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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 유채꽃 나들이(2023-04-09)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旅行흔적

by 산과벗 2023. 4. 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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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 유채꽃 만발(2013-04-09)

오늘은 울 와이프와 친구 부부 등 4명이 남지 유채꽃밭을 찾았다. 함안 능가사 앞에 차를 세워두고 낙동강 철교를 걸어서 유채꽃 밭에 도착했다. 주차장을 비롯한 곳곳에 수많은 부스가 설치돼 있었고 각양각색의 먹거리가 구수한 냄새를 풍기며 코끝을 자극한다. 이른 시간임에도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유채꽃밭을 찾은 관광객이 늘어나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유채꽃의 달콤한 향에 취하며 꽃밭을 한바퀴 돌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왔다.

아울러, 4월9일 현재 유채꽃은 만개한 상태였으며 다음주 까지는 멋진 풍경을 선사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4월13일부터 4월16일 까지 남지 유체꽃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남지 유채꽃 축제는 전국에서 단일면적으로 최대 규모인 110ha(33만여평)로, 낙동강의 절경과 어우러진 한 폭의 풍경화이다. 나비와 벌이 꽃처럼 가득한 낙동강 유채단지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이며,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역사와 생태의 고장 창녕군의 대표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 남지 철교를 지나면서 바라본 짙푸른 낙동강물 위로 기암절벽에 자리한 능가사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남지철교를 지나면서 바라본 낙동강과 남지 유채꽃밭 풍경이다.

 

남지철교 중간지점을 지나면서 바라본 능가사와 기암절벽이 짙푸른 낙동강과 어울려 그림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철교 다리 그늘따라 수많은 웅어때가 노닐고 있었다.

 

낙동강물을 갈으며 보트를 즐기고 있는 풍경과 더욱 가까워진 유채꽃밭

 

다리를 걸어가면서 바라본 유채꽃밭 단지 풍경이 가까이 다가온다.

 

관광객을 실은 열차도 다니고...

 

노란 물감을 칠해 놓은듯 유채꽃 단지는 황금 물결을 이루고 있다.

 

이른 아침인데도 수많은 관광객이 유채꽃밭을 거닐며 즐기고 있다.

 

남지철교를 건너자 주차장에 차량과 각종 부스가 들어서 있고 음악소리가 유채꽃 축제 분위기를 고조 시키고 있었다.

 

돼지고기 바베큐~크다란 고깃 덩어리가 돌아가며 구워지며 구수한 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여기도 저기도 고기굽는 냄새가 진동을 하고...

 

돼지국밥~ 크다란 가마솥에 국 끓는 소리가 부글부글~~이 많은걸 어떻게 다 팔아..주인 마줌마 오늘 두솥은 팔아야 한다며 미소를 지어 보인다.

 

여긴 곰장어 구이~이른 아침이라 한산 하지만 손님이 바글바글~기대해 보는 주인 아줌마...

 

구수한 향을  뒤로하고 유채꽃밭길에 들어선다.

 

노란 유채꽃 뒤로 각종 장사꾼의 부스가 설치돼 있고... 

 

강변길을 걸으며 바라본 남지철교의 모습도 아름답게 다가온다.

 

강변길을 걸으며 바라본 유채꽃 단지의 풍경이다.

 

"남지"란 이름을 살려 "추억만 남지"~기발한 아이디어라 말하지 않을수가 없다.

 

작은 분수대도 물을 뿜어내고...

 

빨간 튜울립도 예쁘게 단장하고 길손을 맞이하고 있다.

 

노란 유채꽃밭 중앙을 가르며 빨간 꽃단지에 관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작년에도 이곳에 왔는데..올해 꽃이 완전 만개해서인지 훨씬 좋아 보인다.

 

울 친구 와이프! 오늘따라 넘 예뻐 보인다.

 

노란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두 연인 나란히 섰는데.. 꽃보다 더 아름답도다.

 

포즈도 다양하게 잡아보고~~

 

아~암 독 사진도 한장 남겨야지...

