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무학산 진달래 산행기(2023-04-04)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記

by 산과벗 2023. 4. 4. 18:38

본문

무학산 진달래 산행(2023-04-04)

어제 천주산 진달래 산행에 이어 오늘도 친구와 둘 무학산 진달래 산행에 나섰다. 

09:00경 서원곡 백운사 앞 주차장에 도착하여 무학폭포-중간전망대-서마지기-무학산정상-중봉-학봉을 거치는 코스로 사진찍어가며 쉬엄쉬엄 3시간 30여분이 소요되었다. 무학산 진달래는 현재 만개한 상태로 진분홍 고운 자태를 뽐내며 길손을 맞이하고 있었다. 어제 천주산을 찾은 산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는데...모두 천주산으로 떠났는지 무학산은 한산한 편이였다. 3시간여 꽃길을 걸으면서 황홀경에 취하며 무학산의 아름다운 진달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무학산 [舞鶴山] 소개

무학산은 서북쪽에서 창원시(구.마산)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크고 작은 능선과 여러 갈래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학산은 특히 동쪽으로 뻗어난 서원곡 계곡이 무성한 수목들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가 되고 있다.무학산의 옛이름은 풍장산,두척산 이었는데 신라말 최치원이 이곳에 머물면서 산세를 보니 학이 날으는 형세같다 하여 무학산이라 불리우게 되었다 한다.

산세는 그렇게 험하지는 않고 산줄기 곳곳에 바위가 노출되어 아기자기한 능선을 이루고 있으며,정상 동북쪽 아래 널다란 대지는 서마지기라 하는 곳으로 무학산 산행시 중식과 휴식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특히,무학산은 넓게 펴진 진달래 꽃밭으로 유명하며 3월말,4월초순이면 진달래가 분홍 물감을 쏟아부은 듯 장관을 이룬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도시민의 휴식처로서 경관이 좋은 아기자기한 능선과 다도해를 바라다보는 조망이 일품인 점 등을 고려하여 100대 명산으로 선정되었다.맑은계곡을 낀 서원골 입구에 최치원의 제자들이 세운 관해정(觀海亭)이 있고 부근 원각사, 백운사 등이 유명하다.

 

↑ 무학산 서마지기 위쪽 계단의 진달래 풍경이다.

 

무학산 등산지도

산행코스 : 백운사앞주차장-약수터-무학폭포-중간전망대-서마지기-정상-학봉삼거리-중봉-학봉-백운사주차장

 

09:00경 서원곡 백운사 앞 주차장에 도착하여 친구와 만나 산행에 나섰다.백운사 뒤로 연초록 새잎들이 봄이 찾아왔음을 알리고 있다.

 

먼저 주차장에 도착하여 친구를 기다리고 있던중 주차장 앞에 피어있는 복사꽃이 너무 예쁜모습이라 카메라에 담았다.

 

무학산 약수터다. 가뭄끝에 물이 어린아이 오줌발 처럼 가늘게 흘려 나오고 있었다.

 

약수터를 지나 무학산으로 오르는 초입길이다.

 

계곡가 산 벗꽃이 환한 미소 머금고 양팔 벌려 날 반겨주고 있다.

 

폭포입구 돌탑 풍경이다.무학폭포로 갈까 말까 하다 가뭄끝에 물이말라 있을거라 생각하면서도 무학폭포 쪽으로 발길을 돌린다.무학포포는 주 등산로에서 약100여m 깊숙한 곳에 숨어있다.

 

폭포앞에서 우릴 맞이해 주는 진분홍 진달래 꽃이다.

 

무학포포다. 역시 가뭄탓에 수량이 아주 적다.수량이 많을 시기에는 우렁한 물소리가 멀리까지 울려 퍼지는데...

 

무학폭포

 

수량이 많을때 혼자 이곳에 들리곤 하는데 미끄럽고 사진찍을 엄두도 못내는 곳인데...오늘은 친구 덕에 추억의 사진 한장 담을수 있어 좋다.

 

친구의 모습도 추억으로 한장 카메라에 담는다. 수량이 풍부했더라면 멋진 사진이 됐을텐데...

 

폭포옆 암벽 아래에 피어있는 이 꽃 이름이 뭔지는 몰라도...아름답게 보여 카메라에 담았다.

 

무학폭포를 뒤로하고 진달래가 환하게 웃고있는 등산로를 따라 발길을 옮긴다.

 

중간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길이다.

 

중간 전망대 정자의 풍경이다.

 

중간전망대에 올라서 바라본 마창대교 방향의 그림같은 풍경이다.

