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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가족여행(4박5일)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旅行記

by 산과벗 2024. 2. 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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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Da Nang)가족 자유여행 4박5일(2024. 1.21~1.25)

생애 처음으로 베트남 다낭 가족 여행에 나섰다. 아들과 두딸의 노력으로 인터넷을 통해 현지 숙소,맛집,관광코스 까지 상세한 계획을 수립하고 떠났지만 언어가 통하지 않는 이국땅에서 자유여행 별 탈 없이 잘 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속에 새벽 어둠을 뚫고 기대와 설레임 속에 집을 나섰다. 07:00경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했으나 공항 공영주차장은 이미 만차라 들어갈수가 없었고 인근 사설 주차장에 차를 맡기고 공항 로비에서 작은 딸 식구들과 합류하여 09:35분 제주항공 편에 몸을 싣고 약 5시간여 비행끝에 12:00경(다낭시간)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다낭 자유여행 1일차(1월21일)

다낭 핑크성당-한시장-썬짜야시장-한강용다리-용머리불쇼

 

베트남 다낭(Da Nang) 소개

다낭은 베트남 중부에 있는 직할시. 말굽 모양으로 생긴 만의 남쪽 끝에 있으며, 북동쪽 일부는 안남 산맥에 둘러싸여 있다. 1965년 주요 공군기지가 설치된 이후 항구설비가 늘어났고, 1980년대 이후 도시 현대화가 이루어져 베트남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로 발전했다. 1997년에 직할시가 되었다. 2000년대 이후 해변 풍광이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세계적인 호텔과 리조트가 건설되었다. 2017년 제29차 APEC 정상회의가 이곳 다낭에서 개최되었으며, 면적 1,285.4㎢, 인구 1,125,316명이다.(2020 추계)

 

말굽 모양으로 생긴 만의 남쪽 끝에 있는 베트남 대도시의 하나로 중부 저지대의 주요항구이다. 북동쪽 일부가 해발고도 1,413m인 안남 산맥(베트남어로는 츠엉손)에 둘러싸여 있지만 겨울에는 계절풍의 영향도 받는다. 동쪽에는 커다란 티엔사 반도와 해발 673m의 다낭 곶이 남중국해 가까이에 있다. 열대 몬순 기후이며 해마다 우기와 건기가 반복된다. 태풍 북상로에 위치해서 태풍 피해도 자주 입는 편이다.

 

1787년 콘손 제도와 함께 프랑스에 할양되었다가 1858년 결국 프랑스에 점령되었다. 그뒤 보호령을 거친 다음 프랑스인의 거류지가 되었다. 1965년 주요 공군기지가 설치된 이후부터 미국에 의해 항구설비가 크게 늘어났으며, 1980년대 초에는 베트남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규모가 큰 항구도시로 자리잡게 되었다. 1997년 베트남의 네 번째 직할시로 승격하면서 꽝남다낭성과 분리되었다. 2011년 다낭 국제 공항이 새 터미널을 개항한 후 2017년 5월에는 국제선 전용 제2여객터미널을 개항하면서 국제적 도시로서의 위상이 강화되었다.

 

인근 해변의 경치가 아름다운 까닭에 2000년대 이후 각광받는 관광지로 주목을 받으면서 2010년 이후 세계적인 호텔 체인과 리조트가 지속적으로 건설되었다. 

출처 : 다음 백과사전

↑베트남 지도

↑김해국제공항 1층, 출국수속을 밟고있는 여행객들의 모습. 1층에서 짐을 붙이고 비행기 티켓을 받아 2층 식당으로 올라와 바라본 풍경이다.

↑09:30분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한 제주항공 기내게서 내려다 본 풍경으로 김해시 장유 상공을 지나고 있다. 우 중앙 뽀족한 봉우리가 가덕도 연대봉이고 우측 바다가 진해 앞 바다이며 거제도 보인다.

↑기내에서 내려다 본 뭉개구름 띠가 솜 사탕을 뿌려놓은듯 아름답게 다고오는 진 풍경이다. 시시각각 조금씩 변해가는 구름띠의 장엄한 모습이다.

울 아들이 맨 앞쪽 창가에 자리를 잡아줘 이런 멋진 풍경을 볼수 있어 행운이다.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눈으로 가슴으로 담을수 있다는 것 또한 여행의 별미 이리라.

 다낭 공항이 가까워 지고...낮은 비행탓에 장쾌하게 뻗은 다낭 해변가의 멋진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끝없이 펼쳐진 다낭 해변가의 아름다운 풍광이다.

이제 다낭 시내도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강도 보인다. 저게 다낭 한강인가?

고충 건물이라곤 하나 보이지 않는 풍경이며 강을 끼고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평화스런 풍경이다.

↑비행기가 착륙하여 천천히 활주로를 돌면서 바라본 다낭 국제공항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다낭국제공항에 도착하여 화물 찾는 곳이다. "웰컴 투 다낭"이란 크다란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 

↑짐을 찾아 나오면서 한국인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현지 가이드 들이 한글로 된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인천공항에서 먼저 숙소에 도착한 아들이 보낸 택시(승합차)를 기다리면서 열대지방 다운 짙푸른 풍경이다.

↑공항에서 약15분정도 걸렸을까? 우리가 묶을 숙소인 사노우바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바로 점심을 먹기위해 주변 맛집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 이름이 뭔지? 아들은 알텐데...

↑아늑한 분위기가 풍기는 2층에 자리를 잡고 음식을 주문한후 정담을 나누고 있는 가족 들이다. 음식 이름이 뭔지 여러가지 음식이 차례로 나왔는데 우리 입맛에 맞아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다낭 핑크성당

핑크성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졌다고 하며 다낭 필수 여행 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의 이 성당을 찾는다고 한다. 

또한 핑크성당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들과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며, 현대 예술과 전통 디자인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핑크색의 아름다운 배경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사진 촬영 장소로서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우리가 이날은 미사 중인지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안으로 들어가 보지 못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핑크 성당을 뒤로하고 10여분 거리에 있는 한 시장으로 발길을 옮긴다. 거리 풍경은 오토바이가 대부분의 도로를 차지하고 있었고 사람이 다니는 인도는 오토바이 주차장으로 변해 있었다. 

↑이 건물이 한시장 이다. 입구부터 무질서한 가운데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고 있는 풍경이다.

↑한시장에 들어서 2층으로 올라가면서 내려다 본 풍경이다. 많은 인파들로 붐비고 있는 한시장~

여기도 저기도 한국사람~이 사장을 찾는 사람중 70~80%는 한국 사람이라 한다.

↑우리 가족들 모두 크록스 신발 하나씩 골라 사 신는다.이 신발의 특징은 신발 앞 쪽에 끼울 장식품은 별도 구입해야 했다.

