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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탐방(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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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산과벗 2023. 11. 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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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6일차 마지막 날  순천 국가정원,순천만습지 탐방(2023-10-30)

우리는 목포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출발하여 4시경 순천만 국가정원 주차장에 도착했다.

순천만국가정원(順天灣國家庭園)은 전남 순천시에 있는 정원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마지막 날이였지만 제법 많은 관광객이 붐비고 있었다.

순천만국가정원 개요

우리나라 국가정원1호로 규모는 112만m²(축구장 234개 크기), 정원에는 약 86만 그루의 나무와 장미,해바라기,코스모스 등 65만 그루의 꽃이 심어져 있다.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으며 순천시는 이후 2033년 A1등급 원예박람회 유치를 신청했다고 한다.

 순천시는 2013년 4월20일 부터 10월 20일까지 이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했고, 이 기간에 약 440만 명의 관광객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했다고 한다. 

 

▲ 매표소와 가까운 주차장은 모두 만차로 먼 곳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매표소 방향으로 걸어오면서 담은 하천 풍경이다.

 

매표소 앞 버스전용 주차장

 

2023순천국제정원박람회 매표소 입구간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2023 順天灣國際庭園博覽會)는 국제원예박람회 공인기구인 국제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에서 A2/B1급의 국제원박람회로 10년만에 재개최가 확정되었다.

  • 행사명: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 행사 기간: 2023년 4월 1일 ~ 10월 31일
  • 장소: 전남 순천시 풍덕동 오천동 일원(1,112천m2)

참가국 규모: 23개국, 83개 정원(세계정원 11개, 참여정원 61개, 테마정원 11개)

프랑스, 중국, 네덜란드, 미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일본, 태국, 멕시코 세계 11개국의 정원이 조성됐다.

 

▲ 매표소  "입장료는 아래참조"

우리는 65세 이상 무료로 신분증을 보여주고 바로 입장했다.

 

입장료는 위와 같으며,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둘 다 관람이 가능한 통합티켓이다.

보통권은 1일 관람용으로 손등에 도장을 받아 1회 재입장 가능.

여행 일정에 따라 2일권(성인 30,000원, 청소년 23,000원, 어린이 15,000원)과 야간권(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도 있으며,야간권은 오후 5시부터 입장이 가능.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 밤 9시까지이고, 주차는 무료.

 

무료입장 대상자 :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중증장애인 보호자, 국가유공자(배우자) 및 유족, 독립유공자(배우자) 및 유족, 참전유공자, 5.18민주유공자(배우자) 및 유족, 특수임무유공자(배우자) 및 유족, 숲사랑지도(위)원, 어린이날 입장 아동, 국군의날 입장 군인, 단체 입장객(유료) 인솔자, 체험학습 인솔교사 등.

 

규모가 워낙 크기때문에 어디서 부터 어떻게 돌아봐야 할지? 축구장 234개 크기라고 하니 제대로 다 둘러보려면 부지런히 돌아다녀도 3~4시간은 더 걸리는 규모다.

 

호수정원도 만들어 놓았고 동산도 만들어져 있다.

 

입구쪽에 관람객 달성 축하 꽃탑도 설치되어 있다.

 

넓은 정원풍경이 시원스럽게 시야에 들어온다.

 

봄꽃,여름꽃이 물러간 자리에 가을꽃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우리는 좌측으로 돌아 우측으로 한바퀴 돌아볼 예정이다.

 

국화와 억새가 어울린 풍경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순천만 가든쇼~아마 순천만국가정원에 참여한 나라별 정원을 말하는 듯~

 

멕시코정원 

세계정원 : 아래의 세계 11개국이 참여해 각 나라마다 특색 있는 전통양식과 멋을 자랑하는 정원들을 선보인다. 외국에 가지 않고도 각국의 문화와 전통이 녹아든 전통 정원을 볼 수 있다.

