 전시장 또한 선물 코너로 너무 화려하게 꾸며져 있어 카메라 셔터를

누르자 손으로 사진 촬영을 금지시켜 한장만 담았습니다.

 

↑ 키타이치가라스 거리에 늘어선 아이스크림 상점 

키타이치가라스 거리 곳곳에는 이같은 아이스 크림 파는 상점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이스 크림맛은 일품이라 합니다.

 

↑ 오타루 태랑이란 식당에서...석식 

오타루 키타이치가라스 거리 관광을 마치고 삿포로로

이동하는 길에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태랑(太郞)이란 식당이름이 네온싸인으로 빤짝이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고기,해물 등 푸짐한 부페식으로 포식했습니다.

 

↑ 우리가 묶은 호텔/삿포로 프린스 호텔 로비에서 바라본 엘리베이트 

오타루를 출발한 우리 일행은 삿포로 시내에 있는

프린스 호텔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호텔 로비에서 잠시 대기중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트의

풍경이 너무 보기좋아 한컷 담았습니다.

 

↑ 삿포르 프린스 호텔 정문 

우리일행이 묶을 삿포로 프린스 호텔의 현관 모습입니다.

호텔 내부는 너무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방은 조금 작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내부 시설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지난 06년도 중국여행에서 묶었던 호텔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습니다.

음식 또한 양식,한식,일식등 다양한 매뉴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삿포로 시내의 밤거리(1) 

프린스 호텔에 여장을 푼후 호텔앞에 위치한 100엔 샵을 구경했으나

모두 쓸모없는 중국산 이였습니다.

우리일행은 삿포로 야경을 보기위해 약15분정도 걸어서

시내로 향했습니다.

오색찬란한 내온사인 거리에서 마눌과 한컷했습니다.

 

↑삿포로 시내의 밤거리(2) 

 

↑삿포로 시내의 밤거리(3)  

오색찬란한 내온사인이 빤짝이고 있는 거리에는 상점들이

늘어서 있었으며,빠징고에는 사람들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삿포로 시내의 야경 

삿포로 간선도로변의 야경입니다.

 

↑삿포로 시내의 과일가게 

삿포로 시내 과일상점입니다. 우리나라 과일가게와 비슷했으며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였습니다.

 

↑삿포로 밤거리의 젊은이들 

삿포로 시내 거리 곳곳에는 젊은 남녀가 나와 키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cd를 판매하고 있는 풍경입니다. 

취미로 하는건지 돈벌이로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청중이 없어도 혼자 노래부르며 키타를 치고 있었습니다.

 

번화가 거리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우리가 가지고 온 소주한잔에 피로를 달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

하루의 일정을 접었습니다.

 

일본 북해도(홋카이도)여행기

2일차(9월28일)

후케다시공원 용출약수→소화신산→곰목장→우수산분화구→

도야호유람선 관광→도야호 유람선불꽃놀이→야외온천욕

 오늘은 여행 2일째 날입니다.

어제 오타루 운하를 관광할 즈음 비가 조금 뿌렸는데..

오늘은 괜찮을듯 면서도 조금은 찌푸린 날씨였습니다.

우리 일행은 짐을 챙겨 도야호로 이동하기 위해

프린스 호텔을 나섭니다.  

 

↑ 프린스호텔 앞에서

 프린스 호텔을 떠나기전 가방을 버스에 싣고 잠시 호텔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장 남겼습니다.

 

↑ 나카야마휴게소의 조각품

 우리 일행을 태운 버스는 프린스 호텔을 떠나 도야호를 향해

달리기 시작합니다. 고불 고불한 고갯길을 따라 나카야마휴게소에

도착하여 잠시 쉬어갑니다.

 

↑ 나카야마휴게소의 조각품

 제법 높은곳에 위치한 휴게소라 차에서 내리니 새찬 바람과 함께

추워졌습니다. 잠시 쉬었다 다시 출발합니다. 

