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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웅산(해발710m) 산행기---2019-02-24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記

by 산과벗 2019. 2. 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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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웅산(해발710m) 산행기(2019-02-24)

오늘은 어디로 나서볼까? 하던 차에 폰 벨소리가 울린다.

창원 명자 사형이다. 10:00까지 안민고개에서 만나자고 한다. 대충 정리하고 마창대교를 지나 10:10분경 안민고개에 도착했다.

휴일이라 그런지 많은 상춘객이 제법 붐빈다. 따라서 주차공간도 없다. 도로 한쪽 차선을 따라 줄지어 주차해 있는 공간에

차를 주차시키고 일행을 기다렸다. 10:20분경 일행이 도착, 안민고개에서 산행 방향을 선택한다.

왼쪽으로 오르면 시루봉 방향이고 오른쪽으로 오르면 덕주봉,장복산 코스다.우리 일행은 시루봉 코스를 택한다.

오늘 코스는

안민고개-능선-불모산 갈림길-웅산-구름다리-암봉-원점회귀 약 9km거리에 4시간여 시간 소요가 예상된다.



↑ 안민고개 시루봉 누리길 안내판이다.


↑ 안민고개에 도착하여 테라스 난간에서 바라본 쓰레기 매립장이다.


↑ 안민고개 산행입구이다. 이동식 커피점도 있고 간단한 식사류도 있다.

우리 일행은 보이는 계단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 20여m 오르니 운동장 같은 넓다란 공간이 있고 공연장도 마련돼 있다. 진해 시가지도 시야에 들어온다.  


↑ 약 100m 지점에 있는 이정표다. 웅산 4.25km라 알려주고있다.


↑ 능선길을 오르면서 시야에 들어오는 창원공단을 담았다.


↑ 진해시가지

지금은 통합 창원시 진해구다. 다도해를 품은 아름다운 풍경이다 


↑ 능선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멋진 풍경이다.

낙타등같이 뻑어있는 덕주봉과 장복산 그리고 좌로 진해시다.


↑ 능선을 오르면서 뒤돌아 우측 창원공단과 창원시 풍경이다.


↑ 좌측 덕주봉 아래 산복도로와 창원


↑ 카메라 줌을 당겨 담아본 창원공단, 지척에 보이는곳이 GM대우 자동차 공장이다.


↑ 진해시가지다.


↑ 대암산아래 창원터널 입구와 계곡 깊숙이 자리한 고찰 사찰 성주사의 모습이다.


↑ 성주사, 줌을 당겨 담은 모습이다.


↑ 산자락 아래로 새로운 도로를 건설하고 있는 모습이다.


↑ 능선길에서 만난정자..이곳에서 고로쇠 물 한잔에 잠시 목을 추기며 쉬어간다.


↑ 응선길에서 만난 암봉이다.


↑ 암봉과 어울린 노송 한그루...


↑ 좌측으로 불보산의 장엄한 모습이다.

불모산은 창원과 김해에 경계를 둔산둔 산으로 정상(801.7m)은 군사시설로 출입통제가 되었다가 개방했다고 하는데...


불모산 정상부


↑ 진해도 창원과 통합후 고층아파트가 우후죽순 처럼 들어서고 있다.


↑ 울 사형 부부

능선에 잠시 사과하나 깍아먹으며 쉬어가면서 불모산 정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한장 남겨본다.


↑ 배 여사부부

능선에 잠시 사과하나 깍아먹으며 쉬어가면서 불모산 정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한장 남겨본다.


↑ 난 홀로...마눌이 함께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 멋진 배경으로 폼 잡은 김만수

사진찍기 딱 좋은 장소다. 덕주봉을 보이고 진해 시가지와 진해 앞바다 까지 조망되는 멋진 배경이다.


↑ 만수 친구 한테 부탁했는데...

구도가 맞지않다..바다는 많이 잘리고 쓸데없는 우측배경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 그래도 좋다.


덕주봉과 시가지와 진해 앞바다 까지 조망되는 멋진 풍경이다. 날씨가 깨끗했다라면 참 좋았을 텐데...


↑ 행복해 보이는 두 부부..근데 애라 만수씨..고개를 숙이고 뭐 생각하고 있을꼬..


↑ 완만한 능선길...웅산 정상도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 뒤 돌아본 풍경.능선을 중심으로 좌로는 진해,우로는 창원 

 

↑ 눈앞에 보이는 저 바위...바로 아기거북과 어미거북 바위다.


↑ 거북바위...가까이 다가가 담은 사진이다. 자라같기도 하고 새 같기도 하고...



↑ 뒤돌아 본 풍경


↑ 일행을 세우고 한컷


↑ 정상을 지척에 두고 돌아 본 풍경이다...



↑ 불모산 갈릴길 삼거리에 서있는 이정표다.

불모산 1.3KM 알리고 있다.도시락만 싸 왔더라면 불모산을 택했을 텐데...우린 시루봉 방향으로 발길을 옮긴다.


