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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탐방기(2023-10-25)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記

by 산과벗 2023. 11. 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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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일차 첫번째 탐방지

6박7일간의 전국투어 첫번째 탐방지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친구부부와 함께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전국투어 가을 낭만여행길에 올랐다. 사전 취향에 맞는 지역별 가볼만한 곳을 탐색하여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10월25일(수) 새벽 4시경 어둠을 뚫고 창원 집을 나섰다. 사림동에 사는 친구부부를 태우고 첫번째 탐방지 철원을 향해 고속도로를 질주한 끝에 10:00경 한탄깅 주상절리지 드르니 매표소에 도착했다. 드르니 매표소에는 이른시간 이였지만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그동안 한번 가보고 싶었던 한탄강 주상절리지 잔도길을 걸으며 가을빛에 물들기 시작한 한탄강의 아름다운 풍광에 취하며 즐겁고 행복한 순간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2021년 11월에 완공된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은 순담매표소에서 드르니 매표소 까지 총 3.6km의 한탄강 물길과 화강암 절벽을 따라 설치되어 있어 아름다운 주상절리의 멋진 경치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주소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산 174-3

문의 → 순담매표소 : 0507-1431-2225

           드리니 매표소 : 0507-1374-9825

이용시간 → 하절기 (09:00 ~ 18:00) 16시 입장마감

                  동절기 (09:00 ~ 17:00) 15시 입장마감

                  (동절기 : 매년 12월 1일 ~ 2월 말까지)

휴무 → 매주 화요일

거리 → 3.6km(드르니매표소 - 순담매표소)

(소요시간 : 보통걸음 편도 1시간 30분)

서틀버스 운행 → 주말 드르니매표소 - 순담매표소(평일 미운행)

평일 : 매표소 주차장에 택시 항시 대기(택시요금 약 9,000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입장료

구분 입장료 철원상품권 환급
개인 단체 개인 단체
성인 10,000원 8,000원 5,000원 4,000원
청소년 4,000원 3,000원 2,000원 1,000원
어린이 3,000원 2,000원 1,000원 1,000원

입장권에는 철원사랑상품권 5,000원을 환급해 주기 때문에, 실 결제금액은 5,000원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상품권은 철원군 내에 있는 카페,식당,택시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료 할인 대상

철원군민, 6세 이하, 다자녀 구성원, 내국인 25인, 외국인 15인 이상의 1명의 인솔자 등은 감면됩니다.  그 이외에 다른 데서 웬만큼 할인받는다 싶으면 다 할인대상입니다. 소년소녀가장,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국가 유공자를 비롯한 각종 유공자, 고엽제 후유증 환자, 장애인 등입니다.

 

▲전국투어 계획도

그 동안 동해지역은 수차례 탐방한 추억이 있어 서해지역을 택해 계획을 수립했다.

 

▲ 05:00경 창원 사림동을 출발하여 서 여주 휴게소에서 잠깐 휴식을 취한후 10:20분경

철원 한탄강 드르니 매표소에 도착했다. 드르니 주차장에는 그의 만차 상태로 관광버스가 줄지어 서 있었고 탐방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복잡한 입구를 빠른 걸음으로 빠져나온 우리는 인파가 적은 길을따라 걸는다. 

 

한탄강을 평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강둑에는 가을이 실포시 내려앉아 고운빛까로 물들고 있었다.

 

중간중간 쉬어갈수 있는 벤치도 마련되었어 있었다.

 

주상절리지의 암반벽에 붙어 있는 단풍들...매마른 느낌이 살짝들어 아쉽지만 그래도 아름답게 다가온다.

 

꼬불꼬불 한탄강 물길따라 펼져진 단풍이 한데 어울린 그림같은 풍경이다.

세찬 비 바람에 깍아지고 부서지고 떨어져 나가 기암 협곡을 형성한 억겁의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한탄강(漢灘江)은

  북한 지역인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연천군 전곡에서 임진강과 합류하는 총 길이 136㎞의 하천으로서,

용암대지를 침식하며 흐르는 U자형 지형이라서 강 양쪽에 기암절벽이 많이 발달되어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조금 더 가까이 당겨본 풍경이다.

 

암반위에 절벽을 이루고 아름답게 물들고 있는 한탄강의 단풍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는 없지~아~암~ 친구야! 오늘따라 단풍보다 더 아름답구나.

 

뒤돌아 본 풍경이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잔도길...가끔 젊은이들도 있지만 대부분 5~6~70대 분들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이렇게 다닐수 있다는게 행복 아니겠는가?