 

↑ 시골 밭작물

 휴게소를 뒤로하고 우리 일행은 도야호에 가기전 용출수가 흐르는

약수를 찾아 국도변를 따라 내달립니다. 

논이라곤 찾아볼수가 없었고 넓다란 시골 야산같은 짙푸른

시골 풍경은 아름다웠습니다. 

 

↑ 콩밭

 가을이라 콩잎은 모두 떨어지고 콩만 조롱조롱 매달린채

농부의 손길을 기다라고 있는듯 했습니다. 

 

↑ 용출수가 솟는다는 약수가 있는 공원

 모두들 우산을 받쳐들고 용출수가 흐르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조그마한 연못가에 정자를 짖고 연못 주변의 푸른 나무들과 어울려

아름다움을 연출하며 우리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하지만 비가내려 우산을 받처 들어야 했습니다.  

 

↑ 연못 정자

 이런 풍경은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풍경이지만 정자의 모습은

우리나라 것보다 운치가 없어 보였습니다.

 

↑ 용출 약수

 이 약수의 특징은 땅속에서 솟는다는데 있습니다.

꼭 폭포수 같이 솟아오르는 이 약수는 30만명이 먹어도 될만큼

많은 양의 약수라 합니다.

이 물은 모두 연못으로 흘려들어가고 있었습니다. 

 

↑ 용출수/약수 앞에서

 폭포같은 용출수 앞에서 폼한번 잡았습니다. 

 

후케다시 공원 분수대 앞에서

 후케다시 공원은 넓은 잔디밭을 가진 아늑한 공원이였습니다.

마침 비가 조금 그쳐 사진한장 담을수 있었습니다. 

 

후케다시 공원 조감도 

 

↑ 도야호 전망대 앞에서 

 용출약수를 마시고 병에담아 소지하고 후케다시 공원을 출발

도야호를 향해 달립니다. 

도야호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가 그쳐

기념사진을 한장 남길수가 있었습니다.   

 

↑ 도야호 전망대 앞에서 

 마눌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담았습니다. 

 

↑ 도야호 전망대 

 호수 건너편에 보이는 저곳이 우리가 묶을 썬 팔라스 호텔이 있는

곳이라 호텔이 있는 곳이라 합니다.

가운데 멀리 뽀족한 산봉우리에서는 이직도 화산으로 인한

연기가 솟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 도야호를 배경으로 

 도야호 전망대에서 도야호를 배경으로 폼 한번 잡아 봅니다.

 

↑ 달리는 차안에서 바라본 도야호 풍경 

숙소가 점점 가까워 지고 있었습니다.

숙소가 있는 곳에서 유람선을 탄다고 하며 우리는 화산으로

만들어진 소화지산으로 이동합니다. 

 

↑ 소화신산(昭和新山)의 모습 

 1943년 우수산의 활발한 화산활동으로 인한 지진으로 형성된

화산이라 한다.
 아직도 화산에서 연기가 솟고 있었습니다.
 

 

↑ 소화신산(昭和新山) 

소화신산(昭和新山)은 1943년 우수산의 활발한 화산활동으로 인한

지진으로 형성된 화산이라 합니다.


높이가 402m로 지금도 화산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가

있으며, 우수산의 폭발로 인해 지반이 융기하여 지금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이 처음에는 보리밭 이었다고 하며, 당시는 세계2차대전이

진행중이었는데 민심이 흉흉해지는것을 대비하여

일본군사령부는 소화신산이 형성되는것을

숨기기위해 이지역을 민간인통제구역으로 설정했다고 합니다.

 

↑ 소화신산(昭和新山) 

소화신산(昭和新山) 앞에 위치한 우리가 점심먹을 식당 입니다. 

 

↑ 식당내에서  

식당 메뉴는 야채와 버섯,고기,연어 등 생선 불고기

요리에 일본 정종 한잔씩 곁들여 모두들 맛나게 먹었습니다.  

우리 안정엽씨 폼 함 보소...쥑이네요..죽여..

