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길벗 친목회 7월 정기산행으로 지리산 대원사 계곡 둘레길을 찾았다.
코스는 대원사주차장을 출발하여 대원사를 거쳐 유평마을 까지 갔다 원점회귀 하는 왕복7km의 계곡길이다.
깨끗한 날씨속에 대원사 주차장에 도착한 우리는 짙푸른 신록 사이로 맑고 깨끗한 물이 작은 포말을 이루며 흐르고 있는
아름다운 대원사 계곡 데크길을 걸어며 유평마을에 도착했다. 미리 예약해둔 갑을가든에서 닭 백숙에 막걸리 한잔 주고받으며 행복가득 가슴에 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산길에서 계곡물에 발 담그며 도심의 찌든 일상의 스트레스 까지 씻어내린 멋진 산행으로 기억될 것이다.
돌아오는 길에 함안 연꽃테마파크에 들려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연꽃들의 향연도 즐겼고 산인고개 장가네 촌국수 식당에서 저녁까지 해결했으니 이 보다 더 멋지고 좋은 날이 또 있으랴~
다음은 대원사 계곡 계곡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멋진 풍광을 카메라에 담았다.
↑ 대원사 계곡길(둘레길) 지도
↑ 대원사 계곡길 입구에서
↑ 대원사 주차장 소막골 야영장 입구에 있는 대원사 계곡길 안내 판이다.
우리는 창원에서 각 9시에 출발하여 의령 휴게소에서 만나 국도따라 달린끝에 10:40분경 대원사 주자창에 도착했다.
넓다란 주차장엔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한 편이였으며 승용차 몇대와 산악회 버스 2대만이 주차장을 지키고 있었다.
↑ 대원사 계곡길 안내판 우측으로 자연과 시간이 시작되는 곳...
이곳이 대원사 계곡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 계곡길 입구 좌측에 지리산 국립공원 대원사 계곡길 탐방 지원센터가 먼저 시야에 들어온다.
↑ 탐방지원센터 옆으로 소막골 야영장으로 가는 다리가 설치돼 있었고 다리 건너편엔 야영장이 자리하고 있다.
↑ 소막골 야영장으로 가는 출렁다리의 모습이다.
↑ 대원사 계곡길이 시작되는 지점의 계곡 풍경이다.
↑ 소막골 야영장 우측으로 계곡길이 시작되는 이정표가 서 있으며,
유평마을 3.5km, 대원사 2.2km를 가르키고 있다.
↑ 잘 만들어진 그늘진 데크길을 따라 걷고 있는 일행들이다.
↑ 좌측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걷다보니 긴급재난 안전쉼터에 도착했다.
↑ 계곡을 끼고 있어서인지 시원함을 느끼며 발길을 옮기고 있는 일행의 모습이다.
↑ 선두그룹~후미가 도착할때 까지 잠시 쉬고있는 일행들...
↑ 후미가 도착하자 과일한점 안주삼아 막걸리 한잔에 목을 추기며 잠시 쉬어간다.
↑ 또 다시 걷기 시작하는 일행들...이 계단길을 올라서자 잠시 도로와 마주친다.
↑ 도로와 마주친 곳이다. 도로 좌측 데크길을 따라 조금 가다보면 간이화장실이 있는 작은 주차장이 나타난다.
↑ 파란 하늘과 새털같은 구름이 어울린 멋진 풍경이 우리들의 발길을 가볍게 해준다.
↑ 대원교다. 이 다리를 지나면 대원사 일주문이 보인다.
↑ 대원교를 지니고 있는 일행들...
↑ 대원사 일주문이다.
일주문의 의미는 사찰에 들어가는 첫번째 문을 독특한 양식으로 세운 것은 일심(一心)을 상징하는 것이다.
신성한 가람에 들어서기 전에 세속의 번뇌를 불법의 청량수로 말끔히 씻고 일심으로
진리의 세계로 향하라는 상징적인 가르침이 담겨 있다.
↑ 대원사 일주문을 가까이에서 담은 모습이다. 방장산 대원사란 간판이 걸려있다.
↑ 대원사 일주문을 지나면 멋진 데크길과 우측 계곡 풍경이다.
↑ 짙푸른 소를 품은 계곡 풍경이다
↑ 계곡미가 일품으로 아름답게 다가온다.
↑ 대원사가 시야에 들어온다.
↑ 과거엔 이 건물이 없었는데 새로 지은듯...역시 방장산 대원사란 간판이 걸려있다.
대원사엔 하산할때 들리기로 하고 발길을 돌린다.
