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2007.03.20 by 산과벗
세월과 인생
2007.01.30 by 산과벗
노년(老年)의 지혜
2007.01.19 by 산과벗
산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가 좋다
2006.10.26 by 산과벗
좋음과 싫음을 다스려야
2006.09.07 by 산과벗
인생은 다 바람 같은거야
2006.07.27 by 산과벗
어디로 가면서 ... 어디로 오는가
2006.07.18 by 산과벗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은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 하나 얻지 못하니 이것..
☞산사를 찾아서/법정스님·글 2007. 3. 20. 10:50
★ 세월과 인생 ...★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
☞산사를 찾아서/법정스님·글 2007. 1. 30. 13:39
노년(老年)의 지혜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 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리, 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 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 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 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 걸음 물러서서 양..
☞산사를 찾아서/법정스님·글 2007. 1. 19. 09:53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산다는 것은 끊임 없이 자기 자신을 창조하는 일,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이 자신에게 자신을 만들어준다. 잎이 지고 난 나무들은 나무 본래의 모습을 드러낸다. 가릴 것도 숨길 것도 없는 그대로의 모습. 하늘로 하늘로 가지를 펼치고 있는 나무들은 지극히 ..
☞산사를 찾아서/법정스님·글 2007. 1. 19. 09:51
◎ 있는 그대로가 좋다 ◎ 풀과 나무들은 저마다 자기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 그 누구도 닮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 풀이 지닌 특성과 그 나무가 지닌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눈부신 조화를 이루고 있다. 풀과 나무들은 있는 그대로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생명의 신비를 꽃피운다. 자기 자신의 생각과..
☞산사를 찾아서/법정스님·글 2006. 10. 26. 08:33
♤* 좋음과 싫음을 다스려야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로운 것이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 데서 오는 것이고, 아픔..
☞산사를 찾아서/법정스님·글 2006. 9. 7. 10:45
♣인생은 다 바람같은거야...♣ 다 바람같은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엔 고요하 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
☞산사를 찾아서/법정스님·글 2006. 7. 27. 08:26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길은 떠나기위해서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인간이 길을 만들기 이전에는 모든공간이 길이었다. 인간은 길을 만들고 자신들이 만든 길에 길들여져 있다. 그래서 이제는 자신들이 만든길이 아니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산사를 찾아서/법정스님·글 2006. 7. 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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