 

유채꽃이 이렇게 아름다웠던가? 뭐라 형언할수 없는 아름다움의 극치로다.

 

방향을 바꿔가며 이름다운 유채꽃을 카메라에 담기가 바쁘다.

 

노~란 유채꽃...색깔이 이렇게 고울수가 있을까? 

 

눈으로 가슴으로 담고 보고 또 쳐다봐도 지겹지가 않는다.

 

창녕군에서는 4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를 위해 유채꽃을 잘 가꾼 노력과 흔적이 여기저기 보인다.

 

우~와 그저 감탄사가 절로 흘려나오게 하는 이 멋진 풍경...혼자보기 아깝도다.

 

보라~ 이 광활한 대 꽃 단지에 펼쳐진 노란 유채꽃 물결을~

 

이번에는 방향을 조금 틀어 낙동강 상부쪽으로 바라보고...

 

이 아름다운 유채꽃 풍경속으로 두 여인을 초대한다.

 

또 다시 남강과 합해지는 합강쪽으로 뒤 돌아본 풍경이다.

 

이쪽은 남지철교 방향의 풍경이다.

 

다시한번 뒤돌아 보고...

 

가까이 에서도 쳐다보고...

 

이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긴 겨울 추위를 이겨낸 유채꽃..그래서 더욱 고운 자태를 뽐내고...

 

이리봐도 저리봐도 온 천지가 노란 유채꽃 뿐이로구나.

 

싱그럽고 진한 유채꽃 향기에 취하며 거닐고 있는 우리는 정말 행복한 사람들이겠지?

 

어디가 좋고 나쁘고가 없는 풍경이다.카메라는 쉬임없이 찰깍 거리고...

 

조금씩 방향을 틀어 카메라에 담는다.

 

빨간 튜울립과 어울린 풍경 또한 아름답게 다가오고...

 

이 꽃이 무슨 꽃이던가? 아름다운 꽃밭에서 울 와이프 포즈를 취해본다.

 

친구 와이프도 멋진 폼 함 잡고...

 

이 꽃이 무슨꽃이지? 사과꽃인가?

 

암튼 파란 하늘과 어울린 자태가 너무 아름답도다.

 

오늘 모델이 따로없다. 두 여인이 모델인걸...주막 그네 의자에 앉아 폼 함 잡아본다.

 

↑ 튜울립 색깔이 넘 곱지 않은가?

 

↑ 노란 유채꽃밭이 시선을 땔수가 없다.

 

이쪽 방향도 카메라에 담고...

 

두 모델 다시 등장...환한 미소가 스타 빰칠 정도로 아름답게 다가온다.

 

넘 멋져버려~~이거 사진값 받아야 겠는데...

 

남지철교가 가까워 지고 능가사 방향의 유채 풍경이다.

 

촘촘히 들어선 유채...깔끔하고도  흠 잡을데 하나없는 아름다운 자태로다.

 

가까이 바라본 유채꽃...예쁘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다시한번 강변쪽을 바라보고...

 

노란 유채꽃밭에 어울리는 돌탑이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올해 토끼해라 토끼도 유채꽃 구경 나왔구나.

 

우포늪의 따오기도 유채밭에 날아들고...

 

노란 유채꽃이 지겨울까봐 각양각색의 꽃동산도 만들어 놓았다.

 

이 꽃동산이 관광객을 발길을 멈추게 하고...

 

노란 유채꽃밭 사이길에서 두 여인 특이한 포즈...좋은 추억이 될듯...

 

그래 스타라면 카메라만 바라볼게 아니라 먼곳도 바라볼줄 알아야지...

 

손짖도 해보고...

 

남지철교가 지척에 다가온다.

 

남지철교쪽으로 걸어가면서 뒤 돌아본 풍경이다.

 

관광객들 사진찍기 좋게 꽃밭 사이길을 열어 놓고...

 

그 자리에 친구를 불려 세웠는데...웃고있는 밝은표정이 쥑이는구나.