한켤레 4천원 이였던가? 한시장에서 나이키 티셔츠 원피스 등 몇 점을 사들고 한시장을 뒤로하고 거리로 나섰다.

↑다낭시민들은 오토바이가 교통 수단인듯 보였다.베트남 하노이 여행에서 본 오토바이에 비해서는 적지만 오토바이 천국이였다.

↑다시 핑크성당 앞이다.서서히 어둠이 깔리면서 성당에도 조명이 들어와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울 큰딸~ 핑크성당 앞에서 추억의 기념사진 한장 카메라에 담았는데...이쁘게 잘 나왔다.

우리가 찾아간 식당~베트남 글이라 식당 이름을 알수가 없다. 울 아들은 알고 있을 테지만...

맛집답게 식당입구에는 손님 들로 붐벼 우리 가족(우측)들도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만 했다.

↑낮선 이국땅에서 함께한 우리 가족들~ 모두들 맛있게 먹는 모습에서 행복 가득함을 엿볼수가 있다.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와 바라본 한강 풍경~한강위에 띄워진 호화 찬란한 유람선도 다니고~

우리는 식당 앞에서 택시를 부른다. 폰으로 여기 어딘데 어디까지 간다고 하면 요금이 얼마인지?차량번호가 뭔지를 폰으로 알려주고 신용카드로 자동 결재가 된다고 한다. 신기할 뿐이다. 우리는 택시를 타고 썬짜 야시장으로 이동했다. 

↑썬짜 야시장 입구의 모습이다.

↑썬짜 야시장 입구에 들어서자 수 많은 관광객들이 노상 의자에 앉아 멋거리를 즐기고 있는 풍경이다.

↑대부분 해산물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고 바다가재,새우종류가 많이 눈에 띄었으며 상점마다 호객행위가 심했다.열대지방이라 신선도가 조금은 걱정이 되어 나로서는 쉽게 손이가지 는 않을듯 해 보였다. 돼지고기,문어 등 즉석에서 구워내고 있는 가게도 있다. 우리 가족들도 노상 의자에 앉아 문어 한마리 시켜 나눠 멋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과일 쥬스도 한나씩 시켜 마시는 여유속에 다낭 야시장의 밤은 아름다워 보였다.

이곳 저곳 공산품 가게도 둘려보고 발길을 돌린다.

↑썬짜 야시장을 둘려보고 나오면서 시야에 들어온 노상 맛사지 풍경이다.

↑우리 가족은 썬짜 야시장을 뒤로하고 약 10여분 거리에 있는 용다리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9시 정각에 용머리 불쇼를 보기 위해서 이다. 용머리 불쇼는 매 주말에만 볼수 있으며 오늘이 일요일이라 볼수있게 되어 다행이다.

용이 다리위에 설치되어 용다리라 부르며 한강 다리 중앙에 거대한 용의 형상을 만들어 놓고 용머리 불쇼까지 보이며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다.

↑금방이라도 불을 뿜어낼듯한 용머리~9시 정각이면 이 용머리에서 불을 뿜어낼 것이다.

↑한강변의 아름다운 야경도 관광객들에겐 또 다른 볼거리다. 울 와이프 지난 번 다낭 여행때 저 유람선을 탓다고 한다.

↑정확하게 저녁 9시 정각이 되자 용머리에서 불을 뿜어내기 시작한다. 용다리 위에는 인산인해를 이룬 관광객들 모두 환성을 지르며 다낭의 아름다운 밤을 즐기고 있었다.

↑불을 뿜어내고 다시 내 볕는 불덩어리의 모습~불쇼는 3-4회 반복하고 있었다.

불쇼가 끝나면 다음은 용머리에서 물을 뿜어낸다고 한다.

↑불쇼가 끝나고 3-4분이 지났을까? 이번에는 소방차에서 물을 뿜어내듯 용머리에서 세찬 물을 뿜어내고 있는 풍경이다. 

용다리 위의 관광객들 세찬 물 세레에 혼비백산 하며 흩어지는모습 또한 볼거리로 다가왔다.이렇게 용머리 불쇼를 기분좋게 구경하고 우리는 오늘 마지막 여행 일정으로 전신 마사지 장으로 이동했다.

↑우리가 도착한 이곳은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문문스파 라는 맛지지 샵이였다.

↑문문스파 내부에서 맛사지를 기다고 있는 가족 들~

이곳에서 90분간 기분좋게 전신 맛사지를 받고 숙소인 사노우바 호텔로 돌아오면서 오늘 여행 첫날 일정을 모두 마쳤다.

말도 통하지 않는 낮선 이국땅에서 제대로 여행할수 있을 까 걱정했는데 아들이 철저한 여행 준비로 아무 지장없이 여행 첫날을 무사히 마무리 할수 있어 그 동안의 걱정은 기우였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족 모두 수고 많았다. 

내일 일정을 위해 모두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어야지~~

 

다낭 자유여행 2일차(1월22일)

다낭 바나산(1,487m) 국립공원 테마파크 바나힐(골든브릿지,놀이공원,유럽풍의 마을)-영흥사 해수관음상(높이67m)

 

바나산 국립공원

다낭 여행의 하이라트인 바나산 국립공원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 베트남의 뜨거운 열기를 견디지 못한 프랑스 인들이 평지보다 신선한 고지대를 찾아 휴양지로 개발했다고 한다. 다낭에서 바나산이 최적이라 생각해서 바나산 정상에 위치한 바나힐은 해발1,487m에 자리한 종합 테마파크로 정원,사원,호텔,레스토랑,놀이공원등을 개발 하였다고 한다. 썬월드 주차장에서 바나산 정상까지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5,200m의 케이블카를 타고 약 20여분간 이동해야 한다.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보는 바나산의 수려한 자연 경관은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길이 남을 것이다.  

정상에 도착하면 고풍스러운 건물이 눈에 들어오면서 마치 유럽의 프랑스에 온 느낌을 들게한다.바나힐의 프렌치빌리지는 19세기 프랑스의 건축 양식을 본떠 마을처럼 꾸며 놓은 것으로 자칫 내가 유럽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이다.프렌치빌리지의 예쁜 건물은 사진찍기에도 매우 훌륭하지만 정원,와인셀러,놀이시설 등 다영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좀처럼 접하기 힘든 상쾌한 공기와 시원한 바람이 여행의 피로를 단숨에 날려 준다고 한다.

↑아침에 눈을 뜨고 숙소 창밖을 내다보니 비가 조금 내린듯 한 잔뜩 찌푸린 날씨다. 여행의 첫째 조건은 날씨인데...그러나 하늘이 하는일 그 누가 말릴수 있으랴~ 하지만 비가오면 오는대로 즐겨야지~ 

↑울 가족들 호텔에서 나와 승합차에 올라타고 있는 모습이다.

