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창북13회동창회 문경새재 봄나들이(2023-04-23)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旅行흔적

by 산과벗 2023. 4. 26. 08:51

본문

창북13회 문경새재 봄 나들이(2023-04-23) 

지난 4월23일 창원 창북중13회 동창회 봄 나들이 행사를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가졌다. 우리가 1963년 중학교에 들어간 해를 기준으로 올해가 60년 환갑을 맞이한 뜻깊은 해라 더욱 의미있는 나들이 행사가 되었다. 서울,부산,창원,거제,경주,밀양 등에서 40여명의 친구들이 함께해 드라마 세트장을 둘러보고 호젖한 옛 과거길을 걸으며 추억을 가슴에 담고 부산에서 공수한 싱싱한 생선회와 소주한잔에 회포의 정늘 나누며 즐겁고 행복 가득 가슴깊이 채운 하루를 보냈다. 다음 사진은 문경새재 봄 나들이 행사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았다.

 

↑ 창원역에서 08:10분경 출발한 버스는 10:40분경 문경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서울에서 온 친구10명과 합류하여 반갑게 인사를 나눈후 문경새재 군립공원으로 이동하여 제1관문 입구 주차장에 도착했다.

 

주차장에 도착한 친구들...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우리가 점심을 먹을 주흘식당 이다.

 

청국장 된장찌게에 소주한잔 곁들여 정담을 나누며 맛나게 점심을 먹고있는 친구들이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하고싶은 이야기도 많겠지?

 

식당을 꽉 채운 친구들...정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보기좋다.

 

여기도 저기도 이야기꽃을 피운다.

 

히끗히끗한 머리카락 사이로 지난 세월의 아쉬움이 묻어나지만 그래도 가슴한켠에 자리한 동창이란 친구가 있었으니 어찌 그립고 반갑지 않겠는가?

 

친구들 모두 황혼에 기운 나이지만 아직 마음만은 청춘이리라.

 

친구야! 밥이나 먹어라...이야기 천천히 하고...

 

학창시절 그 고운 모습들은 세월이 집어 삼켜버렸고 이제 황혼기에 접어든 친구들...

 

그동안 코로나로 만나지 못하다 오랜만에 만났으니 어찌 할말이 많지 않겠는가? 

 

저 밝은표정 함 봐라~그래도 모두 오랜만이라 기분은 좋아 보이는구나.

 

정겨운 대화는 끝이없고 이제 일어서야 할 시간인데...  

 

식사를 마치고 질서 정연하게 주차한 차량들을 뒤로하고 문경새재 공원 산책길에 나선다. 

 

옛길박물관이다. 문경새재에 수없이 다녀갔건만 아직 이 박문관 안에는 들어가 보지 못했다. 무엇이 진열돼 있으며 어떻게 꾸며져 있을지? 대부분 산행후 자연스럽게 찾았던 곳이라 아마 안에는 들어가 보지 못했을 것이다.

 

건물이 청화대 못지않은 아름다운 건축미를 간직하고...

 

산책길 입구에 새워진 새재비의 모습이다.

 

새재비를 지나고 있는 친구들...

 

문경새재 과거길이란 표지석이 눈길을 끈다. 이 길이 조선시대 영남의 선비들이 한양으로 과거 시험보려 갈수있는 유일한 길이라 한다.

 

저 멀리 영남제1관문인 주흘관이 시야에 들어온다. 뒷편의 산이 문경의 진산 주흘산 능선이다.

 

계곡옆에 기암절벽의 암봉이 잠시 나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이런 운치있는 풍경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드라마 세트장 입구에 서 있는 안내문 앞에 나란히 선 먼데서 오신 손님들...근데 재근친구 눈을 감아뿟다.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안내도다. 규모가 어마어마 해 보인다. 우리나라 사극 대부분 이곳에서 촬영 한다지?

 

문경새재 과거길 안내도다. 주흘산 영봉과 부봉,마패봉 등 젊은시절 내가 찾았던 산들이다.

2시간의 여유가 있어 친구와 함께 2관문(조곡관)까지 갔다 돌아올까 하면서 걷다보니 세트장 입구를 지나 후문으로 들어가는 돌다리 까지 왔다. 입구엔 드라마 촬영중이라 출입을 통제한다는 입간판이 세워져 있었다. 

 

계곡물은 하얀 포말을 이루며 시원스럽게 흐르고...

 

다시 세트장 입구로 발길을 돌린다.세트장 입구옆에 피어있는 예쁜 철쭉꽃이 우릴 반긴다.