 

 중간전망대에서 바라본 봉암교 방향의 풍경이다.

 

 중간전망대 옆 고운 복사꽃도 날 반겨주고...

 

 중간전망대 이정표다.정상 800m를 가르키고 있다. 

 

365계단 길이다. 이 계단을 지나 서마지기에 올라서면 정상까지 또 365계단 길이 기다리고 있다.

 

서마지기에 도착하여 정자옆 진달래가 먼저 우릴 반겨준다.

 

 서마지기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365계단길이다.

 

 서마지기 위 계단 양 옆으로 활찍핀 아름다운 진달래길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 한장 카메라에 담는다.

 

계단을 올라서면서 바라본 서마지기 풍경이다. 서마지기란 명칭은 마당 넓이가 논 서마지기에 버금간다 하여 붙혀진 이름이라 한다.

 

 

 계단을 오르면서 서마지기 방향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이다.

 

계단을 오르면서 바라본 칠원방향 풍경이다.

 

계단 옆에 피어있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진달래다.

 

이곳에서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친구를 불러 세운다.

 

나도 한장 박아야지...웃을려면 웃던지 아니면 말든지 어중쩡 한 표정이다.

 

계단길 우측의 진달래와 서마지기 풍경이다.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길 양옆 진달래 풍경이다.

 

계단길 좌측 진달래와 서마지기 주변 진달래가 아름답게 어울려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한 발짝 더 올라서서 바라본 풍경이다.

 

하늘에 닿을듯한 기세로 높이 치솟은 진달래가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100%만개는 아닌듯 아직 꽃을 활짝 피우지 못한 진달래도 있다.

 

아름답다는 말 외 무슨 수식어가 필요할까? 

 

색갈이 너무 곱다.

 

꽃잎속에 꽃술을 매단 모습이 앙증맞을 정도로 아름답다.

 

이 친구 카메라 작동이 안된다고 하더니 뭔가를 카메라에 담고있다.

 

우와~ 정말 아름답다는 말 외 무슨 말이 필요할까?

 

폰 카메라 작동이 왔다갔다 어쩌다 흔들면 되고...폰 접고 거기 함서봐 하고 찰깍 했는데...멋진 사진이 됐다.

 

나도 똑 같은 장소에 섰는데...영 아닌것 같다.그래도 추억인걸...

 

 다시한번 뒤돌아 보고...

 

길가에 고운자태 뽐내며 무리지어 피어있는 진달래...어찌 그냥 지나칠수 있으리...

 

 계단을 오르면서 우측방향 아래쪽으로 바라본다.

 

 계단을 오르면서 좌측방향 아래쪽 풍경이다.

 

정상 이정표...아름다운 진달래 꽃길을 뒤로하고 정상에 도착했다. 

 

무학산 정상 포토존이다. 앉아 한번 찍을까 하다 수없이 앉아본 자리라 그냥 뒤로한다.

 

무학산 공룡발자국 안내판이다. 1억년전 중생때 백악기 시대에 이곳은 큰 호수가였으며 공룡이 호숫가를 지나가면서 발자국을 남겼다.이후 지질 작용으로 현재의 무학산이 되었고 풍화와 침식 과장에서 공룡발자국 화석이 드려난 것이라 적고있다.

 

위 공룡발자국 안내간판 옆에있는 공룡발자국 화석이다. 공룡 발자국인지 아닌지 나로서는 도무지 알수가 없다.

 

진달래와 하얀 꽃봉오리를 맺고있는 이 꽃은 도대체 무슨 꽃이길래 나의 마음을 사로 잡을까? 

 

무학산의 옛 이름은 두척산 이였는데 신라 말기의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멀리서 이 산을 바라보고 그 모습이 마치 학이 춤추는 것과 같다 하여 춤출 무(舞) 학 학(鶴)자를 써 무학산이라 이름 붙혔다고 전해지고 있다.

 

무학산을 연상케 하는 학(鶴) 그림이다. 

 

 무학산 등산안내도다.

 

무학산 정상에서 바라본 창원시 전경이다.

 

무학산 정상의 헬기장이다. 이 헬기장을 보면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하나있다.

창원 산사랑산악회를 창단할 즈음인 2,000년도 6월 산악회 창단 맴버들이 장대같이 쏱아지는 비를맞고 이곳 무학산 정상 에 올라 이 헬기장에서 춤추며 산악회 출범을 자축한 기억을 나는 아직도 잊을수 없는 추억으로 가슴속에 남아있다.

 

무학산 정상에서 바라본 마창대교 방향 풍경이다. 날씨가 깨끗했다면 거가대교 까지 한눈에 들어올텐데...