이 승합차는 오늘 하루 대절한 차로 우리를 태우고 바나산 국립공원으로 향한다.

↑바나힐 주차장에 도착하여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들어가다 만난 건축물이다. 이 건축물의 용도와 의미는 알수 없으나 가족 기념사진 한장은 남겨야 할 훌륭한 장소인것 같다. 가족들 모두 불러 세우고 카메라에 담았는데...잘 나왔다. 좋은 추억이 되리라.

↑집에와서 사진 정리를 하면서 가족 단체 사진에 내 모습이 없어 살짝 아쉬워 내 모습을 몰래 끼워 넣었는데...괜 찮은 가족 사진으로 돌아왔다.

↑바나 와우 페스티발~ 이곳 또한 포토존 인것 같은데 우린 그냥 지나쳤다. 바나와우 페스티발 뒤쪽 양쪽으로 포심도 2개 놓여있고 무슨 사연이 있을 법 한데...알수가 없다.

담장타고 축 늘어진 식물~열대지방 다운 멋진 풍경을 지나자  작은 연못가에 활짝 핀 수련도 우리 일행을 반겨주고 있다.

우리가 지나갈 무릅 비둘기 한마리가 날아들어와 우리 일행를 반겨준다.

↑케이블카 타기위해 입장권을 보여주고 입장하고 있는 일행들이다.

2층으로 올라가니 케이블카가 쉬임없이 돌아가며 관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2대에 나눠 타고 바나산으로 향한다.

↑케이블을 타고 가면서 내려다 본 풍경

바나산 케이블카는 길이 5,200m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케이블카라고 한다. 우리는 중간역에서 내려 골든브릿지와 놀이시설 등을 구경하고 뷰페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19세기 프랑스 건축물 마을이 있는 정상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케이브를 타고 가면서 담은 울 와이프의 모습이다.케이블카를 탓던 주차장도 멀어져 가고~

우측으로는  정상으로 바로 직행하는 케이블카가 두군데서 더 오르내리고 있었다.

↑밀림지역에 왠 비단결 같이 고운 고풍스런 바위가? 신기해서 놓칠세라 카메라셔틀르 눌렸는데...잘 담겼다.

↑줄지어 오르내리고 있는 케이블카의 행렬~근데 날씨가~차창밖으로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다.

약17분여 만에 골든브릿지가 있는 중간역에 도착했다. 밖에는 비가 내려 우산을 사 입을수 밖에 없었다.

↑우의를 입고 골든브릿지에 올라섰다. 비가 오고 있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기념사진 한장은 남겨야지~비가오지만 모두 표정이 밝아서 보기좋다.다낭 랜드마크로 우뚝 선 골든브릿지 날씨때문에 선명한 골든브릿지를 보지 못해 살짝 아쉽다.

↑폰으로 사진찍어 가며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눈다. 딸,손주,울 와이프와 두딸 나란히 섰는데..어쩌나? 날씨땜에 좋은 사진을 얻지 못해 아쉽지만 이 또한 추억이리라.

↑이건 뭐야? 두 다리위에 식물이 자라고 있고...울 와이프 우의입고 두손벌리고 포즈를 취한다.

↑이곳에서 풍경사진 몇장 카메라에 담고 발길을 돌린다.

↑밖에는 비가오고 케이블카에서 내려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는 관광객들 이다.

↑이곳 실내는 한산한 편이다~

↑우리는 놀이기구가 있는 테마파크 내부로 들어선다. 1층,2층으로 내려가자 여러가지 놀이기구들이 설치 돼 있었다.

↑가족들 취향대로 타고 싶은것 타면서 즐기기로 했다.나도 이 놀이기구를 함 타봤는데 몹시 어지러웠다.

이곳 놀이기구는 입장권에 포함돼 전부 무료였다.

↑울 작은 딸 식구들 무서울 텐데 모두 탑승하고 작동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나와 울 와이프와 아들은 4D,5D 체험에 나섰다.

↑공연장에서는 장구,북 치며 공연을 하고 있는 풍경도 눈에 들어왔다. 나름대로 열심이다.

바나힐 놀이시설에서 1시간여 시간을 보낸후 점심을 먹기 위해 부페로 이동했다. 

↑부페식당 입구에 도착하여 식당 입장에 대한 안내원의 설명을 듣고있는 모습이다.

식당 내부로 들어선 첫번째 풍경이다. 

부페 식당에서 입맛에 맞는 여러 음식들을 맛있게 가져다 먹고 밖으로 나와 정상으로 가는 케이블카를 탓다.

↑바나산 정상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가 그치고 프랑스 마을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고풍스런 프랑스 풍의 마을을 볼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마음이 설렌다.

마을에 들어서자 중앙에 황금으로 된 썬월드 란 글씨가 새겨진 둥근 탑 앞에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울 큰딸 가족들도 이곳에서 기념사진 한장 남긴다. 아마 여기가 포토존 인듯...많은 관광객들이 사진한장 찍기위해 줄을 서야 할 정도다. 작은딸 가족들은 흩어져 산책하기로 하고 큰딸 식구들과 함께 산책 하기로 한다.

↑우리 가족들도 이곳에서 폰으로 서로 사진찍어 주며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눈다.

↑마을 골목길을 걸으면서 내가 유럽에 와 있는듯한 착각을 느낄 정도로 고풍스런 마을 풍경에 압도 당한다.

↑큰딸 식구들도 흩어지고 와이프와 아들과 함께 정상 전망대 쪽을 바라보며 걷는다.

↑전망대로 가는 입구에서 와이프와 함께 기념사진 한장 남긴다.

↑화분으로 잘 가꿔진 정원같은 계단 양옆에는 백룡이 버티며 금방이라도 승천할듯 한 기세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계단 입구엔 關境嶺山(관경영산) 이란 글이 새겨져 있었다. 아마 전망대에 올라서면 별천지 같은 조망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나홀로 전망대로 향한다. 와이프는 몇년전 여행에서 이곳에 한번 올라가본 적이 있다며 포기한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 길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오르내리고 있었으며,계단 양 옆에는 동자승이 앉아있고 유자같은 크다란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풍경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끼로 개구상을 만들어 놓은 풍경 또한 나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정상 전망대 앞에 도착했다. 이 건물은 무슨 용도인지? 입간판이 있건만 알수없는 글이다. 건물안에 부처님이 앉아있는걸 보면서 아마 사찰같은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종류에는 크다란 종이 메달려 있었고 우리나라 사찰의 종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듯 보였다. 종루에서 내려 본 풍경은 아름다웠다. 해발 1,500여 고지에 이런 고풍스런 마을이 있다니 신기하게 느껴졌다. 날씨가 맑았다면 멀리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천하 일품일 텐데...우측 아래 사진,종루에서 내려 본 처음 접한 사찰 같은 건물 풍경이다.