↑ 대원사를 뒤로하고 우측 다리를 건너기 전 옛 유평마을에 대한 설명 지도이다.
지도를 보니 4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 대원사에서 유평마을 방향으로 설치된 다리를 건너고 있는 일행들이다.
↑ 운치있는 다리의 모습~~
↑ 다리를 건너 데크길을 걸으며 바라본 좌측 계곡 풍경이 너무 아름게 다가온다.
↑ 아직 이곳에도 큰 비는 내리지 않은듯...계곡물이 많지는 않지만 작은 포말을 이루며 쉬임없이 흐르고 있다.
↑ 누군가가 우릴 반기기 위해 청소를 한듯한 깨끗한 데크길이다.
↑ 데크길을 걷다보니 대원사 계곡의 최대 절경인 용소에 도착했다.
↑ 이 용소에는 100년간 용이 살았다는 전설을 품은 아름다운 곳이다.
↑ 용소의 또 다른 모습...자연이 빚은 걸작품이 아닐수 없다.
↑ 나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한 매력을 지닌 용소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 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계곡 풍경은 끝없이 이어지고~
↑ 뒤 따라오는 일행들이 더운날씨 탓인지 지쳐 보인다.
↑ 가던 발길을 멈추고 과일한점 나눠 먹으며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 드디어 유평마을이 시야에 들어온다.
좌측 건물이 옛 가랑잎 초등학교이며, 가운데 건물이 우리가 예약한 갑을가든 이다.
↑ 가량잎 초등학교
학교는 폐쇄 되었지만 아직도 관리가 되어 있는듯 보였다.
↑ 이 곳이 유평마을에서 끝나는 대원사 둘레길 종점으로 일행들이 도착하고 있다.
↑ 둘레길 마지막 지점을 지나 좌측으로 내리서면 유평마을의 유래와
대원사 계곡길 안내도가 세겨진 간판이 세워져 있다.
↑ 우리가 예약해 둔 갑을가든 입구로 계곡쪽에서 들어갈수 있는 곳이다.
↑ 계곡가에 마련한 자리에 앉아 백숙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 일행들...
↑ 먼저 부침개와 도토리 묵을 시켜 막걸리도 한잔하며 백숙을 기다린다.
↑ 준상 친구! 폰에 뭐가 있길래...저렇게 밝은표정을~
↑ 드디어 백숙이 나왔다. 옻닭 3개, 비 옻닭 1개 머금직 스럽다.
↑ 막걸리 및 시원한 맥주 한잔에 더위를 식힌다.
↑ 자~ 부라보~
↑ 여기도 저기도 부라보~~기분좋아 보인다.
↑ 이곳이 내 자리다.
↑ 아이구~ 울 마눌~ 백숙 그릇에 담고 남자부터~챙기느라 수고가 많다.
↑ 갑을 식당 메뉴판이다.
닭백숙 60,000원 옻닭 70,000원 비싼 편이다. 하지만 분위기,자리 값이리라.
↑ 백숙 맛은 일품으로 행복 가득담은 점심 식사였다.
↑ 회장님 인사말에 박수가 터져 나오고...
↑ 백숙 죽 까지 배 불리 먹었으니...천하가 부렵지 않다.
↑ 회비도 걷고, 칠순 맞은 천성씨,향숙씨, 찬조 봉투도 건네고~모두 축하와 감사의 박수가 터져 나온다.
다음 산행날짜와 산행지는 8월8일(월) 창원 비음산 날개봉-용추계곡으로 정한후 회의를 마친다.
↑ 금자씨! 계곡물에 발을 담구고 있는 퇴촌동 지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곳에서 지인을 만나다니...세상 넓고도 좁도다.
↑ 시원하게 물줄기를 내뿜고 있는 계곡 풍경을 배경으로 울 마눌 멋지게 폼 잡았다.
↑ 천성씨! 향숙씨! 촛불 앞에두고 칠순 축하 노래가 울러 퍼지고...
↑ 이런곳에서 칠순을 축하해 줄이야...준비해준 회장,총무님 감사~또 감사~
↑ 향숙씨! 오늘 기분좋은 날이다. 축하도 받고...
↑ 천성씨 표정 함 봐라 감동이네...축하해!
↑ 축하 촛불도 단숨에 꺼 버리고~~
↑ 축하 파티를 마치고, 케익은 아니지만 케익보다 더 맛좋은 초코파이 한개씩 입에 넣는다.
↑ 이제 백숙집을 나와 하산길에 나선다.
우리가 백숙먹은 갑을가든 식당이다, 이 건물 뒤쪽이 우리가 식사한 계곡이다.
