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친구란 어떤 의미일까?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나더라도 전혀 거리감이 없고 소중한 친구를 만난듯 반가운 존재가
바로 동창 친구가 아닐까?
작년 가을 얼음골 미팅에 이어 멀리 서울에서, 부산에서 창원을 찾은 동창 친구들...
날로 푸르름을 더해가는 싱그러운 자연속에서 웃고 떠들며 함께한 2박3일간의 추억여행~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슴깊이 영원히 간직 되리라.
아울러, 빡빡한 일정에 다소 힘들었을 텐데도 불평없이 따라준 여성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 전하며,
먼길 운전대를 잡고 수고해준 창원 친구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금번 2박3일간의 여행 코스는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과 둘레길,마산시도시청보리밭길,마창대교야경,거창 Y자출렁다리,
합천해인사,북면온천장,창원장미공원,창원수목원 등을 둘러보는 다소 빡빡한 일정이다.
2박3일 동안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은 흔적들을 여기 내 블로그에 올려 놓노라.
↑12시 5분에 창원역에 도착한 서울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후 창원역 옆에 위치한
곰달 청기와 식당으로 이동했다.
↑청기와 식당에 들어가 갈비탕을 시켰는데...짜고 맛이 영 아니다.
주인에게 짠맛에 대한 원인분석 등 경고성 조언을 남기고 구산면 해양드라마 세트장으로 이동했다.
↑해양드라마세트장 입구 주차장에 도착했다. 진분홍 예쁜 꽃이 우리 일행을 반겨준다.
↑해양드라마 세트장 안내도다.
수많은 역사 드라마와 영화를 촬영한 세트장으로 산과 바다를 품은 아름다운 풍경 속에 야철장, 선착장, 저잣거리 등 다양한 콘셉트의 목조 건물 세트가 들어서 있다. 세트장과 연결된 1.7km 코스의 파도소리길에서는 푸른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며 걸을 수 있다.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되어 가족이나 연인들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해양드라마세트장 풍경이다.
사극 김수로 촬영 배경지로 지어져 그 동안 수많은 사극 촬영을 한 장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있는
창원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수로왕 침실로 사용된 건물이며 마주보는 바다와 어울린 풍광이 일품이다.
↑세트장을 둘러보며 이곳에서 단체로 기념사진 한장 남긴다.
영숙이 혼자 억박자, 주먹쥐고 화이팅!
↑세트장 내 진열된 소품들~ 아마 곧 촬영이 있을 모양이다.
↑이곳이 포토존이다. 아직 친구 4명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먼저 한컷 해야지.
↑이제 일행 13명 전원 모였다. 표정들이 밝아 보기좋지만~ 와 내 모습은 보이지 않는지?
↑포토존을 지나 둘레길로 접어들면서 바라본 드라마 세트장 풍경이다.
↑드라마세트장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한장 더 카메라에 담는다.
↑세트장을 떠나 파도소리 둘레길로 들어서고 있는 친구들이다.
↑날씨가 너무 더워 둘레길 한바퀴 도는걸 포기하고 바닷가에서 사진찍어 가며 추억을 남긴다.
↑언제나 밝은 표정의 이 친구...다소곳 앉은 폼이 바다와 어울려 멋진 작품이 됐다.
↑항상 동창 모임에 빠지지 않고 함께해준 고마운 친구 내 이름은 순이.
↑동창 모임때 마다 솔선수범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부산의 멋진 친구다.
↑친구에게 카메라를 맡겼는데...그런대로 추억으로 남을듯한 사진이다...
↑포즈 멋져부려~
이 친구 멀리 용인에서 새벽잠 설치고 서울역까지 가서 KTX타고 창원까지 내려와 함께한 고마운 친구다.
↑우리는 둘도 없는 칭구~바닷가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이 남자 복 터졌구만...이쁜 여친 3명씩이나~가끔 이런 추억들을 남기는게 사람 살아가는 맛이 아닐까?
↑아이고~다정도 하여라..그 동안 보고싶어 우째 지냈을꼬?
↑부끄러운가? 아님 바람 때문인가? 손은 왜 머리에?