↑ 웅산(해발710M) 정상 표지석이다. 이곳에서 인정샷 모두 독사진 한장씩 담아주고 단체사진도 남긴다.


↑ 울 사형 웃는 모습이 멋지다.

 

↑ 울 사형 특이한 포즈다.


↑ 만수 친구...인상이 왜 그래...좀 웃어보지 그래...그래도 좋아...


↑ 내 모습...역시 미소를 머금고 보니...못난이 커버가 되는구나...


↑ 배 여사 모습 멋져부려


↑ 산객에게 부탁하여 단체로 한컷...근게 만수씨가 안보여...


↑ 정상에서 불모산 정상으로 배겨응로...이 배경 쥑이는 구나...

이 작은 표지석은 누군가가 산행 1000번을 기념하며 세운 표지석이란다. 표지석으루 짊어지고 오르기 쉽지 았을텐데...

대단한 영정으로 느껴지는구나.


↑ 지척의 702봉과 멀리 시루봉과 능선풍경,이길은 봄철과 가을철에 정말 아름다운 코스인데...


↑ 웅산 정상을 지나 구름다리가 있는 곳으로 내리서고 있는 일행들...



↑ 웅산 구름다리...작은 다리다. 멀리서 보면 이 다리가 멋지게 다가오는데...실제 보는 모습은 별로다.


↑ 웅산 구름다리 난간에서 바라본 진해


↑ 웅산 구름다리,구름다리가 없을 시절엔 참 힘들었던 구간이였는데...


↑ 702봉/구름다리 지나 능선에서 702봉을 바라보면서...그만 가잔다..

생각같아선 시루봉 까지 갔음 좋겠는데...점심도시락을 싸오지 않아 무리란다.아쉽지만 이곳에서 발길을 돌린다.


↑ 쉬는동안 불모산 정상과 웅산정상, 그리고 창원을 담은 풍경이다.

 

↑ 능선에서 쉬면서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본다.


↑ 돌아갈 구름다리와 암능..


↑ 구름다리를 배경으로 독사진 한장씩 담아준다.


↑ 폼 하고는...그래도 웃는 모습이 보기좋다.


↑ 역시 배여사 포즈 멋져...


↑ 나름대로 모두 포즈 보기좋다.


↑ 그냥 돌아서려 하는데...지나는 산객에게 부탁 단체사진 한장 담았다. 전체 다 들어간 사진이 이 사진이 유일...


↑ 구름다리에서 배여사


↑ 구름다리에서 울 암 사형


↑ 구름다리에서 만수씨


↑ 구름다리에서 울 숫 사형

↑ 구름다리와 능선 풍경


↑ 구름다리에서 나도 한컷


↑ 구름다리를 지나 암릉을 오르고 있는 일행 들이다


↑ 웅산에서 바라본 우뚝솟은 702봉과 시루봉 방향의 능선..멀리 천자봉 까지 보이는구나



↑ 웅산정상을 지나 불모산 갈림길 삼거리 이정표 앞에서..


↑ 구하산길에서 만난 풍경..멋진 모송이 말길을 잡는구나


↑ 거북바위 앞에서...두 부부



 ↑ 거북바위를 지나 내려오고 있는 일행들이다


↑ 멋진풍경을 바라보면서 하산하는 길은 피로도 잊게 해 준는 구나..넘 좋아


↑ 하산하면서 뒤 돌아본 풍경이다


↑ 하산하면서 바라본 불모산...점점 멀어지는 구나.


↑ 하산하면서 뒤 돌아본 풍경...아기자기한 완만한 능선길이 아름다움 그 자체로다


↑ 능선길의 암봉


↑ 불모산을 더욱 멀어져 가고..


↑ 지척엔 창원이 가까이 다가오는구나.


↑ 하산하면서 뒤 돌아본 풍경...정말 멋진 풍경이다.


↑ 하산하면서 암봉위에서 창원을 배경으로...


↑ 벗꽃길...벗꽃이 핀면 얼마나 좋을까?

 

↑ 현제 지점을 확인하고...이제 안민개가 얼마 남지었았구나..


↑ 진해 쪽으로 편백나무 숲


↑ 하산길목에서 만난 동굴...


↑ 작은섬들이 두둥실 뜨있는 그림같은 풍경의 진해만과 시가지...인터체인지 공사가 한창이다.


↑ 창원공단


↑ 이어지는 벗꽃길....이길이 지나면 종착지가 기다리고 있겠지...


↑ 종착지인 안민고개

       모처럼 찾은 웅산... 따뜻한 날씨속에 다도해를 품은 아름다운 진해...아자기한 암릉따라 친한 친구들과 함께한 걸었던 산행...

잊지못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긴 멋진 산행으로 간직하리라.


↑ 점심식사한 식당..중국집

안민고개에서 차를 타고 지척에 있는 안민동 엤날 손짜장 집에 들려 사형이 사준 맛난 짜장면 한그릇에 행복을 담고

꽃피는 봄날 덕주봉 코스 진달래 산행 한번 기약하면서 추억어린 멋진 하루를 마감했다.

사진/글  산과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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