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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대사길 산행기(2023-06-20)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記

by 산과벗 2023. 6. 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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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옛길 사산대사길 산행(2023-06-20)

오늘은 비가 내린다. 산행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면서 우의 등을 배낭속에 넣고 우산을 받쳐들고 집을 나섰다. 창원시 시내버스 노선 변경에 따라 집앞에서 급행6000번을 타고 순식간에 마산역앞에 도착하여 합성산악회 회원들과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눈후 버스에 올랐다. 고속도로를 질주한 버스는 지리산 기슭 하동 신흥마을앞에 도착했다. 신기하게도 내리던 비는 뚝 그치고 안개만이 산 허리를 감싸며 오늘 산행길을 가볍게 해 주었다.오늘 코스는 신흥마을→선산대사길 옛길→의자바위→의신마을→원통암 까지 갔다 의신마을→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약7km의 거리에 3시간 코스로 산행을 시작했다.신흥마을에서 출발하여 다리를 건너 도로따라 걷다 좌측으로 지리산 옛길 서산대사 둘레길에 들어섰다. 시원한 물소리 들으며 오르막길 내리막 길을 반복하며 비지땀을 훌치면서 의신마을에 도착했다. 점심을 먹은후 서산대사가 출가한 원통암 까지 들리며 기분좋은 기운을 받으며 돌아와 멋진 산행으로 기억에 남을 것이리다.여기 서산대사 길을 걸으며 사진몇장 카메라에 담았다.

 

↑ 지리산 옛길 서산대사길 등산지도

 

창원에서 출발한 차량은 남해 고속도로를 질주하며 문산휴게소에서 잠깐 쉰후 10:00경 신흥마을앞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있는 일행들이다.

 

계곡 다리를 건너기 전 도로가에 서 있는 칠불사 5km를 알리는 안내판이다.

이곳에서 쌍계사 까지 5km, 칠불사 까지 5km 이곳이 쌍계사와 칠불사 중간 지점인 샘이다.

 

비는 그치고 안개가 산 허리를  감싸고 있는 풍경이 멋스럽게 다가온다.

 

칠불사 쪽 계곡에서 흘러 내려오는 계곡 풍경이다.

 

다리를  건너 도로따라 걷기 시작하면서 바라본 우측 계곡풍경 이다.

 

도로 좌측으로 서산대사 수행처 내은적 암터 까지 300m 를 알리는 간판이 서있다. 

 

도로따라 걷고있는 일행들의 발걸음은 가벼워 보인다.

 

계곡 다리를 건너기 전 좌측으로 지리산옛길 서산대사길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대장님의 안내에 따라 일부는 도로따라 걷기로 하고 일부는 옛길을 택해 의신마을에서 만나기로 한다. 

 

지리산 옛길 입구 이정표다.의신마을까지 자동차길 4.3km,옛길(둘레길) 4.2km를 알리고 있다. 나는 이길을 택해 등산로에 들어섰다.

 

신흥~의신 옛길 시작점이다.

 

지리산 옛길은 짙푸른 녹음 사이 계곡을 끼고 완만하고 편안한 길이다.

 

둘레길을 걸으며 바라본 우측계곡 풍경이다. 짙푸른 녹음이 싱거럽게 다가온다.

 

↑ 등산로 주변의 산수국이 나의 발길을 잠시 붙잡는다.

 

국립공원 답게 낙석주의 구간은 안전 장치를 해 놓고 있었다.

 

얼마나 걸었을까? 비지땀을 훔치며 과일한점 물 한모금에 목을 추기며 잠시 쉬어간다.

 

시원한 막걸리도 한잔 해야지~

 

이곳이 서산대사의 도술 의자바위가 있는 곳이다.

 

서산대사의 고술 의자바위에 대한 유래를 적은 간판이다.

 

높은 습도 탓에 오르막 내리막 길이 반복되는 길이 조금은 힘들지만 일행들은 잘도 따라온다.

 

데크길 따라 조심스럽게 발을 내딛는 일행들~

 

이런 골짜기에 ~통나무 벌통이...

 

좌측으로 음악소리가 들리고 민가 한채가 모습을 드러낸다~주변에 밭이 있는걸 봐선 사람이 살고 있는듯 했다.

 

시원한 물소리가 귓전에 와 닿는 우측의 아름다운 계곡풍경이다. 물속에 풍덩 뛰어들고 싶은 충동이 발동한다.

 

하얀 포말을 이루며 흘러가는 저 물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알고는 있을런지?

 

카메라 줌을 살짝당겨 바라 보았는데...하얀 포말을 이룬 물줄기가 바위와 한데 어울려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역시 우리나라 국립공원1호 지리산의 계곡풍경 다운 계곡이다.