↑천사가 따로없는 밝은 표정들...이 남자 오늘따라 웃음꽃이 활짝~좋아 죽는 표정이네.
↑내 사진은 몇장 없는데...여기 있었구나...근데 표정이 어색해...
↑위 사진이나 이 사진이나 뭐가 다른가? 표정들이 제 각각~~
↑바다건너 멀리 거제도가 손에 잡힐듯 다가오는 멋진 풍경이다.
↑우리는 칭구다~바닷가에서 이렇게 멋진 추억을 남기게 될 줄이야~
↑모두들 행복해 하는 표정들이 보기좋다.
↑우린 사진찍으며 추억 만들고 있는데...이 친구들 바닷가에서 뭐 잡고 있는지?
이 또한 멋진 추억으로 남겠지?
↑멀리 서울서 여기까지 내려와 멋진 추억 가슴에 담고있는 울 친구들...언제 또 이런날이~~
↑위 사진과 같은 장소에서...그래도 표정은 더 좋아하는 모습이네.
↑친구에게 여러사진 부탁했는데...카메라 작동 미숙으로 하나도 못 건지고~
단디 찍어달라며 즉석 강의후 겨우 한장 건진 사진이다.
↑그래 이거지...멋진 작품이다.
↑바닷가의 여인~ 나이는 18세 이름인 순이...이 친구 좋은 추억으로 남겠지?
↑이 여인 함 봐라. 다소곳 하면서도 끼가 넘쳐나는 웃는 모습~~멋진 친구다.
↑이 여인 또한 뒤질세라 살짝 미소 머금은 멋진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 오는구나~~
↑이 여인 기분이 너무 좋았나? 웃음보가 터졌네...우리 동창에서 없어서는 안될 멋진 친구다.
금번 만남도 이 친구 작품인걸...고마버 친구야!
↑이 남자 또 끼 발동 걸렸네...아까 그 여인은 어디에 두고~~!
↑친구에게 부탁한 사진 다 날리고~~이 사진 한장 작품으로 남았구나...
다정한 애인으로 착각할 만한 멋진 사진이다.
↑저 바다에 누워 노래는 들어봤지만...
나이를 잊은 이 남자...동창 모임때 마다 열정이 대단한 우리의 맏형.
↑고동 찾는라 정신없구나.
서울서 내려온 이 친구는~동창모임에 빠지지 않는다.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기도 한 고마운 친구다.
↑이 친구들 뭐 잡고 있을꼬? 알고보니 게잡고 고동잡느라..정신이 없는듯~
↑게 잡느라 지쳤나? 잠시 카메라 쳐다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부산사는 친구.
나이를 잊은듯 아직도 고운 모습이다.
↑게,고동 얼마나 잡았나 확인 하는중...근데 저 통은 어디서 구했을꼬?
↑모두 게잡고 고동잡으며 바닷가를 떠나고 있는 친구들~~
↑아직도 게잡는 일에 미련이 남은듯...천천히 걸어나오고 있는 칭구들...
↑이제 그만하지! 날까로운 돌에 넘어질라 조심조심 해라.
↑불편한 몸이라 바닷가에 오지않고 둘레길 걷고 기다리고 있는 두 여인을 카메라에 담았다.
어깨 수술하고 기브스 상태로 모임에 동참해준 너무 고마운 이 친구, 창북13회 동창회 총무를 맡고 있다.
↑이 친구 또한 둘레길 걷고 우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파도소리 둘레길 쉼터다.
친구들 모두 모였다. 게,고동 얼마나 잡았을까 했는데...제법 많이 잡았다. 오늘 저녁에 볽아 술 안주 하겠다나?
↑고동잡고,게잡고 둘레길 타고~ 이제 그 곳을 떠나고 있는 친구들이다.
↑드라마세트장에 도착하여 다시한번 멋진 풍광을 카메라에 담는다.
↑세트장을 배경으로 돌려 세웠는데...이 칭구 멋진포즈 쥑이는구나.
↑세트장을 나오면서 후미에서 걸어 오고있는 친구들을 세워, 먼 거리에서 카메라 줌을 당겨 담았는데...
역시~줌 카메라의 위력을 실감한다.