↑鐘樓(종루)란 글이 있는걸 봐선 종각인듯 하며 사찰이 틀림없는것 같다.

↑종루에서 내려 본 풍경

그래도 날씨가 이만한게 얼마나 다행인가? 이곳까지 와 이 아름다운 마을을 보지도 못하고 돌아간다면 평생 아쉬움이 남지 않았을까?

↑이쪽 방향은 제법 선명하게 다가온다.

↑19세기 프랑스 식민지 시절 베트남의 떠거운 열기를 피해 프랑스 인들이 이곳 1,500여 고지에 고풍스럽고도 아름다운 건축물을 짖고 마을을 만들어 생활한 것이 지금에 와서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다니 놀라지 않을수 없다. 

↑정상 종루에서 내리서자 파란 하늘이 들어나고 있다. 나는 종각을 뒤로하고 아들, 와이프가 기다리고 있는 곳까지 내려와 와이프와 아들과 합류하여 다른 골목길을 가볼까 하다 안개도 짙게 드리우고 이곳 저곳 다 둘러보기는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아 포기하고 왔던 골목길 따라 내려온다. 

↑아쉬움에 내모습도 카메라에 한장 담는데 열대지방에서의 복장이 아니라 어색해 보인다.

↑꽃으로 장식된 이 집...나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아마 관광객을 위한 건물인가? 카페 같기도 하고~ 꽃으로 둘려쌓인 이 집 앞에 관광객을 위해 포토존 의자가 놓여있어 울 와이프와 큰 딸 나란히 앉은 모습이다. 

↑이 건물들은 용도가 뭔지 주마간산 격으로 둘려보고 케이블카가 있는 곳으로 발길을 돌린다. 

↑기념품 가게에서 이것저것 구경한후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골든부릿지가 있는 중간역으로 이동한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복도를 지나면서 바라본 골든브릿지~안개가 걷히면서 순간적으로 골든브릿지가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다리위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있는 풍경이다.

↑골든브릿지(황금다리)를 꼭 쥐고 있는 거대한 손...

↑또 다시 서서히 안개가 드리우고 있다. 

↑안개가 더 짙게 깔리기 전에 기념사진 한장 담아야지---와이프 부터...

↑수 많은 관광객 틈 사이로 울 큰딸도 카메라 앞에 섰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오는 통로 방향에 안개가 짙게 드리우고 있었다.

↑관광객이 뜸 한 사이로 와이프와 아들도 나란히 섰다. 

↑아들에게 카메라 맡겨 내 모습도 한장 기념으로 남겼다.

↑골든브릿지 입구엔 한국 태극기가 선명하게 눈에 띈다. 우리는 이렇게 골든브릿지를 뒤로하고 다시 케이블카에 몸을 실었다.

 

↑하산하면서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본 풍경이다. 날씨가 맑아오면서 멀리 다낭시내도 시야에 들어온다.

↑케이블카 주차장이 있는 풍경이다. 거대한 주차장에 수 많은 차량들이 주차해 있는 모습도 보인다.

↑케이블카가 주차장에 가까워 지면서 내려다 본 에메랄드 맑은물이 흐르고 있는 계곡 풍경이다. 

케이블카가 주차장에 도착직전 담은 사진이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나오면서 바라본 열대식물 들의 풍경이다. 

↑연못에는 금붕어들이 한가롭게 놀고 있는 모습이 잠시 나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대포인가?

↑날씨가 맑아지면서 사진도 선명하게 나왔다.

↑들어갈때 우리가 단체 기념사진을 남겼던 그 건축물이 파란 하늘과 어울려 아름답게 다가온다.

우리는 이곳에서 승합차를 타고 영흥사로 이동한다.

↑영흥사로 가면서 승합차 안에서 바라본 다낭시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영흥사에 도착했다.

↑먼저 만난 이 나무...특이하여 한컷 했는데...베트남 보리수 나무라 한다.

↑영흥사 앞에는 거대한 분재가 즐지어 서 있었으며 모두 빼어난 작품중 작품이였다.

↑수 많은 분재들...어떻게 저렇게 예쁘게 아름답게 가꾸었을까?

↑보라~서로 얽힌 저 뿌리 하며 분재라기 보다 하나의 아름다운 예술이리라.

↑계단을 내리서자 계단 양 옆으로 거대한 용이 바다를 향해 수호신 처럼 버티고 있었다.

↑먼저 시야에 들어온 해수관음상의 모습이다.

↑높이 67m의 거대한 해수관음상이 파란 하늘과 어울린 조화로운 모습이다.

↑해수관음상 앞에도 작품성이 뛰어난 거대한 분재들이 즐비하게 비치돼 있다.

↑정면 조금 멀리서 바라본 해수관음상~

↑해수관음상 앞에는 파란 바다와 다낭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이다.

↑해수관음상 앞에서 기념사진 한장은 남겨야지...

↑울 큰딸도 폼 잡고 섰다. 뒤 배경과 어울린 멋진 추억의 사진이 될듯~

↑울 둘째딸과 사위도 포즈를 잡고 카메라 앞에 섰는데 보기좋은 모습이다~

↑내 모습도 있었네..엉성한 폼이지만 다행이다.

↑울 외 손주 재원~멋진 포즈 짱이구나...벌써 대학생으로 성장했다.

↑베트남어로 "링엄사"라 한다.

↑날씨가 맑아지면서 따가운 햇볕이 내리짼다.

그늘찾아 다니다 할아버지 카메라 앞에 선 울 홍일점 외손주 "시연"~ 넘 예쁘지 않은가?

↑영흥사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들고 있었는데 그의 한국 사람인듯~

↑더운 날씨 탓인가? 주마간산객 으로 둘러본 후 영흥사를 뒤로하고 맛사지 샵으로 이동한다.

↑다낭시내 핑크스파라는 맛사지 샵에 들어갔다.

↑맛사지 신청서를 작성하고 기다린 끝에 90분간의 전신 맛사지를 받고 상쾌한 기분으로 기 예약한 저녁 식사 장소로 이동했다.

↑이 식당은 다낭 해변가에 위치한 해산물 전물 맛집 식당이다.

↑입구에는 꽃이 이쁜들 너보다 이쁠까? 아마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식당인듯 했다.

구에서 우리 가족들 사진도 찍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우리는 2층으로 안내 되었다.

↑2층 예약석에 앉아 음식을 시킨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각양각색의 음식이 나왔다. 생선회를 한점 집어 먹어 봤는데 한국 회맛과 그의 다를게 없었다.

↑새우요리

↑해산물 요리를 맛있게 먹으면서 시원한 백주 한잔 곁들여 하루의 피로를 씻어낸다.

↑울 가족들 맛있게 먹고있는 모습들이 가슴 뿌듯 함으로 다가온다.

↑새우인지? 바다 가재인지? 머금직 스럽다.