 

↑ 식당내에서 점심 

 

↑ 식당건물 1층 기념품 가게  

식당 1층의 기념품 매장입니다.

일본에는 식당 건물에 꼭 기념품 가게가 있었습니다.

아마 관광객을 상대로 생겨난것 같았습니다. 

 

↑ 소화신산(昭和新山)앞 공원   

 

↑ 소화신산(昭和新山) 공원에서..   

 이곳까지 왔는데..사진한장 남기지 않을수 없지요..

 

↑ 소화신산(昭和新山)앞 곰 목장

  

↑ 곰 목장에 들어서는 입구  

 곰 목장 답게 곰을 복제하여 입구에 세워놓았습니다.

이곳에서 곰먹이를 사서 던져준다고 합니다.

 

↑ 소화신산(昭和新山) 곰 목장 앞에서 

 

↑ 곰 목장안의 곰들..

먹이를 던져주자 서로 받겠다고 모두 일어서서

두손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 곰 목장 

 

↑ 먹이를 던져주고 있는 우리일행

사과를 던져주자 모두들 좋아합니다. 역시 곰음 곰인가 봅니다.

사과가 옆에 떨어져도 움직임은 너무 느립니다.  

 

↑ 우수산을 향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 케이블카에서 비라본 도야호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서 도야호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너무 아름다운 호수라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 케이블카에서 비라본 소화신산과 도야호 

 

↑ 有珠山/우수산

 우수산은 20세기에 4번이나 분화를 반복하고 있는,

세계에서도 희귀한 활화산이라 합니다.

지금도 곳곳에 연기를 내뿜고 있었습니다.

 

↑ 有珠山/우수산 전망대를 눈앞에 두고..

 김승환 회원 선두에서 환호의 포즈가

인상적이라 한컷했습니다. 

 

↑ 銀沼大火口

 지척에 연기를 뿜고잇는 분하구가 보입니다.

아쉽게도 가까이 접근할수가 없다고 해서 이곳에서

발길을 되돌렸습니다.

 

↑ 우수산 분화구 전망대 앞에서

 좌측 아래 연기를 내뿜고 있는 웅덩이 같은 곳이

화산으로 인해 생긴 분화구 입니다. 

바람이 새차 사진 찍기 쉽지않았지만 마눌과

기념으로 한컷 했습니다.

 

↑ 우수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우리가 내일 관광할 무로란이 멀리 좌측 끝부분에 있다고

가이드는 설명합니다 

 

↑ 멀리 후지산이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오면서 멀리 머리에 하얀구름을 이고있는

후지산의 풍경이 도야호와 어울려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습니다. 

 

↑ 멀리 후지산이

카메라 줌을 당겨 찍어 봤습니다. 

 

↑ 도야호 선착장

소화지산과 곰목장,그리고 우수산 관광을 마치고

숙소가 있는 도야호에 도착하여 유람선을 타기위해

선착장을 들어서고 있습니다. 

 

↑ 선착장앞의 안내지도

우리는 유람선을 타고 호수 중앙에 위치한 둥근

섬을 향해 출발합니다.

 

↑ 선착장앞의 안내지도(2)

 

↑ 도야호의 풍경

홋카이도[北海道] 남서부 우치우라 만[內浦灣] 북동쪽에 있는

호수 도야호(洞爺湖)는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곳에 물이 고여서
생긴 표고 83m 둘레 43km의 칼테라호 이며,

호수중앙에는 나가지마中島 외에 3개의 섬이 있는곳이다.


↑ 도야호에서 바라본 풍경

멀리 산위에 보이는 건물/호텔이 서방 7개국 정상들이

회의를 한 호텔이라 합니다. 

 

↑ 도야호 주변의 관광 호텔들...

도야호 유람선이 출발하면서 찍은 도야호 주변에는

많은 호텔이 들어서 있는 풍경입니다. 

 

↑ 유람선 안에서의 우리일행

유람선 안에서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고 있는 우리일행 들입니다. 