↑해양 드라마세트장 탐방을 마치고 마산신도시 청보리와 유체꽃 밭을 찾았다.
↑마산 해양신도시 유체꽃밭 안내 간판이다. 이곳은 바다를 매립한 곳으로
훗날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마산해양 신도시 유체꽃 밭에서 바라본 청보리와 유체꽃 그리고 그 뒤로 마산시가지가 한데 어울려
그림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마산 청보리 밭에서 바라본 마산만과 시내 풍경이다.
↑이 세 친구,일행들 놓치고 무슨 애길하며 걷고 있을까?
↑이 친구 유체꽃밭에서 누굴 기다리고 있는지?
↑두 남자...유체꽃 밭에서 폼 함 잡았는데...글쎄~
↑이곳이 포토존이라 카메앞에 앉은 친구들...부산친구 너무 좋았나? 눈을 감아 버렸네...
↑꽃보다 아름다운 여인들~~
7순이 훌쩍 넘은 황혼에 기운 나이지만 아직은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멋진 표정들이다.
↑하트 벤치에 앉은 이 친구...근데...국보급 웃음은 어디에 버렸는지? 표정이 여~엉...
↑둘이서 좋아 죽는구나~친구야! 너무 머리 맞대지 마라 샘난다...
↑시선이 제 각각...카메라 보지않고 어딜 바라보고 있는지?
↑이 친구들~ 무슨일이 있었길래...웃는모습 함봐라. 모두 입 째 지겠다.
↑앞에 썬글라스 쓴 저 남자 친구 얼굴 보이려 애써보지만...
↑담소를 나누며 유체꽃 길을 걷고있는 친구들...
↑저 친구 거기서 혼자 뭐하고 있노?
↑부산친구 둘 끌어안고 좋아하는 표정들~
↑끝없이 펼쳐진 싱그러운 청보리 밭길을 뒤로하고 가포 장어구이 식당으로 이동한다.
↑장어구이에 소주와 시원한 맥주 한잔에 하루의 피로를 달래고~
식사후 마창대교 야경보며 가벼운 산책을 위해 지척에 있는 가포 마창대교로 이동한다.
↑어둠이 깔리는 저녁시간...마산 앞바다를 바라보며....정담을 나누고 있는 친구들~~
↑어둡기 전에 단체로 기념사진 한장 카메라에 담았는데..언제나 내모습은 보이지 않는구나.
↑이런 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는 칭구들...
↑어둠이 깔리면서 해양전망대에 오색불이 밝혀지고~~
↑필식이 친구 과거사 강의중...배꼽잡고 웃고 떠들고 난리가 났뿟다.
↑바다건너편 카페~휘황 찬란한 불빛도 시야에 들어오고~
↑마창대교 야경이다. 시시각각 색깔이 변하면서 아름다운 빛을 선 보이고 있다.
↑마창대교 야경을 즐기고 있는 친구들...
↑삼각대 없이 담은 사진이라 흐릿하지만 그런대로 아름다운 풍광이다.
↑카메라 모드를 야경으로 바꿔 찍었는데...조금 나은 사진이 나왔다.
마창대교 야경보며 가벼운 산책을 마치고 덕동에 위치한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에 도착하여 소주와 맥주한잔 마주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 친구들이다.
↑저 친구들~무슨 이야길 나누고 있는지? 모두들 귀가 솔깃한듯~
↑낮에 바닷가에서 잡은 게 볽음 요리. 아삭아삭 씹이는 맛이 제법이다. 술안주 감으로 딱이였다.
↑낮에 바닷가에서 잡은 고동요리. 근게 바늘이 없어 까 먹기가 어려워 손이 잘 가지 않는다.
↑도원심터민박집 숙소에서 아침을 맞으며...
모두 잠은 잘 잤는지? 새벽2시부터 시끌씨끌 했으니까? 잘 잤을리가 없겠지? 그래도 표정이 밝아 보인다.
↑숙소 앞다바에서 떠 오르는 일출도 보고...
오늘은 거창 y자형 출렁다리와 합천해인사 탐방을 할 예정으로 아침일찍 서둘려야 했다.