 

첫번째 출렁다리도 만나고...

 

잔도길 우측암벽에는 예쁜 단풍이 고운 자태 뽐내며 환한 미소 머금고 우릴 반기고 있다.

  

아름다운 풍광을 마주한 전망대도 눈 앞에 보인다.

 

울 마눌~전망대를 지척에 두고 출렁다리 앞에 폼 잡고 섰다.

 

주상절리지 잔도길 출렁다리의 모습이다.

 

전망대 앞에서 지나온 뒷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장 남기고...

 

친구야! 오늘따라 폼도 멋지구나.

 

내 모습도 한장 담았다.

 

한탄강을 사이에 도고 양 강둑 절벽에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었다.

 

보고 또 저다봐도 지겹지가 않은 멋진 풍광이 아닐수 없다.

 

▲울 마눌과 함께 나란히 폼 잡고 카메라 앞에 섰다.

 

친구 부부도 나란히 폼 잡고...좋은 추억이 되길...

 

아찔한 출렁다리다.

 

출렁다리를 건너와 뒤 돌아 본 풍경이다.

 

건너편에 기암과 어울린 아름다운 단풍이 나의 시선을 빼앗는다. 

 

잔도길을 걷다 잠깐 뒤 돌아 본 풍경...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이다.

 

좌측으로 시선을 던지며 즐겁게 걷고있다.

 

단풍나무가 곱게 물들고...

 

좌측으로 시선을 던지며 걷다 뒤돌아 본 풍경이다.

 

역시 단풍나무는 가을의 전령인듯...아름다운 자태다.

 

주상절리의 아름다운 풍경

주상절리는 화산 폭발로 인한 마그마의 냉각과 응고에 따른 부피 수축에 의해 생기는, 다각형 기둥 모양의 금을 말한다.

주상절리가 발달한 곳은 풍화와 침식을 받으면 수직 절벽이 잘 발달하며 하천이나 해안에서 주상절리가 형성된다.

 

같은 방향을 조금당겨 가까이 바라본 풍경이다.

 

더 가까이 바라본 주상절리...

하얀 포말을 이루며 유유히 흐르는 한탄강의 물과 어울린 풍경이 한폭의 그림같다.

 

  계단 모서리에 선 두 여인...기분이 좋은듯...환한 미미소가 일품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주상절리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준다.

 

강 한가운데 떠 있는 하트모양의 돌...카메라가 놓칠리가 없지~

 

중국 황산,장가계 등을 여행하면서 수직 절벽위에 길을 만든 중국인들에게 대단하다는 말을 쏱아 냈는데...

주상절리 잔도길을 걸으면서 우리나라도 대단한 민족이라는걸 새삼 느껴본다.

 

잔도길 우측으로 노란 단풍 사이로 실비단 같은 폭포도 만나고...수량이 많았다면 제법 멋진 폭포였을 텐데... 

 

또 다시 만나는 전망대...이렇게 중간중간 전망대를 만들어 탐방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건너편의 주상절리다.가뭄 탓인지 단풍이 말라버린 듯한 모습이 안타깝게 다가온다. 

 

석벽을 깍아 만든 벼랑길을 잔도길이라 말한다. 이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을 걸으면서 우리는 그 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한탄강 암벽 따라 잔도가 있어 트레킹의 낭만과 짜릿한 스릴을 느낄수 있어 더욱 행복하지 않을까?

 

타원형의 잔도길 이길을 만드느라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쏱았을까?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절벽 바위에서 돌이 떨어지지 않게  안전망을 설치해 놓은 모습이다.

 

단풍의 아름다운 미소에 마냥 즐거운 이 세사람....  

 

 터널형 출렁다리도 만나고...

 

▲S자 형의 한탄강 물줄기 따라 아름다운 풍광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 또 다른 출렁리를 건너고...

 

▲ 맞은편으로 시선을 던지면 어김없이 아름다운 풍광이 시야에 들어오는 한탄강... 보라! 이 멋진 아름다운 풍경을~ 

 

▲ 강줄기 따라 올라가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한탄강의 기암을 만날줄이야~

 

▲가까이 바라보니 이런 모습이다.

 

▲강 줄기 따라 계속 이어지고 있다.

 

▲ 잔도길과 여울이 어우러진 한탄강 기암협곡~

 

▲ 짙푸른 물 위에 떠있는 암반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 억겁의 세월속에 모진 풍파를 견디며 아름다움을 간직한 한탄강의 멋진 풍광 기억에 오래도록 남으리라.