↑바다가재는 직원이 먹기좋게 손질해 준다.

↑해산물 식당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으며 행복 가득 채운다. 

↑식사비 계산을 하고 있는 울 아들~

우리는 식당을 뒤로하고 숙소로 돌아 오면서 여행 2일차 일정을 마무리 했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 굳은 날씨속에서 케이블카 타고 1,500고지 바나산 정상에 올라 골든브릿지,놀이기구 타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고풍스런 19세기 건축물 프랑스 마을까지 둘려본후 영흥사 해수관음상 까지 탐방했으니 아마 볼것은 다 본 알찬 여행이 아니였나 생각하면서 내일 일정을 위해 편안한 마음으로 호텔에서 2틀째 밤을 보낸다.

 

다낭 자유여행 3일차(1월23일)

오행산(마블마운틴) 탐방-호이안 바구니 배 체험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역시 염려했던 대로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다. 하지만 어쩌랴 하늘이 하는일을...케리어에 모든 짐을 넣고 숙소를 리조트가 푸라마 리조트로 옮긴후 바로 오행산 탐방과 호이안 바구니 배 체험에 나설 계획이다.

↑여장을 챙겨 나와 호텔로비에서 체크아웃후 승합차로 해안가 리조트가 있는 푸라마 풀빌라로 이동한다.

↑푸라마 리조트 풀빌라가 있는 로비에 도착하여 아직 이른 아침이라 이곳 체크아웃 시간이 11시라 숙소로 들어가지 못하고 케리어 등 짐을 로비에 맡긴후 우리는 오행산으로 향했다.

↑오행산에 도착하여 바라본 동굴 입구의 풍경이다.

오행산(마블마운틴)

오행산은 베트남인들의 민간 신앙을 대변하는 산으로 물,나무,금,땅,불을 상징하는 5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으며 산 전체가 대리석이기 때문에 마블 마운틴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물을 상징하는 투이 선(Thuy Son)이 핵심으로 산속 둥굴에 불상이 모셔져 있으며,석단에는 전망대가 위치하여 논 느억(Non Nuoc) 마을과 산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논 느억 마을에는 대리석 공예품을 판매하고 있다.

베트남은 중국 문화를 많이 받은 나라로 서유기에서 나오는 손오공이 500년간 갇혔던 곳이 바로 오행산이라 한다. 5개의 대리석 산에 6개의 동굴이 있으며 4개의 사원이 있다고 한다.

입장료는 10만동(한화5,000원 정도)

개방시간은 07:00-17:00까지 탐방시간은 전체 다 둘러보는데 약 2-3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동굴 입구 매표소다. 하지만 우리는 엘리베이트가 있는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했다. 

↑오행산으로 오르는 엘리베이트다. 비가내려 우의를 구매하여 입고 엘리베이트 옆에 있는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한후 엘리베이트를 타고 올라갔다.

↑엘리베이트에서 내려 좌측으로 바라본 풍경이다.비가 내리고 있지만 제법 시야가 넓다.

↑시내 풍경이다.

↑해안가 방향의 풍경이다.

↑첫번째 사찰을 만났다.

↑독특한 건축 방식의 사찰이다. 비가오고 미끄러워 와이프와 큰딸,손녀는 이곳 주변에서 머물기로 하고 그 외 가족들과 동굴 방향으로 향한다.

↑첫번째 동굴을 만났다.

↑동굴로 들어와 함께한 가족들 기념사진 한장 남겼는데 좋은 추억이 될듯한 사진이다.

↑아들에게 카메라를 맡기고 나도 가족과 함께 했다.

↑직진하면 두번째 동굴이 보였는데 두 손주와 아들 좌측 동굴쪽으로 발길을 옮긴다. 

↑울 작은딸도 따라 나선다.저런 신발을 신고...걱정이다.

↑동굴로 통해 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는듯 내려오는 사람들도 있다. 동굴내부는 생각보다 험난하여 아들과 작은사위는 올라가고 우리는 안전을 위해 발길을 되 돌린다.

↑동굴을 내려와 동굴 하나를 지난다.동굴을 지나자 갈림길이 나타났다. 좌로으로 발길을 옮기면서 아들과 만났다.아들과 작은 사위는 산 봉우리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이라 한다.

↑정상 봉우리를 지척에 두고 만난 선인장이다.

↑먼저 정상에 올라서 바라본 맞은편 봉우리다.

↑정상은 대리석 바위로 이루어져 있었고 작은딸 가족들이 도착하면서 사진한장 기념으로 남기고 하산했다. 

↑조심해라~미끄러우니 조심 해라 란 말을 던지고 왔던길로 발길을 돌린다.

↑산 봉우리에서 내려와 지도를 보고 우측방향으로 발길을 옮긴다.

↑문이있는 동굴 하나를 지난다.

↑동굴 석벽에 불상이 새겨져 모습이 우리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가까이 당겨서 바라보니 이런 모습이다.

↑불상을 지나 내리서니 이 동굴 또한 석벽에 불상이 새겨있고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동굴 천정에는 이렇게 구멍이 3개나 뻥 뚫려 밝은 빛을 동굴속으로 내 비치고 있는 풍경이 신비롭게 다가왔다.

↑불상을 가까이 당겨 바라본 모습...

↑동굴 천정 3개의 구멍~아니 자세히 보니 작은것 까지 4개의 구멍이다.

↑동굴속의 신비로움을 폰에담고 있는 울 작은 딸 부부다.

↑청정에 구멍뚫린 동굴을 나오면서 바라본 석벽의 불상을 다시한번 카메라에 담았다. 

↑시간덕 여유속에 오행산 모든 봉우리를 둘려봤으면 좋으려만 기다리는 일행들도 있고 비도 내리고 해서 하산의 발길을 제촉한다.

↑한국의 사찰과는 달리 사찰 건축물의 모습이 독특하다.

↑크다란 돌문이 서 있고~

↑기암절벽 따라 뿌리를 길게 뻗어내린 신기함을 옆으로 조심스럽게 대리석 길 따라 내려가고 있는 가족들이다.

↑오행산을 내리서자 좌측으로 우리가 타고 올라갔던 엘리베이트가 시야에 들어온다.

↑먼저 내려온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곳에서 기념사진 한장은 남겨야지~ 해서 단체사진 한장 카메라에 담고 20여분 거리에 있는 점심 먹을 식당으로 향한다.

↑BE KEM 이란 식당 앞에 도착했다. 식당 간판엔 한글로 된 좋은 표현의 식당 홍보글도 눈에 들어왔다.

↑울 아들이 인터넷 맛집 검색을 통해 이 식당을 알게 되어 찾아온 것이다.

↑가게 앞엔 몇가지 종류의 과일도 팔고 있었다.