↑아침 6시30분경 숙소를 출발하여 칠서휴게소에 도착하여 순부두 백반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벤치에 앉아 차(茶) 한잔의 여유도 가져본다.
↑차 한잔에 행복 가득담고 담소를 나누고 있는 친구들...
↑칠서휴게소에서 출발하여 고속도로를 달린끝에 9시30분경 거창 y출렁다리 매표소에 도착했다.
↑매표는 개인적으로 했다. 65세이상을 무료로 주민등록증을 제시해야만 경노우대를 받을수 있었다.
↑매표소에서 서틀버스에 몸을 싣고 우두산 출렁다리 아래 주차장에 도착한 친구들~
↑우측 골짝에 y자 출렁다리가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다.
↑Y출렁다리로 올라가고 있는 친구들...
↑주차장에서 Y출렁다리 까지는 약15분에서 20여분 걸리는 거리다. 친구들 오르박길에 숨을 몰아쉰다.
해서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부산친구 지쳤나 보다.표정이~~
↑잠시 휴식을 취한후 출렁다리를 향해 발길을 옮기고 있는 친구들...
↑드디어 Y자출렁다리 전망대에 도착한 칭구들~
↑Y자형 출렁다리 개요설명 안내판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Y자형 출렁다리 전경이다.
해발 620m에 설치된 이 출렁다리는 등산로가 상봉과 마장재로 갈리는 지점에 있다. 깎아지른 협곡을 세 방향으로 연결한 국내 유일의 산악 보도교다. 지상 높이 60m, 총 길이 109m다. 최대 하중 60t, 75kg 어른 800명, 동시 최대 수용 인원은 230명이다.
↑이곳에서 개인사진,단체사진 한장씩 카메라에 담는다. 창원사는 이 친구!
더웠나 보다. 자켓 허리에 두르고 멋진 폼 잡고 섰다.
↑오른발 뒤로 살짝 물리고...사진 많이 찍어본 포즈다.
↑이 친구 또한 왼쪽다리 앞으로 내밀고..멋지게 폼 잡았다.
↑이 친구...너무 바른 자세다...차렸 구호 누가 붙혔는지?...그래도 멋져 보인다.
↑역시...이 친구 웃는모습은 국보급이다...
↑썬글라스 끼고...오늘따라 폼 멋진데...
↑아이고 수줍어라...살짝 내민 미소가 넘 멋져~
↑이 친구...아까 한장 있었던것 같는데...또~~
↑단체사진 찍는다는 소리에 모여드는 친구들....오늘따라 내말 잘 든는 칭구들~
↑친구들 단체로 불러 세우고 찰깍~근데 규선, 나무 피 해라 살짝 가렸어...
↑가깝게 다시한번...규선, 나무 피해라 했건만..더 가려 버렸구나.
↑Y자형 출렁다리를 건너고 있는 친구들을 불러세우고 한컷...이런 사진들이 추억으로 남는법...
↑뒤 따라오던 친구들도 한컷 해야지...내가 옆에 있었다면 작품이 됐을텐데...
↑동작 눈치 빠르면 독 사진도 한장 더 얻을수 있지...
↑Y자출렁다리중 우리가 마지막으로 건너야 할 다리의 모습이다.
↑맨 마지막에 오고있는 병두친구~우두산 장군봉을 배경으로 한컷...
↑Y자 출렁다리를 조심조심 혼자 걸어오고 있는 저 여인은 누구까?
↑전망대에 오르면서 찰깍~
↑전망대를 오르고 있는 친구들~
↑전망대에서 바라본 Y자형 출렁다리의 모습~ 말 그대로 다리 모양이 Y자다.
↑Y자출렁다리 뒤로 우뚝선 우두산 장군봉이 운치를 더해주고 멋진 풍경이다.
↑전망대에 올라 친구들 개인사진 한장씩 카메라에 담는다.
먼저 부산친구 부터~~포즈 좋고~
↑역시 부산친구 오늘따라 기분이 좋았나...그리고 차렸자세 탈피~표정이 밝아 보기좋구나.