 

여기도 바위밑에 또 다시 벌통 하나를 발견했다. 저기서 얼마만큼의 벌꿀을 얻을지?

 

아름다운 계곡 풍경은 끝없이 이어지고~

 

자연이 준 선물~맑은 물소리는 나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의신 마을이 가까워 지는듯...등산로에 돌담과 나무들이 농사 지은 흔적들이 아닌가?

 

아직도 의신마을 1km를  알리는 이정표다.

 

뒤 따라 오는 일행들~

 

선두에서 길을 갇다 뒤 돌라보니 또 다시 잠시 쉬어가자며 물 한모금에 목을 추기고 있다.

 

쉬고있는 일행들을 뒤로하고 나 홀로 쉬지않고 의신마을 방향으로 발길을 내딛는다.

 

드디어 의신마을이 시야에 들어온다.

 

이런 깊은 골짜기에 마을이 자리하고 있음이 신기하기 까지 느켜진다.

 

전원주택인지? 카페~아니면 장사집인지? 

 

신록사이 자리한 의신마을 풍경이 아름답고도 정겹게 다가온다.

 

크다란 고사리 밭 너머로 의신마을 전경이다.

 

고사리 밭에 자리를 잡은 바위도 당당한 자태 뽐내며 나의 발길을 붙잡는다.

 

지리산 옛길 서산대사길 종점에 도착했다.

 

탐방안내소 옆에는 생태 테마존 안내도가 서 있고~

 

지도를  크게 담아보니 지리산 주 능선의 고산준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지리산 탐방안내소다.

 

안내소를 뒤로하고 다리를 건너 의신마을에 도착한다.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본 상부 계곡 풍경이다.

 

다리를 건너 의신마을 입구에 서 있는 서산대사길 이정표다.

 

의신마을 도로가에 서있는 이정표~삼정마을 2.5km를 알리고 있다.

 

도로가에 피어있는 예쁜 석류꽃이 나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하고~

 

줌을당겨 카메라에 담아보니 아름다운 모습이다.

 

언제 나타났는지 울 여총무님! 석류꽃 앞에서 포즈를 취한다.아름다운 모습 카메라에 담는다.

 

원통암 가는 길 입구 마을 어귀에 원통암에 대한 안내문이다.

 

탐방로 안내문도 옆에 서있고~

 

서산대사 출가지 원통암 0.9km를 알리는 이정표도 서 있다.

 

마을 담장너머 담쟁이 넝굴도 운치를 더해준다.

 

의신마을 장사집 야외 자리에 내낭을 내려놓고 옹기종기 모여앉아 점심을 먹는다.

 

자리세는 별도 지불하지 않고 맥주몇병 사먹는걸로 대신했다 한다. 주인장께 고마운 마음 전한다.

 

오늘도 총무님이 준비해온 주먹밥에 푸짐한 반찬이 진수성찬이 따로없다.

 

도로따라 걸어온 일부 회원들은 어디서 점심을 먹고 있는지?

 

점심후 커피한잔 까지 곁들이니 천하가 부러울게 없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일어나 원통암 방향으로 발길을 옮기며 바라본 산악인의 집~ 자리를 빌려준 주인댁이다.

 

북면 정사장..여성회원과 나란히 서 사진한장 담아 달랜다.

 

마을 어귀에 서 있는 서산대사 출가지 원통암으로 가는 안내 이정표다.

 

담쟁이 넝굴이 전봇대를 휘감고 하늘을 찌를듯 높이 뻗어있는 모습도 나에겐 신비로움으로 다가온다.

 

길가의 수국도 예쁜 자태를 뽐내고~

 

수국꽃을 뒤로하고~ 담쟁이 넝굴이 감싸고 있는 이곳은? 옛날시골 집 "통시" 즉 화장실이였다.

 

마을을 벗어나는 지점에 원통암으로 가는 안내판이 서있다.

 

작은 실개천을 끼고 조성된 길 따라 걸음을 재촉한다.

 

뒤돌아 보니 아무도 따라오지 않는다. 그러나 젊은 여인3분이 함께 하고 있었다.

 

바위위에 이끼가 물기를 머금고 담쟁이 넝굴과 어울린 풍경이 정겹게 다가온다.

 

하얀 나비가 살포시 수국꽃에 앉아있는 듯한 아름다운 모습이 나의 발길을 잠시 붙잡는다.

 

어둑 침침한 좁다란 길이 계속 이어진다.

