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베트남 다낭 가족여행(4일차-5일차)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旅行記

by 산과벗 2024. 2. 3. 14:34

본문

다낭(Da Nang) 푸라마(Furama)리조트(Resort) 

여행 4일차(1월 24일)

다낭 푸라마 리조트 풀빌라 3베드룸에 조식뷔페,수영장 등을 마음대로 이용 

가족 11명이 함께한 베트남 다낭 가족 자유여행~아이들이 물놀이 하며 편안하게 쉬어갈수 있는 곳으로 수영장,레스토랑,위치,편리성 등을 꼼꼼히 따져 아들이 예약한 곳이 바로 "푸라마 리조트"다. 푸라마는 리조트동과 빌라동이 나누어져 있는데 우리가 묵은곳은 푸라마 풀 빌라동이다. 하지만 날씨가 좋지않아 물속에 들어기엔 다소 춥지않을까 하는 걱정속에 여행 4일차 아침을 맞이했다.

다낭(Da Nang)푸라마(Furama) 리조트(Resort)  소개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6개의 해변 중 하나에 위치한 리조트 컨퍼런스 및 다양한 이벤트를 위한 이상적인 장소 베트남 중부 해변에 위치한 푸라마 리조트 앤 빌라스 다낭은, 3곳의 유명 세계 문화 유산지인 호이안, 미손 그리고 후에왕국과 함께 럭셔리 하고도 아름다운 베트남 특유 문화를 느끼 실 수 있는 곳이다.

총 198개의 객실과 스위트룸, 70여채의 단독 풀빌라는 투베드룸 부터 포베드룸까지 보유 하고 있으며 베트남 전통 양식과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건축 방식을 접목시켜 디자인 되었다. 푸라마 리조트는 세계 유명 해변들을 포함하여 광범위 하고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실 수 있는 곳으로 선정 되었고, 그 외 다양한 수상 기록을 보유 하고 있다.

리조트의 시그니쳐 레스토랑인 카페 인도친,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돈치프리아니, 해변가에 위치한 스테이크하우스 – 더팬, 전통 베트남 중부 음식을 재현한 다낙사라 레스토랑, 하이반 라운지, 야외 수영장 옆에 바로 위치한 레스토랑과 바 등으로 푸라마의 따뜻함과 편안함을 더할 나위 없는 맛과 멋을 제공하는 곳으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아침에 눈을 뜨니 잔뜩 찌푸린 날씨가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듯한 좋지않은 날씨다. 오늘은 수영장에서 물놀이 하며 놀 예정인데 손주들이  춥지 않을까 걱정이다.

↑내가 묵고있는 빌라 배란다에서 바라본 건너편 작은딸 숙소 앞 마당 풍경이다.

↑내가묵고 있는 빌라 배란다에서 내려다 본 이름모를 하얀 꽃~알몸 가지끝마다 예쁜 꽃을 매단 모습이 신비롭게 다가온다.

↑줌을 당겨 바라본 꽃 모습~

↑우리집 앞 마당 정원 수영장의 모습. 

↑맑은 날이였으면 지금이라도 물속에 풍덩 뛰어 들었을 텐데... 

↑대문 밖에서 바라본 우리가 묵고있는 풀 빌라의 모습이다.

↑내가 묵고있는 빌라 대문 R.33 이란 문패가 붙어있다.

↑식구들과 아침식를 먹기 위해 버기카를 타고 레스토랑으로 이동했다. 

↑레스토랑에 도착하여 입구 로비에 피어있는 호접란이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며 우릴 반긴다.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아침을 먹고 있는 와이프와 아들, 큰딸 식구들...

↑작은 딸 식구들도 자리를 잡고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늘은 많이 먹어둬야 하는데...점심은 간단하게 해결해야 하기 때문...

↑울 외손주 시우  잘도 먹는구나.

↑작은딸 가족은 레스토랑에 늦게 도착한 탓에  우리가 먼저 일어나 밖으로 나와 해안가 풍경을 눈으로 담는다.

울 와이프 해변쪽을 바라보고 앉아있는 모습이다.

↑이 수영장이 푸라마 리조트 매인 수영장의 일부다. 우리는 이곳에서 해안따라 숙소까지 걸어서 가기로 한다.

↑레스토랑 앞 수영장 풍경1

↑수영장 너머로 파도가 넘실대고 있는 풍경이다.

↑서울 큰딸 아들~손주와 나란히 서고 싶었는지 꼭 껴않고 카메라를 바라본다.

↑해변으로 들어서면서 울 와이프 리조트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보고~

↑해변가에 들어와 좌측으로 바라본 풍경~잔뜩 찌푸린 날씨지만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다.

↑위 사진과 같은 위치에서 줌을 당겨 바라본 풍경~고층 건물이 빌딩숲을 이루고 있다.

↑넘실대는 파도 뒤로 어제 우리가 찾아갔던 영흥사 해수관음상도 시야에 들어온다.