  • 프랑스: 정원 위쪽에는 샤토(프랑스식 성)풍 건물이 있는데, 초기에는 카페로 쓰이다가 현재는 낭트 생나제르 미술대학 한국 분교로 쓰이고 있다.
  • 중국: 양산백전을 소재로 하였다. 참고로 일본과는 달리 서안정원은 세계정원이 아니라 참여정원으로 취급.
  • 네덜란드: 풍차,튤립, 설명 끝. 정원 내에서는 나름대로 랜드마크인 듯 하다.
  • 미국: 미국인의 실용주의적 정신을 반영하여 간결한 구조로 되어 있다.
  • 독일: 포츠담의 선큰 가든을 모델로 하였다. 스페인 정원과 마찬가지로 넓은 면적이 광장 같은 느낌을 준다.
  • 스페인: 가운데에 분수대가 있는, 널찍한 광장 느낌의 정원.
  • 터키: 정원 안쪽 작은 건물에는 터키 갤러리가 있다.
  • 이탈리아: 메디치가의 빌라 정원을 재현함.
  • 영국: 빅토리아풍 정원.
  • 일본: 이쪽은 특별히 2개 존재. 모두 전라남도와 우호선언을 맺은 지자체들이다. 향후 1개 기념공원 조성예정,
    • 고치: 가레산스이 양식으로 고치현의 풍토를 재현한 정원.
    • 사가: 2011년 사가현에서 외국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전라남도와 우호선언을 맺은 것을 기념하여 제작.
    • 이즈미시 기념정원: 2021년 11월 13일 순천시와 국외자매도시인 가고시마현 이즈미시와 자매교류 맺은지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두도시는 흑두루미 보존을 위해 손을 잡았고 두루미를 주제로 문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 태국: 수상가옥 양식으로 지어져 있다.

네델란드 정원

꽃 국가 답게 풍차가 있고 국화 등 각종 꽃들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다.

 

아름다운 꽃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여인~진 여사 부터 한장 카메라에 담고~

 

울 와이프도 두손 벌려 포즈를 취한다.

 

두 여인~크다란 고무신을 신고 풍차앞에 섰다.

 

친구도 고무신 신고 두팔벌려 폼 한 잡아보고~

 

나도 고무신 신고 폼 함 잡아본다.

 

 조금 방향을 틀어 억새를 옆에두고 살포시 앉은 울 와이프~보기좋다.

 

진 여사도 멋진 포즈를 취해 본다.

 

일어서서 한장 담고 싶었나? 두팔 뻗은 뻗은포즈~

 

꽃이 많아서 아름다운 정원이다.

 

네델란드 정원을 뒤로하고 하천둑길로 올라선다.

 

하천 둑에는 억새가 하얀 미소 머금고 하늘거리고 있다. 

 

억새를 배경으로 선 두여인~밝은 표정이 일품이다.

 

둑길을 따라 피어있는 채송화 꽃인가?

 

하얀 왕  억새도 고운자태를 뽐내며 나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독일정원 입구~일명 딱정벌레 차

 

이 차동차는 독일국민차 일명 딱정벌레차로 불리며 1967년 독일에서 제작되어 아우토반을 달렸던 차 입니다.

기증자는 1970년대 파독 근로자로 독일에서 30여년 생활하다 2004년 귀국후 순천만 국가정원내 관람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순천시에 기증하여 독일정원 앞에 전시돼고 있었다.

 

정원수 앞에 분수대도 설치돼 있고~

 

지는 햇살을 받으며 두 여인~정원수 앞에서 사진한장 기념으로 남긴다. 

 

가까이 다가가서 바라보니 작은 분수가 솟고 있었다.

 

일본정원. 2층으로 한 번 올라가 봤는데 별 다른게 없었다.

 

이 일본정원은 2016년 정원산업디자인전 해외초청작가정원, 2016년 영국첼시플라워쇼 금메달 수상작이라 한다.

 

일본정원을 뒤로하고 한방체험센터 방향으로 발길을 옮겨 간다.

 

넓은 공간이라 그 많은 관광객들도 띄엄띄엄 가끔씩 보일뿐이다. 

 

정원 언덕으로 한번 올라가볼까 하다 하천쪽에 시선을 돌려본다.

 

하천가엔 채송화 꽃과 억새가 어울린 아름다운 풍경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시 정원쪽으로 발길을 옮기면서 바라본 호수와 동산이 어울린 멋진 풍경이다.

 

한방체험센터 건물이다. 건물안 으로는 시간상 들리지 않고 그냥 지나친다.

 

호수 동산 언덕길로 관광객들이 거닐고 있어 우리도 한번 가 볼까 하고 이쪽 언덕길로 발길을 옮긴다.

 

언덕길 양가에 서있는 바위에 올라 탄 두 연인~ 카메라를 향해 두팔 벌려 환한 미소를 보낸다.

 

언덕에 올라서 바라본 호수정원과 데크길이 어울린 아름답고 멋진 풍경이다.

저 길도 한번 걷고 싶건만 시간상 아무래도 오늘은 무리인듯 싶다.

 

아름답게 꾸며진 동산이다.

 

국가정원의 중심인 이곳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관 건축가 "찰스쟁스"가 디자인 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호수정원 동산에 올라 여유를 즐기며 거닐고 있는 풍경이다.