 

세트장으로 들어서는 초입이다. 세트장 뒤로 나는새도 쉬어간다는 험한 암릉의 조령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조령산을 바라보고 있으니 과거 이 암릉을 타면서 여성회원 1명 암릉에서 꼼짝못하는 아찔했던 시절이 기억에서 소환된다.

 

먼저 도착한 친구들...모여 무슨 이야길 나누고 있을까?

 

세트장 내 광화문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한장 추억으로 남긴다.

 

앉아있는 두 여자친구 나와함께 이동하다 늦게 도착하여 다시한번 카메라에 담는다.

 

좀 더 가까이 담았는데...구도가 영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의 사진이 아닐까? 

 

박 회장! 사진 찍는데 등 돌리고 오데가노?

 

단체사진 한장 담고 광화문 방향으로 들어서는데 또 다른 친구들이 광화문을 나서고 있다.

광화문은 서울 광화문과 비슷한 형태로 지어진 건물로 조선시대 사극 드라마 촬영을 이곳에서 많이 하고있다.

 

 모두 불러세워 단체로 카메라에 담았는데.내 모습도 있었으면 좋으려만...매번 사진속엔 나는 없다.

 

서울 경복궁 처럼 광화문을 들어서자 근정문이 눈 앞에 나타난다.

 

근정문을 들어서자 조선시대 국가의 중대한 의식을 거행하던 궁궐건물이 나타났다.

 

근정문을 들어서 뒤에서 바라본 근정문의 뒷 모습이다.

 

근정전(勤政殿)은 조선시대 신하들의 조하(朝賀)를 받거나 정령(政令)을 반포하는 정전으로, 때로는 사신을 맞아들이기도 하고 양로연(養老宴)이나 위로연을 베풀기도 하던 곳으로 서울 경복궁 근정전을 본따 지은 것이다.

 

세트장을 둘러보고 있는 친구...모두 먼저 세트장을 나가고 몇명만 남았다.

 

대조전(大造殿) 경복궁에 있는 대조전을 본따 지은 건물로 조선시대 왕비의 침전이다.

 

한바퀴 돌아 나오면서 옆에서 바라본 근정문의 모습이다.

 

이 건물은 이름이? 암튼 주마간산 격으로 세트장을 둘러보고 있는 친구들...

 

건물과 조령산이 한데 어울린 아름다운 풍경이다.

 

위 건물 맞은편에 있는 건물이다.

 

사진 찍느라 잠시 머문사이 친구들 저 멀리 출구로 향해 걸어가고 있다.

 

잠시 발걸음 멈추고 세트장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다.

 

친구들이 있는 곳까지 뒤 따라 붙었다.

 

회장님! 무슨 바쁜일이 있나? 빠른 걸음을 하고있다.

 

제1관문 주흘관에 도착했다.

 

주흘관을 나와 뒤돌아 본 모습이다.

 

이 친구들! 어디서 나타났는지? 사실 이 사진은 친구가 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사극에 자주 등장하는 곳으로 정교하게 쌓은 성곽이다. 

  

푸르름을 가슴에 품고 성곽과 한데 어울린 기암절벽 한폭의 그림같이 다가오고...

 

어~이 친구 어디서 나타났지? 근데 좋은일이 있는듯한 저 표정...

 

친구 한명이 더 늘어나 이야기를 나누며 걷고있다.

 

미로공원 길로 이어지는 다리를 건너고...

 

저 길이 우리가 걸어갈 미로공원 산책길이다.

 

미로공원 길을 걸으며 바라본 맞은편 풍경이다.

 

징금 다리를 건너면서 뒤돌아 본 친구들...표정들이 밝아 보기좋다...

 

징금다리 아랫쪽 나무다리 위에 자연과의 속삭임이란 현수막이 걸려있다. 무슨뜻일까?

 

미로공원길을 걷다보니 문경생태 미로공원 입구에 도착했다.

 

운치있는 산책길 입구에 들어서고...

 

이 길은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모두 큰 길을 이용하고 있는듯...이 좋은 연초록 산책로는 나를 위한 길인가? 

 

우리가 출발했던 주차장에 도착했다.

 

먼저 도착한 친구들...일행을 기다리며 줄지어 앉아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는데,멋진 포즈를 취한친구,눈을감은 친구,얼굴가린 친구,먼눈파는 친구 등 다양한 표정 들이다.

 

후미가 도착하면서 단체로 모두 불러앉히고 카메라 셔터를 눌렸는데...저 친구..끌어 안아도 되나?