 

↑ 유람선에서 도야호의 풍경

도야호수 주변에는 분화활동이 진행 되고 있는

소화신산(照和新山 402m),우수산(有珠山 737m)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요테이산(에조후지,羊蹄山 1893m)의

설경이 솟아 있는 아름다운 곳이였습니다. 

 

↑ 건너편 중앙에 위한 건물이 우리일행이 묶을 호텔입니다.

 

↑ 유람선에서 바라본 도야호

  

↑ 우리일행을 내려주고 떠나는 유람선 

 

↑ 유람선에서 도야호의 풍경

섬에 내려서니 공원이 조성되 있고 크다란 고목 하나가 

우리앞을 가로 막습니다.

이 나무의 유래라는 팻말이 일본어로 쓰여져 있었습니다.

가이드는 남여간의 사랑에 얽힌 이 나무의 유래에

대해 설명을 해 줬습니다.

 

↑ 공원내 가이드의 따라 나서고 있는 우리일행들 

 

↑ 사슴목장

 

↑ 사슴목장을 들어다조고 있는 일행들

우리안에 같혀 관광객과 호흡을 같이하고 있는 사슴이 안스럽고

어쩌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잘 가꾸어져 있는 공원 

 

↑ 국립공원 간판 앞에서 단체기념촬영

어둠이 까리기 시작하는 이곳..우리 일행은 이곳에서 기념사진

한장 남기고 이섬을 떠납니다. 

 

↑ 우리가 묶었던 도야 썬팔렌스 호텔입니다.

도야호수를 바라볼수 있는 아름다운 곳에 위치한 호텔로 온천수 수영장 

및 온천욕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였습니다. 

이곳에 여장을 풀고 온천욕을 즐긴후 게요리 포식 등

다양한 음식으로 저녁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 도야호수에서 불꽃놀이

저녁8시 40분부터 약30분동안 도야호에 오색찬란한 유람선을 띄워

폭죽을 쏘아 올리고 있었습니다. 

우리일행은 호수가에 나와 불꽃놀이를 즐겼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다니며 수십장을 담았지만

제대로 잡힌사진은 없었습니다. 그중 2어장 올려 봅니다. 

 

↑ 도야호수에서 불꽃 

 

↑ 숙소에 모여

불꽃놀이가 끝난후 온천욕을 즐긴후 숙소에 모여 담소를 나누며

이상한 모습으로 단체 촬영했습니다.

남들이보면 이상한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고 욕할지 모르겠습니다. 

 

↑ 숙소에 모여2

숙소에서 술한잔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팔렌스 호텔은 온천욕 시설이 좋았으며 수영장도 마련돼 있고

특히 도야호를 바라보면서 온천욕을 즐긴 야외온천은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것 같습니다.

 

 

일본 북해도(홋카이도)여행기/무로란

3일차(9월29일)

무로란 백조대교→지큐곶 행복의종→시라오이 아이누민속촌→

노브로벳츠 사무라이테마파크→노브로벳츠 지옥곡 유황화산구

 오늘은 여행 3일째 되는 날로 맑고 깨끗한 좋은 날씨였습니다.

 

↑ 도야 썬팔렌스 호텔입구

도야 썬팔렌스 호텔에서 짐을챙겨나와 무로란으로

출발하기전 한컷했습니다. 

 

↑ 무로란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바깥풍경

날씨가 깨끗한 탓인지 차창밖르로 펼쳐지는 짙푸른 풍경은

우리나라 시골 풍경과는 달랐습니다.

농토라곤 찾아볼수가 없었고 나즈막한 산야엔

짙푸른 나무들 뿐이였습니다. 

 

↑ 백조대교

무로란항에 가설된 흰색의 대형 현수교로
백조가 날개를 펼친 듯 유연한 형태가 인상적이였습니다.