 

울 와이프도 그 자리에 서 멋진 폼 함 잡고...

 

멀리서 담은 이 사진이 더 아름답구나.

 

다시한번 가까이에서 포즈를 취해본다.

 

친구 와이프도 한컷 해야지...유채꽃과 어울린 모습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다가오고...

 

이 포즈는 또 뭐꼬...역시 모델은 뭐가 달라도 달라...

 

마지막으로 친구에게 부탁,내 모습도 한장 담았는데...구도가 살짝 아쉽지만 이 또한 그래고 추억인걸...

 

유채꽃 풍경을 다시한번 카메라에 담는다.

 

이것저것 마구 카메라에 담았는데 모두 버릴게 없이 소중한 추억의 사진으로 남으리...

 

이제 능가사와 용화산도 가까이 다가온다.

 

남지철교가 가까워 지면서 유채꽃 탐방도 그 끝을  보이려나...

 

길가에 늘어선 각양각색의 상점들...모자점에 들려 두 모델 모자 2개도 구입하고...

 

다이소에 들려 생활용품 두어개도 구입한다.

 

12시가 가까워 지자 유채꽃밭을 찾은 관광객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남지철교에 들어서면서 바라본 유채꽃 풍경이다.

 

두어시간 걸어서인지 허기를 채우기 위해 옥수수 한개씩을 입에 물고 남지철교를 걷는다.

 

남지철교를 걸어가면서 뒤 돌안본 유채꽃 밭 풍경이다.

 

남지철교에서 바라본 기암절벽위에 자리한 능가사의 암름다운 풍경이다.

 

우리는 능가사 뒷편 합강길 둘레길에 들어선다. 능가사의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하고 나란히 선 친구 부부다.

 

울 와이프도 같은 자리에서 멋진 풍경을 뒤로하고 포즈를 취해본다.

 

이 길은 지난번 친구와  들 걸어본 이후 두번째로 밟는 아름다운 길이다.

 

데크길에 들어서면서 바라본 남지철교의 그림같은 풍경이다.

 

능가사의 관음전 건물도 카메라에 담고...

 

계단을 올라서 바라본 남지철교...

 

굽이굽이 칠백리 낙동강...연초록 빚깔과 어울린 그림같은 풍경이다.

 

조금 더 올라서서 바라본 남지철교...

 

유채꽃밭 단지도 바라본다...

 

전망대에 도착하여 사진한장 기념으로 사진한장 남긴다.

 

울 친구 와이프...연초록 아름다운 배경과 어울린 멋진 추억의 사진이 될듯...

 

울 와이프도 아름다운 배경탓인가? 멋진 추억의 사진으로 남았다.

 

오늘 두 모델의 연인...나란히 섰다. 역시 스타다운 포즈...좋은 추억으로 남으리라.

 

 

나와 울 와이프도 아름다운 추억의 사진한장 카메라에 담는다.

 

전망대를 뒤로하고 발길을 돌린다.

 

정자가 있는 곳 뒤로 내리서면 함안 대산면이며 합강길이 이어진다.

 

정자옆에 서 있는 이정표다.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발길을 돌려 체육시설이 있는 넓은 광장으로 내리섰다.

 

체육시설에서 잠시 물한모금에 목을 추긴후 능가사 방향으로 발길을 돌린다.

 

절세가인 노아와 함안차사의 유래란 간판이다.

 

능가사 뒤에 모현정(慕賢亭)이란 현판이 붙은 4칸짜리 집이다. 유래는 알수가 없지만 옛 건물인듯 보였다.

 

이렇게 남지 유채꽃 나들이를  마치고 점심을 먹기위해 이미 북면 남촌에 오리백숙을 예약해 둔 터라 북면으로 향한다. 남촌에 도착하여 맛나는 오리백숙에 시원한 맥주한잔 주고 받으며 행복 가득 채운 하루를 보냈다.

 

사진/글 : 산과벗(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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