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2006.01.17 by 산과벗
친구(안재욱/동영상)
오늘은 그냥 그대가 그립다
2006.01.11 by 산과벗
그리움 하나
먼 훗날
2006.01.09 by 산과벗
추억을 회상하며
2006.01.06 by 산과벗
일탈을 꿈꾸며
어머니
☞시(詩)·좋은글/영상·낭송 詩 2006. 1. 17. 15:26
☞시(詩)·좋은글/영상·낭송 詩 2006. 1. 17. 15:25
오늘은 그냥 그대가 그립다!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마음에 다가온 마음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신다.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잔이 그리워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듣는 음악도 너와 함께이고 싶고 매일 마시는 차 한잔에도 너..
☞시(詩)·좋은글/영상·낭송 詩 2006. 1. 11. 19:01
그리움 하나!! 글/산과벗 그리움 하나 품고 안개에 옷젖듯 그렇게 당신의 가슴에 스며들고 싶습니다. 편안함으로 조금씩 당신의 마음문을 열어가며 당신이 흘린 작은 외로움하나 줍고 아무도 모르게 흘린 당신의 눈물방울 하나줍고 버리고싶은 당신의 삶의 고통도 하나 줍고 그렇게 당신곁에 다가 서..
☞시(詩)·좋은글/영상·낭송 詩 2006. 1. 11. 18:57
먼 훗날. 어느 먼 훗날 내 인생의 퇴직금은 오직 하나 그대를 사랑하였다는 추억이면 좋겠습니다 내 삶의 긴 여정을 끝마친 어느 날 내 인생의 손익은 비록 작을지라도 그대를 사랑한 추억이라는 흑자였으면 좋겠습니다 내 삶의 긴 여정에서 때때로 고독과 그리움이라는 적자를 볼 때도 있지만 그래도..
☞시(詩)·좋은글/영상·낭송 詩 2006. 1. 9. 18:16
추억을 회상하며 ... 글:이옥자(풀잎사랑) 동네 곳곳에서 피어 오르던 뽀얀 연기 도란 도란 이야기하며 먼 하늘에 구름이 되고자 오르고... 아궁이 불 집히며 연기에 눈물 콧물 흘려가며 군불에 감자 고구마 구워먹고 가마솥에 누룽지 설탕 솔솔 뿌려서 동그랗게 뭉쳐서 주시면 최고의 간식이었던.. 그 ..
☞시(詩)·좋은글/영상·낭송 詩 2006. 1. 6. 13:06
일탈을 꿈꾸며 ... 글:한 순희(知希) 권태로움이 낮은 포복으로 기어가고 거실 소파에 걸쳐진 무료한 시간은 따분한 일상 탈출을 모의(謀議)하고 있다 벗어나 보는 거야 까짓 거 어제같은 오늘, 그 날이 그 날인 비상구가 보이지 않는 숨 막히는 회색 공간 변화없는 지루한 허물을 벗어버리고 특별할 것..
☞시(詩)·좋은글/영상·낭송 詩 2006. 1. 6. 13:05
어머니... 글:손준식 눈부셔 떠지 못하고 안기운 파릇한 내음은 당신 따스한 가슴 이었습니다 보지 못하여도 느낌으로 젖 무덤에 볼 비비며 알았습니다 눈떠 당신의 온화한 미소 보았고 그 미소 일생 내게 주신 아늑한 미소 입니다 내리시는 양수 한입 머금고 가슴팍 깊숙히 잠드는 행복 잊을수 없습니..
☞시(詩)·좋은글/영상·낭송 詩 2006. 1. 6.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