 

호수정원 우측 풍경~

 

호수정원을 배경으로 두 여인~기념으로 가진한장 카메라에 담는다.

 

호수정원 좌측 풍경이다.

 

가까이서 보니 꽤 높은 동산이다.

 

여유를 즐기며 의자에 앉은 울 와이프~자연스런 포즈가 스타 빰칠 정도다.

 

왕 억새도 만나고~

 

크다란 바위 돌~순천만 정원이라 쓰여있다.

 

작은 동산에 아름다운 꽃 만발하고~

 

진 여사~호수너머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폼 합 잡고 섰다.

 

울 와이프도 다소곳 포즈를 취해본다.

 

순천만 국가정원 바위 돌 위에 앉아서~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있는 두 여인~

 

국화꽃이 만발한 순천만국가정원~

 

▲ 국향 가득 실바람 타고 나의 코 끝을 자극하고~

 

가을꽃 답게 지천으로 피어있는 국화다.

 

국향을 뒤로하고 앞쪽엔 가을 코스모스가 하늘그리며 고운자태 뽐내면서 우리 일행을 반겨준다.

 

코스모스 꽃 속에 선 울 와이프~ 지는햇살도 반가운듯 빛을 발하고 있다.

 

두 여인~ 왜 저렇게 떨어져 서 있지?

 

진 여사~오늘따라 꽃 보다 더 예쁘 보인다.

 

울 와이프도 넘 멋져~

 

코스모스 색깔이 너무 고운 자태, 아름답다는 말 외 그 무슨말이 필요할까?

 

이 사진은 작품중의 작품~코스모스와 아름다운 여인이 어울린 이 풍경~오래도록 간직하소서~

 

 

울 와이프도 코스모스와 함깨 어울린 모습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다가온다.

 

우리는 아름다운 코스모스를 뒤로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린다.

 

 국향 가득한 순천만국가정원~

 

국향 가득 가슴에 담고 발길을 옮긴다.

 

매표소 입구 방향으로 가는 풍경이다.

 

꽃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꽃이 많은 국가정원~

 

너무 예쁜 이 꽃~ 이름이 뭐더라?

 

순천만 국가정원에도 가을이 살포시 내려앉고 있다.

 

가을이 영글고 있는 이 아름다운 풍경~빨갛게 익어가는 저 열매는 무슨 열매인지?

 

파란 잔듸와 꽃과 나무들로 아름답게 꾸며진 순천만국가정원~

 

이 꽃~얼마나 예쁜 꽃인가?

 

매표소 입구가 가까워지자 수많은 관광객들이 붐비고 있다.

 

주렁주렁 가지마다 노란 열매 매달고 가을과 함께 영글고 있는 모과~또 다른 하나의 볼거리가 아닐까?

 

구석구석 둘러보지 못한 탓에 약 1시간 정도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보고 매표소가 있는 입구로 나왔다. 

 

우리는 멀리있는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여행 마지막 탐방지 지척에 있는 순천만습지를 찾아 나선다.

 

순천만 습지 갈대밭

여수반도와 고흥반도가 만나 항아리 모양의 순천만을 이뤄 갈대밭과 갯벌의 풍광이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뻗어있는 곳이다. 이곳은 각종 희귀 철새들과 갯벌의 생명들이 평화롭게 공존한다. 순천만자연생태관은 순천만이 지닌 환경과 생명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지역 대표 철새인 흑두루미 가족도 만나고 순천만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아이들은 갯벌의 생명체와 철새, 텃새들을 관람하면서 순천만의 가치와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수 있는 곳이다.

 

순천만습지는 5.4km2의 갈대밭과 22.6km2의 갯벌이 마치 바다처럼 펼쳐져 있다. 철새와 갯벌 생물들이 살기 좋은 자연 조건을 모두 갖춘 곳이며 순천만은 국내 연안습지 중 처음으로 2006년 람사르 습지에 등록되었다.

 

▲순천만습지 매표소

운영시간 9:00 ~ 18:00 (퇴장시간 19:00까지)

입장료

▶성인 (만19세~만64세) : 7,000원

▶청소년/군인 (중/고등학생) : 5,000원

▶어린이 (초등학생) : 3,000원

만 65세 이상은 무료입장

 

▲ 우리는 주민등록증만 제시하고 무료 입장했다.

 

매표소를 통해 입장하자 먼저  넓은 공원이 우릴 맞이한다.