↑서울친구~언제나 웃는 모습은 천하일품~~
↑용인에 사는 친구~살짝 웃는 모습이 넘 멋져부려~~
↑나 포즈 어때? 왼발 앞으로 내밀고 오른손 주먹쥐고 화이팅인가? 암튼 창원의 고마운 친구다.
↑부산사는 이 친구~ 검은 썬글라스에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넘 멋져부려~~
↑우리 동창중 맏형~~
자켓 허리에 두르고 오른손 하늘높이 쳐들고,썬글라스에 하얀모자가 한데 어울린 멋진 포즈~~
↑초등학교 동기 이기도 한 서울 사는 이 친구...서울서 유일하게 남자 대표로 함께한 고마운 친구다.
↑서울사는 이 친구 웃는모습 하나는 국보급이지~~출렁다리 주변 풍경과 어울린 멋진모습~
↑우와~두사람 멋진 조합인데~ 폼도 좋고~꼭 애인같아...
↑동창회 총무를 맡고있는 이 칭구~
기브스 차고 함께한 대단한 열정의 고마운 친구다.
↑아이구~보물단지 처럼 기브스 안고 나란히 선 이 두 친구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넘 보기 좋다.
↑아~이기누고? 내 아이가~모처럼 모델이 됐구나...
↑개인사진 한장씩 담고 단체사진 한장 추억으로 남기지 않을수가 없지~
어 그런데...용순 친구가 빠졌네.
↑위 사진은 우측을 포인트로...이 사진은 좌측을 포인트로 했는데...
표정도 조금씩 다르고...멋진 모습들~~역시 내 모습은 보이지 않고~
↑전망대에서 사진찍느라 제법 시간을 보내고 내려오면서 또 한컷~
자연스런 포즈가 멋져 보여~
↑이 친구 역시 먼곳 바라보는 자연스런 포즈를 잡았구나.
↑이 친구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이 친구 역시 카메라를 바라보고 폼 잡았구나.
↑이 친구는 언제나 웃는 포즈...
↑무환 친구~자연스런 폼이 주변 풍경과 어울려 멋져부려~
↑울 맏형! 이번 여행을 위해 노심초사 애 많이 썼어.고마버~
↑역시 이 친구~ 제대로 폼 잡았구나.멋져~
↑이 친구...산꾼다운 멋진 포즈~오늘 친구들 모시느라 수고가 많은 친구~고맙다.
↑Y자 출렁다리 전경을 다시한번 카메라에 담고~
↑Y자출렁다리 위에서 용순 친구 고공 공포증이~그래도 잘 버티며 건너고 있구나.
↑Y자 출렁다리를 건너와 시작지점의 출렁다리와 주변 풍경도 카메라에 담고~
↑아래 전망대에서 바라본 Y자형 출렁다리 전경이다.
그 아래에 멋진 폭포가 있는데...가뭄탓에 물이말라 폭포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구나~
↑전망대에서 다정스런 포즈를 취하고 앉은 세 사람~설마 삼각관계는 아니겠지?
↑전망대를 배경으로 담은 이 친구~ 출렁다리와 어울린 멋진 모습이다.
↑이 친구~언제나 폼이 반듯하다. 마음씨도 반듯한 친구다.
↑아~멋진 폼인데...오늘따라 스타가 따로없구나...
↑이 친구~시선이? 누군가가 폰으로 찍고있는 모습을 내 카메라에 담은듯~~
↑이 친구도 역시~누군가의 폰 카메라에~
↑이 친구 오른쪽 다리 살짝 꼬고 포즈 멋지게 잡았는데...
근데 아 뿔사 눈을 왜 감아 버렸을꼬?
↑모 처럼 이 친구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멋진 모습~
↑출렁다리 팀방을 마치고 하산~
↑무릅 충격을 피하기 위해 계단길을 조심조심 내딛고 있는 칭구들~
↑Y자 출렁다리 탐방을 마치고 국도따라 약 30여분 달린끝에 해인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점심식사 장소로 해인장 식당에 들어갔다.
↑주인장의 친절과 서비스가 대단하다. 도토리 묵이 공짜~아~암 장사는 이렇게 해야지~
↑소주와 시원한 맥주 한잔 곁들이며 산채 비빔밥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있는 친구들~
↑언제 또 이런 복된 자리가 마련될지?