↑박민영...친절하고 음식도 맛있다는 내용의 홍보글도 눈길을 끈다. 이렇게 글을 남긴 것 보면 정말 맛있고 좋은 식당인가 보다.

 ↑이 망고이름이 뭐라 했더라?...이 식당 망고가 세콤하면서 달달한게 일반 망고보다 더 맛있다고 한다.

↑가게 안으로 들어와 음식을 먹고있는 가족들~ 

↑쌀국수에 해물볶음밥,소고기볶음밥 등 몇가지 음식을 시켜 먹었는데 모두들 맛있다고 한다.

↑해물 볶음밥

↑해물쌀국수~소고기 쌀국수도 시켰다.

↑친절한 사장님 께서 찾아줘 고맙다며 망고 두접시(위사진) 무료로 제공해 주셨는데 먹어보니 세콤달콤 한게 너무 맛있었다.해서 망고 6kg를 추가 주문도 했다. 

울 손주 재승~올해 고등학교에 들어간다. 베트남 모자 모두 눌려 쓴 모습을 카메라가 놓칠세라 찰깍~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사장님이 어린아이를 안고 나왔는데 사장님과 복사판 같다. 꼬맹이에게 손을 내밀자 부끄럼을 타는지 거절당했지만 넘 귀엽다.이 식당은 허름해 보지만 친절한 여사장님과 남편 둘이서 운영하는 다낭의 맛집중 맛집이다. 

사장님!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부자 되세요~사장님도 우리들에게 감사하다며 좋은 여행을 기원하며 손흔들어 준다.

↑식사를 마치고 파도가 넘실대는 찻집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갖고 싶어 해안가 찻집을 찾았으나 세찬 비바람에 발길을 돌렸다. 

파도가 장난이 아니다.

↑해안가에서 3분정도 걸어 어느 카페에 들어가 차한잔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우리는 찻집을 뒤로하고 호이안 바구니 배 체험 장으로 이동했다.

↑아들이 티켓 발매를 하는 동안 잠시 기다리고 있는 가족이다.

↑우의를 입고 바구니 배를 타기직전의 모습이다. 

↑2-3명씩 바구니 배를 타고 출발하면서 선장 양반~코리아 최고를 외쳐댄다. 

↑수 많은 바구니배 들~그의 90%는 한국 관광객 들이다.

↑여기 저기서 한국 트롯을 불러대며 코리아 최고란 말이 여기 저기서 울려 퍼진다. 

↑이리저리 다니다 어느 한곳에 멈추고 노래를 부르면 관광각들도 등달아 노래를 부르며 팁으로 돈을 건네곤 하는 풍경이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베트남 인들의 살아가는 삶의 수단이리라.

↑바구니배 선장들이 주고받는 대화속에 나는 오늘 망했다,나는 대박이다 등의 말을 주고 받는듯 했다.

호이안 바구니배 탐험을 마치고 숙소가 있는 푸라마 리조트로 이동했다. 

↑케리아를 맡겼던 로비에 도착하여 버기카를 불러 숙소로 이동했다. 버기카는 언제 어디서라도 부르면 1-2분안에 달려오는 시설내 이동 수단이다.

↑나와 와이프,아들,큰딸 식구가 배정받은 R.33. 우리가 이틀간 머물 집 대문이다.

↑대문으로 들어서자 먼저 풀장이 눈앞에 보인다. 건너편 집이 작은 딸 식구들이 머물 집이다. 

이 빌라는 다낭 푸라마 리조트 풀빌라 3베드룸으로 자체 수영장이 있으면서 리조트 내 수영장,조식 뷔페,버기카 등을 마음대로 이용할수 있는 고급스런 숙소라 한다.  

↑1층 거실에서 안내원으로 부터 시설 이용에 따른 안내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1층구조는 식탁과 주방,화장실,거실 등이 있고~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나와 와이프와 묶을 침실로 깔끔하게 정돈된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침실과 화장대도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 고, 넓은 화장실엔 크다란 대리석 욕조가 설치 돼 있었다.옷장 문을 열면 풀장 갈때 입고 쓰고 갈 복장이 걸려있는 모습이다.

↑2층 옆방으로 역시 깔끔하게 꾸며진 아들과 손주가 머물 침실이다.

↑3층은 큰딸 부부가 머물 침실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푸라마 리조트 조감도~ 빨간 원이 그려진 집이 우리가 머물고 있는 풀빌라다.

숙소에서 이것저것 확인후 가벼운 차림으로 버기카를 불러 레스토랑 뷰페 식당으로 이동했다.

↑레스토랑 입구에 도착하여 로비에 들어서자 활짝 핀 각양각색의 화려한 꽃이 우릴 반겨준다.

↑레스토랑 입구에서 울 작은사위 의자에 앉았는데...멋져 보인다.

↑레스토랑 부페식당 내부 풍경이다. 아침식사는 숙비에 포함돼 있었으며, 오늘 저녁은 엄마,아빠가 사기로 했다.

↑음식을 가져다 먹고 있는 가족들...

↑음식수는 헤아릴수 없을 만큼 많았고 특히 싱싱한 해산물을 골라주면 즉석에서 구워주는 그 맛이 일품이였다. 

아마 우리나라 서울에서 이 정도의 메뉴라면 약 15만은 넘을것 같은 분위기였다.

↑세우인지 가재인지를 분간키 어렵다.

↑이 메뉴는 기본으로 제공하는 메뉴로 직원이 집접 들고 식탁에 올려 놓았다.

↑먼저 저녁을 먹고 밖으로 나와 조명을 받은 야자수와 파도가 넘실대는 아름다운 해변 풍경을 폰에 담았다.

↑우리가 저녁을 먹고있는 레스토랑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이렇게 레스토랑에서 맛나게 배불리 음식을 먹고 고급스런 풀 빌라에서 아늑하고 포근한 잠 자리에 들면서 기분좋게 다낭여행 3일차 일정을 마무리 했다. 비가 내리는 굳은 날씨 속에서도 오행산의 신비스러운 풍광을 눈으로 가슴으로 담았고 우의입고 바구니 배 투어, 코리아 최고를 외치며 한국 트롯을 불러대는 베트남인들의 살아가는 색다른 모습 또한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다낭 자유여행 4일차(1월24일)

다낭 푸라마 리조트 풀빌라 3베드룸에 조식뷔페,수영장 등을 마음대로 이용 

가족 11명이 함께한 베트남 다낭 가족 자유여행~아이들이 물놀이 하며 편안하게 쉬어갈수 있는 곳으로 수영장,레스토랑,위치,편리성 등을 꼼꼼히 따져 아들이 예약한 곳이 바로 "푸라마 리조트"다. 푸라마는 리조트동과 빌라동이 나누어져 있는데 우리가 묵은곳은 푸라마 풀 빌라동이다. 하지만 날씨가 좋지않아 물속에 들어기엔 다소 춥지않을까 하는 걱정속에 자유여행 4일차 아침을 맞이했다.