 

제법 가파른 오르막길을 걸으며 비지땀을 훔치며 고개를 들어 바라본 풍경...사람 얼굴같은 형상을 한 기이한 바위를 발견하고 신비롭게 바라보며 카메라에 담았다.

 

 높은 습도탓에 비지땀을 훔치며 걷다보니 원통암 350m를 알리는 이정표를 만났다. 아직도 350m 더 가야한다니...뒤 따라 오던 젊은여인 3명은 벌써 포기한듯...보이지 않는다.

 

원통암을 알리는 입간판도 지나치고~

 

나 홀로 쉬임없이 걷다보니 드디어 대나무 뒤로 원통암이 살며시 고개를 내민다.

 

안개 드리운 원통암 정문의 모습이다.

 

대문에는 서산선문(西山禪門) 이란 현판이 붙어있다.

 

원통암과 서산대사에 대한 설명문이다.

지리산 덕평봉의 남쪽 해발700m고지에 자리한 원통암은 신라말 고려 초기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오며 옛의신사 (현의신마을터)의 31개 산내 암자중의 하나로 관세음 보살을 모신 도량이다. 대대로 많은 고승대덕이 머물러 수행하였으며 특히,조선조 중종때 벽송조사(1464~1534)가 마천골에 초막(현벽송사) 수도함에 많은 제자들이 운집하여 지리산 일대는 대선림이 이루어 지고 조선 불교의 법맥도 벽송,부용,서산으로 이어지는 3대조사가 지리산에서 출현했다.이하생략~

 

원통암 전경이다.

서산대사 법명 휴정(休靜, 1520~1604)은 평남 안주 출신으로 호는 청허(淸虛)이고, 서산(西山)인 묘향산에 오래 머물렀으므로 서산대사(西山大師)라고 한다. 9세에 어머니를, 10세에 아버지를 여의고 안주 군수를 따라 한양에 가서 12세에 성균관에 입학했다. 15세에 과거에 응시했으나 낙방하고 지리산으로 들어가 부용 영관(芙蓉靈觀, 1485~1571)을 스승으로 모시고 10여 년 동안 수행했고, 영관의 법을 이어받은 후 금강산 · 묘향산에서 수행했다.

휴정은 33세 되던 해(1552년, 명종 7년)에 새로 부활된 승과에 합격하여 대선이 되었고, 3년 만에 선교양종판사가 되었으나 2년 후에 그 직책을 사양하고 금강산으로 들어갔다. 휴정은 40대 후반에서 60대 후반에 이르는 동안 묘향산을 중심으로 제자들을 지도했는데, 그에게 1천여 명의 제자가 있었다고 한다. 그가 73세 되던 해(1592년, 선조 25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평안도 의주로 피난한 선조는 휴정을 팔도도총섭(八道都摠攝)에 임명했다. 이에 휴정은 묘향산에서 나와 전국 승려들에게 총궐기를 호소하는 격문을 방방곡곡에 보내 승군(僧軍)을 모집했다.

그리하여 평남 평원 법흥사(法興寺)에 1천5백여 명의 승군이 집결했고, 그의 제자 유정(惟政)도 1천여 명의 승군을 이끌고 관동 지방에서 와서 도총섭의 승군과 합세했다. 유정은 승군의 대장이 되어 일선에서 실전을 지휘하여 평양성 탈환에 공을 세웠다. 2년 후 휴정은 그의 제자 유정과 처영(處英)에게 모든 일을 맡기고 묘향산으로 들어갔다. 85세 되던 해(1604년) 정월, 휴정은 묘향산 원적암(圓寂庵)에서 자신의 영정 뒤에 다음과 같이 썼다.

승려 휴정의 영정 글귀

八十年前渠是我 80년 전에는 그가 나이더니

八十年後我是渠 80년 후에는 내가 그이구나.

 

원적암 본체 뒤에있는 산신각이다.

 

원통암 본체의 모습이다.

이 얼마만인가? 내가 젊었을때 이곳을 찾은 기억이 있지만 오랜만에 이곳에 와보니 감회가 새롭다.

 

원통암(圓通庵) 현판문

원통암은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서산대사가 출가한 암자이다. 서산대사가 지리산을 유람하던중 원통암에 들렸다가 숭인장노의 법문을 듣고 출가했다. 서산대사는 삼철굴암,의신사,원통암 등에서 수행하던 어느날 인근 구례 승천마을을 지나가자 닭우는 소리를 듣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지리산 덕평봉 남쪽 아래 해발 700M 고지에 자리한 원통암은 신라말 고려 초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져 온다. 옛날 의신마을 뒤에 있었던 의신사의 31개 암자중 하나이며 유서깊은 문화유산인 원통사는 구한말 화재로 폐사 되었으나 1997년 복원작업이 시작돼 인법당,산신각 등을 새로짖고 서산대사 영정을 모셔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통암 별체 청운당의 모습이다.

