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신 제우스는 자신의 아들 헤라클레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 솜누스에게 잠자는
약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하였고 그것을 자기 부인인 헤라에게 먹여 잠들게 하였다. 그리고 어린 헤라클레스에게 그 젓을 빨리게 하였다. 그런데
어린 헤라클레스가 너무 힘차게 젖을 빨았기 때문에 그만 젖이 땅에 흘려졌는데 그 젖자국에서 피어난 꽃이 백합라고 한다 그 후로 백합은 제우스가
헤라에게 바치던 꽃이 되었고 이러한 풍습은 훗날에 성모 마리아에게 드리는 꽃이 되었다고 한다.
- 두번째
이야기
아담과 이브가 먹으면 안되는 금단의 열매를 따먹고 자신들의 고향이자 천국이었던 에덴에서 쫒겨났다. 그 후 에덴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세상의 괴로움 즉 노동의 고통,무서움,추악함 등을 알게 되면서 흘렸던 눈물이 꽃이 되었는데 그 꽃이 바로 백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