↑이 해변이 다낭 미케비치 해변이다. 선짜반도 남단에서 오행단 까지 약10km나 되는 긴 해변으로 세계에서 몇대 해변으로 손 꼽히는 곳이라 한다.

↑우리가 걸어가는 우측방향의 풍경이다.

↑바람도 없건만 산더미 같은 파도의 크기가 장난이 아니다.

↑하얀 포말을 이루며 파도가 밀려왔다 밀려가고를 반복하고 있는 미케비치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울 와이프 이런저런 포즈 취하며 동심으로 돌아간듯 기분이 좋아 보인다. 

↑하얀 포말을 바라보고 있는 울 아들~ 이번 다낭 가족 자유여행 계획수립 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날씨가 맑았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살짝 아쉬움이 든다.

↑산더미 같은 파도지만 해변에 닿으면 부드럽게 모래알을 씻고 밀려간다. 

↑물거품을 이루며 해안가로 밀려오는 파도~보기드문 멋진 풍경이다.

↑울 손주 파도와 무슨 게임을 하듯 파도따라 전진했다 후퇴했다를 반복하며 미케비치 해변에서의 추억을 담고있다. 

↑무슨일이 일어났나? 헬기 2대가 나란히 하늘을 날고 있다.

↑이제 해변가를 벗어나야 할 시점인듯....

↑이른아침 탓인가? 날씨탓인가? 관광객 하나 보이지 않는 쓸쓸한 미케비치 해변 풍경이다.  

↑우리는 미케비치 해변을 뒤로하고 리조트 안으로 들어와 숙소를 향한다.

↑푸라마 빌라스 다낭~ 5성이 새겨져 있는 표지 입석이다.

↑나무를 타고 올라간 넝쿨식물이 신기한듯 바라보며 우리집에서 키우고 있는 식물이 열대지방이라 이렇게 큰게 아닌가 하며 처다보고 있다.

↑우리가 머물고 있는 숙소로 돌어와 내려다 본 정원이다.

↑리조트 직원이 수건 교체를 위해 수건을 한아름 안고 들어오고 있다.

↑큰 딸과 와이프 어디 가는거지?

↑2층 베란다에서 바라본 건너편 둘째 딸 뭔가 폰에 담고 있다.

↑안개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는데 울 손주,손녀 풀장에 들어가 수영을 하고있다~춥지않을까?

↑수영을 즐기고 있는 손주와 손녀다. 

↑마침 비가 그쳐 우리는 개인 풀장을 뒤로 더 넓은 리조트 내 가까운 수영장을 찾아 가기로 하고 이동했다.

↑푸라마 리조트 중앙에 있는 아이들이 놀고 있는 이 풀장~수심도 1.3m로 적당하여 손주들 놀기도 좋고 우리가 묵고있는 숙소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안성 맞춤이였다.

↑큰딸 부부와 아들은 편안한 자세로 쉬고있다.

↑울 와이프도 물속에 들어가 손주들과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 수영장엔 다른 관광객 2명만이 수영을 하고 있어 우리가족 전용 수영장 같은 느낌을 들게했다.

↑울 손녀 천사같은 미소를 머금고 오빠 어깨를 잡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울 작은 딸 두 아들과 딸~이국땅 베트남 다낭에서 이렇게 좋은 추억을 남길줄이야~보기좋은 모습이다. 

↑보라! 이 밝은 표정의 행복해 하는 모습을~멀리 카메라 줌을 당겨 담았는데...

선명하게 잘 나았다. 울 손주,손녀 아름다운 추억이 되겠지?~  

↑울 와이프 수영 실력~제법인데...

우리아파트 단지내 수영장이 있어 이용하고 있는데 수영이 어렵다고 하더니 오늘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작은딸 식구들과 울 와이프~함께 어울려 놀고 있는 모습이다.

↑다른 관광객들은 보이지 않고 우리 가족들만 물놀이 하며 놀고 있는 수영장~ 

↑울~작은 딸~뭘 폰에 담고 있는건지?

↑울 재승,시연 오늘 살판 났구나~먼 훗날 이 사진들을 본다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번지겠지? 

↑울 큰딸 아들 시우~제법 수영을 잘 하는데...수영장 한번 갔다 왔다를 하더니 추웠는지 까운걸치고 쉬고 있는 모습이다.

↑울 작은딸과 사위,그리고 아들~뭔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우리 가족들은 수영장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내고 2시가 넘어 모두 숙소로 돌아와 주문한 음식으로 숙소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숙소에서 샤워한후 휴식을 하다 지난번 2번째 맛사지를 받았던 핑크스파 란 맛사지 샵으로 이동했다.

↑핑크스파에서 대기중인 가족들~90분간 전신 맛사지를 받고 개운한 마음으로 저녁을 먹기 위해 해안가 식당을 찾았다.

↑우리가 찾아간 ESCO BEACH 레스토랑~식당안은 많은 손님으로 붐비고 있었고 라이브(Live) 음악 소리도 요란 스럽다. 

↑음식을 시켜먹고 있는 손주들~ 

↑음식을 먹고 있는 와중에 마술사 한분이 우리 자리로 다가오 박수와 웃음을 자아내는 마술 몇가지도 선 보인후 팀 한푼 받아들고 돌아선다.