↑점심식사후 해인사 탐방에 나서면서~
남산제일봉 위로 파란하늘에 하얀 뭉개구름이 두둥실 떠 있는 풍경이 한폭의 그림같이 다가온다.
↑해인사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친구들~
↑해인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피어있는 산죽 꽃, 흔히 볼수없는 대나무 꽃이다.
대나무 꽃에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후 돌아서 발길을 내딛는 순간 약 2m 전방에 후다닥~~
멧돼지가 쏜살같이 내달린다. 영숙이와 나, 놀란 가슴 쓸어내리며 아마 산죽 이야기가 없었다면
정면으로 부딛쳤을지도 모를 아찔한 순간이였다.
↑우측으로 해인사 유물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하지만 더운 날씨탓에 주마간산 격으로
눈길을 돌리며 스쳐 지나간다.
↑가야산 해인사~~ 해인사 일주문이다.
해인사는 경상 합천군 가야산 남서쪽에 있는 절로, 송광사 · 통도사와 함께 우리 나라 3대 사찰 가운데 하나이다. 신라 애장왕 3년(802년)에 순응, 이정 두 스님이 세웠다. 918년에 고려가 건국하자 태조는 이 절을 고려의 국찰로 삼아 우리 나라 제1의 도량이 되게 하였다.
↑해인사로 들어가는 길목의 풍경이다.
↑해인사로 들어가는 길목의 고사목~몇 백년은 되었을듯한 고목이다.
↑해인사 대웅전 이다.
대웅전 앞에는 많은신도들이 자리한 법회가 열리고 있었다.
↑해인사의 연등...연등은 보통 연꽃처럼 화려한데...
이곳엔 하얀 연등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 풍경이 색다르게 다가와 카메라에 담았다.
↑해인사 대웅전을 옆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조선 태조 8년(1399년)에 강화도 선원사에 있던 고려 팔만 대장경판을 옮겨 와 호국 신앙의 요람이 되었다. 창건 이후 일곱 차례의 큰 화재를 입어 다시 짓기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금의 건물들은 대개 조선 말엽에 다시 지은 것으로, 대적광전 · 응진전 · 극락전 · 명부전 · 봉황문 · 해탈문 · 일주문 등 50여 동에 이른다. 창건 당시의 유물로는 대적광전 앞뜰의 3층 석탑과 석등 정도가 있을 뿐이며, 여러 차례의 화재를 당하면서도 팔만 대장경판과 장경판고는 화를 입지 않고 옛 모습 그대로이다.
↑대곤보전(大昆寶殿) 앞에 공손히 고개숙인 저 친구...규선 아이가? 불심이 대단한듯~
건축물이 참으로 아름다워 카메라에 담았다.
↑기다리고 있을 친구들을 생각해서 주마간산 격으로 해인사를 둘러보고 일주문을 뒤로하고 발길을 옮긴다.
↑세계문화유산 해인사 고려대장경 판전...
해인사 팔만대장경이 세계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는 자랑스런 우리의 문화유산 이다.
↑해인사 탐방을 마치고 모두 한 자리에 모여앉아 이런 저런 정담을 나누고 있다.
↑잠시 휴식을 하면서 시원한 아이스 콘으로 더위를 달래고 있는 친구들~
우리는 3시 40분경 해인사를 출발하여 북면 무동에 위치한 오리전문점 "남촌"으로 향한다.
고속도로를 달린 차량은 영산휴게소에 잠시 휴식을 취한후 17:30분경 남촌에 도착했다.
↑오리백숙과 오리 불고기로 허기진 배를 채우며 소주,맥주한잔 나누며 하루의 피로를 달래본다.
↑소주한잔,맥주한잔 마시며 주고받는 담소속에 기분이 좋은듯...웃음꽃이 만발한다.
↑열심히 고기를 굽고있는 울 맏형~
남촌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온천장에 있는 숙소 주차장에 도착했다. 우선 차를 주차장에 세워두고
2년여 만에 숙소 인근의 노래방으로 향한다.