다낭(Da Nang)푸라마(Furama) 리조트(Resort)  소개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6개의 해변 중 하나에 위치한 리조트 컨퍼런스 및 다양한 이벤트를 위한 이상적인 장소 베트남 중부 해변에 위치한 푸라마 리조트 앤 빌라스 다낭은, 3곳의 유명 세계 문화 유산지인 호이안, 미손 그리고 후에왕국과 함께 럭셔리 하고도 아름다운 베트남 특유 문화를 느끼 실 수 있는 곳이다.

총 198개의 객실과 스위트룸, 70여채의 단독 풀빌라는 투베드룸 부터 포베드룸까지 보유 하고 있으며 베트남 전통 양식과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건축 방식을 접목시켜 디자인 되었다. 푸라마 리조트는 세계 유명 해변들을 포함하여 광범위 하고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실 수 있는 곳으로 선정 되었고, 그 외 다양한 수상 기록을 보유 하고 있다.

리조트의 시그니쳐 레스토랑인 카페 인도친,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돈치프리아니, 해변가에 위치한 스테이크하우스 – 더팬, 전통 베트남 중부 음식을 재현한 다낙사라 레스토랑, 하이반 라운지, 야외 수영장 옆에 바로 위치한 레스토랑과 바 등으로 푸라마의 따뜻함과 편안함을 더할 나위 없는 맛과 멋을 제공하는 곳으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아침에 눈을 뜨니 잔뜩 찌푸린 날씨가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듯한 좋지않은 날씨다. 오늘은 수영장에서 물놀이 하며 놀 예정인데 손주들이  춥지 않을까 걱정이다.

↑내가 묵고있는 빌라 배란다에서 바라본 건너편 작은딸 숙소 앞 마당 풍경이다.

↑내가묵고 있는 빌라 배란다에서 내려다 본 이름모를 하얀 꽃~알몸 가지끝마다 예쁜 꽃을 매단 모습이 신비롭게 다가온다.

↑줌을 당겨 바라본 꽃 모습~

↑우리집 앞 마당 정원 수영장의 모습. 

↑맑은 날이였으면 지금이라도 물속에 풍덩 뛰어 들었을 텐데... 

↑대문 밖에서 바라본 우리가 묵고있는 풀 빌라의 모습이다.

↑내가 묵고있는 빌라 대문 R.33 이란 문패가 붙어있다.

↑식구들과 아침식를 먹기 위해 버기카를 타고 레스토랑으로 이동했다. 

↑레스토랑에 도착하여 입구 로비에 피어있는 호접란이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며 우릴 반긴다.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아침을 먹고 있는 와이프와 아들, 큰딸 식구들...

↑작은 딸 식구들도 자리를 잡고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늘은 많이 먹어둬야 하는데...점심은 간단하게 해결해야 하기 때문...

↑울 외손주 시우~ 잘도 먹는구나.

↑작은딸 가족은 레스토랑에 늦게 도착한 탓에  우리가 먼저 일어나 밖으로 나와 해안가 풍경을 눈으로 담는다.

이 수영장이 푸라마 리조트 레스토랑 앞에 있는 메인 수영장의 일부다. 우리는 이곳에서 해안따라 숙소까지 걸어서 가기로 한다.

수영장 너머로 파도가 넘실대고 있는 풍경~울 손주,와이프가 레스토랑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서울 큰딸 아들~손주와 나란히 서고 싶었는지 꼭 껴않고 카메라를 바라본다.

↑해변으로 들어서면서 울 와이프 리조트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보고~

↑해변가에 들어와 좌측으로 바라본 풍경~잔뜩 찌푸린 날씨지만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다.

↑위 사진과 같은 위치에서 줌을 당겨 바라본 풍경~고층 건물이 빌딩숲을 이루고 있다.

↑넘실대는 파도 뒤로 어제 우리가 찾아갔던 영흥사 해수관음상도 시야에 들어온다.

↑이 해변이 다낭 미케비치 해변이다. 선짜반도 남단에서 오행단 까지 약10km나 되는 긴 해변으로 세계에서 몇대 해변으로 손 꼽히는 곳이라 한다.

↑하얀 포말을 이루며 파도가 밀려왔다 밀려가고를 반복하고 있는 미케비치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울 와이프 이런저런 포즈 취하며 동심으로 돌아간듯 기분이 좋아 보인다. 

↑하얀 포말을 바라보고 있는 울 아들~ 이번 다낭 가족 자유여행 계획수립 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날씨가 맑았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살짝 아쉬움이 든다.

산더미 같은 파도지만 해변에 닿으면 부드럽게 모래알을 씻고 밀려갔다 왔다를 반복하고 있는 미케비치 해변~물거품을 이루며 해안가로 밀려오는 아얀 파도~보기드문 멋진 풍경이다.

↑울 손주 파도와 무슨 게임을 하듯 파도따라 전진했다 후퇴했다를 반복하며 미케비치 해변에서의 추억을 담고있다. 

↑이른아침 탓인가? 날씨탓인가? 관광객 하나 보이지 않는 쓸쓸한 미케비치 해변 풍경이다.  

↑우리는 미케비치 해변을 뒤로하고 리조트 안으로 들어와 숙소를 향한다.

↑푸라마 빌라스 다낭~ 5성이 새겨져 있는 표지 입석이다.

↑나무를 타고 올라간 넝쿨식물이 신기한듯 바라보며 우리집에서 키우고 있는 식물과 비슷한것 같은데...신기해서 처다본다.

↑리조트 직원이 수건 교체를 위해 수건을 한아름 안고 들어오고 있다.

↑안개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는데 울 손주,손녀 풀장에 들어가 수영을 수영을 즐기고 있는 손주와 손녀~춥지않을까? 

↑큰 딸과 와이프 어디 가는걸까?

↑마침 비가 그쳐 우리는 개인 풀장을 뒤로하고 리조트 내 가까운 수영장을 찾아 가기로 하고 이동했다.

↑푸라마 리조트 중앙에 있는 아이들이 놀고 있는 이 풀장~수심도 1.3m로 적당하여 손주들 놀기도 좋고 우리가 묵고있는 숙소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안성 맞춤이였다.

↑큰딸 부부와 아들은 편안한 자세로 쉬고있다.

↑울 와이프도 물속에 들어가 손주들과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 수영장엔 다른 관광객 2명만이 수영을 하고 있어 우리가족 전용 수영장 같은 느낌을 들게했다.

↑울 손녀 천사같은 미소를 머금고 오빠 어깨를 잡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울 작은 딸 두 아들과 딸~이국땅 베트남 다낭에서 이렇게 좋은 추억을 남기고~보기좋은 모습이다. 