 길이 1,380m의 메인 케이블을 가로지르는 작업용 난간에 설치된

무전극 방전등과 바다에서 수직으로 솟아오른

 2개의 주 탑에 설치된 메탈핼라이드 램프가 하쿠쵸대교의

유연한 형태를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저녁 무렵이 되면, 이들 조명이 백조처럼 순백의 빛을 발하여 다리의

아름다운 형태를 드러내 준다고 합니다.

 

무로란은 바다를 끼고 공단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 우리는 지구끝인 지큐미사키 행복의 종이 있는

전망대로 갑니다. 

 

↑ 모로란시 안내도

행복의 종이 있는 공원입구에 세워진 안내지도 입니다.

안내도 옆에는 철로 만든 크라란 지구본이 있었습니다. 

 

지큐곶(地球岬)의 절경

쾌청한 날에는 멀리 에산곶(恵山岬)과 시모키타반도(下北半島)까지

바라다보이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경승지라 합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2)

행복의 종이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너머에 태평양이라 합니다. 

 

↑ 전망대 설치된 행복의종

이 종을 치면 행복이 온다고 합니다.

소리도 힘차게 들려야 한다기에 힘껏 당겨쳤지만 마눌과 호흡이

맞지 않았는지 종소리는 그다지 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행복을 얻은듯 마냥 즐거웠습니다. 

 

↑ 등대

등대였는데 출입금지 폿말이 있어 내려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지큐곶의 경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등대는 표고 약 120m의 깎아지른

절벽 위에 서 있는데, 이곳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길잡이로서

지금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합니다.

 

↑ 전망대에서

이곳에 또다시 올수 있을까?

사진이라도 많이 찍어두자며 마눌과 폼 한번 잡았습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바다건너 저편에 보이는 육지가 북해도 반도라고 합니다.

북해도가 얼마나 큰땅인지를 짐작케 했습니다. 

 

↑ 전망대에서 

오늘만큼은 모두들 기분이 좋은듯 밝은 표정들이였습니다.

단체로 한방찍어 달라기에 두방도 찍어준다며

카메라 셔터를 눌렸습니다. 

 

↑ 전망대에서 

최근에는 네무로의 노삿푸곶(納沙布岬)과 함께 새해 첫날의

해돋이를 보려고 멀게는 간사이 지방에서, 가깝게는 홋카이도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북적인다고 합니다.


↑ 밑에서 바라본 전망대 

 

↑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1)

우리일행은 행복의종이 전망대를 출발하여

아이누 민속촌으로 이동했습니다.

위 사진은 아이누 민속으로 들어가지전 지역 특산품 등 기념품을

판매하는 건물이였습니다.  

 

↑ 아이누 민속박물관 입구

민속박물관 입구에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 아이누족 추장 동상

입구에 거대한 동상이 세워져 있고 그 동상을 배경으로

사진찍을수 있는 계단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 동상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이곳에서 단체사진 한장 담았습니다. 2008년 9월 29일 날짜까지

선명하게 나왔습니다.

 

↑ 나홀로 

 

↑ 아이누족이 살았던 집

옛날 아이누 족들은 이런집을 짖고 주로 연어를 잡아 물물교환하여

삶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 아이누족 민속촌 앞에서.. 

 

↑ 아이누족 민속촌

똑같은 집을 짖고 집내부에는 각기 다른 생활상을 연출한

자료들이 있었습니다. 

 

↑ 마눌과 함께 

 

↑ 아니누족 민속촌 앞 백노호수

제법 크다란 호수의 풍경이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호수 건너에 도 사람이 사는듯 집이 보입니다. 

 

↑ 다정한 모습들입니다. 

 

↑ 민속촌 내부

연어를 잡아 천정에 매달고 밑에는 장작불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려 물물교환 했다고 합니다. 

 

↑ 민속박물관 내부에 전시된 물품

박문관 내부에는 아이누족들이 생활상을 담은

각종 도구,기구,의상 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 민속박물관  

 

↑ 민속박물관 내부 

 

↑ 민속박물관 내부

 

↑ 아니누족 촌장역인듯 

박문관을 구경하고 민속촌 내부에서 공연을 구경했습니다.

