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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천황산 산행기(2022-10-25)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記

by 산과벗 2022. 11. 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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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얼음골 천황산 산행(2022-10-25)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길벗 회원들과 함께 밀양 영남알프스의 고봉의 하나인 천황산을 찾아 나섰다.

얼음골에 도착하여 기암절벽 사이로 가을이 살포시 내려앉은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개인적으로 용아A능을 타고 오르고 싶었지만 일행들의 일정에 따라 오늘은 케이블카를 타고 편안한 등산을 하기로 한다.

경노우대 할인받아 왕복 13,000원이란 거금을 지불하고 티켓을 구입한후 10:30분 케이블카로 능동산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에 올라섰다. 맑고 깨끗한 날씨속에 전망대에서 바라본 탁 트인 전망은 천하일품 이였다.

능선따라 걸으며 샘물상회를 지나 고운 단풍을 눈으로 가슴으로 담으며 은빛 억새의 물결속에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가슴으로 느끼며 즐거운 산행을 마무리 했다. 하산후 호박소 까지 들려 추억을 남기고 창원도착 하여 시원한 해물 칼국수에 행복 가득 가슴에 담고 멋진 하루를 마감했다.

 

↑ 밀양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는 건물이다. 평일 10시경이였지만 주차장은 만차 되어 도로변에 주차하고 매표소에 들어섰다. 

 

케이블카 매표소 요급표다.왕복 1인 15,000원, 왜 의무적으로 왕복표를 구매하야 하는지? 하산은 걸어내려 올수도 있는데...하지만 경노우대 할인받아 13,000원의 거금을 지불하고 티켓하나를 구입했다.

 

티켓 구매후 10:30분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기다리고 있는 일행들이다.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는 얼음골 풍경이다. 단풍이 아직은 이른감이 있지만 곱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단풍이 내려앉은 얼음골 기암절벽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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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고 가면서 바라본 얼음골 케이블카 승강장의 모습이다.

 

얼음골 상가지역 풍경이다.

 

얼음골에도 계곡에도 단풍이 살포지 내려앉고 있다.

 

멀어져 가는 얼음골 케이블카 승강장

 

단풍은 아직은 이른듯~

 

그래도 조금씩 물들어가는 단풍이다.

 

케이블카가 위로 오르면서 조금씩 곱게 변해가는 단풍~

 

대형 케이블카가 50여명을 태우고 오르 내리고 있다.

 

얼음골 기암절벽에도 조금씩 단풍이 물들고 있다.

 

곱게 물든 단풍 아래 멀어져 간 얼음골 케이블카 승강장

 

얼음골 기암절벽~ 용아B능의 모습이다.

 

케이블카가 상부역에 도착 직전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용아B능 상부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우릴 반기고 있다.

 

케이블카가 상부역에 도착 직전에 바라본 단풍

 

위 쪽은 벌써 단풍이 끝자락을 보이고 겨울 준비를 하고 있는듯...앙상한 가지가 많아 보인다.

 

상부역에 도착하여 바라본 기암석 상부의 풍경이다.

 

상부역에서 바라본 좌측 백운산 백호의 모습과 영남알프스의 맏형 가지산에도 단풍이 불타고 있다.

 

운문산과 가지산의 아름다운 풍경~

 

백운산 백호 모습이다.

 

아~ 곱도다 단풍이~운문산 아래 마을 풍경까지 한폭의 그림이다.

 

줌을 당겨 바라본 영남알프스의 최고봉인 가지산의 모습

 

얼음골 기암절벽에 내려앉은 곱게 물든 단풍

 

전망대를 향해 가는 데크길에는 낙엽이 수두룩...

 

천황산을 향해 계단길을 오르고 있는 일행들이다.

 

계단길을 오르다 뒤돌아 본 풍경이다.

 

오늘 날 잘 받았구나...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멀리 신불산 방향의 풍경도 카메라에 담고

 

일행들 잘도 오르고 있다.

 

 앞서 가면서 불러세워 한컷 했는데...표정이 제 각각 이다.

 

전망대 입구에 세워진 이정표~천황산 2.3km를 가르키고 있다.우린 전망대에 들렸다 갈 것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가지산 방향의 풍경이다.

 

줌을 조금 당겨 바라본 가지산~고봉 답게 단풍이 불타고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측 멀리 고헌산 방향의 풍경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운문산 방향의 풍경이다. 