 

친구야! 수없이 오르내린 산이지만 표지석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 한장 남겨보자.

 

나도 한장 카메라에 담아야지...

 

옆에있던 젊은친구 친구에게 폰을 건네며 사진한장 부탁한다. 이어 우리도 젊은친구에게 부탁, 친구와 둘 표지석 옆에 나란히 섰다.

 

정상 바로 아래 바위에 앉아 과일한점,해물찌짐,캔맥 한잔에 목을 추기며 잠깐 쉬어가는 여유를 가진다.

 

쉬고있는 바로 앞 진달래가 고운 자태를 뽐내며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해준다.

 

일어서면서 바라본 창원시(구.마산시)의 그림같은 풍경이다.

 

줌을 조금 당겨 바라본 마산 매립지와 돝섬,마창대교,진해 앞바다에 옹기종기 떠있는 작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우측으로 방향을 조금돌려 바라본 풍경이다. 내가 살고 있는 청량산 아래 중흥3차 아파트 단지도 고개를 내민다.

 

줌을당겨 시루봉도 카메라에 담아본다.

 

뒤 돌아본 무학산 정상 풍경이다.

 

하산길에 나서면서 다시한번 멋진 풍경을 바라보고...

 

계단길 옆에도 진달래 꽃길이 우릴 반기며 기다리고 있다.

 

계단길을 걸으며 바라본 양덕,합성동 방향 풍경이다.

 

우리가 걸어가고 있는 계단 길가의 고운 진달래 꽃길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대곡산 방향으로 가는 삼거리 이정표에서 학봉방향으로 발길을 옮긴다.

 

곱게 물든 진달래 꽃 뒤로 시내 풍경을 다시한번 카메라에 담고...

 

진분홍 진달래가 환한 미소 머금고 우릴 반겨준다.

 

학봉으로 가는 능선을 걸으면서 만난 이정표...우리는 학봉 방향으로 직진한다.

 

기암봉과 진달래,마산만이 한데 어울린 그림같은 풍경이다.

 

기암봉을 뒤로하고 발길을 옮긴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중봉이다.

 

중봉을 10여m 남겨두고 등산로옆에 선  고목 한그루...산객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나무다.

 

중봉이다. 마당같이 제법 넓은터를 차지하고 있다.

 

중봉 표지석으로 누군가가 페인트로 작은 바위에 써놓은 이름이다.

 

중봉을 뒤로하고 가파른 내리막 돌길 따라 발길을 옮기면서 바라본 나무가지 사이로 학봉이 보인다.

 

가파른 내리막 길이 끝나면서 학봉 갈림길 안부에 도착했다.

 

학봉갈림길에 서 있는 이정표다. 우리는 십자바위,학봉 방향으로 발길을 옮긴다.

 

십자바위를 10여m를 남겨둔 길목의 풍경이다.

 

십자바위에 도착했다. 바위가 십자로 갈라져 십자바위라 부르고 있다. 이곳엔 언제나 교인들이 바위 밑에서 기도하고 있는 장면을 만난다. 오늘도 어김없이 한분이 열심히 노래부르며 소리도 지르고 있다.

 

십자바위에서 바라본 대곡산 방향 산벗꽃 풍경이다. 

 

산벗꽃이 갈색,연초록 새싹들과 어울려 벗꽃 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의 아름다운 수체화를 보는듯..이렇게 아름다울수가...줌을살짝 당겨도 바라본다.

 

십자바위 위에서 친구 폼 함 잡고 섰다...아름다운 배경과 어울린 멋진 포즈...한마디로 쥑인다.

 

같은 장소에서 친구가 잘 담아준 덕분에 내 모습도 괜찮아 보인다. 

 

멋진 산벗꽃 풍경을 다시한번 카메라에 담는다.

 

십자바위 옆 암반에서 바라본 마창대교 방향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이다.

 

석전동,양덕동,합성동,팔용산 방향의 풍경도 멋지게 다가온다.

 

지척에 있는 학봉이다.

 

아름다운 이 멋진풍경...서원곡 벗꽃이 지고있어 아쉽다. 벗꽃이 만개했더라면 더 아름다운 풍경이였을 텐데...

 

암반위에서 바라본 십자바위 방향의 풍경을 다시한번 바라보고...

 

넓다란 암반위에서 친구야! 여기 함 앉아 봐...배경이 그림같은 풍경이다.좋은 추억으로 간직해라.

 

나도 그림같은 풍경을 뒤로하고 폼 잡고 앉아본다. 좋은 추억의 사진이 될듯...