 

▲ 줌을 살짝 당겨 바라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 모진 풍파 이겨낸 멋지고 당당한 모습이다.

 

▲ 짙푸른 한탄강을 사이에 두고 기암 절벽과 잔도길이 어울린 한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운 풍광이다.

 

▲ 울 와이프 폼 합 잡고...

 

▲길게 이어진 잔도길...이 길을 만드느라 얼마나 고생했을까?

덕분에 우리는 편안하게 이 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풍광을 눈으로 가슴에 담을수 있어 행복하도다.

 

▲ 친구 와이프 오늘따라 넘 아름다워...

 

▲ 가을이 살포시 내려앉은 한탄강 잔도길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 잔도길 우측으론 아름다운 자태의 단풍이 환한 미소 머금고 우릴 반겨주고 있다.

 

▲ 애기 단풍인가? 색깔도 너무 곱고 아름답다.

 

▲ 예쁜 단풍에 취해 조금 가까이 바라도 본다.

 

▲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폼 잡은 친구 와이프..넘 멋져부려~~

 

▲ 바위 틈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붉게 물든 단풍...

 

▲ 강 건너편엔 단풍과 어우려진 기암절벽의 아름다운 풍광...

 

▲ 울 와이프도 폼 함잡고...멋져부려~한탄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울린 멋진 풍광이다.

 

▲ 강물은 어디론가 쉬임없이 흘려만 가고...세월도 인생도 함께 흘려가고 있겠지?

 

▲ 단풍이 조금 더 물들었다면 더욱 아름다웠을텐데...그래도 아름답다는 말밖엔 할말이 없는 풍광이다.

 

기분이 좋아 보이는 세사람...포즈도 멋져부려...

 

잔도길을 걸으면서 뒤 돌아본 풍경이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다. 이제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도 그 끝을 보이려는듯 건물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우측 암벽 사이엔 고운 자태의 단풍이 미소 머금고 손짖하고 있다.

 

단풍이 너무 고와 그냥 지나칠수 없나보다. 두 여인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섰다.

 

자연석인가? 누군가가 쌓아 올린듯한 모습의 기암이 나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한다.

 

빨갛게 물든 고운 단풍이다.

 

보라! 저 아찔한 잔도길...깍아지른 벼랑끝에 길을 만드느라 얼마나 먾은 노력과 정성을 쏱았을까?

 

잔도길을 걸으면서 만나는 예쁜 단풍은 피로도 잊게해 주는 보약같은 존재 이리다.

 

너무나고운 단풍...애기단풍인지? 이름은 몰라도 아름다운 자태에 반하고 취할수 밖에 없는 풍광이다.

 

줌을당겨 가까이 바라보니 너무 예쁜 단풍이다.

 

절벽에 매달린 노란 단풍도 아름답기 그지 없도다.

 

아름다운 단풍을 뒤로하고 발길을 옮긴다.

 

울 마눌~출렁다리에서 대한민국 만세다.

 

 친구 와이프도 멋진 포즈 함 잡는다.

 

눈을땔수 없는 아름다운 풍광의 연속이다.

 

 뒤돌아 바라본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또 다시 폼잡고 선 울 와이프...그래 사진밖에 남는게 없다고 했다.

 

 친구 와이프도 그의 같은 장소에서 폼잡고 섰다.

 

아이구 친구도 폼 잡았네...못져부려~~근데 난 왜 없지?

 

벼랑끝에 매달린 듯한 아찔한 선 잔도길...

 

아쉬운듯 다시한번 뒤돌아 보고...

 

두사람 밝은모습 멋진 풍경보다 더 아름답게 다가온다. 보기좋다.

 

울 와이프도 밝은모습 보기좋고...

 

친구에게 카메라 맡기고 와이프와 나란히 폼 잡았는데...뒤편 탐방객이 눈에 가시처럼 살짝 아쉬운 사진이 됐다.

 

이제 한탄강 잔도길도 그 끝을 보이려나?

 

강 건너편의 기암을 당겨 바라본 모습이다.

 

순담매표소를 지척에 두고 아쉬운듯 뒤돌아 본 풍광이다.

