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묻지 마시게나..
2006.04.19 by 산과벗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2006.04.17 by 산과벗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신부님과 과부이야기
2006.04.14 by 산과벗
사랑은...
2006.04.11 by 산과벗
마음과 마음
쉬고 싶은 남편, 말하고 싶은 아내
2006.04.10 by 산과벗
마음이 행복해 지는 글들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 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조각 흰구름,, 그저, 바람 부는대로 흘러 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
☞시(詩)·좋은글/좋은글과 생각 2006. 4. 19. 15:45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
☞시(詩)·좋은글/좋은글과 생각 2006. 4. 17. 11:49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세상은 좋은 일을 했다고 꼭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나쁜 일을 했다고 꼭 나쁜 결과만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노력을 했음에도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을 때 우리의 삶은 상처 입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것이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전부는 아닙니다. 비록 ..
☞시(詩)·좋은글/좋은글과 생각 2006. 4. 17. 08:40
신부님과 과부 이야기..... 한 신부님이 젊은 과부 집에 자주 드나들자, 이를 본 마을 사람들은 좋지 않는 소문을 퍼뜨리며 신부를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그 과부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제서야 마을 사람들은 신부가 암에 걸린 젊은 과부를 기도로 위로하고 돌보았다는 사실을 알게 ..
☞시(詩)·좋은글/좋은글과 생각 2006. 4. 14. 18:26
사랑은 비교하지 않습니다. 보잘것 없어 보인다고 해서, 빈약해 보인다고 해서 감추고 부풀리지 않습니다. 사랑은 구걸하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존재하는 그대로 두 사람 안에서만 함께 할 뿐입니다. 방식이 다르다 해서, 표현이 다르다 해서 헐뜯고 시기하는 잘못을 범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약속..
☞시(詩)·좋은글/좋은글과 생각 2006. 4. 11. 10:41
*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는 마음입니다. *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
☞시(詩)·좋은글/좋은글과 생각 2006. 4. 11. 10:39
쉬고 싶은 남편, 말하고 싶은 아내 먹구름 경제 속을 헤집고 다니는 남자들은 하루 하루가 정말 피곤하다.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진 남자들은 건드리면 바로 터져버리는 부비 ��랩이다. 피곤한 남자들은 백년동안 잠자는 숲속의 왕자가 되고싶다. 하루종일 아이 뒷 치닥거리 집안 일에 지친 아내도 남..
☞시(詩)·좋은글/좋은글과 생각 2006. 4. 10. 11:09
♡ 마음이 행복해지는 귀한글 ♡ 친구에게 속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보다도 차라리 친구한테 속는 사람이 행복하다. 친구를 믿는다는 것은 설사 친구한테 속더라도 어디까지나 나 자신만은 성실했다는 표적이 된다... <채근담> 큰나무도 가느다란 가지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10층의 탑도 작은 벽돌..
☞시(詩)·좋은글/좋은글과 생각 2006. 4. 10.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