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그 속에 선 당신
2008.06.12 by 산과벗
우리만나 기분좋은날
2008.06.11 by 산과벗
이렇게 좋은날에..
2008.05.19 by 산과벗
나 그대를 사랑하는데..
봄이 당신을 닮아 좋아요
2008.05.02 by 산과벗
2008.04.30 by 산과벗
그런 사랑이면..
2008.04.28 by 산과벗
임이 그리우면
2008.04.16 by 산과벗
ley080607 유월, 그 속에 선 당신 詩/이응윤 고운 살 오른 잎파랑이 왜바람에 살랑대고 눈길마다 유혹하는 누드 볼륨들 깊고 푸른 유월, 유월, 그 속에 선 당신 내리는 볕살에 더 아름다워 눈부신 당신 내게 더 가까이 탐스러운 유월이다 멀리 있어도 내게 속삭이는 입김 있고 하이 소프라노의 세레나데로 ..
☞시(詩)·좋은글/향기로운 詩 2008. 6. 12. 09:37
우리만나 기분 좋은날 강변을 거닐어도 좋고 돌담길을 걸어도 좋고 공원의 벤치에 앉아 있어도 좋았습니다.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레스토랑에 앉아 있어도 좋고 카페에 들어가도 좋고 스카이 라운지에 있어도 좋았습니다.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이 세상이 온통 우리를 위하여 축제라도 열어 ..
☞시(詩)·좋은글/향기로운 詩 2008. 6. 11. 09:06
이렇게 좋은 날에 5월의 햇살이 드리우니 반짝 반짝 빛나는 유리창이 보석처럼 보입니다. 누군가와..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싶은날 이렇게 좋은 날에 그대 생각하며 그립다고 보고싶다고 마음을 적어놓습니다 2008. 5. 3.. 禹 姸 (여니)
☞시(詩)·좋은글/향기로운 詩 2008. 5. 19. 14:11
나 그대를 사랑하는데.... / 禹 姸 그대여 아시나요? 내가 그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지금 당장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지만 언제부터인가... 허락도 없이 그대라는 사랑의 씨앗을 나도 모르게 심었습니다. 어쩌지요? 나..정말 그대를 사랑하는데... 싹이 트고 자라면 아마도.... 예쁜꽃이 피지않을까..
☞시(詩)·좋은글/향기로운 詩 2008. 5. 19. 14:10
ley060411 봄이 당신을 닮아 좋아요 시/이응윤 햇살 모인 양지녁엔 움츠린 내가슴 끌어안는 당신의 품을 닮았어요 봄 빛 함초롬 내리면 푸른잎 피우는 동산 나무들 나 때문에 행복을 키운다는 당신을 닮았어요 이산 저산 씻어 내리는 개울 물소리 오늘의 숨가픈 삶을 노래하는 당신을 닮았어요 따스한 봄..
☞시(詩)·좋은글/향기로운 詩 2008. 5. 2. 17:49
나 그대를 사랑하는데.... / 禹 姸 그대여 아시나요? 내가 그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지금 당장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지만 언제부터인가... 허락도 없이 그대라는 사랑의 씨앗을 나도 모르게 심었습��다. 어쩌지요? 나..정말 그대를 사랑하는데... 싹이 트고 자라면 아마도.... 예쁜꽃이 피지않을..
☞시(詩)·좋은글/향기로운 詩 2008. 4. 30. 17:58
그런 사랑이면 /이응윤 그런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다가설수록 바다 새 울고 은빛 파도 넘실대는 보기만 해도 살맛나는 바다 같은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그런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두 팔 벌려 포옹하는 가슴엔 봄꽃보다 더 향기로운 체향이 행복으로 배불리는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그런 사랑이면 좋겠..
☞시(詩)·좋은글/향기로운 詩 2008. 4. 28. 13:55
임이 그리우면 안 백 수 흙내음 남한강 쓰다듬어 소망하던 봄비 만드는 날 희로애락 논바닥에 펼치시고 빗줄기 따라가신 임 여린 싹 틔워 목은 타는데 이파리는 바람에 떨고 있는데 서둘러 가시었나요 영원 하자는 약속 잊으셨나요 가시옵소서 돌아서시었으면 가시옵소서 가시거든 고단함 잊으시고 ..
☞시(詩)·좋은글/향기로운 詩 2008. 4. 16.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