    이 촌장은 간간히 한국말을 섞어가면서 아주 재미있게 설명을 해줍니다.

                      아이누 족들의 생활상을 그린 공연이였습니다. 

 

↑ 나무로 만든 악기를 불고있는 모습 

조그마한 악인데  나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실날같이 갈래갈래 쪼개

입으로 불고있었는데 아름다운 소리가 흘려나왔습니다.

악기이름은 가이드가 설명을 해줬는데 잊어버렸습니다. 

 

↑ 또다른 악기 

이 또한 나무로 만든 현악기인데 소리가 아름다웠습니다. 

 

↑ 공연 출연자들

사회자 역활을 한 맨앞의 아가씨는 미인이였습니다.

꼭 우리나라 아가씨 처럼 이뼜습니다. 

 

↑ 아니누족 촌장 

장작불을 피워놓고 천정에는 연어를 잡아 매달고 장작불을 사이에 두고

원을 기리며 돌면서 솜뼉을 치고 소리도 지르며

옛날 아이누 족들의이 삶을 연출했습니다. 

 

↑ 아니누족 민속촌 

 

↑ 민속촌 배치도 

      홋카이도에 있는 모든 지명의 80% 이상이 아이누족의 언어로 되어

                있는 것을 아시는 분이 많으실지 모르겠습니다.

            삿포로를 비롯하여 노보리베츠, 후라노, 비에이 등등 모두

                       아이누족의 원주민어로 불렀던 지명이라 합니다.  

          

↑ 사무라이 테마파크 입구

사무라이 태마파크 입구의 정원 입니다.

앞쪽에는 대형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는것으로 보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곳인듯 했습니다. 

 

↑ 사무라이 태마파크앞의 식당건물 

                 이 건물안에서 우리는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 식당에서

나무로 만든 �옹같은 네모난 통에 각종 야채와 고기를 쪄서 먹는

                       형태의 요리였습니다. 맛은 있었습니다. 

 

↑ 점심을 먹고있는 우리일행

나무로 만든 �통같은 네모난 통에 각종 야채와 고기를 쪄서 먹는 

형태의 요리였습니다. 맛은 좋았습니다. 

 

↑ 사무라이 태마파크 입구

사무라이(일본 무사) 테마 파크입구입니다. 

 

↑ 사무라이 태마파크 입구 안쪽

이상하게 생긴 쪽빠리가 대머리 가발을 쓰고 큰칼을 하나차고

하나는 들고 익살스런 표정으로 우리일행을 반기며 칼싸움 하는

포즈로 모델이 되어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양쪽 옆에는 기념품 파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 태마파크 안쪽 거리모습(1)

 

↑ 태마파크내 거리풍경

300년전의 사무라이(일본 무사) 시대의 센다이한(미야기 현)의

거리 전경을 재현한 테마 파크입니다.  

 

↑ 테마파크안 거리풍경

 

↑ 전시품

머리깍는 이발소를 재현한 모습입니다. 

 

↑ 미로/민망한 모습

미로찾기에 들어서기 전 가이드가 ? 표를

해놓은곳은 꼭 열어보라고 안내했습니다.

어두운 공간을 하나하나 헤치며 비탈진 언덕을 지나 ?표가 표시된 공간을

발견하고 물을 열었는데 민망하게도 출입구를 향해

방뎅이를 까고 응하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 태마파크내 고양이 신(神)

어두컴컴한 공간을 지날때 마다 고양이 모습을 한 귀신이 나타는

우리 일행을 놀라게 했습니다. 

 

↑ 태마파크 정자

조그마한 연못을 만들어 놓고 정자를 지어 풍류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였습니다. 

 

↑ 고양이신이 있는 건물 

 

↑ 일본 기생 공연장 건물 

 

↑ 사무라이 태마파크를 구경하는 일행  

어둠컴컴한 실내공연장에서 하늘에서 내려오고 지하에서 올라오고

동에뻔쩍 서에뻔쩍 피비린내나는 카싸움 공연을

관람하고 나오는 길입니다. 