↑ 유평마을 도로변에 자리한 식당가~
↑ 식당가 옆에 피어있는 이름모를 예쁜 꽃이 나의 발길을 붙잡는다.
↑ 카메라 줌을 당겨 담았는데...예쁘게 잘 나왔다.
↑ 지리산 식당...인터넷 검색에서 갑을식당 다음으로 맘에 둔 식당이라 한컷했다.
↑ 유평마을 식당가를 뒤로 하고 도로따라 대원사 방향으로 걷고있는 일행들...
↑ 오를때는 데크길로 하산할때는 도로따라~
↑ 도로따라 내려오다 좌측 계곡의 용소를 만났다. 오를때는 나무에 가려 전체를 담기 어려웠는데...
하산길에서는 선명하게 카메라에 담을 있었다.
↑ 움푹패인 용소의 짙푸른 물과 매끄러운 암반위로 흐르는 물결이 너무 아름답게 다가온다.
용이 100년간 살만한 멋진 곳이다.
↑ 용소를 품은 대원사 계곡~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이 아닐수 없다.
↑ 아름다운 대원사 계곡풍경~오랫동안 잊지 않으리라.
↑ 아름다운 계곡 풍경은 계속 이어지고~
↑ 대원사에서 유평마을 가는 갈림길에 도착하고 있는 일행들...
↑ 대원사 앞 유평마을로 가는 다리 입구에 세워진 유평마을 안내판~
유평 1,5km, 새재 5.5km를 가르키고 있다.
↑ 대원사 앞 이정표
↑ 대원사 연혁과 조감도가 그려진 안내각이다.
↑ 대원사로 들어서고 있는 일행들~
↑ 대원사 범종각
↑ 대원사 대웅전
대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이다.
신라 548년(진흥왕 9) 연기(緣起)가 창건하여 평원사(平原寺)라 하였다. 그 뒤 폐사가 되었던 것을 1685년(숙종 11)운권(雲捲)이 옛터에 절을 짓고 대원암(大源庵)이라 하였으며, 1890년(고종 27)구봉(九峰)이 낡은 건물을 중건하고 서쪽에 조사영당(祖師影堂), 동쪽에 방장실(方丈室)과 강당을 짓고 대원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1913년 12월 화재로 소실되자 주지 영태(永泰) 등 50여 명이 16,000원의 시주를 얻어, 1917년 전(殿)·누(樓)·당(堂)·각(閣)과 요사채 등 12동 184칸의 건물을 중건하였다. 1948년 여순반란사건 때 공비들의 약탈 방화로 소실된 뒤 8년 동안 폐허가 되었으나, 1955년 승려 법일(法一)이 다시 중창한 뒤 비구니선원(比丘尼禪院)을 개설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절의 선원은 석남사(石南寺)·견성암(見性庵) 등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으로 손꼽힌다.
↑ 대웅전으로 들어서고 있는 일행들이다.
↑ 법당으로 들어가고 있는 일행들~
↑ 대원사에 있는 보물 제1112호로 지정된 다층 석탑의 모습이다.
↑ 대원사 다층석탑의 설명문이다.
↑ 다층석탑이 있는 곳에서 바라본 대원사 대웅전 앞의 풍경이다.
↑ 건축미가 아름다운 대웅전과 원각보전의 모습이다.
↑ 아랫쪽에서 바라본 대원사 대웅전과 아름다운 주변 풍경이다.
↑ 대원사 도로가에 서 있는 이 나무~ 키가 장난이 아닌듯~
주마간산 격으로 대원사를 둘러보고 발길을 옮긴다.
↑ 대원사 탐방을 마치고 걸어 내려 오면서 바라본 아름다운 계곡 풍경이다.
↑ 흐르는 계곡물은 바위에 부딛쳐 하얀 포말을 이루고~
↑ 더위를 참지 못하고 계곡물에 들어서는 일행들...
↑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여기 저기 계곡물에 발 담구고~기분 짱~
↑ 혼자 즐기고 있는 이 여인!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 이 사람은 또 누구? 딱 걸렸어~
↑ 맑은 물에 발 담구고~ 준상 친구 뭐 보고 있노?
↑ 두 사람 다정도 해라...뭐 하고 있는고?
↑ 아~배 여사 참지 못하고 물에 풍덩 뛰어 들었네?
↑ 보기만 해도 시원하구나
↑ 푸른 하늘과 짙푸른 신록, 그리고 계곡 바위돌이 어울린 멋진 풍경이다.