 

줌을당겨 바라본 운문산에도 단풍이 불타고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용아능선의 단풍

 

 전망대에서 바라본 얼음골 단풍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리의 목적지인 천황산 방향의 풍경이다.

 

 전망대에서 단체 기념사진 한장 카메라에 담는다.

 

내 모습도 나오게 한장 더~

 

 얼음골의 단풍을 다시한번 바라본다.

 

카메라 줌을 당겨 바라본 가지산 단풍

 

 카메라 줌을 당겨 바라본 운문산 단풍

 

뭘 가르키며 담소를 나누고 있을까?

 

가지산 머리위로 흰구름 두둥실 떠 다니고~구름 그림자 까지 운치를 더해 준다.

 

백운산 백호도 선명하게 다가오고~

 

정상을 향해 능선따라 발길을 제축한다.

 

샘물상회 도착했다. 예나 지금이나 산꾼들에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점방이다.

 

샘물상회 갈림길에 서 있는 이정표...능동산3.5km,천황산2km를 알리고 있다.

 

억새와 하얀 뭉개구름이 한데 어울린 그림같은 풍경이다.

 

여기도 저기도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곱게 물든 단풍나무도 만나고~

 

얼음골로 하산하는 갈림길에 서있는 등산안내 지도다.

 

이 단풍나무는 붉은색은 아니지만 색깔이 너무 곱다.

 

  울 회원들~여러갈래의 소나무 가지에 기댄 모습들~표정도 제 각각..모두좋은 추억이 되길~

 

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노송

 

정상이 가까워 지면서 은빛 억새도 춤을추고~

 

정상을 지척에 두고 능동산 방향으로 뒤 돌아본 풍경이다.

 

신불산 방향의 풍경이다.

 

정상을 지척에 두고 은빛 억새의 물결~

 

정상으로 오르는 마지막 계단길

 

뒤 따라 오고 있는 일행들의 모습~

 

정상 옆 아래에 서 있는 이정표 흰 구름과 어울린 멋진 풍경이다.

 

정상에서 바라본 밀양방향의 풍경이다.

 

줌을 살짝당겨 바라본 모습~단풍이 불타고 있다.

 

정상에서 바라본 표충사 제약산 방향의 풍경이다.

 

정상에서 바라본 신불산 방향의 풍경이다.

 

천황산 정상 돌탑의 모습이다.

 

천황산 정상 표지석(해발 1,189M)

 

 천황상 정상 표지석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한장 카메라에 담는다.

 

 천황상 정상 표지석을 배경으로 친구와 함께~

 

독 사진도 한장 남겨야지~

 

천황재로 내리서면서 바라본 기암봉

 

기암봉에 도착하여 바라본 우측방향의 단풍~너무 아름답다.

 

  뭐가 그리도 바쁜지? 이 멋진 풍경을 보지 못하고 내려가 버린 일행들...

 

너무 아름다워 이곳에서 사진도 찍고..제법 오랜시간을 보낸다.

 

자연으로 돌아본 기분이랄까? 암봉과 어울린 풍경이 너무 좋다.

 

이 친구~둘 뭐하노? 두 사람~좋은 추억이 될듯~

 

 엉그 주춤한 내 모습도 카메라에 담아 본다.

 

 다시한번 그래 이 포즈는 괜찮아~

 

이 아름다운 풍경을 두고 발길을 옮기기가 아쉽다.

 

정상부의 풍경도 담고~

 

언제 또 만나랴~ 아름다운 단풍도 다시한번 카메라에 담는다.

 

 정상을 내리서면서 바라본 천황재와 재약산 방향의 풍경

 

정상을 내리서면서 바라본 신불산 방향의 풍경

 

천황재에서 정상으로 설된 데크계단길...

 

 정상을 내리서면서 바라본 돌탑과 어울린 하얀 뭉개구름이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같다.

 

너무 아름다워 다시한번 담는다.

 

천황재로 내려오면서 우측으로 바라본 풍경

 

신불산 방향의 단풍~

 

돌탑과 기암사이 흰구름~그림같은 풍경이 아닐수 없다.

 

 

천황재도 지척으로 다가오고

 

경이롭고도 신비스런 자연이 빚은 최고의 걸작이 아닐수 없다.

 

천황재가 지척에

 

천황재의 은빛물결~~

 

바람결에 살랑상랑 대는 은빛 억새의물결~아름다움의 극치로다.