 

↑ 정원이 있는 사무라이 태마파크 전시장

300년전의 사무라이 시대 미야기 현의 거리 전경을 재현한

사무라이 테마 파크는 일본의 재력가가 400엔(한화 4천100억)이란

어마어마힌 돈을 투자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 또다른 사무라이 거리 

 

↑ 정원의 소나무

전시관을 둘려보고 뜰안에 조그마한 연못이 있는 정원에 들어섰습니다.

정원입구에는 그를싸한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받침에에 의지한체

우리를 반겨 주었습니다. 

 

↑ 정원의 소나무 앞에서 

 

↑ 정원연못

발�게 물들어가는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한컷했습니다. 

 

↑ 기생방에 들어앉은 김승환

이 공연장은 일본 최고의 기생(우리나라로 치면 황진희 같은 기생)이

돈많은 갑부에게 수청을 들고 나중에 돈많은 갑부가 아니라

장군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엄청난 계산에 돈이없어 전전긍긍하며

쫓겨나는... 대략 그런 내용의 무직컬 같은 극이였습니다.

 

↑ 멋진폼으로 앉아 기생들의 절을 받고있는 김승환

그 돈많은 주인공은 관광객중에서 한사람 선정해야한다고

가이드가 몇차례 안내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일행은 김승환씨를 내부적으로

잠정 결정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 주안상 앞에놓고...

그런데 다른 관광객중에서도 주인공을 자창하는 사람이 있을시는

어느 한사람이 양보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진행 안내자가 주인공을 할 사람 손들어 봐라고 하자 젭싸게

김승환 씨가 손을 들어 다른 팀에서는 나설 엄두도 못내고

우리 김승환씨가 주인공으로 낙점이 되었습니다. 

 

↑ 주안상 앞에놓고 

일본 최고의 기생이 수청들겠다고 주인공에라 방자가 아룁니다.

여기서 김승환 왈 오른손 엄지와 인지로 원을 그리며

익살스럽게 ok 하는

그 표정에 모두들 놀라고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 기생방에 들어앉은 김승환

아름다운 일본기생과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주인공은

잠시 자기 마눌도 잊은듯 행복에 겨워 연신 입가에

미소가 가시지 않습니다. 

 

↑ 기생방에서 담소하는 김승환

은밀하게 무슨 약속을 받아낸건지 연신 좋아 어쩔줄을 모릅니다. 

 

↑ 대단한 연기자 김승환

처음 해보는 연기임에도 어쩜 그렇게도 눈을 귀를 즐겁게 익살스럽게

잘 소화해 내는지...

관객들의 웃음이 떠날질 않았습니다.

우리 일행은 다른 관객들과 함께 신이나서 뜨거운 박수와 웃음으로

공연장은 떠나갈듯 웃음 바다가 되었습니다. 

정말 연기는 대단했습니다.

코메디언 빰칠 연기를 선보인 김승환 화이팅!!! 

 

↑ 기생둘중 하나를 택한 연기자 김승환

기생 둘중 하나를 퇴자 시키는 주인공의 연기에

박수갈채가 �아집니다. 

 

↑ 기생들의 춤이 이어지고

우리 김승환씨 평생 기억에 남을 멋진 추억거리 만들었습니다.

기생과 사진한장 기념으로 받아들고 좋아했지만 사실 이사진 보다

못했습니다. 제대로 한번 찍어보겠다고 셔터를 눌려됐는데.

그나마 몇장은 잘나와 다행입니다.

모두 20장 승환아! 카페에 사진 모두 올려 놓을께...

 

↑ 무사들의 칼싸움 공연장

이번에는 실외 무술 공연을 구경했습니다.