 

카메라 들고 다니며 친구들 사진은 많이 담아주면서 내 모습은 하나 없었는데...여기서 한장 볼수있어 다행이다.

 

우리는 동창 칭구다. 포즈 함 봐라 근데 차렸 자세는 또 뭐꼬?

 

칭구들아! 포즈 멋져 부려...

 

우리는 창원 창북중학교13회동창... 단체사진 한장은 박아야지? 늦게 도착한 친구 몇명이 빠져 아쉽지만 그래도 추억의 단체사진이 되리라.

 

 문경새재 봄놀이 왔는데 단체사진 한장으로는 안되지..몇장은 남겨야지~~

 

아~암~ 그래 몇장은 남겨야지 하며 카메라 셔트를 눌려댄다. 표정들이 너무 밝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따로 없어 보인다.

 

비슷한 사진이지만 표정들이 제 각각~친구들아! 오늘 축복받은 선물같은 만남이리라. 

 

저 밝은 표정들 함 봐라~오늘 하루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여기모인 창북13회 동창 친구들이 아닐까?

 

이 친구 둘 회식장으로 이동하기 전 폼 잡고 섰는데...멋져 보인다.

  

이제 모두 탑승~지척에 있는 회식장(아래주차장)으로 이동한다.

 

회식장에 도착하여 누가 먼저라 할것도 없이 음식 상 차람에 분주한 친구들이다.

 

부산에서 공수한 싱싱한 생선회와 상추,오이,고추 등 푸짐하게 차려진다.

 

좋은 안주에 이야기 주고 받으며 소주한잔씩 해야지~

 

오늘은 좋은 날,서로 둘러앉아 한잔씩 주고 받아야지...

 

친구들아! 오랜만인데...한잔씩 해라.

 

아직도 음식 갖다 나르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울 회장 한말씀 있을 모양... 모두 한잔씩 따르라 한다.

 

술잔을 높이들고...

 

서로 한잔씩 하면서 선물같은 멋진 하루가 되길...

 

 

술잔을 들고 회장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건배~부라보~창북13회동창회 화이팅!!

 

이 단합된 모습...회장님의 리드쉽이 빛을 발한다.

 

↑ 자~친구들.한잔씩 하고...

 

한잔~쭈~욱~보기좋은 풍경이다.

 

이제 옹기종기 모여앉아 정담을 나누며 소주한진씩 주고 받는다.

 

친구들아! 오늘 많이 먹고 즐거운 하루 되길...

 

울 회장! 함박웃음...기분 째지는구나. 아~암 기분 좋아야지.

 

거칠줄 모르는 세월앞에 우리들의 청춘 기울고 있지만 40여명의 친구들이 함께 했다는것 자체가 아직 젊다는 증거가 아닐까?

 

친구야! 기분좋고...

 

울 회장! 이자리 저자리 옮겨가며 친구들 격려도 아끼지 않고...

 

울 총무님! 오늘 음식 준비하느라 정말 고생 많았는데 약주까지 들고 한잔씩 권하는구나.

 

한잔씩 따라주고...술인지 보약인지는 몰라도...보기좋고...

 

이쪽에서는 수고많은 총무께 회쌈 건네는 모습도 보기좋다.

 

고맙다 서울 김사장! 한잔 했구나...

이 친구 오늘 식당에서 40여명의 친구들 점심값 결재도 해 주고...여유 있다고 해서 아무나 할수있는 일이 아닐텐데...고맙다 친구야~

 

종열이 친구 한잔했구나...아!암 오늘 같이 좋은날 한잔 해야지...

 

여자 친구들도 한잔씩 기울이고...

 

여유속에 정담을 나누는 친구들 보기 좋도다.

 

친구야? 묵고 말해라 언치것다.

 

이 친구 무슨 말을 하길래 손 제스처가 유명강사 빰치는구나.

 

창북중13회동창회 친구들 만남~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답게 다가오고...

 

보라~ 이 아름다운 광경을~

 

이쪽 방향에서 바라본 모습 또한 한폭의 그림같구나.

 

언덕에 살짝 올라서 바라본 모습...멋진 모습들...선남 선녀가 따로 없고...

 

저 친구 카메라 바라보며 손들고 뭐하지? 제스처인가?

 

거제 친구야! 복 터졌다. 오늘 니가 제일 기분이 좋아 보인다.

 

아이구~요기도 분위기 장난이 아니네...

 

여기서도 이 친구들...이야기 꽃을 피운다. 