 

살짝 방향을 좌로 틀어 담은 풍경이다.

 

합성동 방향으로도 앉아 본다. 배경이 넘 아름답지 않은가?

 

똑 같은 장소에서...무학산 정상을 바라보며 멋진 포즈를 취한 친구의 모습도 카메라에 한장 담는다.

 

기암바위와 마창대교 방향의 멋진 풍광을 다시한번 바라보고 발길을 돌린다.

 

암반을 내려와 학봉으로 가는 길가 이정표다 학봉20m를 남겨놓고 있다.

 

이정표 옆에 있는 기암바위다.

 

학봉으로 오르는 나무 계단길이다.

 

학봉에 도착했다. 근데 새가 표지석에 똥을 싸 흉한 모습이다. 지워려 해 보지만 잘 지워지지 않는다.

 

학봉에서 바라본 무학산 정상 태극기가 가물 거린다.

 

학봉에서 바라본 마창대교 방향 풍경이다. 나무가 가려 십자바위에서 바라보는 풍경보다 좋지않다.

 

학봉에서 바라본 석전동,합성동 방향 풍경이다.

 

학봉 밑에 세워진 고운대 안내판이다.  

고운대는 신라말기 대 학자인 고운 최치운 선생이 유람하면서 이곳에서 수양한 곳이라 한다."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무학산 고운대에 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고운대는 평평한 바위가 우뚝솟아 오른 봉우리로서 무학산의 정기가 넘쳐 흐르는 듯 하면서 합포만을 잘 조망할수 있는 곳이다.더구나 구름이 봉우리를 둘려싸고 있으면 마치 선경에 온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 때문에 그의 학문을 흠모했던 고려시대의 정지상이나,조선시대의 이황과 정구를 비롯한 많은 학자들이 이곳을 찾았고 영월대와 더불어 선경과 같다고 노래한 명소다.라고 적혀있다.

 

 학봉에서 나무에 가려 10여m옆으로 이동하여 바라본 풍경이다.우측 넓다란 운동장을 가진 학교가 과거 명문고로 이름을 올린 마산고등학교다. 그 옆으로 성지여고,마산여고,제일여고가 줄지어 들어서 있다.

 

같은 장소에서 방향을 좌로 살짝 돌려 바라본 풍경이다. 중앙 높은 건물이 마산 아이파크,우측 매립지 뒤로 돝섬,그뒤로 마창대교가 손에 잡힐듯 가까이 다가온다.

 

방향을 좌로 조금 더 틀어 담은 봉암교 방향의 풍경이다.

 

팔용산 방향의 풍경이다. 좌로부터 진달래 명산 천주산,구룡산,중앙가까이 팔용산,그뒤로 정병산과 우측 창원공단이 희미하게 다가온다.

 

줌을당겨 바라본 팔용산...60층이 넘는 높은 빙딩이 ,,,메트로시티 아파트,그 앞이 창원 NC파크 야구장, 맨 앞쪽이 구,마산구장이다.

 

줌을당겨 바라본 마산 아이파크 뒤 바다건너 두산중공업 전경이다.

 

우측 마창대교 부터 차례로 다시한번 멋진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다.

 

구,마산 시가지 중앙부 풍경이다.

 

좌측으로 바라본 팔용산 방향의 풍경이다.

 

멋진 조망을 뒤로 하고 빠른 길로 하산하기 위해 학봉과 십자바위 사이 나무계단 우측 터인곳으로 발길을 옮긴다.

 

 우가파른 내리막 길이 계속 이어지는 길목의 바위다.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보니 둘레길과 마주친다. 이곳에서 좌로 조금가다 우로 내리서면 백운사 주차장이다.

 

백운사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모두 마쳤다.

 

12:20분경에 백운사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무학산 진달래 산행을 모두 마쳤다.

09:50경 산행을 시작하여 사진찍어가며 쉬는시간을 포함하여 3시간 30분이 소요 되었다.

어제 천주산 진달래 산행에 이어 친구와 둘 무학산 진달래 산행...진달래가 천주산에야 비할바 못 되지만 발길 닿는곳 마다 아름다운 자태의 진달래 꽃길을 걸으며 행복가득 가슴에 담은 멋진 산행으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 

마산 어시장에서 싱싱한 생선회 한접시 하려 했으나 오후 일정때문에 다음으로 미루고 주차장 옆에 있는 포차에서 촌국수 한 그릇에 허기를 달래고 다음을 기약하며 친구와 혜어졌다.

 

사진/글 : 산과벗(김종환)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