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안녕할때
by 산과벗 2006. 1. 6. 08:46
이제는 "안녕" 할때 -써니- 더 이상 내게는 태울수있는 가슴이 없다 이제는 그 불씨마저 사라져 "재"만 남았다 이제는 내가 떠나야할때... 너를 향한 해바라기 태풍 심하게 몰아치던날 힘없이 떨어진 줄기하나 더 이상 고개들수없다 이제는 내가 손을 흔들때.. 아무리 그 태양이 뜨겁다 해도 아무리 그 빛이 눈부시다 해도 그대향한 해바라기 이제는 안녕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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