순담은 고석정에서 2km 떨어진 곳에 있는 계곡을 일컬으며, 조선 영조(재위1724∼1776) 때 영의정을 지낸 유척기(1691∼1767)가 요양하던 곳이다. 이름의 유래는, 순조(재위 1800∼1834) 때 우의정을 지낸 김관주(1743∼1806)가 20평 정도의 연못을 파고 물풀인 순채를 옮겨다 심고서 ‘순담’이라 불렀다고 한다.

이곳은 기묘한 바위와 깎아 내린 듯한 벼랑 등으로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계곡에서는 보기 드문 하얀 모래밭이 천연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순담매표가 시야에 들어오면거 한탄강 잔도길 3.6km가 그 끝을 보인다. 드르니 매표소에 시작한 순담매표소 까지 약 1시간 10여분 소요된듯 하다.

 

순담 매표소 입구의 모습이다.

 

순담매표소의 모습이다. 순담 매표소에 도착하니 줄을서 대기하고 있는 택시를 타고 탐방을 시작했던 드르니 매표소로 돌아왔다. 택시비가 8,700원 입장할때 받았던 지역상품권 6,000원으로 결재하고 나머지 2,000원을 지불했다. 

 

드르니 매표소 주차장

 

▲ 드르니 매표소에 도착하여 주차장 앞에 있는 한우사골 곰탄집에 들려 곰탕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다음 탐방지 고석정으로 향했다.

 

드르니 매표소에서 고석정 까지 승용차로 약 12분여 소요 되었다. 고석정 주차장엔 고석정 꽃밭을 찾은 수많은 탐방객이 붐비고 있었다. 

 

주차장을 돌아돌아 겨우 주차를 시키고 고석정을 찾아 발길을 옮긴다.

 

고석정 가는길 안내 문이 꽃으로 장식하고 있었다.

 

한탄강표지석이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고석정으로 내려가는 입구의 모습이다.

 

내리막길 계단을 내려오면 먼저 좌측에 고석정 정자를 만난다.

 

 

정자 앞에 고석정 기암괴석이 세찬 비바람에 시달리며 억겁의 세월을 이겨내고 버티고 서 있다.

 

아름다운 풍광이다.

 

고적정 아래 깍아지른 협곡의 한탄강이 말없이 유유히 흐르고 있었다.

 

보고 또 처다봐도 신비롭고 경이로운 풍경, 자연이 우리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리다.

 

바위 형태가 동물같은 뭘 닮은것 같기도 한데...독특한 모양의 기암반이다.

 

위 바위를 조금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고석정(孤石亭)은 철원읍 동송읍 장흥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라 진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세워진 정자를 말한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의 기념물 제8호로 지정 되었다.

 

세찬 비바람에 씻기고 깍여 독특한 모양을 간직한 고석바위...

 

고석바위와 한탄강 그리고 단풍이 어울린 풍경을 뒤로하고 울 마눌 폼잡고 섰다.

 

친구와 다정한 포즈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긴다.

 

친구 와이프도 다소곳한 포즈잡고 아름다운 배경을 뒤로하고 카메라 앞에 섰다.

 

친구야! 고석바위와 단풍이 어울린 그림같은 풍경을 배경삼아 폼잡은 모습 넘 멋져 보인다.

 

친구에게 카메라 맡기고 내 모습도 한장 추억으로 남긴다.

 

고석바위 앞 한탄강 모래사장과 기암절벽의 멋진 모습이다.

 

맞은편의 기암 절벽이다.

 

▲ 고석바위와 한탄강 그리고 붉게물든 단풍이 어울린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 시인묵객들이 머물만한 멋진풍광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내용에 따르면 신라 진평왕(재위 579∼632)과 고려 충숙왕(재위 1294∼1339)이 여기에서 머물렀다고 한다. 그 외에도 고려 승려 무외(無畏)의 고석정기와 김량경의 시 등이 있다고 한다.

 

고석정 탐방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돌아오면서 공원내 인공폭포를 카메라에 담았다.

 

공원내에 철원관광정보센터 건물이 멋스럽게 버티고 서 있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목에 세워진 꽃밭가는길 안내 홍보다.

 

고석정 꽃밭 입장 매표소다.

 

꽃밭 가는길 입구에서 두 여인 멋진 포즈를 취한다.

우리는 고석정 탐방을 마치고 주차장을 빠져나와 다음 탐방지 서울 청와대로 향한다.

최초 계획은 철원에서 1박하면서 안보관광(제2땅굴,월정역,백마고지 등) 까지 하려 했으나 모두 안보관광 경험이 있어 서울 투어로 계획을 바꾸었다.

 

사진/글 : 산과벗(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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