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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삼성궁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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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산과벗 2023. 9. 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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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삼성궁(三聖宮)

남해 금산 보리암에 들렸다가 청학동 삼성궁을 찾았다.삼성궁은 3번째 방문이지만 올때마다 감회가 새롭다.

정교하게 쌓은 저 많은 돌탑들은 언제 누가 쌓았을까? 이리 저리 처다보고 또 처다봐도 신비롭고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어진다. 병풍처럼 둘려쌓인 돌탑사이에 자리한 에매랄드 연못속엔 산그림자 드리우고 파란 하늘가엔 뭉개구름 두둥실 떠다니며 노닐고 하얀 포말 이루며 쏱아지는 시원한 폭포수와 어디선가 지저귀는 산새소리 귓전에 와닿는 이곳은 신선이 사는 곳인지? 인간이 사는 곳인지? 아니면 무릉도원인지? 내가 신선이 된듯~그저 경이롭고 놀라울 뿐이였다.

일행들과 약 1시간 30분여분 삼성궁을 돌아보면서 아름답고 멋진 풍광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청학선원 삼성궁 소개

청학동 삼성궁의 정확한 이름은 청학선원 삼성궁이다. 삼성궁은 지리산 삼신봉 기슭 해발 850m에 위치하고 있다.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86-15 (묵계리)의 청학동에 위치한 선원(仙院)으로 '배달성전 삼성궁' 이라고 불린다. 단군 이래의 홍익인간 정신을 계승하는 한국 선도(仙道)를 계승한다고 주장하며 여러 돌탑을 쌓고 솟대를 세우는 등 한민족 특유의 옛 모습을 재현했다.
한풀선사가 이끄는 단체로 한풀선사와 삼성궁의 약력은 삼성궁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황해도 구월산에 있는 삼성사를 남쪽에 재건했다고 주장한다. 이곳에서는 선도수련을 주로 하며 선도라고 표방하지만, 종교적인 색체가 강하며 그 근간은 대종교라고 볼수 있다.
이곳에서의 공부는 대종교의 경전을 토대로 삼일신고, 참전계경, 천부경을 기본으로 하여 명상 및 삼법수행을 한다. 삼법수행이란 지감, 조식, 금촉을(性.命.精) 단련하기를 주로 하는데, 아리랑검의 완성을 위한 기초이자 마지막 공부이다.
삼법 수련외에도 무술로서 본국검, 택견, 국궁을 하기도 한다.

 

청학선원 삼성궁은

옛부터 두류산(頭流山)은 영악(靈岳)으로 동(東)은 천황봉(天皇峯)이요, 서(西)는 반야봉(般若峯)으로 중앙(中央)에는 영신대(臺)가 있어 병풍같은 장막을 치고 있다. 영신대에서 남록으로 한갈래 맥(脈)이 이어져 삼신봉(三神)을 만 들고, 다시 동서

로 맥을 이어 신선대(神仙臺), 삼성봉(三聖峯), 삼선봉(三仙峯), 시루봉, 미륵봉을 잇는 주위 40라의 청학동(靑鶴洞)을 작국(作局)하였다. 이 청학동안은 신라의 석학 최치원선생(崔致遠先生)과 도선국사(道詵國師를 비롯한 역대의 선사(先師)들께

서 동방 제일(東方第一) 명지(地)로 가르킨 곳이다.

이 천하의 명지에 선도(仙道)의 조종(祖宗)이며, 배달민족의 국조(國祖) 이신 삼성(三聖): 한인 한웅, 단군)을 봉안하고 청학선원 삼성궁(靑鶴仙苑 三聖宮)이라는 배달민족성전을 일으킨 분은 한풀선사(大氣仙)이다. 선사(師)께서는 일찍이 낙천선사(樂天仙師) 문하에 출가하여 선도(仙道)의 가르침을 받고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 경(經)을 비롯한삼륜(三倫), 오계(五戒) 팔조(八條), 구서(九誓)를 공부하였으며, 또한 삼법수행(三法修行)을 정진하며 우리의 춤과 노래, 그리고 선가무예(山)인 선무(武)와 본국검(本國劍)을 사사 받았다.선사(仙 서는 이 땅에 배달민족혼을 일으키고 민족적 구심점을 형성하기 위한 배달민족성전을 건립하고자 초근목피로 연명하면서 칡넝쿨과 다래넝쿨을 걷으며, 몇몇제자들의 도움으로 손수 모든 솟대(돌탑)를 쌓았다. 이는 고조선 소도(蘇途)를 복원하여 고대조선문화에의 회귀를 꾀함과 동시에 오늘날의 잃어버린 배달 선도문화 化)를 재조명하고 민족문화 활동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청학선원 삼성궁(삼성궁 안내판)

옛부터 두류산(頭流山)은 영악(靈岳)으로 동(東)은 천황봉(天皇峯)이요, 서(西)는 반야봉(般若峯)으로 중앙(中央)에는 영신대(臺)가 있어 병풍같은 장막을 치고 있다. 영신대에서 남록으로 한갈래 맥(脈)이 이어져 삼신봉(三神)을 만 들고, 다시 동서

로 맥을 이어 신선대(神仙臺), 삼성봉(三聖峯), 삼선봉(三仙峯), 시루봉, 미륵봉을 잇는 주위 40라의 청학동(靑鶴洞)을 작국(作局)하였다. 이 청학동안은 신라의 석학 최치원선생(崔致遠先生)과 도선국사(道詵國師를 비롯한 역대의 선사(先師)들께

서 동방 제일(東方第一) 명지(地)로 가르킨 곳이다.

이 천하의 명지에 선도(仙道)의 조종(祖宗)이며, 배달민족의 국조(國祖) 이신 삼성(三聖): 한인 한웅, 단군)을 봉안하고 청학선원 삼성궁(靑鶴仙苑 三聖宮)이라는 배달민족성전을 일으킨 분은 한풀선사(大氣仙)이다. 선사(師)께서는 일찍이 낙천선사(樂天仙師) 문하에 출가하여 선도(仙道)의 가르침을 받고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 경(經)을 비롯한삼륜(三倫), 오계(五戒) 팔조(八條), 구서(九誓)를 공부하였으며, 또한 삼법수행(三法修行)을 정진하며 우리의 춤과 노래, 그리고 선가무예(山)인 선무(武)와 본국검(本國劍)을 사사 받았다.선사(仙 서는 이 땅에 배달민족혼을 일으키고 민족적 구심점을 형성하기 위한 배달민족성전을 건립하고자 초근목피로 연명하면서 칡넝쿨과 다래넝쿨을 걷으며, 몇몇제자들의 도움으로 손수 모든 솟대(돌탑)를 쌓았다. 이는 고조선 소도(蘇途)를 복원하여 고대조선문화에의 회귀를 꾀함과 동시에 오늘날의 잃어버린 배달 선도문화 化)를 재조명하고 민족문화 활동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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