↑시원한 맥주한잔 나누며 한곡씩 뽑는다. 2년여 만에 불러보는 노래라 잘 안된다나?
↑카메라를 숙소에 둔 관계로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노래방 분위기도 추억인데...늦게서야 폰에 몇장 담았다.
이 친구 오늘 기분 짱이다...한곡 시원스럽게 뽑는폼이 쥑인다.
↑친구들 모두 기분이 좋아 보인다. 함께 장단을 맞추며 신나게 놀고있는 친구들~
↑일어선 친구도, 앉은 친구도 같이 따라 부르며 흥에 취한 친구들...기분이 째진다.
↑병두친구,영숙이 친구..쌍으로 한곡 뽑는구나.
↑폼도 좋고~노래도 잘 하고...이 장면이 하이라이트~몇컷 폰에 담았다.
↑둘이 얼싸안고 잘도 돌아간다.
↑이게 몇년만인가? 코로나 땜에 2년동안 동창 모임도 못했으니...그 동안의 쌓였던 스트레스를
노래방에서 날려 버리리라 작정한 친구들~~
↑노래방에서 두어시간 재미있게 놀다 숙소인 하니온천모텔로~
숙소에서 정담을 나누다 단잠을 이루고 새벽일찍 온천탕에 몸을 담구며 쌓인 피로를 풀고~~
↑숙소에서 여장을 챙겨 차량에 싣고 아침을 먹기위해 근처 마금산 옛날국수 식당으로 들어섰다.
↑이 식당은 영숙이 친구 고종 언니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동창회 때마다 들리는 추어탕 전문식당 이다.
오늘 아침메뉴 역시 추어탕~
↑추어탕 맛이 일품이다. 어제 저녁 술 한잔에 지친속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오늘 일정인 창원 장미공원으로 향한다.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시원스럽게 뚫린 직선 12km의 창원대로의 싱그러움을 가슴으로 느낀다.
↑창원 장미공원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3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장미공원은 전체 28,700㎡ 규모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미 총 98여 종 2만3천본이 조성되어 있다. 중앙에는 큐피트 형상의 분수대와 장미터널 11개소, 장미탑 43개소, 경관조명 4개소, 40m에 달하는 장미 담장 등 특색있고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외부관광객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찾는 장소이다.
↑장미공원에 도착하여 아름다운 장미꽃 향기에 취하며 걷고있는 친구들~
↑장미터널~이런저런 정담을 나누며 거닐고 있는 칭구들~
↑조금은 늦은감이 있었으나 그래도 저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우리 친구들을 반겨주고 있는 장미~
↑이 친구 미소 머금은 밝은 표정에 장미와 어울린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보이는 친구들을 불러 세우고 한컷 했는데...멋진 사진이다.
↑주말이라 아이들 데리고 산책나온 시민들~
↑장미꽃 향기 그윽한 탐스럽게 핀 장미아치 앞에서 친구들 단체로 기념사진 한장 카메라에 담는다.
↑장미로 뒤덥힌 아치와 장미타워 사이로 걷고있는 친구들~~
↑멋진 사진이다.
나들이 나온 어떤 여인에게 부탁하여 내모습이 들어간 사진한장 얻을수 있었다.
↑저 친구 복 터졌네...장미보다 더 예쁜 여인을 4명이나 거느리고...
↑위 사진과 같은 위치에서 조금 크게 담았는제...선명하게 잘 나왔구나.
↑4명의 여인을 저 친구 혼자로는 버거워...해서 이 몸이 끼어 들어야지~
↑장미공원을 거닐다 예쁜자태의 붉은 장미 한송이가 나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하는구나...
곧 잉태할 여러 자녀를 거느린 아름다운 자태의 장미를 카메라에 담았는데...너무 아름답도다.
↑밝은 표정의 이 친구...예쁜 장미에 반한듯...
장미꽃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카메라가 놓칠리가 없지~멋져 친구야!
↑아마 타워를 만든 이 장미는 토종이 아닌 수입품인가?...
몽실몽실한 꽃송이가 넘 아름다워~
↑연분홍 장미꽃밭 뒤로 탐스런 장미타워를 배경으로 폼 잡았는데...앉아서 될 자리가 아니구나..