 

은빛억새에 흰구름까지 더해주니 나에겐 최고의 선물인듯...

 

천황재 억새의 풍경이다.

 

억새가 지고 없을줄 알았는데...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릴 반겨줄 줄이야~고맙다 억새야~

 

억새의 물결속에 회원들 둘려앉아 점심도 맛나게 나눠 먹으며 행복 가득 채운다.

 

 보기좋은 장면이다. 울 와이프가 발을다쳐 기부스 상태라 함께하지 못한게 너무 아쉽다.

 

식사후 커피도 한잔하고~

 

뭉개구름과 억새

 

울 회장님 인사말도 늘어 국회의원 출마해도 될듯~

 

그냥 갈수는 없지~아~암 단체사진 한장 남겨야지.

 

내 모습도 들어가게 한장 더~

 

천황재의 이정표 

 

천황재를 떠나면서 바라본 억새의 물결...

 

샘물상회 1.9KM 알리는 이정표

 

뭘 처다보지~

 

등산로의 가을도 깊어만 가고~

 

등산로 길목에 선 곱게 물든 단풍나무

 

이곳에서 단체사진 한장 담았는데...역광탓인가? 사진이 영~ 

 

여성 회원들도 한장 담아줘야지~역시 여성들이 단풍과 어울린 모습이 아름다워...

 

낙엽진 등산로를 걷고 있는 일행들...

 

아직도 곳곳에 이런 단풍나무가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고운 색깔이 카메라 셔트를 누르게 한다.

 

샘물상회 방향으로 걸어오면서 우측으로 고개를 돌려 바라본 재약산 방향의 풍경이다.

 

천황산 정상 방향의 풍경이다.

 

 재약산 방향 풍경을 다시한번~

 

신불산 방향 풍경이다.

 

샘물상회 가까운 곳에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다.

 

샘물상회를 지척에 두고 걷고있는 일행들이다.

 

샘물상회 앞 갈림길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사진한장씩 담는다.

 

여성 회원들 모두 너무 아름답다. 스타가 따로없다. 

 

샘물상회를 뒤로하고 케이블카 방향으로 걷고있는 일행들이다.

 

케이블카 승강장을 지척에 두고 오를때 만났던 고운 단풍을 다시한번 카메라에 담는다.

 

신불산 방향의 풍경도 담고~

 

 

케이블카 승강장 방향의 풍경

 

케이블카 승강장을 향해 걷고있는 일행들

 

 케이블카 승강장에 도착하여 먼지 털이로 먼지도 털고~

 

 케이블카 승강장 전망대에서 다시한번 이름다운 풍광을 바라본다.

 

↑ 얼음골의 풍경도 다시한번~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바라본 용아b능의 아름다운 풍경도 카메라에 담는다.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바라본 얼음골 풍경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바라본 운문산 방향 풍경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탑승을 기다리고 있는 일행들~ 

 

얼음골 케이블카 승강장을 지척에 두고 바라본 계곡 풍경이다.

 

 얼음골 계곡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다.

 

우리는 차를 타고 호박소 탐방을 위해 호박소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쉬임없이 오가고 있는 케이블카

 

백운산 백연사 입구

 

쇠점골로 들어가는 갈림길의 다리

 

호벅소 아래 계곡 풍경이다.

 

계곡에도 가을이 살포시 내려 앉았건만 가뭄 탓인지 수량이 적어 아쉽다.

 

전국 100대 자연 명소에 이름을 올린 밀양 얼음골 호박소의 모습이다.

 

호박소 앞에서 단체사진 한장 기념으로 남긴다. 아가씨에게 카메라를 맡겼는데..큰 키 덕인지 호박소가 보이게 잘 담아줘 고마웠다.

 

쇠점골 가림길의 계곡풍경

 

쇠점골의 명소 오천평 바위 1km를 가르키고 있는 이정표다.

 

좋은날씨 속에 길벗 회원들과 함께 고운단풍과 은빛억새의 물결 속에 함께 걸었던 천황산 산행...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 될 것이다. 그리고 창원 돌아와 해물 칼국수,막걸리 한잔에 하루의 피로를 달래며 즐겁고 행복 가득채운 멋진 하루를 마감했다. 한수씨! 칼국수 고마워요.

 

사진/글 : 산과벗(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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