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의 쉼터

가덕도 연대봉 산행(2021-12-20) 오늘은 친구 부부와 함께 20여년 전에 가봤던 가덕도 연대봉을 찿았다. 그 당시엔 배를타고 가야했는데...요즘은 거가대교 건설로 도로가 생겨 쉽게 접근할수가 있었다. 아주 옛날 가본지라 산행기점이 어딘지 동네 분들께 물어 주차장이 있는 고개마루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했다. 역시나 기대한 대로 정상에서의 탁트인 조망은 천하일품 이였다. 거가대교 너머 거제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진해와 부산 대대포 까지 멋진 풍광을 선사했다. 정상에서 바로 왔던길로 하산할까 하다 어음포초소를 거쳐 우측으로 돌아 대항새바지-대항전망대고개 원점회귀 산행으로 약 3시간30분이 소요되었다. 돌아오는 길에 용원에 들러 시원한 대구탕 한그릇에 피로를 풀고 즐거운 하루를 마감했다. ​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21. 12. 22. 12:09

두타산 배틀바위,설악산 울산바위,토왕성폭포 전망대 산행기 (2021-11-01~11-03) 코로나로 얼룩진 일상속에 도심에서 찌든 스트레스를 달래고자 친구부부 8명이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동해,설악산 여행겸 산행길에 나섰다. 11월1일 새벽5시 어둠을 뚥고 집을나서 창원에 거주하는 친구들과 합류하여 아침 6시경 창원을 출발했다. 12인승 스타렉스 차량은 중앙 고속도로를 질주하며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오색단풍으로 물든 가을풍경에 시선을 던지며 가을의 정취를 가슴으로 느끼며 5시간여 달린끝에 추암 촛대바위 주차장에 도착했다. 이번 여행일정은 억겁의 세월속에 거센 파도에 씻겨 잉태한 추암촛대바위 탐방을 시작으로 기암침봉의 두타산 배틀바위,재미있는 전설을 품은 설악산 울산바위,육담폭포와 비룡폭포를 품은 토왕성폭포..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記 2021. 11. 9. 18:56

해인사 소리길(2021-11-05) 길벗회원 14명은 지난11월5일 해인사 소리길 산행에 나섰다. 단풍이 조금씩 빛을 발했지만 그런대로 우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준 하루었다. 그날 카메라에 담아온 해인사 소리길과 해인사의 단풍 풍경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1. 11. 9. 18:22

토왕성폭포 전망대 산행(2021-11-03) 2박3일간의 여행마지막 탐방지로 설악산 토왕성 폭포 전망대 산행길에 나섰다. 연일 산행 강행으로 와이프의 무릅통증 걱정속에 나선 산행길이라 천천히 조심조심 발길을 내딛으며 1,000개가 넘는 계단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풍광에 피로도 잊은채 기억에 길이 남을 추억을 안고 돌아왔다. 다음은 비룡폭포를 품고있는 계곡미와 토왕성 폭포 전망대 까지의 풍광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21. 11. 8. 16:32

산바위 산행(2021-11.02) 11월2일 어제 촛대바위,배틀바위 탐방을 마치고 정동진에서 1박후 곧바로 설악산 울산바위 산행길에 나섰다. 아침6시경 설악동 소공원 주차장에 도착하여 짠뜩 찌푸린 날씨속에 산행을 시작하여 약4시간여 동안 걸으며 깊어가는 설악산의 가을풍경에 흠뻑 취하며 곱게물든 가을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21. 11. 8. 16:06

두타산 배틀바위 탐방(2021-11-01) 동해/설악산여행 첫번째날 두번째 탐방지로 두터산 배틀바위을 찾았다. 일정상 배틀바위 산성길중 배틀바위 까지만 갔다 돌아오는 약2시간 코스길이다.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21. 11. 8. 15:48

추암 촛대바위 탐방(2021-11-01) 친구부부 4명이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동해 설악산 여행길에 나섰다. 첫번째 탐방지로 추암촛대바위를 찾았다. 몇번 와본곳이기도 하며 최근엔 작년에 와본 곳이라 특별한 의미는 없었지만 처음가보는 일행도 있어 탐방코스로 잡았던 곳이다.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21. 11. 8. 15:39

단풍으로 곱게물든 밀양 얼음골의 추억(20221-10.30-10.31) 코로나로 얼룩진 일상속에서 지난해 동창모임도 갖지못해 답답한 하루하루를 보내다 지난 10월30일과 31일 1박2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단풍으로 물든 밀양 얼음골에서 뜻 있는 동창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잔술에 회포의 정을 나누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담으며 정겹고 행복 가득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다음은 1박2일간의 일정속의 행복 가득한 순간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창원,부산,거제,밀양,서울에서 달려온 창북중학교 제13회 동기동창 친구들이 단풍으로 물들고 있는 밀양 얼음골 입구 향림(香林)이란 펜션에 모여 회식 준비를 하고 있는모습이다.▲ 숙소앞 얼음골의 가을풍경이다.▲조금은 이른감이 있으나 붉게 물들고 있는 단풍이 아름..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旅行흔적 2021. 11. 8.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