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을 안고 떠난 대마도 시라타케산(해발519m) 산행길에는 기상악화로 인해 하루밤 더 묶으면서 높은파도와 배멀미에 고통받으며 살아돌아온 것이 기적처럼 기사회생한 고난의 여행이였다.다행히 산행길에는 안개비로 정상을 밟을수 있었던게 불행중 다행이라고 할까 추억에 남을만한 사잔한장 제대로 찍을수가 없어 못내 아쉬움이 남는 2박3일의 일정이었다.
☞ 정상아래 짙은 안개비를 맞으면서 일부 회원들만 한컷..
☞ 짙은 안개비를 맞으면서 산행하는 회원들..
☞ 산행중 잠시 땀을 훌치며 휴식...
☞ 하산길. 진달래가 그나마 우리의 마음을 ...
☞ 산행 이정표(백악이 바로 시라다케산)
☞ 안개비에 산행의 묘미를 잃은채 하산길에서 만난 자생 콩란 군락지를 만났다. 그나마 찌든
내 마음을 달래 주기에 충분했다. 나무를 타고 바위틈새를 비집고...
☞ 뭘보고 있을까?
산행후 비가그치면서 도시락 중식중 크다란 매한마리가 먹고있던 도시락을 가로채 창공을
날자 모두 놀란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장면)
☞ 5월7일 5시30분 부산으로 출항예정인 배가 기상악화로 발이묶이면서 식당 홀을 하나 빌려
47명이 투숙하고있는 장면(이게 그래도 1인당 20,000원짜리 잠자리요)
☞ 5월8일 15:00에 출항예정인 여객선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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