 

별체에 걸려있는 청운당이라 쓴 현판이다.

 

옆쪽에서 바라본 원통암

 

잘 가꾸어진 원통암 앞쪽 풍경이다.

 

원통암과 입구 풍경이다.

 

원통암을 다시한번 바라보고...

 

후미 일행들의 인기척은 없고 나홀로 산신각으로 올라가 본다.

 

단청이 고운 산신각의 현판문이다.

 

옆에서 바라본 모습...

 

산신각에서 바라본 입구풍경이다.

 

산신각에서 바라본 원통암 지붕도 카메라에 담고 일행들이 기다릴까봐 발길을 되돌린다.

원통암을 뒤로하고 하산하다 원통암 200여M 지점에서 원통암으로 오르는 일행들 3명을 만났다.잘 다녀오라는 인사를 나눈후 발길을 옮긴다.

 

하산하면서 바라본 짙은 안개가 깔린 신의마을 앞 풍경이다.

 

하얀나비가 꽃술에 살포시 내려앉은 듯한 수국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하잖게 생각할수 있는 바위돌과 넝굴식물들도 나의 시선을 끌고~

 

신의마을 어귀에 서있는 비리비리한 향이 코끝에 와 닿는 밤나무 꽃~

 

예쁜 수국꽃도 다기한번 바라보고~

 

 마을앞 도로가에 버티고 서있는 노송이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신의마을의 선학정이란 정자다.일행들 일부는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나?

 

정면에서 바라본 선학정의 모습이다.

 

신의마을 지키고 있는 천하대장군~

 

예쁜 접시꽃에 꿀을 따고있는 벌 한마리~

 

마을 어귀에 아름답게 핀 접시꽃도 날 반기는듯...양손 벌리고 서 있다.

 

이건 또 뭘까? JIRIAIR 카페 이름인가?

 

계곡가에 줄지은 평상들...여름철 계곡을 찾을 길손들을 기다리고 있는듯...

 

맑고 시원한 물은 어디론가로 흘려가고...

 

주차장에 먼저 도착한 우리일행들...뭐 기분좋은 일이 있었나? 표정들이 밝아 보인다.

 

비가 오지않고 참아줬으니 기분이 좋았겠지? 모두들 표정이 밝아 보기좋다.

 

뒤풀이 장소 하동 솔밭정원에 도착하여 바라본 섬진강 건너 광양쪽 풍경이다.

 

뒤풀이 준비를 하고있는 일행들이다.

 

이 사진과 아래 몇장은 전 회장님 께서 요청한 사진인데...

 

쓸만한 사진이 나왔는지는 몰라도 전 회장님 표정은 밝아 보기좋아 보인다.

 

카메라 앞이라 그런지 표정들이 조금은~

 

골뱅이 무침 안주를 날려주는 회원들도 있고...

 

이곳에서도 정겨운 모습들~하지만 스님같은 이분~원통암에서 스님 2분이 차를 마치며 정담을 나무고 있어 예를 갖추었는데...알고 보니 한분은 이 분이었다.

 

모두들 옹기종기 모여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며 정겨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북면 정사장! 여성 회원들 사이에서 기분좋게 한잔하고 있는 모습도 보기좋고~

 

스님 원통암에서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음식 준비에 힘쓰신 여성 회원들...

 

회장,전 회장 두분이 함께 했으니 이곳 분위기는 더욱 좋아 보이고...

 

회장님 오늘 산대장 역할까지 맡아 수고가 많았습니다.

 

아~암 한잔 해야지!

 

보기좋은 풍경이다.

 

이 젊은 여성회원3분 원통암으로 나와 함께 걸었는데 원통암 350m를 남겨놓고 포기...아쉽다 아쉬워~

 

정담은 계속 이어지고~이제 마무리 할 시간인데...

 

멀리서 줌을당겨 바라본 뒤풀이 회식장면이 아름다게 다가온다.

 

하동솔밭을 떠나기전 줌을 쭈~욱 당겨 담았는데..아지매들~ 재첩을 캐고 있는듯...

 

지리산 옛길 서산대사길 탐방 잔뜩 찌푸린 날씨속에 함께한 합성산악회 회원들...수고 많았고 즐거웠습니다.

아마 원통암까지 가지못한 회원들은 못내 아쉬움이 남을듯...금번 서산대사길 산행은 나에겐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으리라.

 

사진/글 : 산과벗(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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