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의 쉼터

천주산 진달래 산행 다녀왔습니다. 지난 4월8일 길벗 지인들과 함께 붉게 물들고 있는 진달래 명산 천주산을 다녀왔습니다. 작년보다 약1주일 늦게 개화한 진달래는 북쪽(북면) 면 전체를 연분홍 물감을 칠해 놓은듯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내 고향 뒷산에 이렇게 아름다운 산이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아름다운 풍경을 여기에 올려 놓습니다.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22. 4. 13. 13:47

덕주봉 진달래 산행(2022-04-4) 길벗회원들과 함께 덕주봉을 찾았다. 오늘 천주산 진달래 산행 예정이였으나 작년에 비해 올해에는 진달래가 약 일주일 정도 늦어 부득이 장소를 덕주봉으로 변경했다. 안민고개 예비군훈련장 주차장을 기점으로 덕주봉-암릉-안민고개-안민고개 데크로드-예비군훈련장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원점회귀 코스로 쉬어가며 약 3시간30분이 소요되었다. 아기자기한 암릉과 연분홍 진달래가 한데 어울린 풍경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다가왔다. 탁트인 전망, 능선을 중심으로 좌로는 창원공단과 창원시가지,우측으로는 진해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천하일품의 조망을 자랑하는 덕주봉이다. 연분홍 진달래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풍경을 벗삼아 황홀경에 젖은 멋진 산행으로 기억될 것이다. 산행후 산청흑..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22. 4. 5. 19:04

창원 청량산의 봄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왔습니다. 청량산은 내가 매일 오르내리며 찾아가는 산이지만 오늘은 우리집에서 청량산 정상을 거쳐 밤밭고개 임도 정자까지 내려갔다 다시 올라와 청룡사 방향으로 하산하면서 절정을 이루고 있는 연분홍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진달래를 폰에 담아왔다.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22. 4. 3. 18:46

청량산의 진달래와 덕동 벗꽃과 어울린 동백꽃길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코라나로 얼룩진 우울한 시간에서 잠시 벗어나 오늘도 나의 안식처 청량산을 찾았다.오늘 등산코스는 중흥3차아파트 에서 돈방석 방구를 지나 청량산 능선에 올라 밤밭고개 방향으로 내렸갔다 다시 정상으로 오른후 임도방향으로 하산하여 임도따라 동백과 어울린 덕동 벗꽃까지눈에 담아올 계획으로 집을 나섰다.청량산 등산로 곳곳에는 진달래가 눈부시게 피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날 반겨준다. ↑중흥3차아파트 312동 뒷편 등산로 입구이다. ↑조금 오르다 보면 바위가 나타나는데 이곳은 비가오면 미끄러워 주의가 요구되는 바위길이다. ↑완만한 길을따라 오르다 보면 갈림길이 나온다. 어느길을 택해도 조금윗쪽 돈방석 방구에서 만난다. ↑등산로에 유일한 바..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22. 4. 3. 12:52

적석산 산행(2022-03-11) 길벗 회원들과 함께 3웛 정기산행으로 가까운 적석산을 찾았다. 조금은 뿌연 날씨였지만 바람한점 없는 봄날씨 같은 포근함 속에 산행을 마치고 양촌 고기집에서 맛나게 점심을 먹으며 친구들과 즐거운 하루를 마감했다. 언제나 처럼 카메라를 들고 나섰지만 봄이 아직은 이른듯 꽃망울도 입을 꼭 다문채 따뜻한 날씨만을 기다리고 있는듯 했다. 산행중 적석산이 품고있는 멋진 풍광 몇장 카메라에 담았다.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22. 3. 11. 16:07

저도 용두산 산행(2022-03-02) 봄날씨 같은 포근함 속에 나홀로 저도 용두산을 찾았다. 수없이 가본 곳이지만 천하일품의 조망이 기다리고 있기에 발길은 오늘도 그곳으로 향한다. 나즈막한 산을 오르면서 바라본 풍경은 역시 일품이다. 멋진 풍경을 폰에 담아왔다.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22. 3. 3. 11:16

고성 해지기 둘레길 탐방(2022-03-01) 밤새 비가 내린듯 창밖아파트 정원이 촉촉히 젖어있다. 오늘 고성 해지기 둘레길 탐방 약속이 있는 날인데... 짙은 안개가 드리워진 청량산---하지만 지금은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란 생각속에 집을나선다. 고성 해지기 둘레길에 도착하자 파란 하늘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하면서 걷기좋은 날씨로 변해버렸다. 호수처럼 잔잔한 깨끗한 바닷가 데크길을 걸으며 답답함을 다랠수 있었다. 해지개 둘레길 탐방을 마치고 바로옆에 있는 남산공원에 올라 탁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길에 배둔 맛집 황토메기탕 식당에 들려 맛나게 점심을 먹고 멋진 하루를 마감했다.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22. 3. 2. 09:47

저도 용두산 산행(2022-02-09) 코로나로 널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길벗 회원들과 함께 창원 저도 용두산을 찾았다. 하포 공영주차장에서 비치로드 1,23,전망대를 거쳐 용두산 정상에 오른후 능선을 따라 하포고영주차장 까지 원점회귀 산행으로 쉬어가며 약 3시간이 소요되었다. 산행후 굴구이에 소주한잔 곁들이며 굴라면 까지 맛나게 점심을 먹고 인근 해양드라마 세트장을 품고있는 파도소리 둘레길을 걸으며 행복가득 채운 멋진 하루를 마감했다.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22. 2. 12.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