그래서인지 자세가 엉거주첨~~하지만 밝고 예쁜 미소가 장미와 어울려 넘 아름답구나.
↑이 친구 오늘따라 사진발 받는구나...뽀얀 피부에 연분홍 장미와 어울린 모습이 넘 멋져~
↑이 친구...누가 차렸 구령 붙혔나? 언제나 반듯한 포즈. 이 또한 매력으로 다가 올 줄이야~~
↑역시...포즈 하나는 독보적이야...살짝 미소띤 표정에 무릅살짝 굽히고...많이 취해본 이 포즈...누구한데 배웠지?
↑우~와~포즈 쥑이네...이 친구 이런 멋진 면이 있었던가? 찐찐찐찐 찐이야~
↑웃는 모습 하나로 전국을 평정한 이 여인...역시 어디에 서던 표정 하나는 일품...
↑장미공원 한바퀴 돌면서 먼 거리의 이 친구...불러세워 줌을 살짝당겨 카메라에 담았는데...
장미와 어울린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구나.
↑창원 장미공원~~시민들이 나들이 나와 좋은 추억남기며 잠시 쉬어갈수 있는
멋진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듯~~
↑빨간 장미 한송이~~ 예쁜 몽우리 매달고 아름다운 자태 뽐내고 있다.
그냥 지나칠수는 없지...카메라에 예쁜 모습을 담았는데...약시 멋진 작품이 됐다.
↑장미공원 탐방을 마치고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는 친구들...
무슨 말을 주고 받았길래...웃음꽃이 만발 하는구나.
↑영숙이,용순,길선...뭣 땜에 함박 웃음인지? 담에 만나면 물어봐야지...
장미공원 탐방을 마치고 아직 시간여유가 있어 창원 수목원으로 차 머리를 돌린다.
↑창원 수목원 전시실이 있는 입구이다.
창원시청 인근에 자리한 도심 공원이다. ‘하늘정원’, ‘유럽식 정원’, ‘동요의 숲’, ‘꽃의 언덕’, ‘암석원’ 등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 시설로 구성돼 있는 휴식 공간이다.
↑친구들은 벌써 앞서 가고 후미에 걸어오고 있는 삼총사를 카메라에 담았는데...기분이 좋아 보인다.
↑창원수목의 내부 풍경이다. 저 계단위로 올라서고 또 올라서면 하늘공원이 나온다.
↑우리는 시간상 하늘공원은 포기하고 하우스에 들어가 열대성 식물들을 둘러보기로 한다.
↑가시가 총총히 박힌 둥근 선인장---
↑하우스 내부를 둘러보고 있는 친구들~
↑선인장 종류가 가장 많은듯 우릴 반기고 있다.
↑저 맏형 허리가 아픈가? 3일동안 운전하며 수고가 많았다.
↑열매를 맺은 빠나나를 가르키며 쳐다보고 있는 친구들~~
↑하우스를 한바퀴 돈후 시간관계상 더이상 수목원 탐방은 멈추고 더운탓에 도계동에 있는
시원한 냉면집으로 차량을 달린다.
↑도계동 목화 냉면집에 들려 시원한 맥주한잔 곁들이며 점심을 먹는다.
점심을 먹고난후 우리는 창원역으로 향한다.
↑이젠 아쉬운 작별의 시간이 가까워 온다. 서울 친구들이 1시25분 KTX 열차 편으로 떠나야 하기때문~
해서 2박3일간의 일정을 총 결산한다.
↑결산을 마치고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30여분 시간이 남아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운다.
↑영숙이! 필식이 친구 똑딱이 성능 확인중~
한바탕 큰 웃음꽃을 피운후 13:00 정각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눈후 다음을 기약하며 혜어졌다.
서울,부산,창원 친구들~~다소 빡빡한 일정에 힘들었지만 아름다운 풍광을 가슴에 담으며
신이내린 선물 싱그러운 대 자연속에서 웃고 떠들며 함께한 2박3일 간의 추억여행~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슴깊이 오래도록 남으리라.
친구들아! 수고 많았다. 그리고 고마웠다.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사진/글 산과벗(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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