 

바다 게,짱뚱어도 우릴반기고~

 

▲순천만 용줄다리기

 

순천만 용줄다리기 안내판

매년대보름 순천만 인근지역 주민들이 그 해 풍년을 기원하고 마을의 단결력을 높이기 위해 행했던 민속 놀이로 동편과 서편으로 나뉘어 암줄과 수줄로 만든 용줄에 머리를 연결하여 서로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한다는 내용이다.

 

모형(인형)도 이쁘게 만들어 재미있게 연출해 놓았다.

 

습지로 들어가기 직전 아담한 작은 연못을 만났다.

 

연못가에 벌써 겨울 철새인가? 오리때 식구들이 노닐고 있는 펑화로운 풍경이다.

 

앞 쪽에 습지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순천만 습지 입구 표지판

 

순천만 습지 입구의 모습

 

다리 난간에서 바라본 강줄기 따라 끝없는 갈대밭이 펼쳐진다.

 

다리 난간에서 바라본 우측방향의 갈대밭 풍경이다.

 

▲ 다리 난간 정면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저 야산에 올라가 맞이하는 낙조가 일품인데...

 

끝없이 펼쳐진 갈대밭 풍경

 

석양에 물들어 가는 아름다운 풍경

 

순천만 갈대를 가까이 바라보니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이다. 

 

석양빛을 받아 빤짝 빤짝 빛나는 갈대~

 

갈대밭을 배경으로 진 여사~멋진 포즈 취하며 추억한장 카메라에 담는다.

 

울 와이프도 멋진 풍광을 뒤로하고 포즈를 취하며 추억을 남긴다.

 

상부쪽 풍경~

 

하부쪽 풍경~

 

갈대밭을 바라보고 있으려니 "사나이 우는 마음 그 누가 아랴" 로 시작되는 갈대의 순정이란 노래가 생각난다.

 

순천만에서 비라보는 낙조가 참 아름다운데...우리는 시간에 쫓겨 그냥 발길을 돌린다.

 

순천만 습지를 나오면서 작은 연못에 해가 떨어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났다.

 

이 정도의 일몰이라면 괜찮지 앉은가? 

 

 산봉우리를 감싸며 떨어지고 있는 석양,

연못에 비친 황금빛 그림자가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같이 아름답게 가슴에 와 닿는다.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남기고 서서히 떨어지는 저 태양~내일 또 어김없이 아침을 밝히겠지?

 

이 작은 연목가에 비친 일몰풍경~어느 일몰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아름다운 풍광~

 

잠시후면 아름다운 일몰도 서서히 어둠으로 변하겠지?

 

 일행들은 벌써 가고 없다. 마지막 떨어지는 해를 보며 발길을 돌린다.

 

순천만습지 탐방을 마치고 주차장 맞은편에 있는 순천만 일번가식당.

 

우리는오늘 목포에서 푸짐하게 점심을 먹었으니 이 식당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짱뚱어 탕을 시켜먹고 18:30분경 출발하여 20:30분경 창원에 도착하면서 5박6일간의 여행을 마무리 했다.

 

10월25일 새벽4시 창원을 출발하여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잔도길,한탄강 고석정 탐방에 이어,

서울 청와대,경복궁 야간투어,선릉과 정릉,덕수궁,창덕궁,창경궁,남산타워전망대,남대문시장,천계천,광화문광장,롯데월드전망대 탐방을 마치고 태안 안면도낙조,할미할아비바위,태안 빛축제,꽃게다리,파도리해식동굴,만리포전망대,뭍닭섬,천리포해수욕장,전망대,보령 닭벼슬섬을 거쳐 군산 새만금방조제,선유도,장자도대장봉,무녀도쥐똥섬,변산 채석강해식동굴,내소사 탐방,신안 천사대교,퍼플교,목포 갓바위,해상케이블카,고하도둘레길,유달산산행,순천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갈대밭 등 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풍광을 눈으로 가슴으로 담고 2,500여장의 사진을 카메라에 담으며 잊지못할 추억을 남기며 가슴벅찬 감동을 안고 창원으로 돌아왔다.

친구 부부,울 부부와 함께한 5박6일간의 국내여행,다소 빡빡한 일정속에 하루 20시간~30시간을 걸으며 강행군을 하며 힘들고 피곤했지만 단풍이 살포시 내려앉은 가을의 정취속에 가는 곳 마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풍경이 지겨움도 피곤함도 잊게 해준 잊지못할 값진 아름다운 여행으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

함께한 친구 부부,그리고 울 와이프 수고 많았고, 이 지면을 통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아울러, 날씨(파도)때문에 백령도,대청도 탐방을 하지 못한게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사진/글 : 산과벗(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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