↑ 여기 저기 흩어져 계곡에서 피로를 달래고 있는 일행들~ 이게 행복이지~
↑ 여기도 저기도 일어설 줄을 모르는구나
↑ 시원해라~오늘같이 즐거운 날이 또 있을까?
↑ 이기 누고? 배 여사 아이가? 바위틈에 머리박고~떨어지는 물에 머리 샤워중~
↑ 머리 샤워 마치고 이제 주저 앉아 버렸구나
↑ 돌아가며 약주 한잔씩 권하고...
↑ 파란 하늘과 구름과 어울린 계곡풍경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답도다.
↑ 과일 한점씩 나눠 주고...
↑ 이제 노래 가락에 춤까지 등장~~
↑ 와 이라노? 술병들고 두 사람 넘어간다. 오늘이 최고로 행복한듯~
↑ 또 술이구나~ 우짤라꼬 자꾸?
↑ 술 자꾸 마시더니 내 그럴줄 알았다. 두 사람 신이 났뿟네~~
↑ 여긴 담소도 나누고~
↑ 또 시작이다..술 권하는거 본께 뻔하다.
↑ 내 그럴줄 알았다. 신났구나 잘도 돌아간다.
↑ 시원한 계곡에서 추억 많이 가슴에 담고 떠날 준비를 하는 일행들~~
↑ 계곡물은 어디론가 시원하게 흘러만 가고~
↑ 이 여인! 마무리로 두손뻗어 만세다.
↑ 다시 계곡길에 들어서고~
↑ 시원한 계곡 물소리 들으며 걷는다.
↑ 드디어 탐방지원센터에 도착했다. 이 다리는 소막골 야영장으로 들어가는 다리다.
↑ 다리위에서 바라본 하류쪽 계곡풍경~
↑ 다리위에서 바라본 상류쪽 계곡풍경 이다~
↑ 산행을 시작했던 대원사 주차장으로 들어서고 있는 일행들이다.
↑ 대원사 주차장에 있는 대원사 계곡길 안내 간판~
↑ 이곳에서 기념으로 단체사진 한장 카메라에 담았는데~모두들 행복해 보인다.
↑ 모두들 기분이 좋은듯~각각의 포즈가 천하 일품이다.
↑ 이제 나도 단체사진에 들어가야지~준상 친구가 담아준 사진인데 멋지게 나왔다.
↑ 다시한번 카메라에 담고~
↑ 친구에게 부탁하여 독 사진 한장 담았는데...멋진 추억으로 남을듯~
↑ 기념사진 한장 남기고 주차장을 떠나려 하자. 어디선가에서 남자한분이 달려와 주차비 4,000원을 달랜다.
이곳이 유료 주차장이였나? 주차비에 대한 아무런 안내도 없었는데...달래면 그럼 줘야지.
주차비를 지불하고 대원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함안 연꽃테마파크로 향했다.
↑ 함안 연꽃밭에 도착하여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연꽃을 카메라에 담았다.
↑ 너무 예쁘지 않은가?
↑ 활찍핀 후 지고있는 모습도 아름답기 그지없다.
↑ 연꽃은 오후가 되면 잎을 오무린다고 하는데...정말로 그러했다. 활짝 핀 모습은 보기 드물었다.
↑ 배경을 하늘로 잡았는데...역시 이 사진이 더 예뻐 보인다.
↑ 연밥이다. 꽃이 진후 열매를 품은 씨방인 샘이다.
↑ 그늘진 텐트 아래에서 쉬고있는 일행들~
↑ 연밭에서 사진몇장 찍더니 여기도~
↑ 이제 떠날 시간이 됐는데...좀 처럼 일어서지 않으려 한는듯~
↑ 연꽃밭을 떠나는 일행들~
연꽃테마파크를 뒤로하고 산인고개에 있는 유명한 국수집으로 차량을 달린다.
↑ 산인고개에 있는 장가네 촌국수집~
과거 이집에 자주 들려 국수한그릇에 행복을 채우고 했던 식당으로 다시 찾았다.
↑ 촌국수 한그릇에 행복 가득채우고 멋진 하루를 마감~~
대원사는 몇차례 가본 기억이 있으나 계곡 둘레길 조성후 처음가본 대원사 둘레길~
걷는동안 내내 나무 그늘이였고 계곡미 또한 생각보다 아름답게 다가왔다.
둘레길 마지막 동네 유평마을에서의 백숙 맛도 일품이였고..계곡물에 발 담그며 찌든 일상의 스트레스를
확~날려버린 멋진 산행으로 기억 될 것이다.
함께한 길벗 회원 모두 즐거웠고 수고 많았습니다.
사진/글 : 산과벗(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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