관람객을 위해 연습도 많이 했다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 무사들의 칼싸움 

 

↑ 버스안에서 바라본 풍경1

우리일향은 사무라이 테마파크를 관광하고 유황온천이 있는 

노보리벳츠 지옥곡 관광을 위해 사무라이 테마파크를 뒤로하고 

고속도를 내달기기 시작합니다.

멀리 산 정상에는 아직도 화산의 흔적인듯 연기가 솟고 있었습니다.  

 

↑ 줌을당겨/화산연기  

 

↑ 노브로벳츠 지옥곡의 화산지구

우리일행은 노브로벳츠 지옥곡 화산지대에 도착하여 걸어서

약1시간여 산책을 겸한 유황화산지역 관광에 나섰습니다. 

 

↑ 유황 분화구

 

↑ 아직도 증기를 내뿜고 있는 분화구

몇만년전에 폭발한 화산이지만 아직도 증기를 내뿜으며

뜨거운 물이 솟아 오르고 있었습니다.

증기를 마시면 시력이 좋아진다는 설명에

너도나도 할것없이 케케한 유황냄새도 마다않고 코를 들이댔습니다. 

 

↑ 유황 화산 분화구 앞에서

카메라 메모리가 꽉차 카메라를 집어넣고 일행에게 부탁하여

분화구 앞에서 한컷 했습니다.  

 

↑ 지옥곡

 

↑ 유황온천수가 솟고 있는 분화구

유황화산 분화구 지역을 구경하고 산책로를 따라 이정표가 가르키는

대소탕이란 이정표를 따라 내리서니

거대한 유황온천수가 솟고 있었습니다.

지하에서 솟아오르는 온천수의 온도가 150도나 된다고 하였습니다.

얼마나 뜨거운지 궁금하여 고여있는 물에 손을 대았으나 

물이 식어서인지 따뜻한 정도였습니다. 

 

↑ 증기와 함께 온천수가 

참으로 신기한 풍경이였습니다. 몇만년전에 터진 화산이 지금까지

뜨거운 온천수를 내뿜고 있는지?  

 

↑ 연못 크기의 분화구

연못 크기의 분화구에는 유화냄새가 진동을 하고있었으며 뜨거운 물이

지하에서 보글보글 끓어 오르는 광경이 너무 신비로웠습니다. 

 

↑ 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분화구

분화구 옆 언덕처럼 생긴곳에 노란색을 띤 하얗부분이 유황입니다.

이 유황화산 분화구 아래에는 온천장이 들어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 유황온천 화산 분화구

분화구를 구경하며 자연의 신비로움에 캄탄을 보내녀 산책로를 따라

내려와 숙소가 있는 노브로벳츠 그랜드 호텔에 여장을 풀고

유황온천수에 4번이나 몸을 담그며 하루를 피로를 풀었습니다. 

 

↑ 면세점에 들려

다음날 아침 공항으로 돌아오는 길에 면세점에 들려 이것 저것

조그마한 선물몇점 사들고 부산향 비행기에 몸을 싣고

3박4일간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여행후기

3박4일간의 짧은 북해도/홋카이도 여행 일정이였지만

온천욕을 마음껏 즐겼고,다양한 음식의 먹거리 또한 일품이였습니다.

우리 일행들과 함께한 금번 여행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슴깊이 

오래도록 기억될 즐거웠던 여행이였습니다.

 

특히 몇만전전에 폭발한 화산 분화구에서 아직도 뜨거운 물이

솟구치는 화산분화구 지역이 신비로움이 여행의 묘미를 더해 주었고,

몇억만전에 화산폭발로 인해 호수가 생겨났다는 도야호수

물이 들어오는 원천도 알수없으며,물이 빠져나가는 출구도 없는

도야호의 신비로움 아무리 비가 많이 와도 가물어도 물이 줄지않는

그 원인은 아직도 수수�끼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이번 여행에 여자로서 지칠줄모르는 체력과 많은 식견과 노하우를 앞세워

여행에 지루함이 없도록 많은 도움을 준 롯데관광 "허을애"

가이드님께 우리 일행을 대신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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