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의 쉼터

입석대/쇠점골 산행 (2021-10-28) 가을이 물들어가는 계절 오늘은 지인들과 함께 하늘을 찌를듯 2개의 돌기둥이 우뚝솟은 가지산 석넘고개 위쪽에 있는 입석대 산행에 나섰다. 이곳 입석대는 20여년 전에 한번 가본후로 이번이 생애 두번째 탐방길이라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지 기대와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 산행코스는 구.가지산 휴게소-입석대-바위-813봉-석남터널-쇠점골-오천평바위-호박소-호박소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약3시간 코스다. 차를 가지산휴게소 앞에 세워두었기 때문에 나와 친구 둘은 쇠점골 아래 계곡까지 내려갔다 다시 왔던길로 되돌아 와 차량있는 곳으로 가서 차를타고 호박소 주차장에 세워두고 역으로 올라가 오천평 바위에서 서로만나 하산하는 방법을 택했다. 다음 사진은 오늘 산행하면서 입..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記 2021. 10. 29. 18:52

정병산 둘레길에서 만난 거미줄에 메달린 은방울의 신비로운 풍경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 10. 11. 18:09

황매산 억새산행(2021-10-06) 대 평원 위에 수 놓은 은빛물결 일렁이는 황매산 억새~~ 2021년 10월 6일 길벗친목회 회원들과 함께 황매산 억새 산행에 나섰다. 10:20분경 황매산 오토캠핑장 주차장에 도착하여 억새 평원 둘레길을 따라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산행을 시작했다. 100만 여평의 광활한 대지위에 수놓은 은빛 억새의 물결~ 바람결에 일렁이며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 멀리서 보면 하얀 눈이 살포시 내려 앉은듯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었다. 산행내내 황홀경에 젖어 자연이 준 선물에 감사하며 아름다운 풍광을 카메라에 담았다. 함안 뚝방길 코스모스 합천 삼가면에서 한우 고기에 점심 맛나게 먹고 돌아오는 길에 함안 뚝방 코스모스 길을 걸으며 꽃보다 아름다운 정을 나..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21. 10. 7. 15:10

주남저수지 억새길(2021-10-04) 함안 둑방 코스모스 탐방에이어 북면에서 오리백숙 먹고 오후에 주남저수지 둑 억새길을 찾았다. 내일 황매산 억새산행 가는 날인데...주남저수지 억새를 보면서 황매산 억새도 절정을 이루며 우리 반겨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주남저수지 억새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旅行흔적 2021. 10. 5. 08:59

함안 뚝방길 코스모스 절정(2021-10-04) 10월4일 함안둑방 코스모스꽃을 찾아 집을 나섰다. 개량종 코스모스라 그런지 모양과 색감이 특이했으며 백일홍과 메밀꽃 등 다양한 꽂들이 하천부지에 수놓은 풍경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악양루 처녀뱃사공 발원지 까지 돌아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어요.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旅行흔적 2021. 10. 5. 08:51

도봉산 산행기(2021-09-27) 엊거제 북한산 숨은벽 산행에 이어 오늘은 서울 친구와 함께 도봉산 산행에 나섰다. 2003년 도봉산 포대능선, 1010년 도봉산 오봉 산행에 이어 12년만에 다시 찾아가는 도봉산은 어떤 모습으로 날 반겨줄지 기대와 설레임속에 집을 나섰다. 지하철 신풍역에서 친구를 만나 지하철을 타고 약 1시간 이상 달린끝에 도봉산역에 도착, 1번출구로 나와 도봉산 공영주차장,상가지역을 지나면서 김밥두줄,물2병을 사서 배낭속에 넣고 도봉산을 향해 발길을 옮기기 시작했다. 오늘 산행코스는 천축사를 지나 신선대에 올라선후 포대능선을 거쳐 망월사로 하산하는 코스다. 도봉산의 주봉(主峰)은 자운봉(740.2m)이다.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로 산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記 2021. 10. 3. 16:58

서울 안산 자락길을 걷다(2021-09-25) 서울딸 집에 머물면서 어제 나홀로 북한산 숨은벽 산행에 이어 오늘은 와이프와 외손자와 함꼐 나즈막한 안산 둘레길을 찾았다. 서대문 형무소 독립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약 2시간 걸으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21. 10. 3. 10:18

북한산 숨은벽 산행기(2021-09-24) 추석을 맞아 와이프와 함께 평택 아들집으로 올라와 며칠간 지내다 다시 서울 큰딸 집에 올라와 그 동안 벼르고 벼르던 북한산 숨은벽 산행에 나섰다. 북한산은 18여년 전에 한번 다녀간 이후 이번이 두번째 탐방으로 기대와 설레임속에 와이프의 걱정을 뒤로하고 생수1병,주먹밥 하나 배낭속에 넣고 06:20분경 집을 나섰다. 영등포 신길동에서 승용차로 출발하여 차량 막힘없이 달려 07:20분경 밤골매표소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했다. 다음은 밤골에서 백운대까지 숨은벽 암릉을 걸으며 마주한 아름다운 풍광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북한산(北漢山)은 한반도의 서부, 서울과 경기 북부에 솟아있는 명산, 높이 835.6m로 서울시 주변에서 가장 높으며, 주봉인 백운대(836.5m)를 ..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記 2021. 10. 3.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