↑보라! 이 밝은 표정의 행복해 하는 모습을~멀리 카메라 줌을 당겨 담았는데...

선명하게 잘 나았다. 울 손주,손녀 아름다운 추억이 되겠지?~  

↑울 와이프 수영 실력~제법인데...

우리아파트 단지내 수영장이 있어 이용하고 있는데 수영이 어렵다고 하더니 오늘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작은딸 식구들과 울 와이프~함께 어울려 놀고 있는 모습~다른 관광객들은 보이지 않고 우리 가족들만의 공간이다. 

↑울~작은 딸~뭘 폰에 담고 있는건지?

↑울 재승,시연 오늘 살판 났구나~먼 훗날 이 사진들을 본다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번지겠지? 

↑울 큰딸 아들 시우~제법 수영을 잘 하는데...수영장 한번 갔다 왔다를 하더니 추웠는지 까운걸치고 쉬고 있는 모습이다.

↑울 작은딸과 사위,그리고 아들~뭔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우리 가족들은 수영장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내고 2시가 넘어 모두 숙소로 돌아와 주문한 음식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한다.  

↑숙소에서 휴식하며 잠시 휴식을 취하다 지난번 2번째 맛사지를 받았던 핑크스파 란 맛사지 샵으로 이동했다.

↑핑크스파에서 대기중인 가족들~90분간 전신 맛사지를 받고 개운한 마음으로 저녁을 먹기 위해 해안가 식당을 찾았다.

↑우리가 찾아간 ESCO BEACH 레스토랑~식당안은 많은 손님으로 붐비고 있었고 라이브(Live) 음악 소리도 요란 스럽다. 

↑음식을 시켜먹고 있는 손주들~ 

↑음식을 먹고 있는 와중에 마술사 한분이 우리 자리로 다가오 박수와 웃음을 자아내는 마술 몇가지 선 보인후 팀 한푼 받아들고 돌아서 간다.

↑우리가 자리한 식장 맞은편의 식당 모습~손님하나 보이지 않아 안타까움이 든다. 날씨 때문인가?

↑카메라를 숙소에 놓고 와 폰으로 미케비치 해변가 야간 풍경을 담았다. 

↑크다란 파도 뒤 멀리 영흥사 해수관음상도 손에 잡힐듯 선명하게 다가온다.

↑영흥사를 가까이 바라본 풍경이다. 역시 카메라 보다는 화질이 많이 떨어짐을 느낄수 있다.

↑불빛에 비친 미케비치 해안가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다가온다.

↑우측 방향의 야경 풍경이다.

  다낭의 밤도 깊어만 가고~이곳 카페에서 두딸 부부는 한잔 더 하고 가겠다며 우리 먼저 숙소로 가란다.

↑숙소로 돌아오면서 여행 4일차 일정을 모두 마쳤다.

 

여행 5일차 마지말 날(1월25일)

4박5일 간의 베트남 다낭 가족 자유여행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여행 5일차 아침을 맞이했다. 오늘은 다낭공항으로 이동하여 한국으로 귀국하는 일정이다.

레스토랑에서 아침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 짐을 챙기며 떠날 준비를 한다.

↑인천공항으로 가야하는 아들과 큰딸 식구들이 먼저 짐을 챙겨 09:00경 출발하고 우리는 10:00경 체크아웃을 한후 푸라마 리조트 R.33호 풀비라 대문을 나섰다.

↑푸라마리조트를 뒤로하고 승합차를 타고 약20분 거리에 있는 다낭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다낭 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2층으로 이동하고~ 

↑다낭 국제공항 롯데 면세점 풍경이다.

↑메이드 인 베트남 면세점도 있었다.

↑우리는 이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식당 메뉴~쌀국수 가격이 시내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편이다. 소고기쌀국수 한그릇에 15달러 장난이 아니다. 

↑쌀국수 한그릇을 시켰는데 맛은 일품이였다.시내 쌀국수와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맛 있었다.

식사후 차 한잔 마신후 13:35분 발 제주항공 편에 몸을 실었다. 

↑기 내로 들어서면서 카메라에 담은 다낭국제공항의 모습이다.

↑맨 앞쪽 창가에 앉아 바라본 풍경이다.양때 구름이 햇살을 받아 빤짝이고 있는 풍경이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람 다가온다.

↑파란 하늘위에 낮에 나온 보름달이 두둥실 떳다. 낮에 나온 반달은 보았지만 보름달은 처음이다.눈 아래래 구름띠와 어울린 풍경이 장관이다.

↑이 사진은 폰으로 광각사진을 담았는데 역시 화질은 떨어지지만 신비로운 풍경이다.

↑이 상공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노을이 붉게 물들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붉게물든 노을지는 하늘가엔 보름달이 뜨있고 그 아래로는 솜사탕 구름이 두둥실 뜨 다니고 구름 아래로는 파란 바다가~

자연이 빚은 걸작으로 보기드문 풍광이 아닐수 없다.

↑줌을 당겨 바라본 풍경이다.

우리는 19:40분경 김해 국제공항에 도착하면서 다낭 가족 자유여행 4박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난생 처음 가본 베트남 다낭여행~다소 무질서한 낮선 시내 풍경속에 핑크성당과 한시장,선짜야시장과 용다리 용머리 불쇼,세계적인 관광명소인 해발 1,487m의 바나산 정상에 들어선 바나힐 골든브릿지와 프랑스마을,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5,200m의 바나산 케이블카,영흥사 해수관음상,오행산(마블마운틴)의 신비의 동굴,호이안 바구니배 체험,푸라마 리조트의 레스토랑과 풀빌라 수영장에서의 물놀이,아름다운 미케비치 해변 등...비가 오락가락 하는 굳은 날씨 임에도 볼 것은 다 본 어느것 하나 빼놓을수 없는 잊지못할 여행으로 기억 될 것이다. 또한 열대과일 망고~원도없이 먹었고 맛집 찾아 다니며 다양한 베트남 요리 맛있게 먹었던 추억들 모두 값진 체험 이였다.

말도 통하지 않는 낮선 이국땅에서 자유 애행이 가능할까 걱정했는데 모두 기우였다. 울 아들~비행기티켓,현지 숙소 정하고,맛집,가볼만한곳,교통수단 까지 인터넷을 통해 세밀한 계획를 세운 덕에 아무걱정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할수 있었고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의 힘이 이런거구나 하는 뿌듯함 속에 행복가득 채운 아름다운 여행으로 가슴속에 간직될 것이다. 금번 여행을 위해 노심초사 애쓴 울 아들과 큰딸,작은딸.그리고 두 사위 수고 많았고 아울러,울 와이프와 손주 손녀들도 함께해 즐거웠고 수고 많았다.

울 가족 모두에게 이 기회를 빌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사진/글 : 산과벗(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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