 

회장님이 뒤에서 딱 보고 있다이...

 

배사장! 무슨말 이길래 귀가 솔깃...

 

친구들 바라보며 웃음짖는 울 회장!

 

정사장! 오늘은 적당히 해야한다...알제~

 

오고가는 정담속에 정은 더욱 깊어만 가고...

 

아~휴~ 저 표정 함 봐라..좋아 죽는구나...

 

친구지간에 정중하게 한잔 권하는 것도 보기좋고...

 

 아름다운 정담은 저기서도 여기서도 흘러나온다.

 

이 정겨운 장면들 돈 주고도 살수 없겠지?

 

오늘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함께할수 있었던 것은 울 회장 총무의 노력의 결과물이 아니겠는가? 수고많았다 회장,총무.

 

친구들아! 4년만에 만났으니 마음 편하게 한잔씩 해야지...

 

북면 독거노인~주변에 모두 여성친구들...오늘 살판 났구나.

 

회장! 독거노인과 무슨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 

 

친구야! 정사장 한테 무슨 이야기고?

 

이어 정사장 또 한 말씀 내볕고~표정들이 재밋는 이야긴가 봐~

 

회식 자리에서 잠시 벗어나 연산홍 앞에 선 이 미모의 여인...친구야! 꽃보다 더 아름답구나

 

서울 친구들...먼 걸음 해줘 고맙다.

 

으~음 나도 한잔 해야지...아무도 한잔 권하는 친구가 없었는데...내 모습이 담긴 유일한 사진한장...

 

내가 앉았던 자리에 독거노인이 차지하고...부라보를 외친다~

 

무슨말을 했길래..저 웃음 함 봐라~ 숙이 넘어간다 시방~

 

정사장! 오늘 적당히 하고 있제? 지난날 생각나서...

 

친구야! 재밋는 이야긴가? 그 손가락 누굴...

 

북면 친구 얼굴 붉은거 보니 한잔 야무치게 했구나. 회장님은 또 어딜 가리키고 있노?

 

밀양에 살고있는 친구와 안산에 살고있는 친구 오랜만이라 반가움에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섰다. 황혼에 기운 나이지만 아직도 충춘인듯 멋진 모습 보기좋다.

 

회장 이젠 음료수 배달인가? 서울친구 삼인방~ 좋은안주 앞에 놓고 이야기만 주고 받고... 

 

음료수 필요한 친구...말해.

 

이제 회장님 마무리 발언 하려나?

 

서울 친구들 상주터미날에서 4시30분 고속버스 예약했음을 알리고...

 

이제 그만 일어나야 할 시간...마지막으로 화이팅 한번 외치고 일어나기로 한다. 아울러,기사님의 배려로 달리는 차안이 아닌 서있는 차안에서 약1시간 디스코 타임 한번 가진후 출발이란다.

 

회장! 그기서 끌어안고 뭐 하노?

 

아~격려의 말을 서로 전한다고...좋은 현상이지...

 

회식 마치고 돌아가야 할 시간...서울 친구와 나란히 폼 함 잡았는데...애인처럼 다전한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이 친구는 또 여기서 와 이라노? 기분이 좋았나? 암튼 보여 보기좋다.

 

모두들 탑승하여 차안에서 음악소리 요란한데..여기서 쌍쌍 폼 함 잡고...

 

그래~ 기분 좋다.

 

차 안에서 약 1시간 동안 신나게 흔들고 춤추며 행복 가득 가슴깊이 채우고...

 

놀고 있는데 뒤에서 두사람 뭐하고 있노?

 

디스코 타임도 끝나고 상주로 내려가는 버스안에서 서울친구 마이크 잡고 회장,총무 그리고 친구들께 고마움 전하며 작별을 고하고...

 

회장님도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 전한다. 상주 고속터미널에 도착하여 서울 친구들과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고하고 창원으로 출발한다.

 

20:00경 창원역에 도착하면서 부산,거제,경주,밀양 등 친구들과도 아쉬운 작별을 고하면서 문경새재 봄나들이 행사를 모두 마무리 했다.

많은 친구들과 함께한 창북중13회동창회 봄맞이 행사 봄이 내려앉은 호젖한 산책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담고 소주한잔 주고받는 정담속에 더욱 정을 돈독히 다진 뜻깊고 선물같은 만남이 되었다. 

금번 동창모임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준 회장,총무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함께한 친구들에게도 이 지면을 빌어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다.

 

사진/글 : 산과벗(김종환)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