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의 쉼터

창북13회 친구들 2박3일간의 추억여행(2022-05-20~22) 동창친구란 어떤 의미일까?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나더라도 전혀 거리감이 없고 소중한 친구를 만난듯 반가운 존재가 바로 동창 친구가 아닐까? 작년 가을 얼음골 미팅에 이어 멀리 서울에서, 부산에서 창원을 찾은 동창 친구들... 날로 푸르름을 더해가는 싱그러운 자연속에서 웃고 떠들며 함께한 2박3일간의 추억여행~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슴깊이 영원히 간직 되리라. 아울러, 빡빡한 일정에 다소 힘들었을 텐데도 불평없이 따라준 여성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 전하며, 먼길 운전대를 잡고 수고해준 창원 친구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금번 2박3일간의 여행 코스는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과 둘레길,마산시도시청보리밭길,마창대교야경,거창 Y자출렁다리..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旅行記 2022. 5. 26. 11:06

장복산 둘레길 산행(2022-05-10) 길벗친목회 정기산행으로 인근 장복산 편백숲길 따라 둘레길 탐방에 나섰다. 한우산 철쭉 산행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철쭉도 지고 공사 관계로 접근이 불편하여 장복산 둘레길로 변경한 것이다. 오늘 산행은 장복산 공원에 차를 세워놓고 진흥사,하늘바다,임도,삼밀사를 거쳐 편백숲길,안부,성주사 방향 둘레길 따라 완암저수지 위쪽까지 갔다 돌아오는약 3시간 코스다.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22. 5. 11. 13:25

남해 망운산(해발786m) 철쭉산행(2022-05-05)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했던 창원 합성산악회 정기산행을 5월부터 시작한다는 총무님의 문자를 접하고 남해 망운산 정기산행에 따라 나섰다. 망운산은 20여년 전에 한번 다녀온 이후 나에겐 이번이 두번째 탐방길이다. 남해바다 최고높이를 자랑하는 망운산. 그러나 남해 제1의 명산인 금산에 가려 진가가 숨겨진 산이다. 깨끗한 풍모, 드넓은 기상, 아는 자만 오르리라. 금산이 남해를 찾는 손님들의 산이라면, 망운산은 남해인들이 가장 아끼는 늠름한 기상인 것이다. 또한 망운산은 철쭉으로 유명한 산이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조망은 천하 일품이다. 오늘 산행은 고현면 대곡마을에 있는 화방사에서 조용한 산사의 정적을 뒤로 하며 산길을 따라 철쭉군락지를 거쳐..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記 2022. 5. 11. 13:11

황매산 철쭉산행(2022-05-04) 매년 나는 황매산을 찾는다. 광활한 평원에 펼쳐진 진분홍 철쭉을 만나기 위해서다. 올해도 친구와 함께 기대와 설레임 속에 황매산을 찾았는데...아쉽게도 살짝 냉해를 입었고 2,3군락지는 아직 70%정도 개화한 상태였지만 나름대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길손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창원에서 06:00 출발하여 07:10분경 오토캠핑장 주차장에 도착하여 1군락지를 시작으로 2,3군락지를 거쳐 배틀바위, 황매산성,정상까지 갔다 원점회귀한 산행으로 사진찍어가며 천천히 걸어 약 4시간정도 소요되었다. 다음은 2022년 5월4일 황매산의 철쭉풍경이다.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22. 5. 11. 12:27

천상의 화원 비슬산 진달래 산행(2022-04-22) 작년 비슬산을 찾았을때 냉해를 입은 진달래가 볼품없는 모습으로 길손들을 맞이했는데...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날 반겨줄지? 가슴 슬레는 마음으로 비슬산을 찾았다. 집에서 6시에 출발 칠원읍에서 친구를 만나 비슬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도착했다. 07:10분 이른 시간이지만 많은 탐방객들이 전기차 매표를 기다리며 긴 줄을 서있다. 혼자라면 걸어서 가는게 훨씬 편할텐데...암튼 2시간 정도 기다린 끝에 매표를 마치고 전기차 대신 투어버스를 타고 대견사 앞 주차장에 도착했다. 우~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천국이 따로 없다. 30여만 평의 평원에 연분홍 진달래...자연이 빚은 최고의 걸작이자 신이내린 선물 이였다. 어제 바람 때문인지 살짝 진 흔적이 있지만 아..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22. 4. 24. 11:08

남지 유채꽃 물결~ 낙동강 남지철교 부근 하천부지에 대단위 유채꽃 단지가 조성되어 나그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월15일 친구부부와 함께 창녕 낙동강 유채꽃밭을 찾았다. 짙푸른 낙동강 물줄기 따라 노란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한 유체꽃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유채꽃 탐방후 남지 맛집을 찾아 허기를 때우고 굽이도는 낙동강 벼랑길인 개비리길 탐방에 나서 알차고 즐거운 하루를보냈다. 유채꽃길을 걸으며 눈부신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旅行흔적 2022. 4. 19. 18:54

인성산 산행(2022-04-14) 오늘은 짠뜩 흐린 날씨다. 일기예보 상으로는 5mm안밖의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9시 현재 비는 오지 않는다. 어디로 가볼까? 문득 뇌리를 스치는 산이 바로 인근 진북에 있는 인성산이다. 혼자가기 뭐해 창원에 사는 친구에게 함께 가자고 했더니 흔쾌히 승락한다. 의림사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임도따라 오르다가 좌측 능선을 타고 전멍바위를 거쳐 정상까지 갔다. 바로 의림계곡 쪽으로 하산했다. 10시쯤 산행을 시작 했는데 의림사에 도착하니 1시가 되었다. 3시간이 소요된 샘이다. 흐린날씨에 세찬바람 까지 불며 조급 춥게 느켜진 산행이였다.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22. 4. 14. 16:40

무학산 진달래 산행(2022-04-09) 어제 천주산 진달래 산행에 이어 오늘은 무학산 진달래 산행에 나섰다. 무학산 진달래는 어떤 모습으로 날 반겨줄지 기대와 설레임 속에 집을 나섰다. 길벗 친구들과 서원곡 주차장에서 만나 오늘 산행할 코스는 백운사앞 주차장-약수터-우측능선-서마지기-정상-안개약수터-중봉-학봉-백운사앞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으로 사진 찍어가며 쉬는시간 포함 약4시간이 소요되었다. 무학산 진달래는 4월9일 현재 서마지기 주변은 80%정도 개화했고 정상가는 365계단 상부에는 약50-60%정도만 개화한 상태였으나 환한 미소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그 어느산에서도 쉽게 볼수없는 뛰어난 조망은 천하일품으로 4시간 동안 걸으면서 아름다운 풍..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22. 4. 13.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