↑우리가 자리한 식장 맞은편의 식당 모습~손님하나 보이지 않아 안타까움이 든다. 날씨 때문인가?

↑카메라를 숙소에 놓고 와 폰으로 미케비치 해변가 야간 풍경을 담았다. 

↑크다란 파도 뒤 멀리 영흥사 해수관음상도 손에 잡힐듯 선명하게 다가온다.

↑영흥사를 가까이 바라본 풍경이다. 역시 카메라 보다는 화질이 많이 떨어짐을 느낄수 있다.

↑불빛에 비친 미케비치 해안가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다가온다.

↑우측 방향의 야경 풍경이다.

  다낭의 밤도 깊어만 가고~이곳 카페에서 두딸 부부는 한잔 더 하고 가겠다며 우리 먼저 숙소로 가란다.

↑숙소로 돌아오면서 여행 4일차 일정을 모두 마쳤다.

 

여행 5일차 마지말 날(1월25일)

4박5일 간의 베트남 다낭 가족 자유여행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여행 5일차 아침을 맞이했다. 오늘은 다낭공항으로 이동하여 한국으로 귀국하는 일정이다.

레스토랑에서 아침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 짐을 챙기며 떠날 준비를 한다.

↑인천공항으로 가야하는 아들과 큰딸 식구들이 먼저 짐을 챙겨 09:00경 출발하고 우리는 10:00경 체크아웃을 한후 푸라마 리조트 R.33호 풀비라 대문을 나섰다.

↑푸라마리조트를 뒤로하고 승합차를 타고 약20분 거리에 있는 다낭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다낭 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2층으로 이동하고~ 

↑다낭 국제공항 롯데 면세점 풍경이다.

↑메이드 인 베트남 면세점도 있었다.

↑우리는 이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식당 메뉴~쌀국수 가격이 시내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편이다. 소고기쌀국수 한그릇에 15달러 장난이 아니다. 

↑쌀국수 한그릇을 시켰는데 맛은 일품이였다.시내 쌀국수와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맛 있었다.

식사후 차 한잔 마신후 13:35분 발 제주항공 편에 몸을 실었다. 

↑기 내로 들어서면서 카메라에 담은 다낭국제공항의 모습이다.

↑맨 앞쪽 창가에 앉아 바라본 풍경이다.양때 구름이 햇살을 받아 빤짝이고 있는 풍경이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람 다가온다.

↑파란 하늘위에 낮에 나온 보름달이 두둥실 떳다. 낮에 나온 반달은 보았지만 보름달은 처음이다.눈 아래래 구름띠와 어울린 풍경이 장관이다.

↑이 사진은 폰으로 광각사진을 담았는데 역시 화질은 떨어지지만 신비로운 풍경이다.

↑이 상공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노을이 붉게 물들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붉게물든 노을지는 하늘가엔 보름달이 뜨있고 그 아래로는 솜사탕 구름이 두둥실 뜨 다니고 구름 아래로는 파란 바다가~

자연이 빚은 걸작으로 보기드문 풍광이 아닐수 없다.

↑줌을 당겨 바라본 풍경이다.

우리는 19:40분경 김해 국제공항에 도착하면서 다낭 가족 자유여행 4박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난생 처음 가본 베트남 다낭여행~다소 무질서한 낮선 시내 풍경속에 핑크성당과 한시장,선짜야시장과 용다리 용머리 불쇼,세계적인 관광명소인 해발 1,487m의 바나산 정상에 들어선 바나힐 골든브릿지와 프랑스마을,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5,200m의 바나산 케이블카,영흥사 해수관음상,오행산(마블마운틴)의 신비의 동굴,호이안 바구니배 체험,푸라마 리조트의 레스토랑과 풀빌라 수영장에서의 물놀이,아름다운 미케비치 해변 등...비가 오락가락 하는 굳은 날씨 임에도 볼 것은 다 본 어느것 하나 빼놓을수 없는 잊지못할 여행으로 기억 될 것이다. 또한 열대과일 망고와 맛집 찾아 다니며 다양한 베트남 요리 맛나게 먹었던 추억들 모두 값진 체험 이였다.

말도 통하지 않는 낮선 이국땅에서 자유 애행이 가능할까 걱정했는데 모두 기우였다. 울 아들~비행기티켓,현지 숙소 정하고,맛집,가볼만한곳,교통수단 까지 인터넷을 통해 세밀한 계획를 세운 덕에 아무걱정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할수 있었고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의 힘이 이런거구나 하는 뿌듯함 속에 행복가득 채운 아름다운 여행으로 가슴속에 간직될 것이다. 금번 여행을 위해 노심초사 애쓴 울 아들과 큰딸,작은딸.그리고 두 사위 수고 많았고 아울러,울 와이프와 손주 손녀들도 함께해 즐거웠고 수고 많았다.

울 가족 모두에게 이 기회를 빌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사진/글 : 산과벗(김종환)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